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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보경, 日 가시와 이적 임박…7월 중 J리그 컴백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마에스트로 김보경(28)이 1년 6개월 만에 다시 일본 J리그로 이적한다. 전북 구단은 21일 "가시와 레이솔로부터 김보경 이적 제의가 왔다"며 "관련 협상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보경은 7월부터 가시와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전북에서 처음 K리그 무대를 밟은 지 1년 6개월여 만의 이적이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김보경은 추가 등록 기간인 7월 21일 이후에 등록될 것"이라며 "이르면 7월 30일 베갈타 센다이전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J리그는 김보경에게 매우 익숙한 무대다. 2010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한 그는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다. 이후 2012년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겨 카디프 시티로 이적, 팀의 1군 승격에 힘을 보탰다. 위건을 거쳐 2015년엔 일본 마츠모토 야마가로 이적해 다시 한 번 J리그 무대에 섰다. 2016년 전북에 입단해 처음으로 K리그를 밟았던 김보경은 지난해 K리그 29경기를 비롯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3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전북이 10년 만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공헌했다. 전북에서 활약을 앞세워 국가 대표팀에도 복귀한 그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7-06-21 15:52: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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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정구대표팀이 남북 대결에서 완승했다. 김태민(충북대)-나다솜(NH농협) 혼합복식 조는 북한의 서재일-김미향 조에 세트 점수 4-1로 승리하며 조 2위에 올랐다. ▲한승우(KT)가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에서 총 242.5점을 기록,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KT)는 은메달, 김영욱(IBK기업은행)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경기에서 9회 동점 상황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 없이 교체됐고,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휴식했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이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 홈경기에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5경기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팀은 4-1로 승리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는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쳤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의 선두 경남 FC가 전상훈과 박주서을 대전 시티즌으로 보내고, 강승조를 영입했다. 강승조는 2012년 경남 주장으로 뛰며 FA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코리 시거의 홈런 세 방을 앞세워 12-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리게 된 다저스는 6연승 중인 선두 콜로라도 로키스와 승차를 반 경기로 유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7월 14~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올스타전에서 양팀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공개했다. 유니폼은 7월 3이부터 온라인 판매 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 윤일록이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21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공을 인정 받아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뛴 골키퍼 김다솔을 영입했다. ▲국내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대명 킬러웨일즈가 국가대표 수비수 브라이언 영을 영입했다. 지난 19일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감독 출신의 케빈 콘스탄틴을 새 사령탑에 선임한 데 이어 두 번째 NHL 출신 영입이다. ▲세계 랭킹 1위 앤디 머리(영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건 챔피언십(총상금 183만 6660 유로) 1회전에서 탈락했다. 2015년과 2016년 연달아 이 대회를 제패했던 머리는 3연패 꿈이 물거품이 됐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ATP 투어 게리베버 오픈(총상금 183만 6660유로) 1회전에서 승리하며 개인 통산 1100승을 달성했다. 1100승은 ATP 투어 사상 최다승 2위 기록이다. 1위는 1256승을 거두고 1996년 은퇴한 지미 코너스(미국)다. ▲한국이 오는 7월 12일 케냐에서 열리는 18세 이하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 치안 문제를 이유로 불참한다. 미국, 일본, 영국, 스위스, 뉴질랜드, 캐나다 등 주요국가들도 대거 불참을 선언했다.

2017-06-21 15:51: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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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노래 직접 만든다

그룹 빅뱅의 태양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태양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 받았다. 그는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태양은 앞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찬우(개그맨), 조수미(소프라노), 이외수(작가), 강수진(국립발레단 감독), 조재현(사진작가), 이민호, 김우빈(이상 배우), 세종솔로이스츠(현악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평창 알리기에 동참하게 됐다. 태양은 홍보대사로서 평창올림픽의 국내외 홍보는 물론, 직접 평창 올림픽을 위한 노래도 제작할 예정이다. 그는 "해외 공연을 통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면서 "11월 이전에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 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종목으로는 피겨와 컬링을 꼽았다. 태양은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휘문고)를 좋아한다. 차준환이 평창올림픽을 통해 한국 피겨의 우수성을 다시금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무대 위에서 보여준 넘치는 에너지와 젊은 감각으로 2018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며 "특히 뛰어난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인 만큼 전 세계에 평창 문화올림픽을 알리는 데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양은 지난 2006년 빅뱅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8년 솔로로 데뷔해 '나만 바라봐', '눈, 코, 입'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4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남자가수상, 최우수 보컬 퍼포먼스상,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솔로 신곡을 준비 중인 태양은 오는 7월 8일과 9일 치바에 위치한 'ZOZO마린 스타디움'과 8월 5일, 6일 고베 '홋토못토필드 고베'에서 솔로로는 처음으로 일본 스타디움 콘서트 'SOL JAPAN STADIUM LIVE 2017'를 개최한다.

2017-06-21 15:51: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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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필라테스, 7월 1일 피크필라테스 국제강사자격증교육 설명회 개최"

"키필라테스, 7월 1일 피크필라테스 국제강사자격증교육 설명회 개최" 국내 필라테스가 활성화 되면서 강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국내 필라테스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은 많지만 기관에 따라 차이가 천차만별이라 필라테스 자격증을 발급해주는 기관을 잘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피크필라테스는 피트니스 최고의 글로벌 기업인 MAD DOGG의 PEAKPILATES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교육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 피크필라테스는 변형된 필라테스가 아닌 정통 필라테스로 체계화된 매뉴얼과 프로그램을 공급하여 전문적으로 교육하여 국제강사를 배출하고 관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 토요일 PEAK PILATES 국제 강사 자격증 설명회 및 매트 워크샵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 피크필라테스 한국인 마스터인 박기연 마스터가 진행하는 설명회로 국제 강사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매트 워크샵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박기연 마스터는 필라테스 경력 17년차의 한국인 '최초 피크필라테스 마스터'이며 국내에 강사들을 교육하여 자격증을 발급해 줄 수 있는 국내유일의 '한국인 마스터' 이다. 국내에서 정통 필라테스의 계보가 끊이지 않고 이어가도록 유지하고 보급에 힘써왔던 그녀가 직접 자격증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국제강사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기회는 필라테스 국제강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필라테스계의 발빠른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될 예정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17-06-21 15:16:25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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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힙통령→긍정아이콘' 장문복, 알 깨고 나온 수식어 제조기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당시 장문복은 10대였다. 랩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로 전국민 앞에 섰던 그는 이후 오랫동안 '힙통령'으로 불렸다. 6년이 흐른 지금 장문복에겐 새로운 수식어가 생겼다. 바로 '긍정의 아이콘'이다. 지난 16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101)가 막을 내렸다. '프듀101'은 아이돌을 꿈꾸는 100여 명의 연습생들이 시청자, 즉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선 여자 아이돌이었다면 이번엔 남자 연습생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시즌1의 최종 11인에 뽑힌 멤버들이 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시즌2 역시 방영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장문복은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다. 6년 전 순수하고 어리숙한 모습으로 랩을 읊던 그가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는 것은 의외의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장문복은 "관심을 주시는 것 그 자체로 감사하다. 저에 대한 관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발의 장문복은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도 늘 눈에 띄는 존재였다. 연령별, 남녀별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 또한 이례적인 일이었다. 장문복은 "남성 투표 1등이란 걸 보고 영문을 모르겠더라.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눈에 익어서 그런 것 같다"며 "그 모습을 알고 계신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많은 관심 만큼이나 장문복은 쑥쑥 성장했다. 매 미션마다 진심을 다해 임했다. 노력한 만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힙통령'이란 수식어 속에 깔린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고, 장문복의 재발견이란 반응도 쏟아졌다. "예전 제 모습보다 밝게,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긴 게 가장 기분 좋아요. 그런 반응들을 보면서 많이 행복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에요. '힙통령'이란 캐릭터를 부정하거나 잊고 싶진 않아요. 그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온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다만 저에 대한 생각이나 인식이 많이 바뀌게 돼서 기뻐요.(웃음)" 장문복의 노력과 열정은 '힙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의 이미지로 바꿨다. 프로그램 경연곡 '겁'에서 들려준 '사람들 내게 말해/쇼미에나 나가지 왜 여기에 나왔어' 등의 가사는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문복은 함께 출연한 연습생들의 이름을 얘기할 때마다 소속사를 잊지 않고 언급했다. 또 한 명, 한 명과 추억을 털어놓을 때마다 상대의 장점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응원하길 아끼지 않았다. 그는 "'프듀101' 출연 전까지 회사에 남자 연습생이 저밖에 없어서 사람들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었다.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길다 보니까 사람이 많이 그립고 고팠다"면서 "그러다 프로그램에서 100명의 친구들을 사귄 거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친구들이 대부분 저를 많이 좋아해줬어요. 예전 제 모습 때문에 초반엔 거리감을 느끼다가도 알고보면 아닌 걸 알게 된 거죠. 제가 말이 정말 많거든요. 하하. 사무엘은 순위 발표식이 끝나고 '형이랑 친하게 될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좋은 사람인 것 같다'면서 저를 안아주기도 했어요. 모두 너무 고마운 친구들이에요.(웃음)" 아이돌이 되기 위한 트레이닝 경험이 전무했던 그는 초반 많은 부침을 겪었다. 그러나 한 번 탄력을 받자 안무도 랩도 빠르게 궤도에 올랐다. 장문복은 "'나야 나' 때 목이 나갔었다. 그걸 한 번 겪고 나니까 조금씩 성장하는 속도가 빨라지더라"면서 "안무 동선을 이틀 만에 다 따고 나니까 머리는 터질 것 같지만 뿌듯했다. 예전 같으면 못 했을 일이다"고 말했다. 꾸밈 없고 가식 없는 모습은 6년 전 장문복과 다름이 없었다. 수줍은 모습과 달리 끼 하나 만큼은 타고난 그는 입술을 깨무는 엔딩 포즈로 '엔딩 요정'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장문복은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저를 만들어주신 거다. 윙크를 하는 모습 등을 보고 별명을 만들어주시니까 감사할 따름"이라며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만족한다"고 말했다. 비록 최종 11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장문복으로선 많은 것을 얻어간 프로그램이었다. "11명에 들지 않아도 얻고 가는 건 분명히 있을 거다"라던 소속사 대표 아웃사이더의 조언대로였다. 실제로 만난 장문복에게선 선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인터뷰 내내 웃음을 잃지 않던 그는 "행복한 게 좋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고 했다. 과거엔 낯도 가렸던 그였지만, 이젠 사람을 만나고 함께 어울리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좋겠단 말을 전하자 눈을 반짝이기도 했다. 그는 "어떤 프로그램이든 불러만 주시면 나간다"면서 "유재석 선배님이 저를 따라해주시는 걸 봤다.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MBC '무한도전'에도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듀101'에선 진중한 모습이 상당히 많이 나갔는데,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에선 망가지는 게 많을 것 같다. 그것 역시 저의 솔직한 모습이니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이후 늘어난 팬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최근 팬미팅을 한 그는 "'함께 걷자'던 팬 분들의 말이 정말 힘이 됐다. 또 어떤 분이 '엔돌핀'이란 말이 담긴 슬로건을 들고 계셨는데, 오히려 팬 분들이 제 엔돌핀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제 이름 뒤에 '스마일'이 늘 붙어있으면 좋겠다"던 그는 향후 더 활발한 음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돌, 래퍼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도 기대를 모은다. "다음 음악은 같이 손잡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힙통령'일 땐 자조적인, 어두운 분위기 노래를 냈다면 이젠 조금 더 밝아진 제 모습, 밝은 음악을 보여드릴게요."

2017-06-21 15: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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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 신호탄…상영작 공개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상영작 공개 8개 섹션, 31편 작품 선봬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7, 이하 침프 2017)가 7월 22일 제2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31편의 상영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6월 20일,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개최한 론칭데이를 통해 아이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막준비의 신호탄을 올렸다. 홍보대사 환영인사로 시작한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론칭데이는 홍보대사 아이비가 내레이션을 맡은 영화제 홍보영상을 직접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김동호 조직위원장(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뮤지컬을 영화로, 영화를 뮤지컬로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뮤지컬 장르영화제로 작년 1만5000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에도 잘 짜인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980년대 한국영화의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이장호 감독과 김홍준 감독 명콤비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성공보증수표를 가진 영화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그리고 수준 높은 뮤지컬영화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날 김승업 조직위원장(충무아트센터 사장)은 홍보대사 위촉패 증정을 위해 무대에 올라 뮤지컬배우로서의 아이비를 소개했다. 홍보대사로 위촉 된 아이비는 "특별한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으니 더 특별해진 기분"이라며 "평소에 뮤지컬영화를 무척 좋아해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하게 되었다. 뮤지컬영화 장르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서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길, 그래서 뮤지컬영화가 더 사랑받는 장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앞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뮤지컬 공연의 거점인 충무아트센터 김승업 사장은 "충무아트센터의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화 관객에게는 뮤지컬과 공연의 영역으로 진입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뮤지컬 관객에게는 영화와 씨네라이브를 통해 확장된 공연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 유일의 뮤지컬영화제인 만큼 올해에도 뮤지컬영화 장르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상영목록에 담았다. 개막작으로 무성영화와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무성영화 라이브: 시카고 1927'을, 폐막작으로는 '레미제라블: 25주년 특별 콘서트'를 선정한데 이어 총 8개 섹션을 통해 뮤지컬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영화와 뮤지컬의 거장 밥 포시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마련한 헌정 섹션 '올 댓 포시(ALL THAT FOSSE)'부터, 세계 각국 뮤지컬과 공연예술 관련 신작영화를 선보이는 '더 쇼(THE SHOW)', 하나의 뮤지컬을 영화와 공연실황으로 즐기는 무비 패키지 '트윈 픽스(TWIN PICKS)', 고전 뮤지컬영화의 복원과 재발견을 주제로 한 '클래식(CLASSICS)', 코러스와 관객이 함께 노래하며 영화를 즐기는 '싱얼롱 침프(SING ALONG CHIMFF)', 한국고전영화에 무대공연을 접목한 충무로 오마주 프로그램 '충무로 리와인드(CHUNGMURO REWIND)', 그밖에도 '포럼 M&M(FORUM M&M)'에서는 하버드 필름 아카이브의 프로그래머 데이비드 펜들턴이 '뮤지컬 연출가, 안무가, 영화감독-밥 포시의 세계'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또한 뮤지컬영화 사전제작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탤런트 M&M(Talent M&M)' 중단편 상영을 비롯해, 뮤지컬영화 제작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 펼쳐지는 무료 야외상영과 뮤지컬 플래쉬몹, 코러스와 관객이 함께 노래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싱얼롱 상영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오는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총 9일간 펼쳐진다. 7월 6일부터 인터파크티켓과 각 상영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일정과 프로그램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7-06-21 14:48: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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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 인생 연기…매회 시청자 호평 줄이어

'파수꾼' 김영광, 매회 시청자 호평 줄이어 배우 김영광이 드라마 '파수꾼'을 통해 매회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시청자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김영광은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에서 겉과 속이 다른 검사 장도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파수꾼' 19, 20회에서는 도한(김영광)이 파수꾼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승로(최무성)에게 복수하려는 이유를 수지(이시영)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한은 죄가 없는데도 고문 끝에 간첩으로 몰리고, 결국 그 후유증으로 관우(신동욱)의 어머니를 죽이고 살인자가 된 아버지와 풍비박산 난 가족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그 모든 일의 원흉인 승로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파수꾼 멤버들과 합류한 도한은 설계자로서 앞으로의 계획을 전하고 승로를 옭아맬 증인과 증거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승로에게 꼬리를 밟히고 말았다. 뒤늦게 그가 이를 알아채나 때는 이미 늦어, 승로가 파놓은 함정에 빠지며 위기를 맞아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영광은 화목했던 가족의 행복을 빼앗고, 출세를 위해 많은 죄를 지었음에도 승로가 검찰 총장 후보인 현실 앞에서 극한 슬픔과 분노를 느끼는 도한의 마음을 절제된 감정 연기로 표현해냈다. 아픈 마음을 애써 감추기 위해 억지웃음을 짓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리게 만들며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특히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 직후 많은 호평을 얻은 도한의 억지웃음은 대본에는 없는 것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캐릭터와 대본 분석에 매달린 김영광의 노력이 빛나는 부분이다. 한편, 김영광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영화 같은 연출, 짜임새 있는 극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대한민국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 속 파수꾼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 스릴러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7-06-21 14:1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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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에는 대사로!…'토론' 형식 연극 신선한 재미 선사

대사에는 대사로!…'토론' 형식 연극 신선한 재미 선사 '토론은 지루하다? 이렇게 재미있는 토론이 또 있을까?' 최근 대학로에서는 방대한 대사들을 토론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을 선보여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믹, 호러, 신파 등 자극적이고 식상한 소재들에 지루함을 느끼는 20-40세대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성을 선사한다.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과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가장 대표적인 작품. 관객에게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다르지만, 약 100분 동안 무대 위에서 배우들은 대사를 토론 형식으로 주고받으며 극을 이끌어간다. ◆뇌가 섹시해지는 '신인류의 백분토론' 최근 방송가에서 부는 '인포테인먼트'의 열풍을 무대로 옮겨 왔다는 평을 받고 있는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창조론VS진화론'을 주제로 토론을 펼쳐냄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방대한 지식의 향연으로 이끄는 것은 물론 리얼한 토론현장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2016 공연예술창작산실 연극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실제로 한 방송의 백분토론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지난 공연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평균 객석점유율 102%를 기록하는 등 대학로의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이끌어내며 믿고 보는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일반 대중에게 다소 어렵고 묵직하게 생각할 수 있는 '창조론VS진화론'이란 주제를 소재로 해 실제 TV방송보다 더 리얼하게 구현한 무대에서 유익하면서도 치열한 토론을 100분 동안 풀어 나간다. 최근에 직접 공연장을 찾은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는 "토론 형식을 빌린 연극 작품에서 탄탄한 과학적 지식들을 토대로 이 주제에 대해 논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신인류의 백분토론'을 봐야 하는 이유가 충분하다. 탄탄한 과학적 지식으로 100분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과학자로서 배울 점도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과학을 문화처럼 즐기는 세상을 꿈꿨는데, 이 작품을 통해 그것이 얼마나 흥미롭고 즐거울 지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과학계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작품에 대한 응원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공연이 진행될수록 탁구공처럼 오가는 주장과 방대한 과학-종교 지식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창조론'과 '진화론'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관객들은 그 어떤 책과 강의보다 더 집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품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다소 난해할 수 있지만, 그 안에서 관객들로 하여금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지식들을 접하는 시간을 갖게 해 신선하면서도 차별성 있는 작품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7월 9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토론으로 완성되는 진정한 자아 '그와 그녀의 목요일' 두 남녀의 진솔한 인생 토크를 통해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50대 중반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이 매주 목요일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두고 펼치는 대화를 통해 인생을 진솔하게 논하는 작품이다. 지난 8일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 전체 예매 랭킹 1위에 당당히 등극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 역에 윤유선-진경이, 매주 목요일마다 '연옥'에게 토론을 제안한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 역은 성기윤-조한철이 각각 캐스팅되어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보통 '토론'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딱딱하고 정적인 이미지에 비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서 두 남녀가 펼치는 토론은 비교적 일상적인 주제에서 서로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것에 주목한다. 극 중 '정민'과 '연옥'은 역사, 비겁함, 행복 등 거창한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지만 매번 사소한 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이 과정에서 그 동안 서로 감추기 바빴던 속내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이에 배우들은 방대한 대사량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상대배우와 계속해서 대사를 주고 받고, 제작진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 받는 등 막바지 공연 준비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연옥'역을 맡은 윤유선-진경은 "처음에 대본을 읽을 때는 굉장히 쉽게 읽혔는데, 막상 이 대사들을 다시 말로 풀어나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처음 이 대본에 매료되었던 감정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관객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삶을 돌이켜보고, 스스로에게 가장 솔직해지는 시간을 마련해 청량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17-06-21 14:16: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