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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展', 원화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 기대감 고조

'너의 이름은.展', 원화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 기대감 고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는 또 다른 감동을 안길 '너의 이름은.展'이 오는 7월부터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전시 오픈을 앞두고 원화 도감을 일부 선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화 '너의 이름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콘티, 스케치, 컬러 도감 등 300여점에 달하는 원화와 함께 직접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전시장 입장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환상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장면을 표현한 입체적인 포토존과 고화질 LED를 통하여 인터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 오직 '너의 이름은.展'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을 상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오픈 앞두고 일부 선공개된 원화 도감은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스토리 보드를 비롯해 안도 마사시(작화감독)의 캐릭터 설정표, 미키요 오코(색채 설계)의 색상 지정표 등 '너의 이름은.'의 출발점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픈 준비에 여념이 없는 '너의 이름은.展' 연출부는 "영화는 상영되는 흐름을 관객이 따라 가면서 봐야 하지만, 전시는 각자의 시간을 조율하며 볼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영화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전시로 마주했을 때 여유를 두고 마음껏 천천히 즐길 수 있다는 데에 전시만의 매력이 있다"고 영화와 다른 전시만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는 '타키'와 '미츠하'의 몸이 바뀐 아침, 황혼기를 통해 두 주인공이 만나는 장면 등 영화에서 관객들이 많이 좋아해주셨던 명장면을 원화로 선보이며, 영화의 팬 뿐만 아니라 누구든 흥미를 자극할 캐릭터 스케치를 비롯해 콘티, 배경그림, 의상 및 소품 설정자료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며 전시 오픈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너의 이름은.展'은 7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06-27 10:49: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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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X방탄소년단 뭉친다…'아이들' 시절 무대 재현

가수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이 '서태지와 아이들' 명곡을 함께 부른다. 서태지 측은 27일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공연 '롯데카드 무브:사운드트랙 vol.2 '(MOOV:Soundtrack vol.2 , 이하 서태지25)에 서태지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 올라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곡들을 완벽히 재현할 예정이다"며 "각 세대를 대표하는 두 아이콘이 우리 대중음악사에 상징적 이름인 '서태지와 아이들'로 하나가 되는 전무후무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은 태지보이스 1집~4집에서 엄선된 곡들을 함께 부른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별 개성과 역량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에 올라 노래 뿐 아니라 당시 청소년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태지보이스의 안무까지 섬세하게 재현할 계획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두 뮤지션이 함께 하는 이번 무대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서태지는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한국의 독보적 위상의 뮤지션이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한국 대중 음악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두 가요계 아이콘이 우리 대중음악계 판도를 바꾼 서태지의 음악으로 하나가 돼, 세대를 관통하는 무대를 펼치는 것이다. 서태지는 다시 볼 수 없는 단 한 번의 무대를 위해 선곡과 구성, 무대연출 등을 철저하게 준비 중이다. 특히 서태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곡들을 오리지널 사운드로 들려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오리지널 사운드 무대에 보컬과 랩, 댄스 실력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방탄소년단이 함께 함으로써 90년대를 지낸 서태지 세대는 물론 이를 경험치 못한 모든 관객들까지 시간을 돌려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서태지는 "멋진 리메이크는 물론 최고의 무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서태지의 데뷔 25주년을 맞아 실력 있는 후배들이 그의 명곡들을 리메이크 해 발표할 예정이다. 리메이크 프로젝트에는 방탄소년단, 어반자카파, 윤하, 루피앤나플라 등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이후 참여 뮤지션들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서태지 25'는 오는 9월 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2017-06-27 10:49:05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업이 위험한 사람

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들의 모임인 동창회는 추억과 정이 넘친다. 오랜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이니 반가움이 가득하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음이나 갈등도 어느 한구석에는 숨어 있다. 지인 중에도 동창회에 발길을 끊은 지 오래 된 사람이 있다. 언제가 왜 동창회를 가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돈 문제라고 했다. 친구와 돈거래를 했는데 돈을 떼였다는 것이다. 그 뒤로는 아예 동창회 발길을 끊었다고 한다. 친하게 지내던 동창과 등을 돌리는 일의 대표적인 사례는 동업이다. 어려서부터 알고 지냈고 서로 믿는 사이라서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기도 한다. 처음에는 이 사람을 못 믿으면 누굴 믿나 하는 생각으로 동업을 시작한다. 돈과 자기의 인생을 걸고 하는 동업인데도 친구라는 이유로 아무런 고민 없이 시작한다. 그 중에는 서로의 사주 또한 빠져서는 안 된다. 지난번 상담을 청한 사람도 친구와의 동업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낸 동창이 있었는데 같이 작은 사업을 해보자고 제의 했다는 것이다. 그 친구는 학교를 졸업하고부터 자영업을 하고 있었고 자기는 직장생활을 다니는 상황이었다. 상담을 청한 사람이 절반의 자금을 대고 친구가 운영을 맡는 형식이었다. 사업 아이템이 탐나고 혹하는 마음이 들기는 하는데 향후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 상담을 청한 것이다. 사주를 보니 이 사람은 절대 동업을 해선 안 되는 경우였다. 사주의 힘이 아주 미약하고 거기에 더해서 세운에 겁재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는 재물 때문에 주변 사람과 싸움이 생기는 운세이다. 동업을 한다면 동업자가 재물을 빼앗아가는 형국이 되어 결국 망하게 된다. 원천적으로 재다신약 사주여서 사업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여기저기 돈이 될 만한 것이 눈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자기의 힘이 미약해서 쟁취하기는 불가능하다. 재물이 보이기는 하는데 취하지 못하니 속만 태운다. 사실 이 사람이 상담을 청한 진짜 이유는 예전에 손해 봤던 경험 때문이었다. 지인과 작은 가게를 벌였는데 돈 문제로 이제는 서로 얼굴도 보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 사업은 숫자로 모든 게 나타나지만 사람은 숫자로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우주의 만물 중에 가장 복잡 다단한 존재이다. 사람과 같이 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동업을 하려면 두 사람 사이의 감정처리 냉정한 돈 관리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단순히 사이가 좋다는 이유 보다는 서로의 사주에 들어있는 사람관계에 작용하는 신살이나 공망이 작용하면 모든 것이 만사 휴의로 돌아간다는 걸 알아야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6-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27일 화요일 (윤달 5월 4일)

[쥐띠] 48년생 새로운 일보다 현재의 일을 다시 돌아보세요. 60년생 큰 낭패를 볼 수 도 있습니다. 72년생 건강에 주의 해야 합니다. 84년생 실력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소띠] 49년생: 침착하게 다음 기회를 노리면 좋은 소식이 기대됩니다. 61년생 의심은 받지만 오해가 곧 풀립니다. 73년생 남녀의 만남에는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85년생 계획은 성공하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한 발 물러나 지키면 협력자를 구할 것입니다. 62년생 성공할 기운이 보입니다. 74년생 너무 지나치게 나아가지 마세요. 86년생 직장문제도 점차 잘 해결 될 것 같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이제 안정된 생활이 이어집니다. 63년생 지금까지의 어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75년생 성실한 마음으로 매사에 더욱 노력한다면 길합니다. 87년생 현재의 괴로움을 인정하세요. [용띠] 52년생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64년생 너무 밤길을 나돌지 마세요. 76년생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88년생 현재의 성공에 너무 만족하게 되면 실패가 우려됩니다. [뱀띠] 53년생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참견하지 마세요. 65년생 인간관계를 한번 돌아보세요. 77년생 주변사람들과 협동하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89년생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당신의 행복을 시기 질투하는 자가 있습니다. 66년생 모든 운이 따르니 대범하게 행동하세요. 78년생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라면 이룰 수 있습니다. 90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양띠] 55년생 지금 행동하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67년생 주변인들과 의견이 상반되어 위기가 옵니다. 79년생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안정입니다. 91년생 남과의 시비에 드는 것을 피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모든 일에 운이 따릅니다. 68년생 먼 거리의 여행은 길합니다. 80년생 가까운 곳에 귀인이 있습니다. 92년생 지금까지의 진지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집니다. [닭띠] 57년생 명분이 있는 행동으로 사람을 이끌어야 합니다. 69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81년생 참고 제자리를 지키세요. 93년생 큰 금전의 계약은 다음으로 미루세요. [개띠] 58년생 일시적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마세요. 70년생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할 때 입니다. 82년생 금전운이 좋아 기쁜 마음입니다. 94년생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당황하지 말고 기운을 내면 잘 풀릴 듯합니다. 71년생 조금만 참고 기다린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83년생 감정에 솔직하세요. 95년생 거짓말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2017-06-27 06:3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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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김수현의 20대 대표작 될 수 있을까

김수현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4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리얼'이 베일을 벗었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 '시에스타'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음모와 전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다. 김수현의 이번 영화에서 1인 2역을 넘어 1인 3역을 소화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높였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름뿐만 아니라 생김새마저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 장태영(김수현)이 성공한 야심가 장태영(김수현) 앞에 나타나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26일 오후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사랑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수현, 최진리, 조원근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현은 "시나리오를 받고 '무서운 대본이 왔구나' 싶을 정도로 두근거렸고, 머릿 속에 맴돌아서 출연을 결심했다. 많은 씬들을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걱정도 됐지만, 끝나고 나니 좋은 공부가 됐던 시간이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이번 '리얼'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조직의 보스 장태영을 연기했고, 여기에 이름도 얼굴도 똑같은 의문의 남자 장태영을 연기해 생애 첫 1인 3역을 선보였다. '리얼'은 '김수현의 영화'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의 연기 비중이 상당하고, 과감한 노출도 시도했다. 실제로 111회 촬영회차 중 무려 101회차 촬영한 것. 그에 따른 심적 부담도 있었을 터다. "'리얼'은 개인적으로 20대의 김수현이 찍은 대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정도로 욕심을 냈고, 다소 수위가 높은 촬영도 도전했던 것 같아요. 많게는 1인 3역을 연기했는데 캐릭터마다 '얼마만큼 자신의 본질을 믿고 있는지'에 차이를 두고 연기했어요. 본인의 자아에 대한 믿음 정도에 따라 제스처, 눈빛, 태도 등이 다르게 나오도록 몰입했죠." 액션 느와르 장르에 처음 도전한 김수현은 촬영 전부터 무술팀과 합을 맞추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김수현의 노력은 액션 연기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맨몸 격투부터 총격전 등 강도 높은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극의 후반부 투자자 장태영이 환각에 빠진 상태에서 선보이는 액션은 안무가 함께 결합돼 색다른 미장센을 완성한다. 이 감독은 "액션,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와 요소가 결합된 신선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안무가 합쳐진 액션, 환상을 보는 듯한 미장센 등 여러가지 면에서 색다른 시도를 했고 아름다운 미장센이 탄생한 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가 다소 난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진짜'가 무엇인지, 진정한 나의 모습은 무엇이고 허구는 무엇인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수현은 "'리얼'을 보고 나서 관객들이 토론의 장을 펼치셨으면 좋겠다. 각자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감상평을 들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다시 궁금해져서 영화관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28일 개봉.

2017-06-26 17:28: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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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총기 협박'에도 의연…에이핑크, 7년 차 여유 돋보였다(종합)

'청순' 콘셉트로 9개월만의 컴백 폭발물·총기살해 협박에도 의연 "데뷔 7년 차, 초심으로 돌아갈 것" 9개월만에 돌아온 그룹 에이핑크가 폭발물·총기 살해 협박에도 의연하게 쇼케이스를 마쳤다.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판카드 판스퀘어에서 미니 6집앨범 '핑크 업(Pink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됐다. 쇼케이스를 몇 시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불거진 총기 살해 협박 때문이다. 이날 정오 경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 측은 "쇼케이스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 협박범은 최근 "총으로 멤버들을 쏘겠다"고 협박한 이와 동일 인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에 따라 쇼케이스 현장에 경찰 특공대가 파견됐다. 관계자는 본격적인 쇼케이스 시작에 앞서 "회사에서는 경호를 강화했으며, 안전하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다"면서 "경호원과 마포경찰서 소속 경찰 등 총 15~20명의 인원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에이핑크는 의연했다. 서브곡 '아이즈(Eyes)'를 선보인 멤버들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보미는 "오랜만에 컴백해서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공백기 동안 해외 활동을 해왔는데 국내 팬 분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타이틀곡 '파이브(FIVE)' 뮤직비디오 공개 및 무대가 이어졌다. 에이핑크가 그간 선보여온 청순발랄한 음악적 분위기를 잘 표현한 이 곡은 바쁜 일상 속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은지는 "매 컴백마다 고민이 많다. 청순함 안에서 여러가지 메시지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면서 "지난해 낸 곡은 진지한 곡이었지만 그 나름대로 에이핑크의 색을 낼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저희가 처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로 돌아가보자고 생각했다. 이번 곡이 '예전 에이핑크스러운데?' 싶어도 또 다른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 7년 차 그룹 에이핑크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써머 힐링'을 앞세운 타이틀곡 '파이브'를 비롯해 '콕콕', '아이즈', '좋아요!', '에버그린(Evergreen)', '올웨이즈(Always)' 등이 수록됐다. 초롱은 서브곡 '아이즈'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가사를 통해)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싶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 또는 멤버들과의 대화 등 사소한 것에서 (작사 소재를) 얻는다"고 밝힌 그는 "앞으로 더 좋은 곡으로 팬 분들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러한 고민 끝에 에이핑크는 가장 에이핑크다운 색깔로 돌아왔다. 비단 음악적 변화뿐만이 아니다. 데뷔 후 7년이란 시간을 거치면서 멤버들은 예능, 드라마, 솔로 앨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가요계에선 '청순돌'로, 타 분야에선 '만능돌'로 불리는 이유다. 그러나 에이핑크는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초롱은 "앨범 작업을 할 때 고민이 많다. 저희에게 새로운 걸 원하시면서 동시에 에이핑크가 가진 색을 잃는 것은 원치않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것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이번엔 저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걸 다시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앞으로도 '청순' 콘셉트를 고수하면서 동시에 나이에 걸맞은 성숙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멤버들은 "팬 분들이 저희의 치마 길이를 지적하실 만큼 보수적일 때가 있다. 엄마처럼 챙겨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그런 모습이 귀엽기도 하다"면서 "섹시 콘셉트에선 이미 잘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가 잘하는 걸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6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걸그룹 대전이 아닌 파티라고 하고 싶다. 음악방송을 볼 때마다 즐거울 것 같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폭발물·총기살해 협박에 대한 대처 역시 마찬가지였다. 멤버들은 불안하고 긴장된 가운데서도 프로다운 무대를 선보였고, "안심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초롱은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한 거 같아 죄송하다. 많이 놀랐지만 팬 분들과 주변 분들이 많이 걱정해주셔서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또 경찰 분들께서도 굉장히 빠른 대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빨리 해결돼서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할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당부를 거듭했다. 그야말로 데뷔 7년 차다운 성숙함이 돋보이는 현장이었다. 다시 한 번 '초심'을 외친 에이핑크가 가장 에이핑크다운 음악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을 석권할지 기대를 모은다.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2017-06-26 17:20: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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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중국 슈퍼리그 옌볜 푸더 소속의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임대료 없이 친정팀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 연봉도 자진 삭감했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 최보람(한국체대)이 '2017 국제사격연맹(ISSF) 쥴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결선 합계 241.1점의 세계주니어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54위·삼성증권 후원)이 왼쪽 발목 부상 때문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뉴욕 양키스전에서 스리런 홈런에 이어 환상적인 보살 송구로 팀의 1점 차 승리를 견인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은 완벽한 투구로 뒷문을 잠갔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우승을 목표로 3년 만에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내달 4일 출국해 예선 1주차 경기를 치른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한명목(경남도청)이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62㎏급 경기에서 인상 135㎏, 용상 161㎏, 합계 296㎏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프로골퍼 김자영이 프로야구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시구한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이보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합류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강원도 홍천군 체육회와 손잡고 오는 8월 15일 2017 홍천 전국유소년클럽 배구대회를 연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FC서울이 이란 출신의 칼레드 샤피이를 영입했다. K리그에서 뛰는 첫 이란 선수가 되는 칼레드는 그동안 이란 프로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00경기 이상을 뛴 선수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성남FC가 챌린지 득점왕 출신의 베테랑 공격수 김동찬을 영입했다. 김동찬은 성남의 간판 공격수 황의조의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이적에 따른 공격진의 공백을 메운다.

2017-06-26 16:02:5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