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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떨어져있는 시간이 전환점

"딸이 지방에 있는 대학교로 진학을 했어요. 마음이 안 좋죠. 서울에 있는 학교에 갔으면 집에서 편히 다닐 텐데 하는 생각에서요. 그런데 뜻밖의 일이 생겼어요." 상담을 온 어머니의 말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딸과의 사이가 좋아졌다는 것이다. 옛날에 사주를 보았을 때 딸과 엄마의 궁합이 별로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딸이 지방으로 가면서 오히려 사이가 좋아진 게 신기했다. 사주가 달라진 건지 아니면 운세의 흐름에 변화가 있는 건지 궁금해 했다. 대학교에 가기 전 딸과 엄마는 갈등과 마찰의 연속이었다. 말하는 방식이 직설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한 것도 두 사람이 똑같았다. 사사건건 부딪칠 수밖에 없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딸이 가출도 했었다. 둘 사이는 결코 회복되지 않을 것 같았다. "딸이 일주일이나 이 주일에 한번 집에 오니 어떻던가요? 하고 물어보았다. 매일 얼굴을 보다 가끔 보게 되니 애틋하더란다. 그동안 있던 이야기를 하느라 대화하는 시간도 옛날보다 훨씬 늘었고 자연스럽게 갈등은 적어졌다. 두 사람은 극하는 오행으로 사주가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양의 기운을 같이 가지고 있어서 서로 밀어내려는 기운이 충돌하는 형국이다. 모든 게 대립되다 보니 사이가 안 좋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학생활을 하면서 떨어져 있는 동안 딸과 엄마는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게 된다. 딸도 성인이 되었고 둘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면서 예전과 다른 형태의 관계를 만들 것이다. 또한 딸의 사주에는 역마의 기운이 강하다. 어딘가로 튀어나가고 싶은 욕망이 있는데 대입 공부를 하느라 집에 꼼짝 못하고 있었으니 그 불만 때문에 얼굴에 화가 가득했던 것이다. 집을 떠나 지방으로 학교를 가면서 역마는 어느 정도 충족이 됐다. 혼자 자유롭게 생활하고 부모 간섭 없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으니 터질 것 같던 욕망의 숨구멍이 생긴 셈이다. 불만이 풀리니 얼굴이 부드러워지고 몸에 흐르는 기운도 생기가 돈다. 엄마는 딸이 지방으로 대학을 가서 마음도 안 좋고 걱정도 된다고 했지만 안 좋은 게 아니라 아주 잘 된 일이다.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꼬였던 것들이 술술 풀리고 있다. 둘 사이의 관계가 도타워지는 전환점이 된 것이다. 딸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할 때도 집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곳을 택하는 게 좋다. 지금과 같은 공간적 시간적 거리를 의도적으로 유지하면 앞으로 큰 문제가 생길 일은 없을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7-03 06:11: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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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3일 화요일 (음 5월 20일)

[쥐띠] 48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0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72년 기다리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는 법. 84년 일시적인 감정이 도를 벗어나 입방아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날. [소띠] 49년 북쪽 방면에서 귀인이 온다. 6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73년 자신의 특기가 대단하게 생각되나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85년 힘들어도 일을 추진하면 결과는 만족스럽다. [호랑이띠] 50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62년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나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주의. 74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86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토끼띠] 51년 가정이 화목해야 일도 잘 풀린다. 63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75년 기회가 주어지면 망설이지 말 것. 87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니 일찍 서둘러라. [용띠] 52년 선봉에 나서면 남들의 시기를 받는다. 6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76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88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뱀띠] 53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5년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선행을 베풀어라. 77년 가족 간의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다. 89년 성공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으니 일에 정진하자. [말띠] 54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자. 66년 망설임은 행운을 차는 결과를 가져온다. 7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하는 날. 90년 인맥을 잘 활용하여 큰 성과를 볼 수 있다. [양띠] 55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는 수가 있다. 67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79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결과가 좋다. 91년 상사와의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자. [원숭이띠] 56년 중심을 잘 세워야 주변의 원망을 듣지 않는다. 68년 개띠, 호랑이띠와의 거래가 있을 수 있겠다. 80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를 준다. 92년 남의 부러움을 살만한 기쁜 일이 생긴다. [닭띠] 57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게 미덕이다. 69년 고집을 세우면 식구도 외면하니 적당히. 81년 공과 사를 잘 구분해야 실수가 없다. 93년 두 손에 떡을 들고 어느 것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 [개띠] 58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 70년 어려운 일이지만 부모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행된다. 82년 매화가 피었으니 봄이 곧 오겠다. 9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진중하게 행동하라. [돼지띠] 59년 자손의 방문으로 즐거운 하루. 71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잘 풀린다. 83년 상대의 단점을 함부로 말하면 구설수가 있겠다. 95년 우물이 옆에 있으니 두레박만 찾으면 성공이다.

2018-07-03 06:07:29 메트로신문 기자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공모 이달 16일까지 접수

예술계에 첫 발을 내딛는 초년생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활동 지원하는 '최초예술지원' 올해 2차 공모가 이달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최초예술지원'공모사업을 통해 공공지원금 수혜 경력이 없는 39세 이하 또는 데뷔 10년 이하 청년예술인 총 180명에게 약 11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지원하려면 오는 1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공모는 발표 작품 위주로 지원하는 기존 지원사업과는 다르게 '창작준비형' 또는 '창작발표형' 중에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최초예술지원'에 선정됐던 예술가라도 최대 3회까지 선정 기회가 주어진다. 단, 동일 공모 차수에서 '창작준비형'과 '창작발표형'을 다중신청할 수는 없다. 200만원을 지원하는 '창작준비형'은 창작과정의 실패나 작품 발표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에 필요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500~1500만원을 지원하는 '창작발표형'은 예술활동 경력이 짧아 기존 지원 사업에서 선정 기회가 적었던 청년예술인이 발표경력을 쌓고 예술계 진입에 본격적인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사업은 늦은 나이에 예술활동을 시작한 청년예술인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데뷔 10년 이하 조건에 해당하는 데뷔 시점을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 분야는 직접 연출/안무/연주/총괄기획한 작품을 기준으로 하며, 시각 분야는 졸업전시 등 학위 청구전을 제외한 첫 개인전을 기준으로 한다. 단, 문학 분야는 39세 이하 미등단 예비작가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1500만원의 예산지원 뿐 만 아니라 '발표공간, 통합홍보, 동료 예술인과의 교류' 등 청년예술인으로서 필요한 기반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초예술지원'은 상·하반기 연간 2회 공모로 진행되며, 지난 1차 공모에서는 총 266명에게 약 1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최초예술지원을 통해 예술지원제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청년예술인들이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라며, "특히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실험적 작업을 준비하는 청년예술인 중에서 아직 공공지원금 수혜 경험이 없는 예술가라면, 이번 공모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07-02 14:18:57 오진희 기자
문체부, 성범죄 '고충처리시스템'설치·범죄자 공적지원 배제

정부가 문화예술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범죄 고충처리시스템 설치, 범죄 행위자 공적지원 배제 등 권고사항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위원회는 8차에 걸친 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권고문을 2일 발표했다. 대책위는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대책 이행 점검, 현장의견 수렴, 보완과제 발굴 등을 위해 외부 민간위원 8명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대책위가 발표한 권고사항을 검토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번 주요 권고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 지원 배제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정례적 실시 등 4가지의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이에따라 문체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정책을 관장하는 부서(가칭 성평등문화정책관) 및 위원회 설치, 성희롱·성폭력 전담 신고상담센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술인복지법' 등을 개정, 예술인의 성희롱 행위의 금지에 관한 규정 마련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재정을 확대키로 했다.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도 제한된다. 문체부는 '문화예술진흥법' 상 장려금의 지급을 제한하고, 정부시상 추천 배제 등 공적지원 배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성희롱·성폭력 처리시스템을 거부하는 경우 공적지원 심사 단계에서도 지원도 배제키로 했다. 문체부는 또 문화예술계 분야별,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를 정례적 실시해 정확한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2018-07-02 14:18:02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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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불만족 원인 '경제적 부담'…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눈길

여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정부는 주52시간 노동시간 단축제도 시행과 함께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 공연, 전시, 영화 등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직장인 맞춤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통계청이 조사한 2017년 사회조사 결과를 전하며, '문화가 있는 날'에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여가시간 활동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의 비율은 27.2%, '불만족'하는 사람은 26.2%로 나타났다고 여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 54.2%의 응답자가 '경제적 부담', 24.4%가 '시간 부족'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향후 문화예술을 통해 여가생활을 희망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38.5%로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올 하반기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매월 일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감성콘서트 '집콘'은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서울 스튜디오 콘크리트)이란 주제로 준비돼 있다. 직장인들을 위한 공연과 함께 마련될 이번 집콘은 직장인들의 다양한 삶을 조명하고, 그들만이 겪는 고충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네이버 티브이(TV)와 브이 라이브(V LIVE) 생중계를 통해 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터에서 즐기는 막간의 휴식 '직장문화배달'이 하반기에도 준비돼 있다.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직장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영위하는 환경을 조성한 기업인 '여가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될 시, 직장문화배달에 참여했던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79개의 기업이 해당인증기업에 속해 있다. 하반기에는 출판 산업과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 '도깨비책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깨비책방'은 공연·전시·영화 관람권 등을 책으로 교환할 수 있는 행사로, 10월 중에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서점에서는 물론 온라인으로도 책을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7월부터 11월까지 청년예술가들의 거리 공연(버스킹), '청춘마이크 플러스' 120팀의 무대를 주요 휴양지, 축제 장소와 가을 나들이 명소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40개소 자연휴양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청춘마이크 플러스'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도 진행된다. 한 달에 한 번, 지역마다의 평범한 공간에서 축제를 펼치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17개 시도, 26개 팀)' 사업도 11월까지 이어진다.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특색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시와 연계한 만들기 체험, 작품에 심도 있게 다가가는 전시 해설사(도슨트)의 강연, 직접 화가가 되어보는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2018-07-02 14:17:41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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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카약·제주 서핑 등 지역 레저관광 10선 선정

보령의 해양 카약, 제주의 바다서핑, 문경의 권총 사격, 홍천 포레스트어드벤처(숲모험)…. 정부가 지역마다 특화된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레저문화를 확산하고 여행업계의 레저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2018년 지역 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을 선정·발표했다. 각 프로그램은 수상 레포츠(카약, 래프팅, 서핑, 카누, 조정 등), 체험형 레포츠(짚라인, 자전거 등)와 지역별 관광명소를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레저와 지역관광을 함께 체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 선정지역과 레저프로그램은 ▲충남 보령(용두해수욕장, 해양 카약, 레포츠) ▲강원 홍천(카약·SUP 투어, 숲 테라피 트레킹) ▲제주(서핑 강좌, 보드 제작 체험, 제주 야생 돌고래 탐사) ▲강원 강릉·속초·고성·양양(드론 체험, 컬링 게임, 서핑, 해변 승마, 산악 ATV, 요트, 바다 래프팅, 카약, 스노클링) ▲경북 문경(짚라인, 레일바이크, 권총 사격) ▲강원 춘천(의암호 자전거, 킹카누, 농촌체험마을) ▲충북 충주(탄금호 자전거, 조정, 짚라인) ▲강원 홍천(가리산자연휴양림 짚라인, 루지, 서바이벌 게임, 포레스트어드벤처) ▲강원 평창(휘닉스 평창 포레스트어드벤처, 짚라인, 워터파크)▲경북 울릉도(카누, 스노클링) 등이다. 여행프로그램은 2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및 판매여행사별 홈페이지와 모바일, 카페,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된다. 또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해 보다 많은 근로자들에게 상품 이용의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해당 상품별 일정과 예약 및 구매 방법은 여행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선정된 레저관광 프로그램의 지원과 홍보를 통해 레저문화 확산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일반대중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레저활동을 즐기고, 여행업계가 관련 상품을 개발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 프로그램의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4:16:52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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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고구려고분벽화' 국제학술심포지엄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성백제박물관이 공동기획으로 오는 6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고구려 고분벽화, 남북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이 한성백제박물관이 소장한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模寫圖)'(북한 제작)를 박물관과 함께 조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문화유산 고구려 고분벽화가 갖는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자리다. 고구려 벽화 고분은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이는 남북한의 공통된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되어 이룬 성과였다. 2006년과 2007년에는 남북공동조사단이 북한에 있는 고구려 벽화고분의 상태를 조사하고 보존처리를 지원하기도 했다. 최근 들어 남북 문화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인 고구려 고분벽화 보존에 관한 관심을 모으고자 기획됐으며, ▲북한과 중국에 있어서 정치적, 지역적 한계로 접하기 힘들었던 고구려 고분벽화의 최신 현황 ▲고구려 고분벽화의 보존 상태를 기록한 모사도의 활용가치 ▲고구려 고분벽화의 보존과 복원 문제 등 폭넓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준비돼 있다. 한편, 심포지엄 당일에는 일본 도쿄예술대학교가 문화재 복원 특허기술로 재현한 강서대묘〈청룡〉복제품 1점 1990년대 북한 만수대창작사에서 제작한 강서대묘 〈백호〉, 〈주작〉 모사도 2점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전시된다.

2018-07-02 14:16:15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