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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나흘간 열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가 10일 개최됐다. 오는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와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들과 국내외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다. 올해는 101곳 세종학당 교원과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한국어 교육 전문가 등 44개국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어로 빚은 꿈,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교원 연수,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세종학당 홍보대사 배우 안성기가 참여한 '당신은 한국어 홍보대사'라는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이 '한국문화와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문화포럼에서는 티브이엔(tvN) '어쩌다 어른'의 인기 강사 최진기와 7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가 각각 '소통의 언어로서의 한국어, 4차 산업혁명이 답하다', '언어와 소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11일부터 3일동안은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교원 재교육과 세종학당 운영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분과별로 ▲ 누리-세종학당 콘텐츠 활용 문화교육 ▲ 전통문화 교수법 ▲ 문화교육 컨설팅 등 한국어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 연수가 이어진다.

2018-07-10 15:34:27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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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 러시아 최대산업전'이노프롬'서 관광객 유치총력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러시아 중부 산업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개최된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이노프롬(Innoprom)'에서 한국문화관광 홍보관을 열고, 러시아 관광객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6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두 나라간의 관광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노프롬(Innoprom)'은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러시아 최대 국제산업 전시박람회다. 전 세계 주요 기업과 5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는다. 올해에도 러시아 주요 기업들과 한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600여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은 파트너국가 자격으로 현대, 경동나비엔 등 105개 기업이 참가해 산업 협력과 수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공사는 주러시아한국대사관문화원과 공동으로 144㎡ 규모의 한국 문화관광 홍보관을 설치하고, 세계의 기업과 러시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컨벤션과 의료 관광을 집중 홍보한다. 공사는 행사 첫날인 9일 오전 러시아 주요 기업과 여행사 등 관광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국제회의와 컨벤션, 그리고 의료관광을 홍보했다. 국제회의와 의료관광으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보다 1.7배 이상 지출하는 경향이 있어 부가가치가 높다. 또한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월드컵이 시작된 지난 6월부터 러시아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부산 힐링여행, 남해안 낭만여행 등 지방 테마관광 상품에 대한 온라인 판촉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러시아 문화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의 날(Korea Day)'을 개최하여 월드컵 특수를 활용한 한국관광 릴레이 홍보에 나선다. 2017년 한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은 전년대비 15.6%(2016년 233,973명) 늘어난 27만427명이었으며, 현재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길 전망이다.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러시아와는 2014년에 사증 면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 간 관광교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밝히며, "의료관광과 컨벤션 수요를 중심으로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10 15:34:14 오진희 기자
국내외 저작권침해사이트 폐쇄…검거 경찰 3명 표창

정부가 저작권 침해 사이트를 집중 단속하면서, 12개 해외 사이트가 폐쇄 또는 운영 중단됐다.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 등 8개 사이트의 운영자는 사법 처리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 저작권 침해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한 경찰관 2명과 문체부 특사경 1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문체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은 정부합동으로 불법복제물 유통 해외사이트에 대한 집중 단속 성과를 10일 발표했다. 정부는 해외에 사이트를 개설해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으로 침해 대응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5월부터 7월까지 주요 저작권 침해 해외사이트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집중 단속은 주요 침해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과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기획수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2개 사이트가 폐쇄 또는 운영 중단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최대의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 '장시시' 등 8개 사이트의 운영자는 사법 처리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운영되고 있는 주요 침해 사이트에 대해서도 경찰청(사이버안전국)과 문체부 특별사법경찰이 분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저작권 침해 해외사이트의 접속을 최초로 차단한 결과, 이용자가 급감해지만 대체사이트가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사이트 운영자가 검거된 폐쇄 사이트의 이용자들이 당초 집중단속 대상이 아니었던 신규 유사사이트로 이동하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1일 이내인 대체사이트 생성 주기를 평균 2주 정도인 추가 접속차단 주기가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대체사이트가 생성되는 경우, 정부가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일부 사이트의 운영자가 운영을 중단하고 잠적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6월 20일 단속의 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관계기관 특별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사사이트와 대체사이트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웹툰, 방송 콘텐츠 등의 합법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향후 2~3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요 침해 사이트를 추가 단속할 계획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과 방통위는 현행 접속차단 절차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불법사이트 채증 인력을 보강하고 수시 심의를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두 기관은 "내년 초 접속차단 방식이 개선되고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저작권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대체사이트 생성 주기를 따라 잡을 수 있을 만큼 신속한 차단이 가능해져 접속차단만으로도 단속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체부는 9일 '밤토끼' 등 주요 침해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한 경찰관 2명과 문체부 특사경 1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하반기에도 저작권 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사이트에 대한 단속과 시민대상 저작권 의식제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8-07-10 15:33:44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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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0일 화요일 (음 5월 27일)

[오늘의 운세] 7월 10일 화요일 (음 5월 27일) [쥐띠] 48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60년 기다리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는 법. 72년 성공이 코앞이니 조금 더 노력. 84년 힘들어도 하던 일을 계속해야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소띠] 49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 61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나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주의. 73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5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다. [호랑이띠] 50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62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86년 서로 돕고 이해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토끼띠] 51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이다. 63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은 오늘 마무리하자. 75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쁨. 87년 선봉에 나서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시기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용띠] 52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4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76년 금전운이 따르는 하루. 8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뱀띠] 53년 먹을 복이 있는 날. 65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리는 별로 없다. 77년 일시적 감정으로 행동하면 입방아에 오를 수 있다. 8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말띠] 5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해라. 66년 패망한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78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이다. 90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지 못한다. [양띠] 55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행복. 67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이다. 79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91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놓칠 수 있으니 크게 보고 행동 [원숭이띠] 56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치는 날. 68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내자. 80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92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닭띠] 57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배우자를 배려하자. 69년 조급한 행동이 일을 그르칠 수 있음을 명심. 81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조심하라. 93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나에게 되돌아온다. [개띠] 58년 물가로 피서를 떠나보자. 70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요 보물임을 잊지 마라. 82년 인맥을 이용해서 유리한 정보를 얻어라. 94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다. [돼지띠] 59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하는 날. 83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95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2018-07-10 05:41: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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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명이 궁금하다면서

운명의 길이 궁금할 때 사람들은 '점'을 보곤 한다. 상담을 위해 필자를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는 가끔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이들이 있다. 운세가 궁금하다며 왔으면서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 점은 인생 전반의 기운을 살피면서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필자는 명리 상담이나 점사를 목욕에 비유하곤 한다. 목욕은 신체의 건강유지에 필수적이다. 기분까지 흡족해진다. 그러나 몸속의 노폐물을 빼내는 목욕은 최소 일주일이나 이 주일에 한 번쯤은 해준다. 운명상담을 목욕만큼 자주 할 필요는 없지만 한 번 왔을 때 모든 것을 취할 수가 없다. 한 번 목욕으로 평생을 보낼 순 없다는 의미로 비유한 것이다.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들은 새해가 시작될 때 그 한 해의 전반적인 운을 살펴 조심할 일은 조심하였다. 좋은 운이 들어 있다면 이 좋은 운을 잘 받기 위해 마음을 겸손히 성실히 하여 좋은 운이 의미 없이 지나가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한 번 와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든다. 인생사란 그럴 수가 없는 것이다. 목욕 한 번 하고 평생을 청결히 지내기를 바랄 수 없다. 게다가 점사의 결과가 노력이나 조심함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혹여 조상의 영가에 관한 문제거나 하면 간략하나마 천도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운세가 궁금해서 왔으면서 뭔가 문제가 느껴져서 왔으면서도 물어본 것만으로 일이 해결되기를 바란다. 게다가 어떤 이는 이 역학인이 잘 맞추는지 실험하려 하기도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부탁할 일이 있으면 최소한 식사대접이라도 하면서 부탁을 한다. 그런 것처럼 영가의 문제가 걸린 부분은 전통적인 방식대로 기도나 천도재로 풀 수밖에 없다. 그런데 조상님을 대접하는 방식엔 소홀하다. 조상을 공경까지는 못하더라도 존중은 할 줄 알아야 한다. 형편이 안돼서 못하는 경우는 정성껏 물 잔 하나만 올려도 감응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형편이 안돼서 못하는 것인지 뭔가 아까워 못하는 것인지 신명들은 다 알게 된다. 조상님을 생각하며 정성껏 제상을 장만하여 흠향 드리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가? 조상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다면 복을 바라는 것도 조상 덕을 바라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사주가 궁금하다면서 운명이 궁금하다면서 마음은 경우를 모른다. 만약 상담하는 역학인이 못미더워 조상님께 공덕을 못 올리면 그런 경우에도 회향의 마음을 담아 물 한잔이라도 올리면서 고하여야 한다.

2018-07-10 05:34:01 메트로신문 기자
고영욱, 전자발찌 3년만에 벗는다.. 신상정보 공개는 2020년까지

가수 고영욱(42)이 오늘(9일)전자발찌를 해제한다.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항소심, 상고심까지 이어진 긴 재판 끝에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6개월,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3년을 확정했다. 이후 고영욱은 징역 2년6개월의 형량을 모두 채운 후 지난 2015년 출소했다. 그리고 9일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얻은 고영욱은 마침내 전자발찌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그는 출소일로부터 3년 동안 전자발찌를 부착해왔다. 다만 고영욱의 신상정보 고지는 5년으로 아직 2년이 더 남았다. 고영욱은 출소 당시 "모범이 되어야 했는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12월 서울 홍익대 근처에서 당시 13살이던 중학생 A양을 오피스텔로 불러들여 술을 먹이고 두 차례 성폭행했다. 2012년 3월 30일에는 한 케이블 방송에 함께 출연하던 모델 지망생 B양을 오피스텔로 불러 술을 먹인 뒤 성폭행했다. 또한 같은 해 4월5일에도 한차례 더 성폭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고영욱은 서울 홍은동 근처에서 13살 C양을 유인해 차에서 성추행했다. 당시 이미 앞선 범죄로 고소 당한 상태였던 고영욱은 결국 2013년 구속됐다. 고영욱은 당시 모든 범행을 부인하며 합의하의 성관계 등을 주장해 공분을 샀다.

2018-07-09 14:16:37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