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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벤처 파이브락스, 美 IT기업 탭조이에 인수

우리나라 벤처기업이 미국 거대 IT기업에 인수된다. 미국 유명 IT기업 탭조이는 우리나라 모바일 분석 기업 파이브락스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올해 말에 합병 절차를 마치며 인수 후에도 파이브락스 법인과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탭조이의 데이터 분석 분야를 총괄하는 부사장직을 맡아 기존 파이브락스 팀을 이끈다. 모바일 사용자 관리 플랫폼으로 유명한 파이브락스는 동아시아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의 운영 솔루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앱 개발사들은 파이브락스를 이용해 모바일 게임 및 앱 사용자를 사용 행태별로 나누어 분석할 수 있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파이브락스의 해외 고객사가 늘어나고 해외 성과가 증가할수록 글로벌 네트워크와 강력한 영업력을 가진 파트너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면서 "탭조이는 파이브락스의 최상 파트너가 될 것이다. 이번 인수 결정은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의 혁신적인 기업과 함께하게 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스티브 워즈워드 탭조이 대표는 "탭조이와 파이브락스는 모바일 앱 고객 획득과 수익화 미래를 재정의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4-08-06 17:49:1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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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초등생 디지털 그림뽐내기 대회 개최

글로벌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디지털그림 뽐내기 대회를 연다. 이번 디지털 그림 뽐내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은 '나의 꿈'을 주제로 PC에서 펜 태블릿으로 디지털 그림을 그리거나 태블릿 PC를 활용해 디지털 파일로 그림을 그린 후, 해당 이미지를 파일(3MB 이하)로 저장해 한국와콤( admin@wacomkorea.com )으로 보내면 된다. 디지털 그림 그리기에 사용하는 태블릿 기종은 자유 선택이며 응모는 반드시 디지털 파일형태로 접수해야 한다. 작품 접수 시 ▲응모자 이름 ▲학교명 ▲학년, 반 ▲부모님 성함 ▲연락처 ▲작품 제목 ▲사용한 펜 태블릿 모델명 혹은 태블릿 PC명도 함께 기입해야 한다. (예: 홍길동/대한초등학교 3학년 3반/아무개, 010-1234-5678/나의 꿈/CTL-480) 우승 작품 발표는 오는 9월 4일 한국와콤 블로그( http://www.wacomkoreablog.com )에서 진행되며 총 우승자 5명에게는 부상으로 ▲금상 인튜어스 펜&터치 미디엄(1명) ▲은상 인튜어스 망가 (1명) ▲동상 인튜어스 펜&터치 스몰(1명) ▲장려상 인튜어스 펜 태블릿(2명) 등의 인튜어스 모델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 상품으로 제공되는 인튜어스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용자나 초보자들이 자연스럽고 쉬운 방법으로 창작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펜 태블릿이다. 사용자들은 멀티터치 기능과 펜을 활용해 전통 방식의 펜이나 브러시 같은 느낌을 살려 세부적인 묘사 등과 함께 다양한 스케칭, 그림 그리기를 재미있게 할 수 있다.

2014-08-06 16:15:0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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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비트코인과 사물인터넷

[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비트코인과 사물인터넷 주유 뒤 차가 알아서 기름값 결제 조개, 소금, 맥주, 튤립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때 '결제 수단'으로 이용됐던 물건이다. 즉 돈의 역할을 했다. 조개(껍데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품목들은 높은 가치를 지녔다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소금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나트륨을 공급하고 맥주는 발아 효모가 선물하는 특유의 영양 덕에 음식으로도 쓰였다. 튤립은 유럽 사람들의 수집 욕구와 심미안을 키우는 등 정신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돈은 그 자체로 가치가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신사임당이 그려진 5만원 지폐의 제조 원가는 약 210원이다. 결국 우리는 제조원가의 250배에 달하는 가치를 종이 한 장에 부여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1971년 전까지만 해도 금 보유량 만큼 돈을 만들고 유통할 수 있는 '금본위제'가 존재했지만 교역 규모가 커지고 화폐 쓰임새가 늘면서 사라졌다. 이처럼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화폐의 가치는 적힌 숫자 만큼 누구나 인정한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는 디지털 가상 화폐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까. 싸이월드의 도토리, 게임 머니인 넥슨 캐시 등이 좋은 예인데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2009년 등장한 비트코인은 쉽게 말해 디지털 광산에서 캐낸 금이라 할 수 있다.수많은 컴퓨터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일종의 수학문제를 풀어 맞추면 비트코인이 발생한다.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현재 약 60만원인데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6배나 오른 것이다. 벤 버넹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자금세탁 등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유망한 결제 수단"이라고 말하면서 120만원까지 올랐다. 이후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가 컴퓨터 해킹으로 막대한 양의 비트코인을 도난당해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새로운 문물이 나오면 항상 겪는 통과의례임을 강조하면서 비트코인의 밝은 미래에 주목한다. 요즘 뜨는 사물인터넷과 비트코인은 찰떡 궁합이다. 사람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음식 재료를 준비하는 스마트 냉장고. 가까운 미래에는 이 녀석이 비트코인으로 배추, 고추장, 상추, 생수를 주문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사람이 아닌 기계에도 지갑(비트코인 계좌)을 쥐어질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자동차 스스로 기름을 넣은 뒤 결제를 하는 것도 비트코인이 있어 가능하다. 멀리 갈 것도 없다. 지금 이순간 익스피디아닷컴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하면 비행기와 호텔을 잡아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다. 한양대 일부 매장에서 간식을 먹는 일, 서울의 몇몇 성형외과에서 예뻐지는 일, 델에서 컴퓨서를 사는 일도 비트코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

2014-08-06 13:07:1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