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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SK텔레콤에 '이동 전화망 연동 솔루션' 공급

유엔젤 로고. /유엔젤 모바일 네트워크 및 미디어 솔루션 전문업체인 유엔젤이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AI) 통화 융합 서비스로 제공 중인 '누구 케어콜'의 핵심 기능에 해당하는 '이동 전화망(IMS) 연동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의 '누구 케어콜'은 코로나19 대응을 돕는 AI 시스템이다. SK텔레콤의 AI '누구'는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지난 한 달간 2만4000여콜의 전화를 수행한 결과, 경상남도 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40% 발견 및 경상남도 보건소의 전화 모니터링 관련 업무의 85%를 경감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유엔젤이 '누구 케어콜'에 공급한 이동 전화망 연동 솔루션은 SK 텔레콤의 AI 통화 융합 플랫폼과 이동 전화망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핵심 솔루션이다. 통화 및 미디어 처리를 담당하며, AI와 1:1 통화부터 1:100 그룹통화까지 다양한 종류의 통화 모델을 지원한다. 전화 예약을 받거나 전화로 예약하는 업무를 대행하는 AI,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AI 비서 등 여러 AI 통화 융합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 유엔젤은 AI 통화의 미디어 처리를 위해, 대용량 고성능의 미디어 솔루션인 'UA-HMP'를 직접 개발해 적용했다. UA-HMP는 기존 하드웨어 방식으로 처리하던 음성 서비스를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으로 고품질 음성 코덱인 EVS 코덱까지 대용량 처리가 가능하다. 최근 비디오 기능까지 추가돼 멀티미디어 서비스도 구현 가능하다. 유엔젤은 또 국내 타 통신사와도 미디어 장비 대개체 공급 협의를 진행하는 등 미디어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엔젤 관계자는 "통신사와 협력으로 통화와 관련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이동 전화망 연동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디어 솔루션을 활용한 미디어 장비 및 하드웨어(HW) 미디어솔루션 대개체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자체 서비스로 미디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영상 교육 플랫폼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7-14 10:19: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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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 엠티웍스 제공

SK㈜ C&C 직원이 엠티웍스 모바일 테스트 센터에서 앱을 테스트 하는 모습. /SK㈜ C&C SK㈜ C&C가 국내 스타트업 및 개인 개발자를 위한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를 내놓았다. SK㈜ C&C는 온라인 IT 아웃소싱 플랫폼 기업인 위시켓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인 엠티웍스를 위시켓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시켓은 국내 14만여 스타트업 및 개인 개발자를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으로,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기업 고객들에게 디지털 IT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 개발회사와 프리랜서를 연결시켜 준다. 양사는 '위시켓 스토어'에 스타트업·개인 개발자 등 위시켓 회원 전용 엠티웍스 서비스를 공개한다. 위시켓 스타트업 및 개인 개발자 회원 누구나 인터넷 접속만으로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이용할 수 있다. 위시켓의 스타트업 및 개인 개발자 회원들은 월 16만1700원이면 인터넷 접속을 통해 SK㈜ C&C 엠티웍스 모바일 테스트 센터 내 100종의 모바일 기기를 월 2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금융과 유통, 게임사 등 대형 고객들에게 제공됐던 ▲복수 단말기 대상 테스트 시나리오 동시 적용 ▲반복·예약 테스트 ▲테스트 결과 자동 통보와 오류 리포팅 기능 ▲다자간 테스트 화면 공유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크린샷, 동영상 녹화 기능 등으로 테스트 결함 내용도 손쉽게 확인해볼 수 있다. 위시켓 박우범 대표이사는 "엠티웍스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다양한 모바일 웹·앱 테스트가 가능하고, 최신 기종부터 해외 기종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며 "위시켓의 스타트업·개인 개발자 고객들이 테스트 센터 방문에 필요한 시간과 단말기 구매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 확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 C&C 이석진 채널&마케팅 그룹장은 "위시켓은 국내에서 모바일 웹·앱의 의뢰 및 개발이 가장 활발한 아웃소싱 플랫폼" 이라며 "위시켓 고객들의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 품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7-14 10:19: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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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기업 망 슬라이스' 개발

KT 연구원들이 5G 기업 망 슬라이스 기술이 적용된 단말을 테스트하고 있다./ KT KT는 '5G 기업 망 슬라이스'의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 서비스로 출시하기 위한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5G 기업 망 슬라이스는 하나의 물리적 5G 네트워크를 독립된 다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해 이를 필요에 맞게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5G 핵심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중앙(코어) 네트워크에 적용된 것이 이 솔루션의 핵심 기능이다. 5G 기업 망 슬라이스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은 인프라나 직원이 전용으로 이용하는 사내망을 여러 개로 분리해 업무와 현장 특성에 최적화 된 형태로 네트워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임직원의 스마트폰이 접속하는 5G 네트워크와 공장 모니터링을 위해 설치된 무선 CCTV의 5G 네트워크를 분리해 무선 CCTV가 대용량 고화질 영상 데이터를 스마트폰 사용량에 영향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설계할 수 있다. 또 임직원 스마트폰 전용 5G 네트워크는 전국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서비스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제품 생산 인프라를 관리하는 사물인터넷 단말은 기업 보안을 위해 공장에서만 접속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세분화해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KT 플랫폼연구소 김봉기 소장은 "KT는 기업 고객들에게 다양한 5G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네트워크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4 09:35: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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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3일 부터 '미 10 라이트 5G' 사전예약

샤오미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5G 이미지./ 샤오미 제공 샤오미가 40만원 대 스마트폰 신제품을 국내에서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샤오미는 주력 스마트폰 신제품 '미10 라이트 5G'를 13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10 라이트 5G는 48 메가픽셀 AI 쿼드 카메라 설정과 6.5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색을 구현한다. 샤오미는 신제품이 야간 모드 2.0, AI 다이나믹 스카이스캐핑 등 사진 및 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해 비디오 컨텐츠 제작에 용이하다고 밝혔다. 미10 라이트 5G는 5G 구현을 위해 퀄컴 스냅드래곤765G 5G 칩을 사용했고 X52 모뎀을 갖췄다. 소비전력과 속도에서 뛰어난 UFS 2.1 메모리카드, LPDDR4X 메모리반도체 등을 탑재해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과 운영 체제를 선보인다. 또한 416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0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샤오미 스마트폰 미 10 라이트 5G는 이례적으로 각 통신사별 공기계향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기계향 제품은 기존 자급제 제품과 동일하게 쓰고 있던 유심만 장착하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미10 라이트의 국내 버전은 11번가·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미코리아몰·SK텔레콤·T다이렉트샵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10 라이트 5G의 국내 출시 가격은 45만1000원으로 6G/128G 코스믹 그레이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 판매는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동안 구매 고객 전원에게 레드미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20000mAh, 미 밴드 4, 미 스마트 체중계 2로 구성된 3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Mi 에어닷S, Mi 스마트 스탠딩 선풍기 Pro, Mi 스마트 홈캠 360° 1080p를 포함한 총 3 종의 생태계 신제품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14 09:26: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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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따라 포인트 적립…SKT, 'T맵쇼핑' 출시

모델이 'T맵쇼핑'을 이용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T맵'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 포인트를 제공하고 차량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T맵쇼핑'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T맵의 1800만 이용자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T맵 내 T맵쇼핑을 통해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 등에 따른 쇼핑 포인트를 적립, 상품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T맵쇼핑은 e커머스 사업자인 지니웍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T맵쇼핑은 신차, 렌트, 리스 등 자동차 구매 및 이용 상품부터 운전생활에 필요한 차량용 부품과 액세서리, 엔진오일 등 차량용품과 함께 주유권, 세차권 등 상품권에 이르는 차량 관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T맵쇼핑 이용자는 T맵 이용을 통해 상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쇼핑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쇼핑포인트는 T맵 주행거리 1㎞당 2P씩, 그리고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결제금액 1000원당 30P씩 적립된다. 적립된 쇼핑포인트는 구매 상품 금액의 30%까지 할인 받는데 이용할 수 있다. 쇼핑포인트 유효기간은 1년이다. 이동거리에 따른 적립은 'T맵 운전습관' 동의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주유 적립은 'T맵 주유할인' 서비스에 삼성카드나 신한카드를 등록한 고객이 대상이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T맵은 5G, AI 등 SK텔레콤의 ICT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4 09:25: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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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출시 '카카오워크' 어떻게 나오나…경쟁 뜨거운 업무협업툴 시장

카카오가 업무용 메신저 카카오워크를 새롭게 출시하며 업무협업툴 시장에 뛰어든다. 카카오가 업무용 메신저를 새롭게 출시하며 업무협업툴 시장에 뛰어든다. 업무협업툴이란 직원 간 소통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도구로 메신저,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원격근무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업무협업툴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었고, 코로나19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9월 기업용 업무메신저인 '카카오워크'를 출시할 계획이다. 개발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AI) 기술과 플랫폼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맡는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톡과 유사한 디자인을 통해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강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고, 조직도 전자결재 및 회사의 주요 시스템을 연동해 모바일을 통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회사 동료와 메신저로 소통할 때 친구 추가를 할 필요 없이 회사에서 사용되는 프로필로 대화할 수 있어 업무와 일상의 분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워크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 출시 전 카카오계열사로 내부 테스트를 확장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 후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HMM과 교보생명, NH투자증권 등 기업에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향후 메신저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웍스 화면. /웍스모바일 네이버는 자회사 웍스모바일이 개발한 협업툴인 '라인웍스'로 업무협업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라인웍스를 통해 동시에 최대 200명까지 무료 음성 영상 통화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회의 참석자간 업무 자료를 PC 화면으로 공유하며 원격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조직단위의 게시판 운영, 구성원 일정 공유, 설문조사, 클라우드 저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 라인웍스는 현재 구성원이 100명을 넘지 않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늘리기에 한창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에서 라인웍스를 도입한 기업 수가 지난 3월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수혜를 입었다. 화상 회의도 크게 늘었다. 라인웍스 전 상품에서 제공하는 화상 회의 기능 사용량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대비 다자간 영상 통화는 28배, 음성 통화는 25배, PC 화면 공유는 15배 이상 상승했다. 한규흥 웍스모바일 대표는 "원격·재택근무 확산으로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 후에도 현 트렌드를 유지하며 업무용 협업툴 사용이 확산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NHN이 지난해 내놓은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와 토스랩이 출시한 '잔디',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도 협업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외산 업체의 진출도 활발한 상황이다. 일간 활성 사용자(DAU)가 1200만명에 달하는 '슬랙'은 올해 1월 국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한국 지사 설립을 공식화했다. 업계는 슬랙이 한국어 버전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노션'도 하반기 중 한국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외국어 버전으로 내놓는 언어로는 한국어가 처음이다. 5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한국 사용자 수가 263% 증가한 데에 따른 결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며 고객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는 2018년 협업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4억달러(약 3조원)로, 오는 2021년에는 32억달러(약 4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7-13 15:47: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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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게임이 온다]⑨ 작은 움직임이 큰 파도로…NHN의 리틀액션

NHN 임직원들이 '리틀액션(Little Action) 캠페인'의 두 번째 활동 '입지 않는 옷 나누기'에 참여하고 있다. /NHN 작은 움직임으로 큰 파도를 만들 수 있을까. 종합 IT 기업 NHN이 내가 가진 것을 통해 부담 없이, 쉽게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열고 있다. 이른바 '리틀액션(Little Action)' 캠페인이다. 리틀액션 캠페인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됐다. 몇 달 간격으로 공지되는 나눔 프로그램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식이다. 참가자에게는 각각 다른 디자인을 제작한 '액션배지'를 선물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지난 4월 첫 번째 열린 액션은 '헌혈버스 타기'다. 이틀 간 200여명의 NHN 임직원이 동참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상당 수의 참여자는 헌혈기부권을 또다시 나눔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입지 않는 옷 나누기, 점자책 만들기, 쓰레기를 줄이는 움직임인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열었다. 입지 않는 옷 나누기는 평소 안 입는 옷을 임직원에게 기부 받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전달했는데,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에 무인 기부함을 설치했다. 이 캠페인에는 4일간 총 14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예상외의 호응에 행사 진행을 하루 더 연장하기도 했다. 사내에서만 수거된 의류는 약 50박스에 달했다. 임직원이 동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만들기는 열흘 간 이뤄졌다. 임직원들은 회의실에서 짬을 내서 타이핑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책 페이지를 입력하는 등 자유롭게 동참했다. NHN 관계자는 "점자책 제작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사람들의 상시 동참이 절실하며 보급률이 낮아 국내 25만명 이상의 시각장애인들이 원하는 책을 제때 읽지 못하고 있다"며 "NHN은 임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열흘간 약 360명의 NHN 임직원이 참여한 결과 책 16권 분량의 입력 파일과 14권의 점자 동화책이 완성됐다. 만들어진 점자책은 한국점자도서관, 경기 북부 시각장애인도서관, 경기도 시각장애인도서관에 기부됐다. NHN 관계자들이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원데이원팩' 생리대 약 1만 팩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N 이외에도 NHN은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5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NHN과 NHN에듀를 포함한 NHN그룹은 2016년부터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10대 성장기 청소년을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해 작년 말까지 누적 약 2만6000팩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올해 NHN이 기부하는 원데이원팩은 100% 유기농 순면 탑시트 생리대로, 하루 쓰는 사용량이 한 팩에 들어있어 편리하다. NHN은 올해 원데이원팩 생리대 중형 130박스, 총 9360팩을 기부했다. 기부된 생리대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광명에 있는 32개소 기관을 통해 약 500명의 저소득층 여자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12월까지 매달 130박스의 생리대를 관련 기관 두 곳에 격월로 기부할 예정으로, 소비자가로 환산하면 연간 4억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고생한 의료진을 위해 지난 6월 임직원 경매 수익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챌린지는 사용하다가 반납한 PC나 모니터 등 업체에 매각하던 총 217대 제품을 임직원들이 구매해 모은 재원으로 2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도시락 2100개를 기증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3 15:00: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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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사피엔스, AI 성우 서비스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 우수상' 수상

네오사피엔스는 인공지능(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가 제1회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 스마트 경제·리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네오사피엔스 네오사피엔스는 인공지능(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가 제1회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 스마트 경제·리빙 분야 우수상을 수상, 내년에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참가 지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9일 코엑스 '스테이지 유레카'를 열고, 2021년 CES에 참가할 15개 스마트도시 혁신기업을 선발했다. 40개 기업이 경쟁해 네오사피엔스 등이 선정됐으며, CES 참가 경비와 함께 투자자 연계도 지원받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 교통·환경 분야 ▲스마트 안전·건강 분야 ▲스마트 경제·리빙 3개 분야로 나눠 심사했다. 네오사피엔스는 CES 참가 경비 외에 항공 경비 지원, CES 혁신상, CES 언베일드(Unveiled) 참가비 등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네오사피엔스는 이날 행사에서 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통해 자사 만의 독보적인 인공지능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올해 말 '타입캐스트'의 전문가 버전인 '타입캐스트 스튜디오'를 개발, 전문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고도화된 음성 더빙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해 내년 CES서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사피엔스 김태수 대표는 "2021년 CES는 서울관 규모도 예년보다 커지고 참가 기업 수도 늘어나는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가 더 풍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0년 CES 이후 더욱 발전된 기술과 실제 상용화 사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13 13:44: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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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글로벌 질주…전세계 100위권에 28종 게임 타이틀 올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 잼시티의 인기 게임들이 전 세계 144개국 앱스토어, 100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상위 100위권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10월 기준, 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 데이터에 따르면 152개국 중 96개국 앱스토어에서 넷마블 인기 타이틀 10종이 매출 상위 100위권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총 8종의 타이틀이 100개국 중 91개국 매출 순위 100위 내에 위치하고 있다. 넷마블 북미 자회사인 카밤과 잼시티를 더하면 144개국 앱스토어에서 총 26종, 100개국 구글플레이에서 총 16종의 게임이 매출 순위 상위 10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 세계 앱스토어가 152개, 구글 플레이가 100개인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시장에 해당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각 지역에서 앱스토어 평균 2.6개, 구글 플레이 평균 3개의 게임이 톱100에 포함돼 있으며 전체 타이틀 수는 28종에 이른다. 타이틀 별로는 올해 3월 글로벌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앱스토어 기준 63개국, 구글 플레이 기준 82개국 상위 100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이 게임은 북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3위,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밖에 넷마블의 대표 장수 타이틀인 '마블 퓨처파이트'가 32개국 앱스토어 및 35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상위 100개 타이틀에 포함됐다.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은 대표작 '마블 올스타배틀'을 앱스토어 116개국, 구글 플레이 94개 국 상위 100위권에 올려놓고 있다. 잼시티의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36개국 앱스토어 및 29개국 구글 플레이 상위 100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과 자회사들은 올 하반기에도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소재로 한 'BTS 유니버스 스토리',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바탕으로 하는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등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카밤은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올 4·4분기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며, 디즈니 IP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게임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개발하고 있다.

2020-07-13 13:43: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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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위해 개인 소유 기기 사용 83.4%, 개인 보안 의식은 심각히 낮아

이스트시큐리티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진행한 '원격근무 보안관리 실태조사' 결과. /이스트시큐리티 원격근무를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개인 소유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는 사람이 83.4%로 상당히 높은 수준임에도 개인 보안 의식 수준은 심각하게 낮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스트시큐리티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진행한 '원격근무 보안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원격근무가 활성화돼 개인 기기를 통해 주요 업무 자료에 접근하는 것이 보편화됐지만, 실제 개인의 보안 의식과 보안 수칙 준수 상황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정착되며 원격근무 환경에서의 보안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원격근무를 경험한 직장인 610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다. 설문문항은 원격근무 환경에서의 ▲사용 기기 현황 ▲업무 자료 관리 방법 ▲백신 프로그램 설치 여부 및 기업 가이드 ▲기업 내 보안교육 시행여부 등 항목으로 구성됐다. 원격근무를 위해 개인 소유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는 사람 중 18.3%는 개인 기기와 회사 소유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 관련 문서의 관리 방법'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절반 이상은 '단순히 개인 PC에 저장(27.3%)' 하거나 'USB 등 별도 저장장치에 백업(23.7%)' 한다고 답해, 기업 문서에 대한 보안 관리가 되지 않고 자료 유실 가능성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백신프로그램 설치 여부'와 기업의 '보안 관리 지침'을 묻는 문항에서는 응답자의 29.5% 만이 '회사가 제공한 백신을 설치했다'고 답했고, '백신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설치 여부를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0.7%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이스트시큐리티가 진행한 직장인 대상 보안관리 실태조사에서 '보안관리를 별도로 하지 않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약 14%였던 것과 비교할 때, 여전히 보안 의식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응답자 절반 이상인 52.4%는 '원격근무용 기기에 백신 프로그램 설치가 의무가 아니거나 의무 여부를 모르겠다'고 답해, 현재 원격근무 환경에서 기업의 문서 보안은 매우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재택, 원격 등 '언택트(비대면)' 근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을 노리고 웹과 이메일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 조사에서 직원 대상 원격근무 관련 보안 교육을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가 4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임직원 대상 교육 확대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보안 의식도 개선시켜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원격 근무자의 ▲전사적인 백신 프로그램 의무 설치 ▲문서중앙화 등 강력한 문서보안 솔루션 사용 ▲기업의 보안 가이드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핵심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07-13 13:19:4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