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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운영하는 스테이션2, '다방프로 2.0' 버전 출시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출시한 공인중개사 전용 중개 업무 플랫폼 '다방프로 2.0 버전'./스테이션3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공인중개사 전용 중개 업무 플랫폼 '다방프로 2.0 버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에 첫 선을 보인 다방프로는 공인중개사들이 매물 광고 등록 및 소속 직원 관리 등 업무 전반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중개 업무 플랫폼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중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출시 당시부터 중개사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실제 출시한 지 만 3년 만에 누적 중개 회원 수는 약 6만 여명에 이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방프로 2.0은 ▲매물 확보 ▲매물 광고 등록 ▲소속 직원 관리 등 중개사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한곳에 모으는 데 주력한다. 특히 2.0 버전에서는 개인 및 법인 임대사업자가 직접 올린 매물을 담아갈 수 있는 '공실센터'를 전면에 배치했다. 중개사들은 공실센터를 통해 별도의 영업활동 없이도 소재지 근처 양질의 매물을 확보할 수 있다. 다방프로 2.0은 오는 8월 21일부터 시행 예정인 개정 공인중개사법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중개사들이 정확한 매물 가격, 면적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매물 등록 절차를 개선했고, 대표 공인중개사들이 소속 중개사의 매물 등록현황도 파악해 관리할 수 있다. 스테이션3 다방 사업 총괄 박성민 이사는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중개 업무가 다방프로 출시 이후 온라인으로 옮겨왔고, 특히 공인중개사분들이 편리하게 매물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된 다방프로 2.0을 통해 중개 회원들의 업무 시간이 효과적으로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20 11:37: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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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ISO IEC 국제표준 의장단에 진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ISO/IEC JTC 1의 SC29(멀티미디어 압축기술) 제37차 총회에서 임영권 삼성전자 수석과 김규헌 경희대학교 교수가 의장(컨비너)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시스템 작업반'과 '협력 및 연락 자문반'을 맡게 된다. JTC 1의 SC 29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분야인 영상·음성 압축기술 표준을 담당하는 분과위원회로서 방송·통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및 가상·증강현실(VR·AR) 등 차세대 융합산업에 대한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5년간 개발된 국제표준 151개 중 72개, AI 및 가상·증강현실 관련 표준화 등 총 82개 프로젝트 중 13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LG전자,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카이스트 등은 영상·음성 압축기술 관련 표준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특허권료 수입을 얻고 있다. 이번에 우리나라는 의장직 2석을 차지함으로써 차세대 멀티미디어 표준화를 위한 주도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에 임명된 의장단의 국제 표준 활동을 지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표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0-07-20 11:35: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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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무인매장·바로도착 확대…SKT, 3대 유통 혁신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이동통신 유통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폰을 직원의 도움 없이 구매하고 개통할 수 있는 무인매장도 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이에 발맞춰 유통모델 개편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3대 유통 혁신'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3대 혁신은 고객 편의성 제고, 기술·사람 기반 매장 고객정보 보호 강화, ICT를 활용한 언택트 문화 확산이 골자다. 오는 9월에는 가입신청부터 휴대폰 받기까지 스스로 하는 무인매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 AI가 매칭해주는 '바로도착' 서비스…전국 커버리지 확대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바로도착' 서비스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통해 실시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을 주문하면 AI가 고객과 가까운 인근 SKT매장을 매칭하고, 해당 매장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바로도착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다. 오는 9월까지 전국 72개 시 대상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SK텔레콤 측은 "매장 직원이 주문 즉시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전국 커버리지'로 시행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보안 전문가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프라이버시 청정 매장'도 구축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의 저장 데이터를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삭제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AI키오스크(안심거래 키오스크)'를 이달 말 900개 매장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2500개 매장에 확대하는 식이다. 이 키오스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로부터 포렌식 불가로 인증 받은 '난수랜덤방식'을 사용해 휴대폰에 저장된 정보를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삭제하고, 이에 대한 인증서 발급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난수랜덤방식이란 기존 데이터 위에 예측할 수 없는 난수를 덮어씌워 복구가 불가능 하도록 삭제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중고폰 거래 솔루션 '민팃'을 탑재해 데이터 삭제와 단말기 판매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했다. AI와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감정을 통해 그 자리에서 중고폰의 가치를 측정해준다. 판매 결정시 대금을 고객 계좌로 즉시 입금해주거나 휴대폰 구매·요금 수납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스마트폰 비교·수령까지 스스로 처리…무인매장 9월 오픈 오는 9월에는 고객이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는 무인매장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의 무인매장은 입장(셀프 체크인)부터 스마트폰 비교, AI기반 요금제 컨설팅, 가입신청 및 휴대폰 수령 등 개통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365일 24시간 상시화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전산 운영 시간 외에도 미디어·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체험, 악세서리 구매, 중고폰 판매 등 업무를 언제든 처리할 수 있다. SK텔레콤 유영상 MNO 사업대표는 "언택트는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에 적용되는 필수적인 요소로 SK텔레콤도 이런 사회적 요구에 적응 부응하고자 이번 3대 유통혁신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직영점·대리점에도 비대면 거래가 보편화될지 주목된다. KT 또한 지난해부터 직원대면 없이 자유롭게 KT 유·무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언택트존'을 매장 전면에 배치한 차세대 매장을 전국 약 300지점으로 확산한 바 있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종로구에 직원 응대를 최소화한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다. LG유플러스도 하반기 중 요금제 변경이나 조회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개발 완료하고, 체험매장과 직영점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2020-07-20 11:31: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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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업무용 챗봇 도입 '너도나도'...챗봇으로 기업 업무 효율 높인다

기업들이 업무에서 비대면을 확대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내부업무용 챗봇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와이즈넛·이스트소프트·NHN다이퀘스트·메이크봇 등 인공지능(AI) 기업들은 최근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 직원이 업무나 서비스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업무용 AI 챗봇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업 업무용 챗봇은 크게 은행, 증권사 등에서 고객 응대를 위해 필요한 답변을 다른 직원에게서 얻기 위해 챗봇에 질문해 답변을 받는 용도와 사원정보 조회, 인사 등 업무를 문의하거나 출장, 휴가, 법인카드 사용 등 업무를 자동화하는 챗봇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최근 업무 효율성을 위해 AI 챗봇을 인트라넷에 연동하는 챗봇 도입도 본격화되고 있어, 기업 업무용 챗봇의 성능이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 와이즈넛은 남부발전에 내부 시스템과 연계한 사내업무 자동화 챗봇 '마이 코디(MY KODI)'를 구축했다. 이 챗봇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와 챗봇을 결합한 것으로, 출장이나 법인카드 사용 등 단순하고 반복적인 경비처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이지봇'과 회계, 출장, 정산 등 대화형 상담이 가능한 '업무상담봇'이 결합된 형태이다. 또 신한은행에는 직원들이 업무 지식을 확인하고 챗봇 형태로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지능형 챗봇 플랫폼인 'AI 몰리'를 구축했다. 몰리에서는 키워드만 입력하면 지능형 맞춤 조회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와이즈넛은 또한 '입주봇'과 '출입증안내 톡'도 구축해 공항 상부 직원들을 위한 챗봇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CJ대한통운에 택배기사를 위한 챗봇인 SM가상비서 챗봇을 구축했다. 와이즈넛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자동화', '디지털화'가 산업에서 가장 크게 이슈화되고 있다"며 "기업과 기관들은 AI 등 4차산업혁명의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 및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데, 이를 가장 편리하고 빠르게 결과로 보여주도록 돕는 것이 '챗봇'"이라고 설명했다. NHN다이퀘스트는 최근 은행, 카드, 보험, 연금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내부 업무용 챗봇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기업은행에 직원을 위한 업무 상담 챗봇 구축을 완료했으며, 삼성카드에는 상담원을 위한 상담 어시스턴트와 카드 모집인을 위한 모집 어시스턴트를 함께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NHN다이퀘스트는 또 제조업 분야에서도 내부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정제 및 가공을 통해 지식을 생성하는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에 내부 직원용 챗봇을 구축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금융권 뿐 아니라 제조업계에서도 흩어져 있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모아 직원들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이크봇은 롯데칠성에 그룹웨어 뿐 아니라 카카오톡에도 연동되는 투채널의 기업내부용 챗봇과 각 대리점들이 제품 발주까지 챗봇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점주를 대상으로 한 발주용 챗봇도 공급했다. 또 클라렌 렌즈에도 발주용 챗봇을 공급해 1만 여개의 안경원에서 카카오톡으로 렌즈를 주문할 수 있다. 또 SKC에 기업 내부용 챗봇을 구축하는 등 약 10여개 기업에 사내 챗봇을 공급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회사에서 업무 중간에 다른 직원에게서 연락이 오면 업무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 데, AI 챗봇을 활용하면 업무의 상당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어서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업 구성원들이 연차·사원정보·급여통장 조회, 콘도 신청, 팀 예산 조회, 재무회계, 비품 신청 등에 주로 챗봇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는 협업 솔루션 '팀업'을 통해 AI 챗봇 오픈 API(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입사는 이를 통해 각 사 사업 특성에 따라 필요한 챗봇을 자체 제작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한미약품, 평화재단, 모두투어,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 온라인팜 등이 이스트소프트의 AI 챗봇 API를 도입했다. 실제로 도입사에서는 이 솔루션을 활용해 영업 CRM(고객관개관리), 인트라넷과 연동한 결제 알림, 시스템 모니터링 및 장애 알림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부터, 구내식당 식단 확인, 날씨 확인 등 간단한 생활 정보 확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해 업무 효율 향상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2020-07-20 11:31: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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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신규 서빙로봇 2종 추가해 라인업 강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자율주행형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을 위해 출시한 '딜리플레이트K01(사진 왼쪽)와 '딜리플레이트L01'. /우아한형제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형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 배달의민족이 신규 서빙로봇 2종을 추가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기존 단일 모델로 운영하던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을 신규 로봇 2종을 추가해 총 3개 기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신규 로봇은 설치 환경에 제약이 적고 적재 규모가 큰 프리미엄 모델 '딜리플레이트L01'과 카페나 소규모 식당 서빙에 용이한 '딜리플레이트K01'이다. 딜리플레이트L01은 LG전자가 개발하고, 배달의민족이 일반 식당에 공급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한 서빙로봇이다. 기존 서빙로봇에 비해 자율주행 수준이 뛰어나 매장 내 로봇 주행에 필요한 별도 설치물이 필요 없고, 고도의 센서 설계로 속도조절 및 장애물 회피 기능이 우수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로봇 몸체에 총 4개의 트레이가 설치돼 한 번에 십여개가 넘는 반찬들과 4인 기준의 식사를 무리 없이 서빙할 수 있다. 배터리 자동 충전 기능도 탑재돼 매장 운영 중 로봇의 배터리 충전 여부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딜리플레이트K01은 음료나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나 반찬 수가 적거나 단일 메뉴를 판매하는 소규모 식당에 특화된 서빙로봇이다.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메뉴 수는 적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은 곳에서도 원활하게 서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딜리플레이트 렌탈 프로그램에는 로봇 대여부터 정기 관리,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딜리플레이트L01의 렌탈 가격은 2년 계약 기준 월 90만원, 3년 기준 70만원이다. 딜리플레이트K01은 2년 기준 80만원, 3년 기준 60만원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신규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8월 말일까지 렌탈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3개월 간 렌탈비를 받지 않을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일반 식당에 서빙로봇을 공급하는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후 현재 전국 각지의 총 48곳 식당에서 65대의 딜리플레이트가 서빙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식당에서 편리하게 서빙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연말까지 300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7-20 09:44: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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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여름방학 VR로 어학연수 떠나세요"

KT 직원들이 VR 어학 연수를 체험해보고 있다. / KT KT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슈퍼 가상현실(VR)을 통한 VR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VR 어학연수는 KT의 개인형 VR 서비스 슈퍼VR에서 제공하는 소셜 미팅 플랫폼 '인게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한 학생들은 10~15명 단위로 가상 공간에 마련된 교실에 입장해 원어민 영어 강사와 아바타 형태로 매일 1시간씩 회화 수업을 받는다. VR 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지 못하거나 원어민 과외, 어학원 수업 등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KT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어 어학전문 학원 청담러닝이 청담어학원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VR 수업에 맞게 교안을 기획했다. 수업은 공항이나 번화가, 연구실, 우주 공간 등의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시사와 연계된 상황별 회화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거나 AI나 VR, 로봇 등의 4차 산업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영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여름방학 동안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1기수(7월 20일~8월 7일)에는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 학과 학생들과 건국대학교 휴먼ICT연계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KT는 시범 서비스 종료 후 공개 모집을 통해 2기수(8월 10일~8월 28일) 학생들을 선발해 VR 어학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VR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 슈퍼VR에서 영어 프리토킹이 가능한 가상 공간을 개방해 운영한다. KT IM사업담당 박정호 상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 확산되고 있지만, 실습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여전히 현장 대면 방식에 대한 갈증이 존재한다"며 "VR를 활용할 경우 현장 대면 못지 않은 몰입감과 실재감으로 학습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만큼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교육 서비스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09:32: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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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캐릭터와 사진 찍으세요"…SKT '점프 AR' 앱 개편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점프 AR 앱에서 K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씨 이미지를 소환해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5GX AR(증강현실)서비스 점프 AR를 20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점프 AR 이용자는 앱을 실행하면 처음부터 AR 카메라 화면을 볼 수 있다. 화면 하단에서 이모티콘 형태로 나열된 AR 콘텐츠를 선택하면 3D 이미지가 화면에 떠오른다. 촬영한 사진은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타인에게 공유할 수 있다. AR 카메라 기능은 전·후면, 사진·동영상 촬영을 모두 지원한다. 점프 AR에는 ▲K팝 가수 ▲애완·희귀 동물 ▲LoL(롤) 게임 캐릭터 ▲영화 트롤 캐릭터 ▲KBO 리그 구단복 입은 미니동물 ▲쥬라기 공룡 ▲덕수궁 전각 등 AR 콘텐츠가 있다. 점프 AR 이용자는 취향에 따라 3D 콘텐츠를 통해 화면 내에서 위치와 크기를 조절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롤(LoL) 게임 마니아가 무기를 휘두르는 인기 챔피언 캐릭터 야스오를 불러와 서로 대결하는 듯한 사진을 촬영하는 식이다. 3D 콘텐츠들의 움직임은 SK텔레콤의 역운동학 기술을 반영했다. 동물이 이용자가 지정하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이용자의 시선을 쫓아 고개를 움직이고, 얼굴표정 맵핑 기술로 이용자의 얼굴 움직임에 따라 페이스 마스크의 표정이 변하도록 구현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혼합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점프 AR 앱 내 AR 콘텐츠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출시된 점프 AR 앱의 최근 월평균 이용자 수는 코로나 이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점프 AR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다.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09:15: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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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단독모드(SA) 상용화 준비 완료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마곡 사옥에서 5G 네트워크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5G 단독모드(SA) 상용화를 위해 이동통신 기지국 및 코어 장비에 이어 유선망 구간에서 활용 가능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쓰던 롱텀에볼루션(LTE)과 혼합해 쓰는 5G NSA 방식과 달리 단독모드(SA) 환경에서는 기업용 서비스 가입자들에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 및 저지연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지국이나 코어 장비 외에도 유선망구간에서 실시간으로 5G망을 측정, 분석해 서비스 및 장애 위험을 알려주고, 네트워크 변화 시 능동적으로 최단거리 경로를 유지해주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단말부터 네트워크 전구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단독모드 상용망 구축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적용한 기술은 '양방향 능동 측정 프로토콜(TWAMP)'을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컨트롤러를 통해 분석하고 전송품질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세계인터넷표준회의(IETF)에서 지정한 국제 표준 품질측정 기술로, 통신망의 각종 오류를 측정하고 검출할 수 있다. 5G 서비스 구간의 데이터 손실, 전송지연 등의 품질을 TWAMP로 측정하고, 측정한 데이터를 SDN 컨트롤러가 분석해 각종 위험성과 장애 포인트를 다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별도의 외부 품질 측정서버를 이용해 제한적인 품질 상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개발한 솔루션은 각 장비에서 직접 전송 구간의 품질을 측정하고, SDN 컨트롤러가 전송 품질을 관리해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최적의 전송 경로를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술은 5G 전송망에 구축된 국내외 장비 제조사와 협력해 개발됐다. 이번에 확보된 기술을 통해 유선망 구간에서도 능동적인 전송품질 관리로 최적의 전송품질 제공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5G 단독모드 기반 이기종 장비 연동 시연에 성공했고, 지난 5월과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상용망에서 5G 단독 모드 테스트 및 Vo5G 상용망 테스트에도 성공했다. LG유플러스 박송철 NW기술운영그룹 전무는 "향후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09:09: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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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교정시설 수용자 신용회복 지원

SK텔레콤 CI. SK텔레콤은 법무부, 서울보증보험과 협력해 전국 교정시설 수용자의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국가 교정시설 수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 할부금 연체에 따른 신용불량 등록, 통신요금 미납에 따른 직권해지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용자 전담 상담채널과 단말기 할부금 연체 분납 프로그램, 미납관리 및 요금선납 시스템을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구축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교정시설 수용자 중 일부는 단말기 할부금 장기 연체와 통신요금 미납 등에 대한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단말채권 회수 불가로 신용불량 등록, 요금 미납에 따른 이동전화 가입 직권해지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지원 프로그램 시행으로 수용자가 교정시설 출소 후에 사회 복귀의 어려움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법무부 교정기관은 수용자에게 단말기 할부금 연체 납부 방법과 장기일시정지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게 된다. 수용자가 소정의 서류를 갖춰 단말기 할부 연체금 납부 의사를 밝히고 일정 금액을 변제하면 서울보증보험의 심사를 거쳐 신용불량 등록을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장기일시정지를 신청하면 기존 이동전화 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요금납부와 단말기 할부금 연체 관리, 장기일시정지 신청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전담 상담채널을 마련하고, 수용자 전용 직통채널을 운영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수용자에 대한 지원은 확대하고 교정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할 수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해 교정행정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평가에 따라 법무부와 협의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5G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도해 온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0 09:06:5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