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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중년층 대상 신규 채널 5개 오픈

U+tv에서 새로 오픈하는 더라이프 채널의 자체제작 프로그램 더라이프쇼를 점검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중년층 고객을 대상으로 U+tv 신규 채널 5개를 27일부터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신중년 대상 예능 채널 '더라이프' ▲영화 OST 및 클래식 음악 전문채널 'C Music' ▲해외다큐멘터리 채널 'BBC 라이프스타일' ▲독일의 EBS라 불리는 '다빈치 러닝' ▲성인가요 채널 '아이넷라이프' 등 총 5개 채널을 편성한다. U+tv는 이번 신규 채널을 포함해 총 252개 채널을 제공한다. 우선 '더라이프'는 U+tv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중년 대상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신중년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40~50대를 지칭한다. 신중년이 필요로 하는 의·식·주·문화·여가 등 라이프스타일 소재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이 채널에서는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중소 PP 사업자, 독립제작사, 지역채널과 공동제작 프로그램도 다수 편성한다.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콘텐츠 업계와 동반상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더라이프 채널의 자체제작 콘텐츠는 신중년 심층분석 토크쇼 '더라이프쇼: 찐중년시대',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 '영화 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 그래' 등이다. 120여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C Music'은 전 세계 영화 OST와 클래식을 뮤직비디오로 자체 제작해 24시간 광고 없이 방영하는 음악 전문채널이다. 지난 2012년 유럽 최고 음악채널로 선정,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중동·아프리카 지역 유텔샛 TV 어워즈를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의 인기채널 'BBC 라이프스타일'은 홈·디자인, 요리, 패션·스타일 등 생활 관련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스타셰프 '고든 램지'의 식당 개조 프로그램과 많은 나라의 콘텐츠 제작사에서 벤치마킹한 '마스터셰프' 등 유명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교육 채널 '다빈치 러닝'은 예술, 창작, 건강·의학, 인문·문화, 과학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룬다. '학습은 평생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철학 하에 유아,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 대상의 교육 및 정보 프로그램도 구성돼있다. '아이넷라이프' 채널은 '가요사랑 콘서트', 그 시절 코미디쇼' 등 트로트 음악과 복고풍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LG유플러스 정대윤 홈제휴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6 10:27: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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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클라우드기반 암호키 관리 솔루션 개발

-하드웨어 암호장비 이용한 암호키 관리 기술 보유 -클라우드인증, 핀테크, 가상자산 월랫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적용 가능 티모넷 기술연구소 박경봉 부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온체인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티모넷 티모넷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핀테크블록체인학회 주최로 열린 '2020 온체인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암호키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티모넷은 기존 암호키 관리의 문제점을 개선한 새로운 방식의 암호키 관리 기술을 개발해 급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블록체인,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분야에 공급할 방침이다. /티모넷 현재 주로 이용되는 암호키 관리기술은 사용자 장치의 안전영역 또는 서비스 제공자의 서버에서 저장·관리돼 보안에 취약하다. 티모넷은 이를 안전한 하드웨어 암호장비를 이용해 장비 내에서 암호키 생성, 관리, 보관, 폐기가 이루어지는 암호키 생명주기 기술을 개발하고,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티모넷은 2016년 정부지원 사업으로 클라우드 기반 인증서 개인키 관리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국내 최초로 '이지싸인' 서비스에 적용해 상용화한 바 있다. 최근에는 관련 기술을 고도화해 FIDO2에 융합하는 정부지원 기술 과제 사업자로 선정돼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기술개발 책임자인 박경봉 부장은 "티모넷은 2018년 국세청 연말정산사이트에 클라우드 인증서비스를 적용해 하드웨어 보안모듈을 이용한 클라우드 기반 암호키 관리 기술의 가능성을 보고, 작년부터 관련 기술을 핀테크, 블록체인 가상자산 하이브리드 월렛 개발, 커스터디 솔루션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모넷은 현재 한컴위드, 두빛나래소프트와 가상자산 암호키 관리 및 가상자산 실물 결제를 위한 제휴 계약을 맺고 있으며, 하드웨어 보안모듈(HSM) 공급사인 엔사이퍼시큐리티와 공식 파트너쉽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4 15:32: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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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플라이트베이스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획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은 멀티 GPU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인 플라이트베이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라이트베이스는 GPU 자원을 관리하고, 멀티 GPU를 이용한 분산 학습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빠르게 머신러닝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멀티 GPU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이다. 플라이트베이스는 ▲멀티 GPU 클러스터링 및 분산 학습 ▲멀티톡스 인피니밴드를 이용한 GPUDirect RDMA 가속 통신 기술 ▲다양한 타입의 모델 학습 기능 ▲워크스페이스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해 개발·운영에 대한 기술 난이도를 낮춰준다. AI 학습 자원 관리부터 멀티 GPU를 이용한 분산 학습까지 복잡한 AI 개발을 손쉽게 클릭만으로 해결해줌으로 고객사는 서비스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또 AI 전문조직이 부족한 기업의 경우,아크릴이 독자 개발한 최신 AI 모델을 사용해 바로 운영할 수 있다. 플라이트베이스의 모든 서비스는 GUI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고객사에 높은 사용자 편의성 및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 플라이트베이스는 고객사의 GPU 서버 외에도 클라우드 서버에도 구동해 고객사가 원하는 환경에서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정부 과제 및 민간사업 수행을 통해 검증을 받은 플라이트베이스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신뢰를 인정받았다. 플라이트베이스는 GPU 인프라 제공 기업, AI 서비스 개발 기업 및 연구소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미 성균관대학교 및 충북테크노파크 등 고객사에 플랫폼을 공급한 바 있다. 아크릴은 2020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을 통해 예비유니콘 기업에 선정됐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30여개의 고객사들을 확보해 100여 개 이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크릴 관계자는 "이번 아크릴의 GS 인증 획득을 계기로 멀티 GPU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플라이트베이스를 통해 AI 서비스 구축을 망설이는 많은 고객사가 겪는 개발 및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2020-07-24 11:02: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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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4일자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세계적인 국방연구 개발을 이루어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은 문 대통령은 첨단 무기와 군사장비를 시찰한 뒤 현황보고를 받았다. /연합뉴스 <정책·사회>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대 정원을 총 4000명 증원하기로 23일 합의했다. 이 중 3000명은 지방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 의사로 선발한다. 이들은 10년간 정해진 지역에서 의무로 복무해야 한다. ▲초등학생 수 감소가 예상보다 가팔라 교육부가 신규 교원수급계획을 전면 재조정키로 했다. 초등 교사 위주로 공립 초중고 교원 채용규모는 2023년까지 1300여명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강북구 우이 국공립 단설 유치원 건립 사업이 유아시설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반대로 무산 위기에 처했으나 정원 축소와 특수반 확대 카드로 돌파구를 찾았다. <산업>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 관련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하철 수도권 2·9호선과 광주·대구·대전·부산 노선에서 5G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마켓>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영세상공인에게 공적인 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년까지 6조원 상당의 자금 투입을 앞둔 민자 유치펀드에 대한 시선이 달갑지만은 않다. <유통&라이프> ▲위메프가 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7% 감소한 1조7832억,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3033억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시장 매출

2020-07-24 09:17: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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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제사회 AI 윤리 논의 선도...'아태지역 화상 협의회' 개최

우리나라가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 권고안' 마련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데 이어, 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 권고안 마련 논의에서도 아태지역 협의회를 주최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인공지능 윤리 분야 논의를 선도하고 있다. 정부는 유네스코와 23일 '유네스코 인공지능(AI) 윤리에 관한 권고문' 초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아태지역 화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권고안 관련 가치와 원칙, 정책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은지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4차 산업 혁명 시대 IT 선도국가로서 인공지능 기술뿐 아니라 윤리적인 측면도 함께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아태 지역 등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연대와 포용의 길을 걸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희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은 환영사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혜택이 두루 확산되고, 인공지능의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 윤리가 중요하다"며 "유네스코 아태 지역 협의회를 통해 전문가, 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돼 사람 중심의 포용적인 인공지능 시대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 46개 회원국의 정부 대표와 각국의 학계, 기업, 시민사회, 청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유네스코가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윤리 분야 권고안 초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유네스코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의 삶에 가져올 여러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인 인공지능 윤리규범이 필요함을 인식해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40회 유네스코 총회'에서 권고안 제정을 결의했다. 이후 이상욱 한양대 교수 등 전문가 24명으로 특별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련된 권고안 초안에서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인류, 개인, 사회 및 환경에 유익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시스템에 관한 윤리적 가치, 원칙,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각 지역별 협의회들의 결과를 반영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21년까지 최종 권고문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0-07-23 18:00: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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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누구 품으로?…KT스카이라이프 유력

이동통신 3사 CI. 유료방송 인수·합병(M&A) 2차전의 시작을 여는 현대HCN의 새 주인이 KT그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과 매각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날 오후 현대HCN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본입찰에는 KT스카이라이프·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계열사를 포함한 통신3사가 모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가장 높게 인수 가격을 제시했다고 알려진 KT스카이라이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하다고 내다본다. 인수 가격은 5000억~6000억원 사이로 알려졌다.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인터넷TV(IPTV) 위주로 재편되는 유료방송 시장에서 존재력이 희미해지며 그간 생존전략을 강구해왔다. KT가 아니라 계열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이유다. 앞서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지만 불발된 바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사업에서 KT의 IPTV와 OTT 등 유료방송 서비스와 자기잠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알뜰폰 사업에도 진출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KT와 KT스카이라이프가 31.5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점유율 3.95%의 현대HCN을 인수하게 되면 KT군이 35.47%로 1위 굳히기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현대HCN은 서울 강남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어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디지털케이블 가입자이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타 업체 비해 높은 '알짜' 업체로 평가된다. 현대HCN M&A가 마무리 되면, 매물로 나와있는 딜라이브와 CMB 인수전 또한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가 본격화 되면 공공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총 유료방송 가입자의 3분의 1(33.3%)를 넘지 못하게 한 합산규제 또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국회에서는 합산규제 폐지 이후 사후 규제 법안 발의를 검토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3 15:22: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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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클라우드 시장 1위 목표

춘천 데이터센터 각에 설치된 NBP의 '스마트서버팜'. /NBP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신개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고 클라우드 시장 1위를 목표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NBP은 23일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통해 '혁신'과 '안정성'을 목표로 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인 '뉴로클라우드(Neurocloud)'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뉴로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시킨 서비스형 클라우드이다. 기업이 뉴로클라우드를 도입하면 퍼블릭 클라우드의 UX(사용자경험) 등을 활용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면서도 고객데이터센터에 구축되기 때문에 기업이 데이터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 한상영 NBP 기획 총괄 상무는 "과거에는 보안에 덜 민감한 소규모 시스템 단위에 클라우드를 적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엔터프라이즈에서 핵심 코어 기간계 등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을 검토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클라우드 요구사항도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져 이를 충족하기 위해 '뉴로클라우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로클라우드는 고객사의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하드웨어 타입으로 제공한다. 데이터센터나 전산실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랙 타입을 제공하는 데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전용 하드웨어를 포함한다. 두 번째는 별도의 전산공간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랙과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를 함께 제공하는 타입으로, '스마트 서버 팜'으로 명명했다. 랙 타입에서 제공하는 하드웨어 외에 공조시설 및 전기시설이 구비된 컨테이너 형태의 서버룸을 포함한다. 이은수 NBP 수석은 "랙 타입은 금융, 공공기관, 대기업에 적합하며, 스마트 서버 팜은 제조업, 연구소는 물론 트레일러에 스마트 서버 팜을 장착하면 이동성을 확보할 있어 국방에도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NBP는 실제로 최근 한화생명의 핵심 기간계인 보험코어시스템에 뉴로 클라우드가 적용됐다고 공개했다. 생명보험사 빅3 중 가장 먼저 메인프레임을 다운사이징하는 등 IT 혁신을 주도해 온 한화생명은 지난 17년 동안 운영해온 핵심 업무를 개선하고 향후 금융시장 혁신까지 지원하기 위해 1단계 사업을 지난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검증했고, 올해 4월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으로 2단계 사업을 2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보험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가 고객정보이다 보니, 한화생명도 DB를 외부에 두는 것에 대해 보안 우려와 DB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임정욱 NBP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이사는 "뉴로클라우드를 한화생명 데이터센터에 직접 구축함으로써 기존 한화생명이 갖고 있는 보안 정책은 그대로 지키고, DB 이중화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한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속도로 IT에 대한 인식이 변화됐는데 클라우드가 없었다면 콜센터 직원들의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 금융·의료·리테일 등의 언택트 서비스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단으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활용은 필수적인데, 클라우드 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3 14:39: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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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지하철서 5G 터진다…개통 속도전

23일 새벽 을지로입구역 승강장에서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5G 다운로드 속도 측정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앞으로 지하철에서도 5세대(5G)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하철 수도권 2·9호선과 광주·대구·대전·부산 노선에서 5G망 구축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비수도권 지하철 및 수도권 9호선은 22일 구축이 완료됐으며, 2호선의 경우 석면·내진보강 등 공사가 진행되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8월부터 순환선 전 구간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가 진행되는 일부 구간은 성수∼신설동, 신도림∼까치산이다. 수도권 9호선 전 노선 또한 개통이 완료됐다. 내달부터 순환선 전 구간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내년 중반까지 나머지 노선도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하철 내 5G망을 구축할 때는 어두운 터널 내 광케이블, 전원설비 등 5G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고난이도의 사전 작업이 수반된다. 특히 안전 문제로 인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새벽에만 5G 장비를 설치할 수 있어 시간의 많이 소요된다. 5G 주파수 특성상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더 많은 기지국이 필요하기도 하다. 지하철 레인 기준으로 평균 150~200m 간격으로 촘촘하게 설치해야 하는데 실제로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2~3시간 정도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과기정통부·서울교통공사·서울시 등 정부 및 지자체 등의 협조 하에 지하철 노선과 역사를 나눠 5G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이날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지하철 5G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구축 격려에 나섰다. 장석영 차관은 서울 을지로입구역에서 5G 무선 신호 처리 장치를 확인한 후 선로의 터널 구간의 5G 안테나 설치 공사를 점검했다. 또 5G 접속 여부와 다운로드 속도 등 망 품질을 직접 측정해 지하철 이용자가 체감하는 5G 품질을 확인했다. 장석영 제2차관은 "5G는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로서 디지털 뉴딜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므로 중점적 투자를 통해 지하철뿐만 아니라 국민이 5G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해 다양한 5G 서비스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5G 데이터 고속도로'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5G 인프라 확대뿐 아니라 기술 고도화, 혁신적인 5G 서비스 개발 등에 집중해 경제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7월 말∼8월 초(잠정)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5G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3 14:38: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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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서 '디지털 뉴딜' 정책 소개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이 22일 저녁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G20 디지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장석영 제2차관이 22일 저녁(한국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가해 한국의 '디지털 뉴딜' 정책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장석영 차관은 과학기술과 ICT에 기반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G20 회원국들에게 공유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육성 및 사회간접자본의 디지털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또 디지털 경제 전환을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하고, 농어촌·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 및 1차, 2차, 3차 전 산업에 5G와 인공지능(AI) 융합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7년 독일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는 의장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제시한 '모두를 위한 21세기 기회의 실현'을 주제로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데이터 이동, 스마트 시티, 디지털경제 측정, 디지털 경제에서의 보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G20 장관들은 사회·경제의 디지털화에 따른 기회와 도전과제, 디지털 경제의 범분야적 영향력에 대한 인식, 포용적 성장을 위한 디지털 경제에서의 국제협력 추진 등을 담은 G20 디지털경제 장관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에 채택된 선언문의 주요내용은 향후 개최될 G20정상회의 정상선언문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0-07-23 11:25: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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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핑소스, 삼성벤처투자로부터 10억원 투자 유치

올해 초 글로벌브레인,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은 인공지능(AI) 학습용 개인정보 비식별화 처리 기업 딥핑소스가 삼성벤처투자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딥핑소스는 AI가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에서 개인정보를 익명화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에는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가 숨어 있는데,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삭제하면 데이터가치도 함께 사라질 수 있지만, 익명화 기술을 이용하면 사람을 특정하는 정보 만을 제거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딥핑소스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원하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 거래소인 나초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 사업에 공식 데이터 가공기업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딥핑소스는 인텔, LG전자, 삼성화재, 아산병원 등과 손잡고 익명화 데이터를 학습하는 AI라는 개념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검증하는 시도를 해 왔다. 앞으로는 이런 검증을 바탕으로 주요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영상 중심으로 활용하던 익명화 기술을 금융 분야에 적용한 성공사례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7-23 10:08:10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