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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지문·홍채·안면 등 생체인식 정보 '민감정보'에 포함돼 보호 강화

8월부터 지문·홍채·안면 등 생체인식 정보와 인종·민족정보는 '민감정보'에 포함돼 더 보호를 강화한다. 또 개인정보처리자의 당초 개인정보 수집 목적과 관련성이 있는 경우,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은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추가로 이용·제공할 수 있는 기준 ▲가명정보의 결합절차 및 결합전문기관 지정 ▲정보통신망법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규정 이관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에서 생체인식정보와 인종·민족정보를 민감정보에 새롭게 추가해 별도로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아 처리하도록 했다. 정부 관계자는 "개인을 알아볼 목적으로 사용하는 생체인식정보는 개인 고유 정보로서 유출 시 되돌릴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고, 인종·민족정보는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해감에 따라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높아졌다"며 시행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민감정보란 정보주체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큰 개인정보로 ▲건강 ▲유전 ▲사상·신념 ▲정치견해 ▲노동조합·정당 가입 ▲범죄정보 등 개인과 관련된 예민한 정보를 포함한다. 민감정보는 원칙적으로 수집이 금지되지만 개인의 동의를 받거나 법적 근거가 있다면 수집 가능하다. 또 개인정보처리자는 당초 수집목적과 관련성 여부, 개인정보 수집 정황이나 처리 관행에 비춘 예측가능성이 있는지 여부, 추가 처리가 정보주체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는지 여부 등을 고려해 개인정보를 수집했던 목적과 합리적 관련성이 있는 경우,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추가적으로 이용·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가명정보 결합과 관련해서는 가명정보를 결합하려는 개인정보처리자는 보호위원장이나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전문기관에 결합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결합전문기관이 가명정보를 결합하면, 개인정보처리자는 전문기관 내 안전한 공간에서 결합된 정보를 분석할 수 있고, 전문기관의 안전성 평가 및 승인을 거쳐서 전문기관 외부로 반출할 수 있다. 결합전문기관은 일정한 인력·조직, 시설·장비, 재정능력을 갖춰 지정될 수 있으며, 3년 간 지정의 효력이 인정된다. 가명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명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처리자는 내부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추가 정보는 분리 보관하며 접근 권한도 분리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또 개인정보처리자가 가명정보의 처리 목적, 가명처리한 개인정보의 항목 등 사항을 기록해 보관해야 한다. 또 정보통신망법의 개인정보보호 규정이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이관됨에 따라, 그간 정보통신망법 시행령에 규정되던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 '손해배상책임 보장',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지정' 등 개인정보 보호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에 이관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는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규정 중 위임근거가 사라진 개인정보 보호관련 조항들을 삭제하고, 정보통신망법에 존치되는 온라인 본인확인기관 지정, 앱 접근권한 등 업무 관련 시행령 조문 체계를 정비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8월 5일 개인정보 보호법과 시행령 등 하위법령이 차질 없이 시행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8 12:24: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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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MS,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사업 MOU

SK(주) C&C 이상국 통신/서비스 디지털 부문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OCP 부문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사업 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SK㈜ C&C SK㈜ C&C는 28일 경기도 성남 분당 사옥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C&C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문성과 산업별 업무 시스템 구축 운영 노하우에 MS의 협업 플랫폼을 결합해 시장을 선도할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모델'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SK그룹은 물론 언택트 환경 도입으로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외부 고객사 발굴에도 함께 나선다. 양사는 공동 TF를 구성해 SK㈜ C&C가 제조, 통신, 서비스, 유통, 금융 등 각 산업 영역에서 운영 중인 ▲데스크톱 가상화(VDI) ▲업무 포털 ▲기업 정보 지식 포털 ▲그룹웨어 ▲생산관리·마케팅 등 주요 시스템에 마이크로소프트365(M365)를 결합시킨다. VDI 및 모바일 환경에서 다자간 화상 회의, 문서 공동 편집, 사내외 업무 관련자들과의 정보 및 지식공유를 통해 구성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SK㈜ C&C가 2017년부터 도입·활용해 온 M365기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적용 경과를 평가하고 기존 그룹웨어 플랫폼과 연계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업무 혁신 프로세스 개발에 나선다. M365 기반의 업무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무형의 모든 지식을 축적하고 추후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양사는 SK㈜ C&C의 데이터 플랫폼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M365 연계도 진행한다. 구성원은 스스로 업무 개선점을 도출하고 기업은 조직의 소통과 협업 관계를 분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OCP 부문장은 "이번 협력은 뉴노멀 시대에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M365 기반의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개발 및 확산을 통해 SK그룹과 기업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 C&C 이상국 통신/서비스 디지털 부문장은 "디지털 언택트 경영에서 여러 명이 스마트폰으로 영상 회의를 하면서 문서를 띄워 놓고 공동 작업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며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창출되는 정보와 지식들이 기업의 디지털 경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8 11:27: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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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미스터트롯', '자이언트 펭TV' 등 인터넷서도 화제

올해 상반기 중 인터넷 반응이 가장 많았던 드라마는 tvN의 '사랑의 불시착'과 JTBC의 '부부의 세계'와 '이태원 클라쓰'였다. 또 예능 분야에서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와 관련 프로그램이, 교양 프로그램에서는 EBS의 '자이언트 펭TV'가 세간의 화제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상반기 방송콘텐츠 인터넷 반응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서 방송된 TV드라마 74편과 주요 예능프로그램 192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교양 프로그램 58편의 인터넷 반응을 정리한 결과이다. 인터넷 반응이 컸던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이 연기한 극중 리정혁에 대한 공감, 주연배우와 스토리 전개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부부의 세계'는 영국 드라마 리메이킹에 대한 기대, 다소 파격적인 스토리, 출연 배우의 연기력 등에 대한 반응이 많았다. 또 '이태원 클라쓰'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점, 주연배우와 OST에 대한 기대가 인터넷 반응을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 드라마의 시청률은 10% 수준에 그쳐 20% 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의 주말·일일드라마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인터넷 반응이 뜨거웠던 예능프로그램은 TV조선의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의 맛',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로 나타나 지난해 '미스트롯'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EBS의 '자이언트 펭TV'에 대한 댓글이 9491건, 동영상 조회수가 666회 등으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방통위는 "하반기 중 국내 인터넷 반응이 많았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반응을 심층 분석해 방송프로그램 기획·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8 10:45: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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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랑 영어회화 공부하세요"…100만명에게 한 달 무상 제공

LG CNS 직원이 AI튜터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 CNS LG CNS가 인공지능(AI) 영어 교육 서비스 'AI튜터'를 100만명 사용자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AI튜터 무상 이벤트는 공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캐럿글로벌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AI튜터는 수십 만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한 AI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영어 회화 공부가 가능한 비대면 외국어 학습 서비스다. AI튜터는 사람이 아닌 AI 선생님과의 대화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에 자신이 없어 생기는 울렁증을 극복하고,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학습 방법이다.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IT신기술, 비대면 비즈니스와 함께 학습 방법도 변화하고 있다. 학원 수강에서 전화영어·동영상강의로, 이제는 AI 기술과 접목한 학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추세다. AI튜터를 사용하면 영어 학원에 나가 사람들과 대면할 필요 없어, 코로나 전염 걱정 없이 영어 공부가 가능하다. LG CNS AI튜터는 AI를 통한 음성 인식 기술과 문장 분석 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AI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는 신개념 영어 공부다. AI가 사용자의 답변 시간, 문법, 발음, 유창성 등을 분석해 영어 실력을 판별하고, 그에 맞게 다음 대화를 이어간다. 사용자가 답변을 주저하거나, 대화 맥락과 맞지 않는 틀린 답변을 할 경우 AI가 힌트를 제시하는 등 영어 대화를 주도한다. LG CNS는 어학전문업체인 캐럿글로벌과 협력해 식사주문, 길안내, 취미생활, 해외기업과의 미팅 등 500여개의 다양한 영어회화 상황을 개발해 AI튜터에 담았다. 500여 콘텐츠는 8단계 레벨로 분류해, 사용자 수준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LG CNS는 무료 학습자 100만명이 한달 간 표현한 약 1억개의 영어 문장 빅데이터를 활용, AI에 추가 학습시켜 더 똑똑한 AI튜터를 만들 계획이다. LG CNS는 지난해 기업용 AI튜터를 출시한 이후, LG 계열사를 포함한 20개 대기업 임직원에 AI튜터를 제공했다. 1년간 기업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후, AI와 사람과의 영어 학습에 대한 효과를 검증했다. LG CNS는 코로나19로 학교와 학원에 가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어린이용 AI튜터 '윤선생 스피킹톡'도 신규 오픈했다. 어린이용 AI튜터 역시 오픈 기념으로 1개월 무상 제공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LG CNS 디지털마케팅&신사업담당 김창은 상무는 "LG CNS가 보유한 AI 음성인식, 딥러닝·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IT신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AI튜터를 개발했다"며 "토익스피킹, 오픽,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회화 등 다양한 비대면 학습 서비스를 개발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28 10:00: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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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부터 소니까지…SKB, 최다 최신작 보유 OCEAN으로 승부수

모델이 OCEAN을 소개하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전면 개편을 통해 혁신적인 영화 월정액 서비스 'OCEAN(오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재편되는 국내 유료방송 시장에 인터넷TV(IPTV)의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미디어 이용자 증가 추이에 맞춰 TV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브로드밴드는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2일 선언한 'Lovely B tv'라는 고객 우선주의를 담아내기 위해 월 1만4190원으로 최신 영화와 해외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CEAN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원 SK브로드밴드 플랫폼그룹장은 최근 국내에서도 오리지널 콘텐츠와 월정액을 앞세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의 이용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IPTV의 VOD 영화 월정액 이용자는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OTT 서비스가 TV와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복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을 제공하는 반면, B tv는 TV 중심으로 제공하고 이용자의 동시 접속도 제한하기 때문이다. 단품 구매와 구작 콘텐츠 위주의 편성도 원인으로 진단했다. 이 같은 고민에서 출발해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폭스, NBC유니버셜, 소니, 파라마운트 등 소위 해외 6대 메이저 스튜디오의 신작 콘텐츠 등을 포함해 가장 많은 수인 1만1000편의 영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인기 미드, 영드인 '닥터 포스터', '슈츠' 등 인기 해외 드라마 670여편(에피소드 기준 1만700편)을 제공하며 오리지널 콘텐츠의 보강을 위해 SK브로드밴드의 '웨이브' 콘텐츠도 제공한다. 주요 OTT 영화 월정액 서비스 대비 영화 제공 편수 비교. / SK브로드밴드 OCEAN이 보유한 영화 콘텐츠 전체 편수는 타사와 비교해서도 많으며, 개봉 1년 이내의 국내 극장 개봉작 기준(7월 현재)으로도 OTT보다 3~5배 정도 많은 수준이다. 또 가입만으로도 추가 구매 없이 B tv에 편성된 영화를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했다. OCEAN의 영화 콘텐츠 커버리지는 올해 말에는 국내의 경우 98%, 해외 경우 89%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B tv 홈 화면에 OCEAN 전용 UI인 홈 화면을 구축하고 OCEAN을 TV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도록 B tv 가입자당 최대 4대까지 연결해서 가족들과 함께 모바일에서 OCEAN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위해 올해 안으로 OCEAN 전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AI 분석을 통해 이용자별로 서로 다른 맞춤형 큐레이션과 UI·UX를 제공하는 기능도 연내 적용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앞으로 OCEAN은 다양한 해외 및 국내 최신 콘텐츠를 국내 시장과 고객에게 전달하는 최고의 유통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10:00: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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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코딩대회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

NYPC2020 토크콘서트 이미지. / 넥슨 넥슨은 28일 '제 5회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0'의 멘토링 프로그램 'NYPC 2020 토크콘서트 O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NYPC 토크콘서트'는 코딩을 활용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이 코딩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비공개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 15, 16일 양일간 각각 '코딩, 바뀌는 미래를 이야기하다', '코딩, 하고 싶은 대로 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달 12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5일에는 NXC의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퀴스의 김성민 대표와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의 김성수 연구소장,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 머신러닝 전문가 서지혜 스페셜리스트, AI, IoT를 활용한 스마트팜 스타트업 상상텃밭의 반병현 이사 등이 자신의 코딩 경험과 코딩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어서 16일에는 넥슨 신규 개발 총괄 김대훤 부사장을 비롯해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을 개발한 군의관 허준녕 대위, 키보드앱 스타트업 비트바이트의 안서형 대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코로나 알리미' 앱을 공동 개발한 고려대학교 최주원, 박지환 학생 등이 앰버서더로 참여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VR, 머신러닝, IoT 등 여러 분야에서 코딩으로 미래를 바꾸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본선 대회는 11월 7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0일부터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09:42: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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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수익에 광고 늘리는 포털…뉴스·웹툰 플랫폼으로 확장

포털이 돈이 되는 광고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메신저나 뉴스, 쇼핑 화면 등에 자연스럽게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매출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쇼핑 검색 광고 개수를 1.5배로 늘렸다. PC·모바일 쇼핑 검색에 뜨는 광고 개수가 4~8개에서 6~12개로 늘어난 것이다. 광고가 노출되는 위치도 PC의 경우 기존 윗부분이던 것에서 중간 부분을 추가했고, 모바일의 경우 기존 상단과 중단이던 것에서 3개 영역으로 늘어났다. 쇼핑 검색 광고는 네이버가 2016년 11월 내놓은 광고 상품으로, 이용자가 상품명을 검색하면 광고주의 상품을 일반 상품 검색 결과보다 먼저 노출해 준다. 클릭 횟수에 따라 광고 비용을 지불하는 'CPC' 과금 방식이어서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소비자가 한번 클릭하면 적게는 50원에서 많게는 10만원의 매출이 발생한다. 모바일 네이버 뉴스탭의 스마트채널 광고 모습 캡처. 앞서 네이버는 지난 5월 뉴스·연예·스포츠 등 주요 탭의 최상단에 배너 광고를 넣는 '스마트채널'을 선보이며 광고 영역 확장에 대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탭을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광고가 등장한다. 모바일 네이버에서 언론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 수가 최근 2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증가세여서 향후 광고 주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스마트채널의 올해 추정 매출을 1000억원가량으로 보고 있어 향후 네이버의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에 쇼핑 검색 광고가 포함된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에서 74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톡에 노출되는 비즈보드 모습. /카카오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공개 서비스로 전환한 '카카오톡 비즈보드(카카오톡 대화 목록 상단에 나오는 광고)'의 범위를 넓히며 광고 수익 증대에 나선다. 카카오톡 비즈보드는 일간메시지 수발신 100억건이 이뤄지는 카카오톡 플랫폼의 강점을 바탕으로 카카오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카카오 플랫폼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41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톡비즈가 2247억원의 매출을 차지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 카카오톡 비즈보드의 하루 평균 매출은 5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보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한 카카오는 카카오톡 비즈보드라는 명칭을 '카카오 비즈보드'로 바꾸고 다음 달 초부터 모바일 다음과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에도 광고를 삽입한다. 모바일 다음에서는 추천·뉴스·연예·스포츠·TV 등 주요 탭의 상단 부분에 광고를 배치한다. 네이버의 스마트채널과 유사한 모습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메인 홈과 각 탭에, 다음웹툰도 메인 홈과 작품 하단에 비즈보드 광고가 들어간다. 자주 이용하는 플랫폼 속에서 늘어나는 광고에 대한 이용자의 반응은 엇갈린다. 임모(30)씨는 "꼭 필요한 뉴스를 보거나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간에 광고가 하나둘씩 늘어나는 것을 보면 강제적으로 광고에 노출되는 기분이 들어 불쾌하고, 결국 광고판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며 "적정선을 지키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 모(28)씨는 "대화방이나 뉴스의 상단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방식이라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다"며 "때로는 사려던 제품이 저렴하게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 유용하다"고 밝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7-28 09:31: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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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 번째 양자암호 기술 국제 표준 예비 승인

KT CI. KT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연구그룹13(SG13)' 국제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제어 및 관리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예비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표준은 ITU-T 표준으로 제정된 KT의 세 번째 양자암호통신 기술이다. 이번 성과로 한국은 ITU-T 연구그룹13에서 승인된 총 5건의 양자암호통신 표준 중 3건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한국이 보유한 연구그룹13의 표준은 모두 KT가 제안했다. 이후 해당 기술은 ITU-T 회원국들의 '회람' 절차를 거친 후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된다.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의 제어 및 관리 기술 표준(Y.3804)은 통신 사업자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애, 구성, 과금, 성능, 보안 관리의 기능과 기준'이 주요 내용이다. 끊김 없는 양자 암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요구사항도 포함됐다. 이 표준을 도입하면 통신 사업자가 운영하는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해킹 공격을 받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응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KT는 이 기술을 표준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ITU-T에 제안한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왔다. ETRI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제어관리 관련 국제 표준화 역량에 KT의 양자암호통신 기술력이 더해져 한국의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국제 사회에서 인정 받는 성과를 얻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KT는 미국의 매직Q, 일본 도시바, 중국의 퀀텀씨텍 등 해외 제조사가 전체를 독점으로 진행하는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구축 방식을 국내외 사업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전환하는 '개방형 계층구조(ITU-T Y. 3800)'와 '양자 암호 통신 네트워크 기술 요구 사항(ITU-T Y. 3801)'을 지난해 10월, 2020년 4월 각각 ITU-T 표준으로 최종 승인 받은 바 있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한국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양자암호 네트워크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표준화가 큰 의미가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혁신을 통해 연관된 산업을 리딩하고 국가 역량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09:27: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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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유기동물 돌본다…LGU+, 카라와 'U+스마트홈 펫케어' 설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의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제품 이미지.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동물권행동 카라(KARA)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 스마트견사와 묘사 시범 구축에 나서며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견사와 묘사에는 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AI맘카(CCTV) ▲간식로봇 ▲원격제어 무드등 등 'U+스마트홈 펫케어'을 설치해 유기동물 돌봄에 활용한다. 스마트견사와 묘사에 설치되는 AI맘카로 질병이나 장애, 이상행동 등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거나 센터에 입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유기동물의 적응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AI맘카를 설치해 관찰하면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음수량이나 음수빈도 등 관찰이 용이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간식로봇은 휴대폰 앱으로 직접 조종하며 반려동물과 놀아 준다.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 시간을 설정해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 있다. 즐기는 모습을 AI맘카로 보거나 영상으로도 남길 수 있다. 무드등으로는 반려동물의 안정을 위해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은은한 조명과 음악을 켤 수 있다. 9월부터 반려동물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전용음악이 추가된다. LG유플러스는 유기동물의 입양활성화와 빠른 적응을 위해 카라와 협력, 유기동물 입양 가정에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류창수 상무는 "반려동물을 24시간 지켜주고 돌봐주는 U+스마트홈 펫케어 패기지는 반려동물을 가정에 혼자 두고 출퇴근해야 하는 환경 등으로 입양을 망설이는 가족에 LG유플러스 스마트홈 기술로 안심할 수 있는 입양 환경을 조성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8 09:08: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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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6개 지역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

신규 지정된 6개 강소특구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경북(구미) ▲서울(홍릉) ▲울산(울주) ▲전남(나주) ▲전북(군산) ▲충남(천안·아산) 등 6개 지역 일원을 제34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공공기술 사업화 거점을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서울(홍릉), 울산(울주), 전남(나주),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이 보유한 우수 인력, 인프라, 네트워크 등 혁신역량을 기술사업화 전(全) 단계에 연계 및 활용해 강소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구미), 전북(군산) 강소특구는 지역 소재 대기업·중견기업 등 민간수요처와 협업을 통해 민간 수요 반영 및 판로개척 지원 등 공공-민간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강소특구를 육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지정된 6개 강소특구에서 2025년까지 지정 직·간접 효과로 1767개 기업유치, 1만3771명 고용창출, 34조2000억원 매출 증대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기영 과기정통부장관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현 상황에서, 신규로 지정된 강소특구가 지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특구 신기술 실증 신기술 테스트베드 관련해서도 "특구 연구자들이 신기술 창출을 위해 어떠한 걸림돌도 없이 연구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7-27 17:00:1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