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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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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문서 공동 편집·화상 회의 등 활성화…수평적 소통

업무환경 전환 전 그룹 확대 여부 검토 삼양홀딩스는 시공간 제약 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협업 활성화를 위해 '오피스 365'를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양그룹 제공 삼양홀딩스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오피스 365'를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피스365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태블릿, 스마트폰, 개인용 PC 등 기기 종류와 관계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삼양그룹은 이번 업무 환경 변화를 통해 제공되는 문서 공동 편집, 화상 회의 등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전 그룹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범 도입 조직은 삼양사 코스메틱 PU, 삼양바이오팜USA 등이다. 삼양사 코스메틱PU와 삼양바이오팜USA 모두 사업 특성상 협업과 수평적 분위기가 필수적이다. 코스메틱PU는 삼양사의 소재 과학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를 통해 많은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과 차별적 마케팅을 위해 조직 내외부의 소통이 활발하다. 삼양바이오팜USA는 2018년 8월 혁신적 항암 신약 및 희귀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세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삼양바이오팜이 설립한 자회사다. 켄달스퀘어는 보스턴 바이오밸리의 핵심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심으로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등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업무 환경을 바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협업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 근무환경 확대 요구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54: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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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다음달부터 '거점 오피스' 도입…직원 3천여명 이용

롯데백화점 노원점·일산점 등 5곳 롯데쇼핑 스마트오피스.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HQ(본점)가 주 1회 재택근무 시행에 이어 7월 1일 거점 오피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쇼핑HQ는 기획전략본부, 지원본부, 재무총괄본부 등 롯데쇼핑 각 사업부에 포진돼 있던 스태프 인력을 한데 모은 조직이다. 2020년 1월 신설됐으며 각 사업부는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고려됐다. 롯데쇼핑HQ가 마련한 '스마트 오피스'는 수도권 일대 5곳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일산점·인천터미널점·평촌점과 빅마켓 영등포점(인재개발원)까지 총 5개 거점에 225석을 준비했다. 사용 대상은 롯데쇼핑HQ와 롯데백화점·마트·슈퍼·롭스·e커머스 각 사업부 본사 직원 3천여 명이다. 지점별로 일부 좌석에는 노트북을 비치해 이용 직원의 편의를 도모했다. 스마트 오피스는 자택 인근의 근무공간으로 출근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과 현장근무 중 본사까지 돌아갈 필요 없이 인근 오피스에 들러 남은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현장 소통을 강조하는 롯데쇼핑의 근무 방침과도 일맥상통한다. 여러 사업부 직원들이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함께 근무하는 것도 가능하다. 웹 기반에 좌석 예약시스템이 구비되어 언제 어디서나 5개 거점 오피스의 좌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도 편리하다. 롯데쇼핑의 스마트 오피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롯데그룹 차원에서 도입한 '스마트 워크' 시스템의 일환이다. 이미 지난 2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쇼핑HQ는 백화점·마트·슈퍼·롭스·e커머스 각 사업부 간 업무 시너지를 도모하고 본사와 현장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쇼핑은 한달 전인 지난 6월부터 주 1회 재택근무에 돌입한 상황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재택근무 시 집에서 분리된 업무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직원을 활용할 수 있어 계속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43: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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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간편식'도 뜬다…"채끝·돈목살 등 살짝 굽기만 하면 돼요"

구이용 간편식 위주로 출시 현대그린푸드, 밀키트 브랜드 '캠밀' 출시. /현대그린푸드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여행을 가는 '캠핑족'이 늘면서 캠핑족을 위한 '맞춤형 식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무더위가 본격화하고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캠핑족을 위한 식품은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캠핑용 밀키트 브랜드인 '캠밀'(CAM MEAL)을 새롭게 선보였다. 캠밀은 '캠밀 채끝 세트'와 '캠밀 돈목살 세트' 2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반(半)조리 상태로 포장돼 캠핑장에서 끓이거나 굽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캠핑족들을 위해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은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등 3종이다. 신세계푸드는 미국산 소고기 상위 등급인 '초이스 등급'의 고기를 엄선해 이번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하림은 최근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 갈릭'을 내놓았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후추 등으로 양념이 돼 있고,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4∼5㎝ 크기다. 하림 관계자는 "닭가슴살을 야채 등과 함께 꼬치에 꽂아서 먹으면 캠핑용 닭꼬치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상 청정원은 최근 유럽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에 골고루 칼집을 낸 '리치부어스트 칼집 소시지'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칼집 비엔나 ▲칼집 프랑크 ▲칼집 콘 프랑크 등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 기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캠핑족을 위한 식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식품업계도 캠핑족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23: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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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복숭아 빙수' 올해 처음 선보여

곱게 간 우유 얼음에 직접 만든 단팥 얹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망고', '복숭아' 빙수 2종. /파라다이스호텔 제공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본격 여름 시즌을 맞아 본관 1층 로비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에서 망고와 복숭아로 만든 빙수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크리스탈 가든의 빙수 2종은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곱게 간 우유 얼음에 셰프가 만든 홈메이드 단팥을 얹어 클래식한 우유 빙수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빙수의 차가운 온도를 유지해 주는 고급스러운 방자유기에 담아내 시원함도 오래 느낄 수 있다. '망고 빙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탈 가든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7년째 그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여름에는 소복하게 담은 눈꽃 얼음 위에 생망고 과육을 더 풍성하게 올렸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로 만든 '복숭아 빙수'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메뉴다. 잘 익은 복숭아로 만든 홈메이드 셔벗을 동그랗게 얼린 후, 신선한 복숭아 생과일과 함께 듬뿍 올려 담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여름 제철 과일로 시원함을 선사하고자 빙수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오감을 깨우는 빙수로 지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빙수 2종은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4:13: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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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내 이어 중국 냉방시설 온도도 점검 나서

보관 창고 온도·해충 방제 등 점검 오리온 본사 전경. /오리온 제공 오리은이 여름철 기온변화에 대응해 전국 영업소와 서울·경기지역 유통처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를 대상으로 제품 보관 창고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지, 해충 방제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고온에 취약한 젤리, 초콜릿, 파이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전국 물류 창고의 냉방시설을 수시로 확인해 제품의 변형을 예방하는 한편, 각 영업소 창고의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 전국 영업소 창고의 직사광선 차단 시설을 보완하고, 섭씨 25도 이하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강제 환기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글로벌 품질안전 관리 차원에서 중국법인 물류창고에 설치된 냉방시설 점검도 강화한다. 땅이 넓은 중국 지역 특성에 맞춰 냉장차를 이용해 제품을 배송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유통단계부터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3년 연속 서울·경기 지역 중소형 슈퍼마켓 등에 페로몬트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화랑곡나방을 포집해 소위 '쌀벌레'라 불리는 화랑곡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화랑곡나방 유충은 비닐로 된 포장재나 플라스틱도 쉽게 뚫고 들어갈 정도로 강한 이빨과 턱을 가지고 있어 식품업계에서는 골칫덩이로 꼽힌다. 특히 올해부터는 품질안전팀 직원들이 현장 실사를 통해 페로몬트랩 설치 매장을 점검하는 등 유통과정에서 혼입되곤 하는 화랑곡나방 유충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식품안전'을 필수 가치로 삼아 품질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국내 식품업체 중 유일하게 지난 1996년부터 20년 이상 글로벌 공장의 AIB 감사를 진행해 식품 위생과 안전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세계 식품 시장에서 가장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기관으로 손꼽히는 미국 제빵협회 AIB를 통해 매년 공장의 제조시설 환경, 설비, 개인위생, 해충 방제, 식품 안전 프로그램 등에 대해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제과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원료 공급업체의 품질관리, 법적 사항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하는 자체 프로그램인 CVP(Certified Vendor Program, 협력업체인증 프로그램)를 통해 제품에 사용되는 원재료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하절기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 도입 시기를 앞당겨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소비자들의 불만과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귀 기울이며 식품의 기본인 품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3:54: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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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대학생 봉사단, 서울 시내 '자전거 도로' 점검 나섰다

서울 공덕역~여의나루 자전거도로 실태조사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 봉사활동 진행 모습. /bhc치킨 제공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시내 자전거 도로 안전 점검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28일 서울 공덕역~여의나루역까지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자전거를 이용하고자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서울환경운동연합을 찾아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은 후 공덕역에서 여의나루 구간 약 4km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를 달렸다. 도로 파손, 다른 교통수단의 자전거도로 준수 여부, 기타 안전시설 실태 등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자전거 초보자도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세심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과 자전거 도로 내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 4기는 올 1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 주제는 단원들 스스로 선정해 기획 및 집행이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미래세대인 젊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를 좀 더 이해하고 나눔과 상생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봉사단의 취지"라며 "올 연말까지 이어지는 4기 봉사단 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9 15:26: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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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곽기린 효과로 '불닭볶음면' 중국 상반기 매출 30%↑ 기대"

중국 618 쇼핑 축제에서 불닭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곽기린. /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은 중국 불닭브랜드의 홍보 모델로 현지 인기 연예인 '곽기린'을 기용했다고 29일 밝혔다. 곽기린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출연과 더불어 활발한 SNS 활동으로, 젊고 트렌디하며 위트있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중국 20∼30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다. 이 같은 이미지와 불닭브랜드의 주 팬층이 부합해 모델로 선정됐다. 삼양식품은 기존에 주력해왔던 영업망 확대와 동시에 이번 홍보 모델 기용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삼양식품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중요 시장인 만큼,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확대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곽기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1일~18일까지 진행된 618 쇼핑 축제에선 기존 불닭브랜드 파워에 모델로 나선 곽기린 효과가 더해져 징동닷컴에서 약 22억원, 알리바바에서 약 8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곽기린을 내세워 홍보한 618 쇼핑 축제에서 성과를 거두는 등 초반이지만 현지 반응이 좋다"면서 "올해 상반기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망 확대와 브랜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올해도 중국 시장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9 13:41: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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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코엑스, 9가지 과일디저트로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 런칭

7월 네이버페이를 통해 20% 할인 로비라운지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 /인터컨티넨탈 제공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뷰티 브랜드 '프레쉬'와 협업해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를 내놓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애프터눈 티 세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당 호텔 로비라운지에서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 티의 티 푸드는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과일즙) 라인을 모티브로 했다. 호텔 셰프가 오렌지, 레몬, 자몽, 유자 등의 시트러스 과일을 활용해 구성했다. 깔라만시 머랭 타르트, 코코넛유자 다쿠아즈, 자몽 오렌지 치즈 케이크 베린, 라임 커드 크림 등 9가지 디저트와 더불어 몬테 크리스토 샌드위치, 버섯 치즈 샌드위치, 먹물 빵 버펄로 치즈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3종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타발론 티의 다양한 차나 커피 메뉴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오렌지, 레몬, 자몽을 한 번에 갈아 넣어 비타민을 응집한 '바이타민 부스터'가 웰컴드링크로 제공된다.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라인 3종을 앉은 자리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시험용 제품도 테이블에 제공되며, 로비라운지 입구에는 별도의 프레쉬 제품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라인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프터눈 티는 매일 오후 2~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7만 5000원으로, 7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로 예약·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9 13:36: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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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신제품 드레싱에 '진짜 과일' 넣었다…감귤맛 등

오일·마요네즈 무첨가로 지방↓ 진짜 과일이 들어간 '리얼 과일 드레싱 3종'. /풀무원 제공 풀무원이 홈메이드 스타일의 과일 드레싱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진짜 과일을 넣은 드레싱 신제품 '리얼 과일 드레싱(240g)'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리얼 과일 드레싱'은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과일 드레싱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기도록 했다. 한라봉&감귤, 베리&베리, 애플망고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드레싱 3종은 과일을 통째로 넣는 등 과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진한 과즙의 새콤달콤한 맛과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과육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일, 마요네즈를 첨가하지 않아 지방 함량이 낮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리얼 과일 한라봉&감귤 드레싱'은 제주산 한라봉과 귤, 밀감 등 시트러스 과일 특유의 상큼함에 과일 알갱이 식감이 돋보인다. 과일의 향만으로 풍미를 내 향긋함도 잘 살아있다. 모차렐라 치즈와 올리브오일, 바질을 곁들인 보코치니 샐러드나 구운 새우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적격이다. '리얼 과일 베리&베리 드레싱'은 블루베리를 통으로 넣고 크랜베리 퓌레에 쫄깃한 나타드코코까지 넣어 과일 껍질과 알갱이가 그대로 느껴진다. 보랏빛 블루베리와 루비 빛깔의 크랜베리가 어우러져 샐러드에 뿌렸을 때 시각적 만족감을 높여준다. 베리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담백한 리코타치즈 샐러드나 치킨 샐러드 등과 잘 어우러진다. '리얼 과일 애플망고 드레싱'은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과일인 애플망고를 담았다. 애플망고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나타드코코를 더해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연어포케샐러드나 오징어링 샐러드 등과 곁들이면 샐러드의 맛을 풍성하게 해준다. 오소영 풀무원식품 소스 Meal PM(Product Manager)은 "샐러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한 드레싱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늘고 있다. 이에 진짜 과일을 넣어 홈메이드 스타일로 구현한 과일 드레싱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2019년 냉장 드레싱 시장점유율 1위(46.2%, 닐슨데이터 기준)인 풀무원이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과일 드레싱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9 10:28: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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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효과 톡톡…하늘보리, 이번엔 '스페셜 패키지' 선보여

여름 시즌 약 3개월 간 선보일 예정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 이미지. /웅진식품 제공 웅진식품은 하늘보리 광고 모델인 배우 김고은을 제품 라벨에 담은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는 하늘보리 500mL 페트 제품에 적용됐다. 최근 하늘보리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김고은은 광고 속에서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맑은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웅진식품은 여름 시즌 약 3개월 간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하늘보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하늘보리는 100%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곡물 만을 사용해 만든 대표 보리차 음료로, 무당, 무카페인, 무칼로리로 사랑받으면서 2000년 출시 이후 보리차 음료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장미리 웅진식품 차음료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보리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하늘보리도 김고은 광고 효과 등으로 인해 올해 4~5월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며 "김고은의 매력을 담은 하늘보리와 함께 올 여름 일상 속에서 시원한 순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7:07:4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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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 귀여운 동물캐릭터 가득해 선물로 제격!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시음 행사 어린이 과즙 홍삼음료'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 출시. /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이 어린이 과즙 홍삼음료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은 엄선한 6년근 홍삼에 과즙과 식물혼합농축액이 함유되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사과맛·포도맛 24입 혼합 기획세트로 구성되었다.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은 아이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놀이동산 사파리버스 콘셉트로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아이키커 사파리팩' 런칭을 기념하여 6월 25~28일, 7월 2~5일까지 2차례에 걸쳐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시음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아이키커'는 최초의 어린이 과즙 홍삼음료로, 2011년 출시 이래 10년 동안 꾸준히 판매된 인기제품이다. 정관장은 디자인만 강조하는 편이었던 어린이 음료시장에서 까다로운 원료 안전성 관리 기술이 접목해 부모들의 마음을 공략한 것이 사랑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관장 아이키커' 제품은 여름에 냉장고에 보관해 얼려 먹거나 시원하게 마실 수 있으며,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치어팩으로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든 먹기 좋다. 정관장 관계자는 "부모의 마음과 아이들의 눈높이로 맛과 건강, 친근한 디자인으로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 아이키커 사파리팩'은 100㎖ 24포로 구성되어 전국 트레이더스 및 백화점, 대형마트 내 정관장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7:07: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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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캔햄',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수출업체에 등록!

식약처와 농림부의 적극 행정에 힘입어 말레이시아 마트에 있는 롯데푸드 캔햄. /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는 오는 6월 30일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런천미트와 같은 '캔햄' 수출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푸드가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캔햄 물량은 연간 100만개 수준에 달한다. 현재 필리핀, 대만 등에 캔햄을 수출하고 있는 롯데푸드는 올해 싱가포르 수출을 통해 캔햄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수출된 캔햄은 현지 수입판매사인 KCF를 통해 싱가포르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해외 육가공품의 수입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어 기존에는 한국산 돈육 제품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하지만 육가공 업계의 성장과 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돕기 위해 나선 식약처와 농림부의 적극 행정에 힘입어 최근 문이 열렸다. 싱가포르에 육가공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싱가포르 식품청의 우리나라 위생·안전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함께 국내 생산공장을 등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싱가포르 식품청에서 직접 국내로 들어와서 공장 실사를 해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해 이전에는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식약처와 농림부는 지난 해 8월 '롯데푸드 김천공장'의 HACCP 운영 시스템 등을 사전 심사하고 보완한 후 싱가포르 식품청이 국내로 실사를 나올 수 있도록 설득했다. 그 결과 같은 달 싱가포르 식품청이 국내에 들어와 공장 점검을 진행했고, 20년 5월 최종 허가를 내리면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싱가포르로 캔햄 수출이 가능해졌다. 안전성을 인정받아 최초로 싱가포르 캔햄 수출업체로 등록된 롯데푸드 김천공장은 햄, 소시지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의 생산 기지다. 수출 품목은 보관과 운반이 용이한 캔햄 '롯데푸드 런천미트' 제품으로 결정돼 6월부터 수출이 시작된다. 롯데푸드는 현재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는 '로스팜 엔네이처' 등의 제품으로 추후 싱가포르 판매 품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정부와 업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국내산 식품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정부 부처의 적극 행정에 힘입어 그 동안 열리지 않았던 싱가포르 시장에 캔햄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렵게 얻은 기회인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육가공 제품들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7:07: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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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밀가루는 빼고 감자 갈아넣었다…'마켓오 감자톡'

신제품 '마켓오 감자톡'.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신제품 '마켓오 감자톡'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켓오 감자톡은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의 감자스낵으로, 밀가루 첨가 없이 감자를 곱게 갈아 넣어 풍미를 극대화했다. 감자 반죽을 홍두깨로 미는 공정을 거친 후 바로 튀겨내 가벼우면서도 밀도 높은 식감을 구현했다. 스틱을 잘라먹는 소리에 재미를 느낄수도 있는 제품이다. 감자 원재료의 맛을 살려주는 허브로 감칠맛을 더한 '허브솔트맛'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매콤달콤맛' 2종으로 출시됐다. 소비자 사전조사에서도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다', '감자 풍미가 진하고 맛이 깔끔하다' 등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마켓오 브랜드'는 2008년 '재료의 맛 그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리얼브라우니', '리얼치즈칩'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을 출시해왔다. 마켓오 감자톡은 밀가루를 섞지 않고 감자분말과 감자전분으로 만들었음에도 편의점 기준 80g 제품을 1500원에 판매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감자톡은 일반적인 스틱형 감자스낵과 원재료부터 식감까지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주로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7:07: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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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라이리조트, '스키 아시아 어워즈'서 2연속 수상

짚 투어·놀이공원·온천 시설도 일본 니가타현에 있는 롯데아라이리조트 외경. /롯데호텔 제공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롯데아라이리조트가 아시아 최고의 스키장과 스키 리조트 등을 선정하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2020 SKI ASIA AWARDS)'에서 4관왕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최대 적설량을 자랑하는 롯데아라이리조트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에서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노우 스쿨' 총 3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일본 최고의 가족형 스키 리조트'에도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2017년 12월에 오픈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국내 호텔 브랜드가 일본에 문을 연 첫 사례로 최고 수준의 시설과 극상의 설질, 역동적인 슬로프 등으로 전 세계 스키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일본 특유의 파우더 스노우(JAPOW)와 비압설 코스는 스키어들이 '꼭 가봐야 할 스키장'으로 손꼽는 이유다. 또한 롯데아라이리조트 내에 위치한 '묘코 스노우 스포츠(MYOKO SNOW SPORTS)'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초보자용 슬로프와 튜빙 파크, 실내 액티비티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 주최로 진행되는 스키 아시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스키어와 스노우보더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한편 스키 시즌 이후 5~11월까지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는 해발 약 1000m에서 출발하는 아시아 최장 길이 1501m의 '짚 투어'와 총면적 3만 3000㎡(1만 평) 대지에 100여 개의 놀이 기구로 이루어진 일본 최대 규모의 '트리 어드벤처'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다. 또한 지하 1800m에서 용출되는 천연 온천도 가볼 만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5:48:39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