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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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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 원조 디자인·10년 전 가격으로 돌아온다

2주간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 파스퇴르 레트로 패키지우유. /롯데푸드 제공 파스퇴르가 진한 3색 패키지를 적용한 우유 제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하면서 가격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파스퇴르우유 930ml의 출시 당시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더불어 10년 전 가격을 적용해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레트로 패키지 제품은 대형마트에 판매되는 930ml 제품에만 적용된다. 적용 시점은 마트별로 상이하며 할인행사 기간은 2주이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7월 1일, 농협 7월 9일, 이마트 7월 16일 행사를 시작해 2주간 계속된다. 이번 패키지 적용은 원조 저온살균우유인 파스퇴르의 역사성을 강조하면서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930ml는 파스퇴르우유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운영된 메인 제품이라는 의미가 있다. 파스퇴르 우유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우유로 우유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저온살균공법이 주는 고소한 풍미와 자연에 가까운 영양성분으로 단숨에 주요 브랜드로 자리잡은 바 있다. 원유등급제도 없던 시절 현재의 1급 A우유(ml당 세균 수 3만 마리)보다 3.7배 깐깐한 ml당 8천 마리의 기준으로 원유를 관리해 국내 유가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강렬한 3색의 당시 디자인은 고객들에게 저온살균우유 파스퇴르를 각인시켰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급 우유의 대명사였던 파스퇴르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2 15:37: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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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배민'서 bhc치킨 주문하면 전 메뉴 2천원 할인!

스테디셀러인 '콤보 시리즈' 4종 포함 닭다리와 윙으로 구성된 bhc '콤보 시리즈' 메뉴. /bhc치킨 제공 bhc치킨이 복날을 맞아 7월 한 달간 전 메뉴 2000원 할인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복을 기점으로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치킨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고객 만족도 제고 및 가맹점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 결제 시 2천원 할인되는 형태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서 할인쿠폰 다운로드 후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2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해 혜택 범위가 넓다. 단, 초복(16일)이 포함된 총 5일(13일~17일)은 상단 메인배너를 통해 할인쿠폰을 다운받아야 한다. 한편 이번 혜택으로 최근 bhc치킨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콤보 시리즈'의 5가지 맛을 골고루 접할 수 있다. bhc치킨의 '콤보 시리즈'는 날개과 다리로 구성된 bhc치킨 부분육 시리즈로 '뿌링클 콤보', '맛초킹 콤보', '레드킹 콤보', '후라이드 콤보' 등이다. 4가지 메뉴에 숙성 간장과 꿀을 사용한 '골드킹 콤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부분육에 대한 소비자 니즈 발굴과 시그니처 메뉴의 접목 등으로 '콤보 시리즈'는 하루 평균 1만8천여 개가 팔리는 등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90만 개를 기록하며 출시 후 현재까지 판매 순위 2위를 지키고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콤보 시리즈를 비롯해 bhc치킨 인기 메뉴를 두루 맛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매년 2회 이상 신제품을 출시해 히트 상품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2 15:01: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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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 아사히 매출 20분의 1토막…희망퇴직 신청 받아

수출 규제 이후 '노 재팬(No Japan)' 바람이 판세 흔들어 사진/일본 대표 주류 브랜드인 '아사히'의 캔맥주, 병맥주 '노노재팬'운동으로 매출 직격탄을 맞은 일본 맥주 '아사히'가 인력 감축에 나섰다. '아사히'를 유통하는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해 12월 근로계약이 끝난 계약직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것에 이어 최근에는 희망퇴직을 신청받았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최근 계약직 직원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거나 희망퇴직자를 접수한 사실이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그러나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력 감축은 없다. 코로나 유행 초기에 약 한 달간 재택근무를 시행한 것 말고는 무급 휴직 등 직원들 근무 형태의 변화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인사전략이나 국내 판매 전략은 현재 밝히기 어렵다"고 답변을 일축했다. 일본 불매 운동 여파로 국산 맥주와도 당당히 어깨를 견주던 일본의 대표 맥주 브랜드 '아사히'는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매출도 5%대로 급감하면서 이 같은 생존 전략을 모색한 것이다. 아사히는 2018년 4분기만 해도 458억84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수입·국산을 통틀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수입 맥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아사히가 무너지면서 국산 브랜드가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 품목별 소매점 매출액 통계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맥주 시장 소매 매출액은 6932억1900만원 규모였다. 이중 오비맥주의 '카스 후레쉬'와 하이트진로 '테라'가 각각 2685억5200만원, 899억8700만원으로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다. 오비맥주 홍보팀은 이에 관해 "일본 불매 운동으로 기존 인기 제품이었던 아사히를 비롯해 기린, 삿포로 등의 맥주가 모두 외면받으면서 국산이 덩달아 주목받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력 있는 국산 업체가 테라, 피츠와 같이 제품 라인업에 매진했고, 소비자들도 수입 맥주 골라 먹기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은 맥주들로 다시 관심이 옮겨갔다"고 덧붙였다. 일본과의 관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한 당분간 국산 맥주 선호 경향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반사이익은 같은 기간 다른 수입 브랜드로도 옮겨졌다. 중국 맥주 브랜드 칭다오는 수입 맥주 가운데 1위로 올라섰다. 분기 매출액 역시 322억6500만원에서 382억5100만원으로 18%정도 뛰었다.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와는 지난해 4분기 10위에 자리 잡았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일본으로부터의 맥주 수입액은 9억2000여만원에 그쳐, 불매 운동 촉발 전인 2018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7분의 1 이하로 대폭 축소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2 14:58: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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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두껍게 썰어 가격은 낮춘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 출시

캠핑 시 바비큐용으로 활용도↑ 신메뉴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기존 베이컨 제품 대비 두툼하게 썰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돼지고기를 1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후 참나무로 훈연해 베이컨의 풍미와 씹는 맛을 그대로 살리고, 살코기 부위를 사용해 느끼함과 조리 시 기름이 튀는 현상을 줄였다. 또한 6mm로 썰어 집에서는 근사한 메인 요리로, 캠핑 시 바비큐용으로 활용도가 더욱 다양해졌다. 국내 베이컨 시장은 획일적인 제품 구성으로 2017년부터 3년간 연평균 -0.8%의 성장 정체를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CJ제일제당은 메인디쉬형 베이컨 'The더건강한 통시리즈'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난 3년간 연평균 3.3%의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내식(內食)이 확대되는 가성비 좋은 '햄스빌 굿베이컨'을 출시하는 등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백설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과 '백설 햄스빌 굿베이컨'은 각각 340g, 130g짜리 2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 신제품은 팬과 에어프라이어 등 여러 조리법으로 베이컨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CJ제일제당은 9년 연속 베이컨 시장에서 1위를 지키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2 14:50: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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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7일동안 7만원대로 즐기는 레스토랑, 더 플라자 호텔에 있다!

셰프의 파인다이닝 메뉴도 무제한 더 플라자 호텔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외관 이미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호텔 뷔페를 7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세븐 슈퍼 위크(7even Super Week)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세븐스퀘어는 일관된 푸드 섹션에 따른 음식 비치 등의 공간집약적 콘셉트를 벗어나, 프로모션별로 섹션·음식을 재구성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세븐 슈퍼 위크는 '서울 중심 7개 거리가 만나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세븐스퀘어 이름처럼 숫자 7에 의미를 부여했다. 7월에 7일 동안 7만원대에 세븐스퀘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세븐스퀘어 셰프들이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조리하는 파인다이닝 메뉴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세븐스퀘어는 코로나19 이후로 전 입장객·직원의 마스크 착용 및 QR코드 입력, 발열 체크, 시간대별 순차 입장, 테이블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안전한 미식과 합리적인 가성비를 동시에 즐기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특별 프로모션"이라며, "모든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이 추가된 상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7일간만 선보이는 세븐 슈퍼 위크는 7월 7∼13일까지 더 플라자 호텔 세븐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 임직원의 건강 상태 체크와 개인위생교육을 상시 진행하며, 전문 방역업체와 주기적으로 업장을 방역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아쿠아리움,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는 입장 인원이 제한되고 순차적으로 출입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2 14:48: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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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임직원 '헌혈 챌린지'에 일반인도 참여하세요!

일반인까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대상그룹 2020 레드 챌린지'. /대상그룹 제공 대상그룹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헌혈 캠페인 '대상그룹 2020 레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7월 한 달간 대상주식회사,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초록마을, 대상에프앤비 등 전 그룹사가 함께 참여한다. 대상그룹은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들이 '휴가 전 헌혈먼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 기간이 겹쳐 헌혈자가 감소하는 여름철 안정적인 혈액확보를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대상그룹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거쳐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해왔다. 14년간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서 지난 2019년까지 기부한 헌혈증서는 4500여 장에 달한다. 올해 대상그룹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적정 혈액 보유량 5일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자 '2020 레드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적으로 혈액 재고가 5일분 이상 비축돼 있어야 원활한 수급이 가능하며, 혈액 재고 5일분 미만은 관심 단계, 3일분 미만은 주의 단계로 관리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헌혈량이 급감해, 지난해 5일을 기록한 주의 단계는 현재 이미 7일을 기록했다. 대상그룹은 헌혈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개인 SNS에 해시태그(#대상 #청정원 #레드챌린지 #덕분에 #헌혈 등)와 헌혈 인증 사진 또는 헌혈증을 게시하고, 7월 6일부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일반인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게는 청정원, 종가집 제품으로 구성된 푸드박스를, 100명에게는 대상웰라이프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 사람의 작은 용기와 시도가 모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2 09:57: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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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찬, 정기구독서비스 가입하면 '통통살 가라아게' 증정

이번달부터 매월 구독 서비스 시작 더반찬, 할인쿠폰 구독 서비스 '다함께 찬찬찬' 론칭. /동원그룹 제공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신선 가정간편식(HMR) 온라인몰 '더반찬'이 OK캐시백과 협업해 각종 할인쿠폰을 정기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다함께 찬찬찬'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다함께 찬찬찬'은 고객들이 각자의 이용방식에 따라 알맞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격대에 따라 총 2만 5천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상품과 무료배송 쿠폰 3장을 지급하는 상품이 마련돼있다. 더반찬은 각종 신선 HMR 제품 560여 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회원 수가 73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신선 HMR 전문 온라인몰이다. '다함께 찬찬찬' 가입 고객은 더반찬의 다양하고 신선한 HMR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 찬찬찬'은 OK캐시백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지급된 쿠폰은 결제일로부터 한 달간 사용 가능하다. 더반찬은 7월부터 매월 구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서비스 이용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더반찬의 인기 메뉴인 '통통살 가라아게'를 무료로 제공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1 15:24: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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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코 CM송으로 BJ 리액션도 볼 수 있다! 시청자 투표 경품까지

시즌2 참가자 상금 총 1000만원 빠삐콘테스트 시즌2 포스터. /롯데푸드 제공 아이스크림 '빠삐코'가 아프리카TV의 BJ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푸드는 아프리카TV와 7월 1일∼8월 28일 약 두 달 동안 빠삐코 BJ리액션 콘테스트 '빠삐콘테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빠삐코'는 진한 초콜릿 맛이 특징인 롯데푸드의 대표 펜슬형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빠빠라빠빠~ 삐삐리 빠삐코~"라는 재미있는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CM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열리는 '빠삐콘테스트'는 대중에게 친숙한 빠삐코의 CM송에 맞춰 재미있는 리액션을 보여준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 중 유저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BJ가 우승하는 콘테스트다. 지난 2018년 진행됐던 빠삐콘테스트 시즌1은 참가자들의 영상 조회수가 2000만 회(누적 시청자수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액션'은 아프리카TV의 BJ와 유저가 서로 소통하는 아프리카TV의 대표 문화 콘텐츠 중 하나다. 특히 이번 '빠삐콘테스트 시즌2'에 참여하는 BJ들은 빠삐코 CM송을 트로트, 힙합, 아이돌 버전으로 만드는 등 다채롭게 재해석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가요, 영화영상 등 타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음악 믹싱, 분장으로 자신만의 리액션을 선보일 수 있다. 이번 '빠삐콘테스트 시즌2'의 참가는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 중 진행한 리액션 영상을 편집해, 공식 참가 접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자동 접수된다. 라이브 스트리밍 없이 자신만의 영상을 제작해 공식 참가 접수 이메일을 통해 영상을 보내는 방식으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BJ 1계정당 3개의 콘텐츠까지 응모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는 유저 투표를 통해 8명, 심사위원 2인이 각각 2명씩 선정해 총 12명이 선정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아프리카TV 인기 BJ 킹기훈과 시즌1 우승자 BJ 오메킴이 나선다. 이들은 리액션 콘테스트에 참여중인 BJ들의 방송에 입장해 리액션을 평가할 예정이다. '빠삐콘테스트 시즌2' 최종 우승자는 오는 8월 28일 BJ 킹기훈과 BJ 오메킴이 진행하는 아프리카TV 라이브스트리밍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빠삐콘테스트 시즌2'의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청자 또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BJ 선정 투표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노트북(2명), 2등 아이패드(6명), 3등 에어팟프로(10명), 4등 빠삐코 모바일 쿠폰(10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1 15:22:4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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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요정'으로 4행시 지으면 하늘보리 스무 병이 우리집으로!

배우 김고은 제품 라벨에 담겨 스페셜 패키지 출시 기념 하늘보리 4행시 이벤트. /웅진식품 제공 웅진식품이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4행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최근 하늘보리 광고 모델인 배우 김고은을 제품 라벨에 담은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여름 시즌 약 3개월 간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언제 어디서나 마음까지 시원한 하늘보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웅진식품은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늘보리 모델 김고은의 애칭인 '보리요정'으로 4행시를 만들어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은 참여 4행시 작품들의 추천 순위에 따라 상위 10명을 선정해 하늘보리 김고은 스페셜 패키지 1박스(20입)를 증정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 이벤트는 하늘보리의 모델로 활약 중인 해당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알리고, 소비자들과의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획됐다"며 "소비자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보리요정 4행시 이벤트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1 15:18: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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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이 뭐예요?" 전통시장 효과 체감 못해..대형마트와 온도차 커

백화점·온라인 유통에 비해 전통시장 영향↓ 1일 오전 서울 성내동에 위치한 둔촌역전통시장에 '대한민국 동행세일' 현수막이 걸려있다. /원은미 기자 "동행세일, 그런 게 있어요? 뭔지 설명 좀 해봐요" 1일 오전 찾은 둔촌역전통시장에서 만난 한 상인에게 동행세일에 관해 아느냐고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서울 성내동에 위치한 이 시장의 상인들 대부분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해 알지 못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매출 상승으로 동행세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지만, 그 활기가 전통시장 까지 미치지는 못했다. 둔촌역전통시장에서 두부 장사를 하고 있는 김 모씨도 동행세일 관련 정부의 혜택을 알지 못했다. 이들은 동행세일이 가져올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낮았다. 김씨는 "차라리 상품권이나 제로페이 사용이 쏠쏠했다"면서 "재난지원금이 소진되고 있는 마당에 이익이 나올 구멍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이번 달 12일까지 17일간 이어진다. 동행세일 첫 주말인 27일~28일 국내 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20%가량 올랐다. 반면, 전통시장에서는 백화점과의 분명한 온도차가 느껴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동행세일 기간 시장의 매출 신장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며 "상인들 대부분이 알지 못하고, 기대감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에서는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혜택 제공이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남은 재고를 세일 처리하고,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카드 할인이나 쿠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반면, 대부분이 개인 자영업자인 시장에서는 혜택 제공에 제한이 있다. 둔촌시장 측에서 1000만원 정도를 지원받아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익명을 요청한 시장 관계자는 "경품 외에는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혜택이 적다"며 "시장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나 행사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황은 서울의 다른 시장들도 마찬가지다. 서울 상암동 암사종합시장에서 만난 관계자 역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과 비교하면 시장은 동행세일 덕을 적게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암사종합시장시장은 120여 개 점포가 들어서 있고 출입구가 6개나 되는 만큼 비교적 규모가 크고, 가격도 저렴한 곳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이 지역에선 확진자가 두드러지지 않아 시장 수입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바 있다. 다만 최근엔 무더위에 제로페이 사용 고객이 줄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1일 서울 암사동 암사종합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놓인 동행세일 이벤트 경품들. /원은미 기자 암사종합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만난 조선희씨는 "현수막 6개를 붙여놨지만 이곳 주민 중 동행세일을 알고 찾는 사람은 적다"며 "경품과 전단 등 행사 준비를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고령의 상인들이 많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실제로 사무실 한 켠에는 밥솥 등 각종 경품과 동행세일 관련 자료들이 즐비했다. 조 씨는 "급하게 만들어진 행사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게 아쉽지만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여러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1 15:16: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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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아워홈 자체 개발 'HMR 식품 파우치'

친환경성과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아워홈 수상 상패. /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자체 개발한 '용기를 대체하는 HMR 식품 파우치'가 세계포장기구에서 선정하는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패키징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포장기구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한 해 동안 개발된 획기적인 포장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포장 기술 관련 업계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 시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HMR 식품 파우치'는 아워홈이 지난해 자체 개발한 HMR(가정식 대체식품) 전용 포장 용기로, 친환경성과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HMR 식품 파우치는 국내 최고 권위 패키징 산업 시상식인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워홈이 자체 개발한 'HMR 식품 파우치'가 적용된 연화식 양념육 2종. /아워홈 제공 HMR 식품 파우치는 기존 시장에서 유통되는 용기형, 파우치형 패키징의 장점만을 모은 하이브리드 친환경 포장 용기다.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줄인 친환경 패키징이며,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고 별도 용기에 덜 필요없이 파우치 그대로 취식할 수 있어 용기 세척에 따른 자원 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HMR 식품 파우치에 사용된 포장재는 재질·구조 등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재활용도 쉽다. 가이드라인(띠지) 포장구조를 적용해 일정한 절취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봉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견고한 하단부 형상구조를 갖춰 자립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밥, 죽, 국·탕·찌개류 등 다양한 제품군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패키징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당사가 가진 패키징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HMR 식품 파우치는 소비자에게 조리와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차세대 포장 용기"라고 강조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1 13:17: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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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시키면 최대 9000원 할인

맥앤치즈 소스 베이스 신메뉴 파파존스 피자,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출시. /한국파파존스 제공 한국파파존스가 하반기 첫 신메뉴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파존스의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맥앤치즈 소스를 베이스로 모짜렐라 치즈, 아시아고 치즈, 폰티나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로마노 치즈, 파마산 치즈 총 6가지 치즈가 토핑돼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베이컨, 햄, 페퍼로니와 두툼한 감자가 어우러졌다. 특히 파파존스 피자가 자랑하는 도우로 올해 첫선을 보인 '투치즈 크러스트'가 이번 신메뉴에도 적용됐다. 투치즈 크러스트는 기존 오리지널 도우 위에 갈릭 소스와 파마산 치즈, 로마노 치즈를 올린 것으로, 풍미를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바삭한 식감을 더한다. 소정의 추가 비용 지불 시 치즈롤 크러스트와 골드링 크러스트로 변경할 수 있어 취향 별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파파존스 피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5일까지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라지 사이즈 이상 구매 시 코카-콜라 500ml 증정과 함께 최대 9000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 사이즈 별로 할인 금액이 달라 라지, 패밀리, 파티 사이즈 구매 시 각각 5000원, 6000원, 9000원 할인된다. 단, 하프앤하프 주문 및 타 할인 혜택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이색 재료가 아니라 도우, 소스, 토핑 등 피자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미국 맛을 구현하고자 한 파파존스 피자 노력의 결정체"라며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만큼 파파존스 피자 마니아는 물론, 치즈·고기·감자 등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의 조합을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1 10:26: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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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업체 휴온스, 국내 최초로 미 워싱턴 주정부에 수출

지속적인 노력으로 중국 업체와의 경쟁서 낙점 사진/ 휴온스 로고 휴온스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미국 워싱턴 주정부에 국산 KF94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5월 미국에 방역용품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건, 약 80억원 규모의 추가 계약을 진행했다. 이어 이번에 추가로 워싱턴 주정부의 마스크 공급 업체로 신규 선정됐다. 이번 업체 선정은 미국 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방역용품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그간 휴온스가 워싱턴 주정부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방역용품을 공급해 신뢰를 쌓으면서 성사됐다. 휴온스는 미국 및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설립한 미국법인 '휴온스USA(HUONS USA, INC.)'를 통해 지난 5월부터 각종 방역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당초 워싱턴 주정부는 중국산 KN95 마스크를 수입할 계획이었지만, 휴온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산 KF94 마스크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국산 마스크가 미국 정부기관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온스가 공급하는 마스크 전량은 미 워싱턴대 의과대학에 공급돼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1차 수주 물량을 오는 7월 초 미국으로 전량 출하할 예정이며, 하반기 주정부 본 물량에 대한 논의도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조속히 추가 공급에 나선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결정은 휴온스 방역용품의 우수한 품질 재확인과 워싱턴 주정부와의 신뢰 관계가 돈독해졌음을 의미한다"며 "워싱턴주 뿐 아니라 뉴욕주 등에서도 KF94마스크, 방역용품, 코로나19 키트, 의약품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추가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6:03: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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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고품질 지속가능한 제품에 주력한다"…다우니 폼형 세제 등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 메시지 한국피앤지 발라카 니야지 대표. /한국피앤지 제공 한국피앤지(P&G)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환경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30일 공개했다.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중계된 '지속가능형 캠페인' 간담회에서 "피앤지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매 순간 마주하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소비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피앤지는 제품혁신, 순환경제, 책임소비, 지속가능한 사회 문화 조성 총 4가지 분야에 집중한다.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제품 혁신·개발, 순환경제를 지원하는 제조·유통 시스템 구축, 책임 있는 소비 독려, 지속가능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니야지 대표는 피앤지가 184년간 이룬 역사를 소개했다.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2천만 대한민국 가정의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사업 비전과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다우니 폼형 세제나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등으로 새 시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유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온라인 혁신을 선도한다는 각오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한국 인재 육성과 포용성 높은 조직문화 관리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지는 190여 개국에서 65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제품에 주력한다. 최근 출시한 다우니 폼형 세제가 대표적이다. 퍼프 형태의 세탁세제를 개발해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70% 줄였다. 오랄-비는 칫솔모 교체만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 '클릭'을 내놓았다. 일반 칫솔 대신 클릭을 사용하면 3개월 기준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순환경제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온라인 자사 몰에 34% 이상을 묶음 배송으로 전환해 상자·연료 사용량을 절감했다. 추후 불필요한 재포장을 제거하고 포장을 간소화해 한 해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량을 최소 30% 이상 감축하는 게 목표다. 100% 생분해되는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종이 얼스팩, 식물성 친환경 잉크 등을 사용한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 테라사이클, 해양환경공단 등과 손잡고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도 진행한다. 2018년부터 이마트 79개 매장에 플라스틱 회수함을 설치해 약 2년간 칫솔, 분무기 등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2.1톤을 수거했다. 재활용 원료화 공정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경 2만여 개를 제작·배포했다. 한국피앤지는 인스타그램 계정 '에코메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분리배출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이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자연기금(WWF),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동화책을 개발하고, 미래 세대에게 환경 지속가능성의 중요함도 알린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5:48: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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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트롯맨 나태주, 파스퇴르 유튜브서 '63℃ 챌린지' 도전

발차기로 우유병 뚜껑 여는 챌린지 나태주 63℃ 챌린지. /롯데푸드 제공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끈 태권트롯맨 나태주가 파스퇴르 유튜브에서 '63℃ 챌린지'에 도전했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파스퇴르는 유튜브 채널에 트로트스타 나태주가 '63℃ 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63℃ 챌린지는 63℃로 30분간 살균하는 저온살균 우유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각종 과제에 도전하는 영상이다. 나태주의 도전 종목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경력을 살린 63℃ 보틀캡 챌린지다. 6번 연속 발차기 후 3회 회전을 한 다음 발차기로 파스퇴르 우유병 뚜껑을 여는 것. 도전과정과 성공 여부는 파스퇴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태주의 챌린지는 5번째 63℃ 챌린지다. 파스퇴르는 3월부터 63℃ 챌린지 티저영상에 이어, 1차로 60시간 동안 3만개 도미노 쌓기, 2차 헤드스핀으로 멈추지 않고 63바퀴 돌기, 3차 6분 30초 안에 63개의 큐브 맞추기 영상을 공개했다. 4차 챌린지는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를 6300번 저어 아이스크림 만들기로, 집콕놀이가 유행하면서 조회수 120만회를 넘겼다. 한편 1987년 출시된 파스퇴르 우유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 우유다. 저온살균법(Pasteurization: 63℃에서 30분간 살균방식)은 결핵균과 같은 유해균만 제거해, 유익균이 살아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칼슘과 유청 단백질의 열변성을 최소화해 원유에 가까운 맛과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낙농선진국인 유럽 등에서 널리 행해지는 공법이다. 또한 파스퇴르 우유는 1급 A 원유의 법적기준보다 3.7배 더 까다로운 자체 기준을 둔 더 깐깐한 1급 A 원유이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63℃ 저온살균 우유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며, "나태주 님의 챌린지 결과도 파스퇴르 유튜브로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태주도 "63℃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 우유에 대한 사랑을 부탁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30 15:34:4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