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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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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봄바람에 설레이는 시간 '리베하임 펜션'에서

벌써 봄이다. 어느덧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가 새생명을 샘솟게 하려고 시원하게 들려온다. 해마다 3~4월에는 가평 연인산에 가야 한다. 연두빛 일렁이는 산뜻한 숲길이 사람을 유혹하는 계절이 눈앞이다. 봄의 연인산은 바람꽃, 얼레지, 복수초, 괭이눈들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맑은 철쭉으로 온 산이 물드는 야생화 천국이다.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여행 및 외출 자제로 답답함과 피로를 여기 연인산 자락 청정지역에서 휴식을 취해보면 어떨까. 최근 자연 속에서의 고즈넉한 즐거움을 찾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인기를 끄는 여행지는 놀랍게도 서울 근교에 위치한 쉼의 공간, 경기도 가평군 북면이다. 여름에 수많은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있었던 백둔리 계곡을 좌측으로 두고 자그마한 시골길을 따라 북면의 끝자락으로 올라가다 보면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하게끔 눈길을 끄는 아기자기한 펜션들이 보인다. 여름에는 알프스를 닮고, 겨울에는 안나푸르나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명지산 3봉의 전경은 아름답다는 말로도 모자란다. 3~4월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과 쉬다 가기에 안성맞춤인 리베하임 펜션은 펜션동과 야외 바베큐장,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이용객들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함께 근처에는 최상류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까지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리동 2층에는 탁구와 당구 등 '플레이 존'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와이파이 등 인터넷도 잘 터진다. 이 외에도 봄에 가평군 북면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눈 뜨기'와 관련이 있다. 북면에서의 '눈 뜨기'란 자꾸만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봄의 힘에 못 이겨 눈을 감아버리는 도시에서의 삶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통해 맑은 하늘을 밝은 눈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갖는 일이다. 리베하임 펜션으로부터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자연과 별 천문대'에서는 소중한 이들과 함께 자연 위에 서서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을 발견하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매케한 흙먼지 하나 없는 이곳에서 자신의 아이에게 아이의 눈을 닮은 별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천문대로부터 약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남송 미술관에 찾아가 고요한 그림의 세계로 빠져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자연이 오는 것은 아무도 막지 못한다. 하늘과 나무가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변의 변화가 갑작스러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평온한 봄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이번 여행은 나에게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게 하리라는 기대감을 안고 가평군 북면의 별과 바람이 당신을 기다린다. 리베하임 펜션 예약은 홈페이지혹은 티포트 숙박예약관리 플랫폼 'ONDA'앱 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2020-03-22 11:00:29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2019년 매출 3천억원…전년 比 78.8% 성장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지난해 국내 및 글로벌 사업 포함 전체 매출 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대비 78.8% 성장한 수치로, 야놀자는 최근 5년간 연 평균 70%를 상회하는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야놀자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8% 성장한 270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매출은 2018년 69억원에서 300억원으로 4배 이상 늘며, 야놀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연간 거래액도 B2C 시장 1조2000조원을 포함, 총 4조원을 넘기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외 숙박·레저·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부문의 견고한 성장세가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동남아까지 확대된 호텔 프랜차이즈 및 시공ㆍ건설 사업 부문과 이지테크노시스, 젠룸스 등 지난 해 인수·투자한 글로벌 사업들의 호실적도 영향을 미쳤다. 야놀자는 그 동안 글로벌 사업에 집중하며, 글로벌 최대 클라우드 기반 호텔시스템 기업이자 동남아 1위 이코노미 호텔 체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야놀자는 올해 순수 글로벌 사업 매출만으로 2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이를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글로벌 사업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컨퍼런스 등에 적극 참가해 야놀자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국내외 500명 이상의 R&D 조직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해 세계적 국부펀드인 싱가포르 투자청과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부킹홀딩스에서 1억8000만달러투자를 유치, 국내 여가 관련 기업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유니콘에 등극했다. 이를 바탕으로, 데일리호텔, 이지테크노시스 등을 잇달아 인수하며 여가의 B2B2C 밸류 체인을 원스톱으로 연결하고 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코로나19, 국제경제위축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적극적인 기술 투자 및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1위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여가 슈퍼앱의 입지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22 10:57:2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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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일산 '남궁 중식당', '중국요리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코로나19로 중국레스토랑 주문방식도 다양해 지고있다. 일산서구 일산로에 위치한 중식당 컨벤션 남궁(대표 남궁석)은 코로나19로 중국요리도 드라이브 스루로 받을 수 있도록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붉은대게 해물짬뽕 및 소고기부추볶음·꽃빵, 붉은대게X.O 볶음밥 등을 자동차에서 선주문하면 손님에게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주고 남궁 도착시 데스크로 전화하면(1층 옆 도로) 신속결제 및 음식을 받는다는 방식이다. 한편, 일산중식당 남궁은 3층을 스몰·리마인드 웨딩홀로 새롭게 단장해 3월부터 선을 보인다. 3층 웨딩홀 피로연 좌석은 10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10개 있으며, 20년 경력 쉐프가 신선한 재료로 테이블마다 10가지 메뉴를 내놓는다. 사천고추닭고기, 먹물해물삼색냉채, 왕게살 샥스핀 스프, 오미은주 해삼, 칠리새우, 소고기 부추, 자연산 광어요리, 과일과 모듬떡, 장수면이 제공된다. 일산 남궁 본점 남궁석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및 방문 하시는 모든분들께 저알콜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맘으로 드라이브 스루 이용객은 10% 할인해 드린다"며 "창립21주년을 맞아 3층을 리모델링해 스몰 웨딩홀을 만들었다. 리마인드·스몰 웨딩 및 돌잔치등 을 할 수있는 100인석 규모의 홀이며 피로연 음식까지 3시간의 여유로움속에 행복이 넘치는 결혼식을 일산 남궁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 중식당이 밝힌 드라이브 스루 메뉴는 붉은대게해물짬뽕, 사천마라탕면, 깐풍기, 해물고추짬뽕, 삼선자장면, 해물잡탕밥, 소고기부추볶음·꽃빵, 붉은대게X.O 볶음밥이다.

2020-03-22 10:56:4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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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트리니티디앤씨, 영종스카이리조트 인수

영종도 서해안의 일몰 명소로 유명한 프라이빗 리조트 영종스카이리조트가 새주인을 맞이한다. 부동산개발 및 호텔 리조트 전문기업 트리니티디앤씨(대표 이현지)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영종스카이리조트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리니티디앤씨가 인수한 영종스카이리조트는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로 16평에서 116평형까지 200여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을 좌우로 품은 입지로 객실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워터파크, 실내외 스파,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갖춰 휴식과 휴양, 비즈니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제 1·2·3경인고속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로 서울에서 30분, 수도권에서는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어 입지조건도 탁월하다. 이외에도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극 중 밀레니엄 호텔로 등장하고 있는 곳이 영종스카이리조트다. 트리니티디앤씨는 (구)영종스카이리조트를 단순 리노베이션을 넘어 전면 리모델링 공사 등 시설 보강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감각적인 스타일과 유럽형 콘셉트를 갖춘 새 리조트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현지 대표는 호텔경영·레저 분야의 세계 1위인 스위스 '로잔호텔스쿨' 출신으로, 전세계 디자인 호텔 네트워크인 '디자인 호텔스',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인 부띠끄 호텔 '미첼베르거 호텔'의 제너럴 매니저을 거친 글로벌 호텔리어다. 이 대표는 "이번 인수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선보일 새로운 리조트는 기존의 국내 리조트에서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디자인, 이색적인 경험의 제공 등 새로운 휴식의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트리니티디앤씨가 보유한 젊은 감성과 열린 사고, 국내외 전문 호텔경영진 등 뛰어난 맨파워을 바탕으로 국내 리조트 비즈니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2020-03-22 10:55:5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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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독일관광청, 2020 마케팅 계획 조정 불가피해

독일관광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관광지표 위기를 효과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관광청 스위스 대표 하랄트 헨닝과 위기 관리팀은 모든 글로벌 활동을 조정하고 있다고 지난주 밝혔다. 우선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북부 로슈톡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독일 트래블 마트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독일관광청은 초대된 무역 파트너와 워크숍에 등록했던 여행 업계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위해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상반기에 예정된 전 세계 마케팅 캠페인은 하반기부터 각 시장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것으로 보인다. 복구 조치가 시작되면 캠페인 컨텐츠를 시장에 맞게 조정하여 신속하게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독일관광청 웹사이트 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과 독일에 미치는 영향을 관계자와 파트너들이 언제든지 확인 할 수 있다. 또,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독일관광청의 활동 계획의 현재 상태와 주요 시장들의 최신 상황에 대한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주요 시장과 불안한 관광객들의 예약 취소는 독일 관광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일으킨다. 독일관광청은 복구 조치에 대해 국제 관광 파트너, OTA와 관광 관련 사업자들의 긴말한 네트워크를 통해 집중적으로 협의중이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전 세계 여행객들과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을 다시 즐길 수 있는 빛나는 희망이 돌아온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0-03-22 10:55:2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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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모들 카페&펍' 신규 오픈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유채꽃밭과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하는 '모들 카페&펍'(이하 모들)을 신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들은 섭지코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식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제주의 자연을 담아낸 공간이다. 모들은 '모두 함께'라는 제주 방언 '모다들엉'의 줄임말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제주 자연과 함께 둘러 앉아 맛있는 식사와 음료를 곁들이며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모들은 유채꽃밭과 성산일출봉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어 섭지코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요 거점이자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모던하고 자연 친화적인 조명, 벽 소재를 활용했고, 제주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게 제주석을 활용하여 메인 카운터와 화단을 조성했다.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는 넓은 통창을 통해 한 쪽은 모들 앞 유채꽃밭을, 맞은편으로는 섭지코지 바다와 성산일출봉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자연과 건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펍으로 운영하여 공간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모들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스템커피 원두를 활용한 각종 커피 종류와 스무디, 에이드 등이 준비되어 있고, 원하는 사진을 라떼 위에 얹어 나만의 포토라떼(6500원)도 만들 수 있다. 디저트로는 마약 핫도그, 팝콘 아이스크림 등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채꿀을 곁들이는 수제 츄러스는 이번 봄시즌 섭지코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는 모들 펍이 열린다. 안창살 채소볶음, 멘보샤와 굴튀김, 홈메이드 치킨, 치즈볼 떡볶이 등 다양한 안주와 함께 주류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주 지역소주인 한라산과 토닉워터, 레몬 등을 조합한 한라토닉은 육류와 해산물 상관없이 모든 메뉴들과 잘 어울려 누구나 만족할 만한 페어링을 선사한다. 모들 펍은 4월부터 정식 오픈 할 계획이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4월 중순까지 모들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섭지코지 인근 관광객 및 투숙객 전원에게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제공한다.

2020-03-22 10:54:5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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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허니문전문 '팜투어'...가을 신혼여행 신혼부부 대응법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추세가 이어지면서 당장 올 봄(3~5월)허니문시즌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본의 아니게 예식을 미루거나 신혼여행을 연기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신혼부부 대상으로 가을 신혼여행 대응법을 제시해왔다. 신혼부부들은 천재지변도 또 자연재해도 아닌 코로나19로 입국금지가 된 각 국가별 적정 규범이 불확실하고 또 현지 리조트 및 항공사(국적기 혹은 외국항공사)의 규정에 따라 예약취소 시 발생하는 패널티(위약금)및 환불 관련 손실을 감안해야 하는데 고민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팜투어의 가을 신혼여행 대응법은 이에 대한 합리적인 대처방안인데, 이번 봄에 신혼여행을 못 떠난 커플들에게 오는 가을 허니문시즌에 좀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신혼여행을 제공할 특별한 신혼여행 상담 창구를 마련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오는 가을 허니문시즌에 봄에 못 가신 커플 분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항공 및 현지 리조트 요금이 대폭 오를 것으로 예측될 뿐 아니라 항공좌석과 현지 리조트 객실을 못 구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봄 허니문시즌에 신혼여행을 못 가신 분들이나 가을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커플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신혼여행 예약을 상담 및 체크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팜투어는 매주 주말 열리는 허니문박람회 현장에 방문할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안심 신혼여행 상담을 보장하기 위해 박람회 입구에서부터 열감지기 카메라를 설치했을 뿐 아니라 손 소독제를 준비하고 있다. 팜투어 권 대표는 "팜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결혼 및 신혼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신 커플 분들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 허니문 박람회를 열고있다"며 "미리 사전에 가을 신혼여행 예약을 체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신혼부부들의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2020-03-22 10:54:11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아고다, 30일 이상 장기 숙박 예약 서비스 선봬

부킹홀딩스의 아시아 본사인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장기 체류형 여행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30일 이상 예약 가능한 숙소를 대상으로 장기 숙박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고다홈즈 숙소와 호텔을 대상으로 예약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30~90일 숙박이 가능한 숙소를 검색할 수 있다. 아고다는 변화하는 여행 패턴에 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자사 플랫폼을 개선해왔다. 최근 여행, 이주 또는 해외 근무 등 다양한 이유로 유연한 형태의 장기 숙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아고다가 새롭게 선보이는 장기 숙박 예약 서비스를 통해 관련 숙소 파트너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성수기 객실 점유율을 최대화하고 숙박객 관리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데이비드 살라몬 아고다홈즈 총괄 담당은 "아고다홈즈 숙소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아고다는 당사 숙소 파트너의 객실 점유율을 최적화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왔으며, 이는 숙소 파트너에게 추가 수익 창출을, 여행객에게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가능케 했다"며 "아고다는 장기 숙박을 위해 동일한 숙소를 여러 번 예약하는 여행객의 증가 추세를 확인했으며,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은 편리하고 간편하게 장기 숙박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2 10:53:4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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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크리스탈 크루즈, TTG 트래블어워드 '2020년 최고 크루즈라인'선정돼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를 지향한 크리스탈 크루즈는 TTG 럭셔리 트래블 어워드에서 2020년 '최고의 럭셔리 크루즈'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총 14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선별하는 본 상은 여행업계에서 호평 받는 전문가들이 투표하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선정 기준으로는 크루즈사 중에서 고객과 승무원의 비율, 고객 맞춤형 서비스등을 토대로 최고 중 최고를 가린다. 크리스탈 크루즈는 '진정한 럭셔리란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부터 정의한다'라는 철학을 토대로 크루즈 탑승부터 경험 전반에 걸쳐 승무원이 제공하는 따뜻한 서비스와 고객과의 교류를 최우선으로 하는 크루즈 선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크리스탈 크루즈 크리딕에 올라온 리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인기 크루즈를 선정하는 2019년 '미국&캐나다 지역 2019 최고의 스몰 크루즈 선사'로 선정되었다. 한편 크리스탈 크루즈의 인기 일정으로는 밴쿠버에서 출발하여 주노, 스캐그웨이, 케치칸까지 알래스카 빙하를 둘러볼 수 있는 알래스카 7박 크루즈 일정과 2020년 8월 신규 취항하는 전 세계 최초의 탐험선인 엔더버호의 10박 크루즈 일정이 있다. 엔더버호의 일정은 멜버른에서 출발하여 킹아일랜드, 애들레이드, 캥거루 아일랜드, 포트링컨, 미들 아일랜드, 올버니, 버셀톤을 거쳐 호주 퍼스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크리스탈 크루즈 관련 예약은 크리스탈 크루즈 한국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0-03-15 15:23:54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프린세스 크루즈, 60일간 자발적 운항 중단 발표

지난 한 달간 일본과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프린세스크루즈가 전세계적인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해 지난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60일간 18척의 모든 크루즈 운항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린세스크루즈의 쟌 스와츠 사장은 "우리는 70개국에서 매일 5만 명 이상의 승객에게 크루즈 여행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사로, 이번에 일본과 미국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며 "60일 자발적 운항 중지라는 과감한 조치를 통해 전세계 고객들과 승무원, 우리가 기항하는 모든 국가와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3월 17일 전에 일정이 끝나는 승객들은 예정대로 여행을 마칠 수 있으며, 3월 17일 이후에 여정이 끝나는 승객들은 본인들이 가장 편리한 장소에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 승객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각 크루즈마다 운영진과 선상 의료팀이 승객들과 승무원들을 위해 최고 단계 관리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사전에 크루즈 비용을 완납했으나 이번 잠정 운항 중단으로 크루즈 여행이 취소된 승객들은 환불 받거나, 환불 대신 향후 원하는 시기에 일정을 다시 예약해서 여행할 수 있는 퓨처 크루즈 크레딧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퓨처 크루즈 크레딧을 선택한 승객들에게는 프린세스에서 지정한 비율에 따라 본인이 지불한 금액에 추가로 최대 125%의 보너스 혜택이 제공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2월 4일 이후에 완납하고 예약을 취소한 승객들에게도 이 제안을 소급해 적용할 방침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 판매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행사 정책도 발표했다. 이번에 두 달간 운영 중단된 크루즈 여행을 예약하고 완납한 고객들이 있는 여행사에게는 취소 후에도 고객 수수료를 그대로 보존해 줄 예정이다. 환불을 선택한 고객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양식서를 기입해 제출하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프린세스크루즈는 오는 5월 11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2020-03-15 15:23:3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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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세부 퍼시픽 항공 , '비행기 타고 가요 2' 방영 감동적

3월 14일 토요일, 리얼리티 승무원 도전기를 그린 채널A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 2'세부 퍼시픽 항공 방송분이 방영돼 인상적인 시청률을 찍었다. 1회차에서는 세부 퍼시픽 항공 본사 승무원 교육이 진행됐고 '비행기 타고 가요 2' 출연진인 신현준, 황제성, 유이, 은지원, 송윤형(iKON)이 참여했다. 인천-마닐라 노선에서의 두근대는 실습기부터 인턴 크루 '오영주'가 깜짝 동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Fly to More Fun!'이란 슬로건을 지향하는 세부 퍼시픽 항공 승무원 교육은 슬로건과 어울리는 유쾌한 분위기와 함께 안전성이 강조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비타 크루들이 세부 퍼시픽 항공의 기내에 승무원으로서 첫 탑승한 촬영 중에는 지금까지 '비행기 타고 가요'를 통해 노출된 기종 중 가장 큰 규모 A330기종이 등장했다. 총 436석에 달하는 A330 탑승을 앞둔 비타 크루들이 첫 대형 항공기 체험에 잠시 긴장감을 표했으나, 승객 탑승이 시작됨과 동시에 함께한 세부 퍼시픽 소속 승무원들과 호흡을 잡으며 비타 크루의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신현준은 언제나처럼 밝은 미소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승객을 맞이하였고, 황제성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분위기 메이커였으며, 유이는 크루의 에이스답게 센스 넘치는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아이콘의 송윤형은 한국어 기내 방송에 완벽히 데뷔했으며, 오영주는 믿음직스러운 영어 실력으로 크루 전원에 힘을 보탰다. 3월 7일 2회차에서는 기내 서비스 도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비타 크루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 에서 즐긴 일일 투어가 방영됐고, 14일 회차는 아쉬움 가득한 비타크루들의 비행기가 소개 돼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2020-03-15 15:23:2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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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유채꽃 따라 피어난 제주, 3월 제주도는 "봄" 그리고 "멘도롱또똣"

【 제주=이민희 기자】 '멘도롱또똣' 은 '기분 좋은 따뜻함'이라는 의미의 제주어다. 지난 13일, 금요일임에도 제주시 조천읍 서우봉 봉우리에는 유채꽃 밭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하늘엔 패러글라이더들이 날고 있고, 가마터 가기전 도내 관광명소 서우봉 산책로를 따라 유채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친구, 부모님들과 같이 삼삼오오 서우봉 해변 산책로를 오르는 모습은 마치 맘속으로 "이제 콧 속에 신선한 바람을 넣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듯 유쾌한 바람이 지나갔다. 망오름정상에서는 마스크를 벗는 이들도 눈에 띈다.둘레길은 서우봉 언저리를 쭉 돌아볼 수 있는 길이고, 산책로는 함덕리 주민들이 낫과 호미만으로 2년에 걸쳐 조성한 약 2.5㎞의 길이다.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정자도 있으며 다양한 제주어 글귀가 적혀있는 팻말들이 이곳저곳에 있어 해안을 바라보며 산책하기엔 그만이다. 주차장도 물론 무료다. ◆관광객 급감 속 '코로나19 대비 만전'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12시 기준 4명으로 대한민국 최저 수치다. 16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모든 접촉자들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고 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밝혔다. 지난 12일 기준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18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143명과 비교해 97.2%가 감소했다.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은 1만7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만8638명 대비 38.5% 감소했다. 제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관광객은 37만5911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70만1670명 대비 51% 감소하였으며, 외국인관광객은 7422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8만5717명 대비 91% 감소했다.12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 "서울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가 제주에서도 발생하지 않도록 큰 시설에 대해 관리체계를 구축하라"고 강조하며 "제주 120만덕콜센터를 비롯 도내 주요 콜센터 7곳 및 민간 콜센터 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지도와 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은 "조만간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방역 지침이 마련될 예정이지만, 지난 2달간의 자체적인 대응과정에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많은 노하우와 전반적인 예방수칙은 대부분 공개된 상황"이라며 "정부의 방침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장별로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기획조정팀 최봉석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축된 제주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내실 있는 관광 상품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SNS 및 소셜커머스 등을 활용한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 창출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학회는 제주를 방문하고 떠나는 관광객 대상으로 2020년 2월29일∼3월1일 양일간 제주국제공항에서 502명의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3월 5일 열린 관광정책포럼에서 홍성화 제주관광학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제주방문 내국인 관광객 안전체감도 분석'자료를 내놨는데, 제주방문 관광객은 방문이전 제주지역에서의 코로나 사태에 따른 감정상태를 묻는 질문에서 불안한 정도에 훨씬 가까운 평균값 2.92(5점척도)를 보이며 다소 긴장한 상태에서 제주관광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버스, 렌터카, 택시 등을 포함한 교통수단 방역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전체 평균 만족도값 3.69인데 버스 만족은 3.68, 렌터카 3.79, 택시 3.60의 방역서비스 만족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장성욱 제주공항렌터카 대표는 "최근 내부 세차할때 평소보다 더 신경쓰고 있으며 데스크 및 입구에 손소독제 등 비치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고 말했다.5일 열린 제주관광정책포럼은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맏았고, 강영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상근이사, 김영진 前제주관광학회장, 김의근 제주국제컨센션센터 대표이사, 김창식 前제주관광학회장,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문광위 부위원장) 등 제주 관광 키맨들이 참여해 진지한 관광포럼을 이끌어냈다. ◆그래도 가봐야 할 제주의 인기 스폿 ◇가장 빨리, 따끈따끈한 봄소식 전하는 생기톡톡 제주 유채꽃제주의 봄을 여는 꽃 유채. 그 조그맣고 노란 잎이 점점이 섬을 수놓아 가면 움츠러든 몸과 얼어있던 마음도 점점 녹아들기 시작한다. 산방산과 성산 광치기해변, 섭지코지에는 잔뜩 물오른 봄이 대기 중이요, 엉덩물 계곡, 쇠소깍, 한담해안도로 주변으로도 노란 봄이 번져가며 설렘도 몽글몽글 피어난다. 3월 말~4월 초 면 가시리 녹산로와 유채꽃 프라자도 노랗게 물들며 제주의 봄이 익어간다. 꽃이 어디 유명세만 따라 피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우연히 만난 자그마한 유채꽃 군락은 반가움이 두 배다. 사진만 찍고 떠나기보다 유채꽃 주변을 걸어보자. 경쾌한 노란빛이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향기를 뿜어내며 짧은 봄을 더 선명하고 향긋하게 기억시킬 것이다. 단, 같은 제주 안에서도 기후 차이가 있으니 목적지를 정했다면 개화여부를 미리 확인하되 주차는 가급적 안전한 곳에 하기를 권한다.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은 한라산 영실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설화를 중심 주제로,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민의 삶 속에 녹아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 겸 생태공원이다. 민관공동작업으로 326만9731㎡(100만평)대지 위에 2020년까지 조성되고있는 돌문화공원은 제주 돌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서 제주도민이 자랑스러워하고, 내외국인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종합문화공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휴원하며 문화관광해설사도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할 수 있다. ◇ 산굼부리 분화구찬란한 아침을 열고, 구름도 쉬어가는곳. 세계유일의 평지분화구 산굼부리다.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 263호다.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영화 '연풍연가' 촬영장소이기도 한 억새길과 구상나무길, 제주돌길은 피톤치드의 주성분 테르판이 가장 많이 나오는 구상나무에 둘러쌓여있어 스트레스해소, 면역력강화 및 심폐기능을 강화, 천식과 아토피치료, 항균과 항염증 작용 등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 연중무휴고 산굼부리 해설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 빛의 벙커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빛의 벙커'가 제주 서귀포시 성산에서 10월 25일까지 열린다. 빛의 벙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는 반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에서부터 아를의 반 고흐의 방에 이르기까지 격변을 거친 반 고흐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담한 색의 사용으로 그림에 독창성을 더한 반 고흐의 표현력과 강렬한 붓 터치를 벙커 벽면과 바닥을 총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빛의 벙커의 이번 몰입형전시는 반 고흐의 감성적이고 혼란에 가득 찬 시적인 내면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빛 과 그림자의 끊임없는 소용돌이를 보고 느낄 수 있다. 마스크를 꼭하고 입장가능하다. ※취재협조 : 제주관광협회 서울사무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학회

2020-03-15 15:22:59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