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정산
기사사진
[보험브리핑]한화손해보험·D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춘 신상품을 출시했다. ◆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 보험에 적용했던 건강등급 보험료 할인을 일반 고객까지 확대한 '무배당 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건강검진결과 및 의료이용기록을 활용해 건강등급을 1~9등급으로 구분한다. 등급이 양호한 이용자는 보험료를 가중 할인한다. 상위 28%에 해당하는 1~2등급의 경우 최대 38%, 상위 60%인 3~4등급은 약 14%수준으로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건강등급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레이드헬스체인이 개발한 모바일 앱 '로그(Log)'에 접속 후, 곧바로 제출 가능하다. 가입 후 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등급이 상향되면 추가로 보험료를 할인해 주지만, 등급이 내려가더라도 보험료를 올리지는 않는다. '무배당LIFEPLUS 건강등급 건강보험'은 암, 뇌, 심장질환 진단비와 질병 관련 입원, 수술비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40세 기준 암 관련 진단비 최대 7000만원, 뇌 및 심장질환 관련 진단비는 5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질병 종 수술비, 다빈치로봇 수술비 등 약 60여 종의 특약으로 질병 위험을 정액 보장한다. 상해수술비 등 상해 위험은 물론 가족일상생활 중 배상책임까지 대비할 수 있다. 김준엽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1파트장은 "일반적으로 건강체 할인 시 번거로운 서류 제출 또는 별도 건강검진이 필요했지만 이 상품은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가입 편의성과 합리적 보험료를 제공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협력업체와 모여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 단합의 시간과 함께 상생경영 약속 DB손해보험은 DB인재개발원에서 보상서비스 협력업체 임직원 126명을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DB손해보험의 발자취를 공유했다. 협력업체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장기보험, 긴급출동, 대물보상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업체 시상과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협력업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하여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해보험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신상품을 출시했다. ◆ 암, 심장, 뇌혈관까지 '자동 설계'기능 탑재 농협손해보험은 비대면 전용 (무)NH다이렉트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암, 심장, 뇌혈관 등 3대 질환은 물론 수술비, 진단비, 입원비 및 운전자 보장까지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다. 자유설계방식 외에도 ▲실속플랜 ▲암뇌심집중플랜 ▲상해집중플랜 등 3가지 방식을 제공한다. 이용자별 맞춤 자동 설계 기능을 통해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비대면 셀프보장분석 서비스와 연계해 맞춤형 담보 및 가입 한도 자동추천을 통해 설계 부담을 덜었다. 설계 시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영역을 통해 가입 절차 도중 자유로운 단계 이동, 입력정보 수정 등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마동필 농협손해보험 디지털전략단장은 "고객 편의를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완성하는 것이 당사 다이렉트 채널의 나아갈 방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1 11:15:43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현대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현대카드와 뉴욕타임스가 제휴에 나섰다. ◆ 공동 콘텐츠 개발 통해 구독 서비스 현대카드는 뉴욕타임스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구독 서비스를 추천하고 공동 콘텐츠 개발을 기획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화 마케팅 플랫폼인 트루 노스(True North)를 활용해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구독 상품을 소개한다. 인공지능이 뉴욕타임스 구독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를 추출하면 메시지를 보내거나 쓰레드(thread)를 통해 추천한다. 구독 상품에는 뉴스를 포함해 스포츠 기사 구독 플랫폼 '디 애슬레틱(The Athletic)', 신제품 리뷰 및 상품 추천 플랫폼 '와이어커터(Wirecutter)', 전 세계 각 지역의 음식 레시피와 요리 가이드를 선보이는 레시피 구독 플랫폼 '쿠킹(Cooking)', 단어와 논리에 기반한 게임들을 제공하는 '게임즈(Games)' 등 5종을 포함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면에서 시작해 디지털 저널리즘 혁신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뉴욕타임스와의 협업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기업과 언론사의 경계를 허물고 향후 다양한 차원에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메가박스와 제휴를 맺고 행사 나선다. ◆ NH페이 사용하면 최대 1만2000원 할인 NH농협카드는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신용카드로 전월실적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이 영화 관람권 구매 시, 1매당 최대 5000원을 즉시 할인한다. 1회당 최대 2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페이를 통해 메가박스 영화 첫 예매 시 2000원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NH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문화생활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티티비비 이용하면 제휴 호텔 최대 15% 할인 KB국민카드는 연말을 맞아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TTBB)와 종합쇼핑플랫폼 국카몰(국카mall)에서 여행객들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12월 30일까지 티티비비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등록해 호텔 상품 결제 시 할인한다. 해외 호텔은 15%, 국내 호텔은 10% 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고다(Agoda)에서 KB국민 마스터, 비자카드를 통해 전세계 호텔을 예약 및 결제하면 숙박 요금의 최대 20%를 즉시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고다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제주도 렌터카 결제 시에도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4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내달 30일까지 국카몰 라이프샵의 항공 메뉴에서 국제선 미주, 캐나다 노선 항공권 구매 시 7%를 즉시 할인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7% 캐시백 제공하며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4% 청구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제휴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1 10:06:37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저축은행 다시 금리인상 예고...시중은행과 경쟁

주요 저축은행이 다시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연 5%대 예금 상품을 출시하고 있어서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들은 이르면 연내에 또는 내년 초 연 7%대 예금 상품 등장을 예상하고 있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업계의 평균 예금 금리는 연 5.5%로 나타났다. 이달 연 5.4% 선에 머물던 예금 금리가 연 5.5%대에 진입했다.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인상하자 자금 조달에 위협을 느낀 저축은행이 긴장하는 모습이다. 저축은행의 예금 인상은 시중은행의 조달 속도에 불이 붙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포석이다. 지난달 1일 연 3.85%를 나타낸 저축은행 평균 예금 금리는 한 달 사이 1.58%포인트(p) 상승했다. 이달 1일 저축은행 평균 예금 금리는 5.42%까지 올라섰다. 일부 저축은행은 연 6.5% 수준의 정기 예금을 출시했다. 그러나 업계 평균 예금 금리는 연 5.4% 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답보상태를 나타낸 것. 저축은행 평균 예금 금리가 연 5.5% 선에 진입한 것은 저축은행 전반에 수신 경쟁이 치열하다는 방증이다. 저축은행의 경우 시중은행이 본격적으로 조달 경쟁에 뛰어들면 예금 금리 인상만으로는 경쟁력 제고가 어렵다. 예금주들이 1%p 내의 비슷한 수준이라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시중은행의 예금 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이 시중은행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선 예금 금리를 1%p 이상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저축은행이 시중은행을 따라가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1%p 이상 예금 금리를 인상해야 수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라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는 더 오를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저축은행 업계에 연 7%대 예금 금리 등장도 예상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조달 경쟁이 심화하면 저축은행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예금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밖에 없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연 7%대 예금 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현행 속도대로라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1 07:56:09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11월21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들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갑절 이상으로 불어나자 서울시가 플라스틱 없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 경동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을 해달라며 병·의원에 12억여원어치의 골프접대를 하다 적발됐다. ▲ 스타트업 10곳 중 4곳 이상은 규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4곳 중 1곳은 규제를 피해 해외 이전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해 6건의 기술 애로를 제기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협상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부> ▲메타버스 시장이 2025년 매출 기준 2800억 달러(약 39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SK, 롯데 등 국내 대기업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군들이 메타버스 관련 기술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포스코그룹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공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별다른 메시지 없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보폭을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위기 속 실리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 연말 인사에서야 비로소 '뉴삼성'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금융부> ▲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집값 하락 등으로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25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경신했다. ▲ 앞으로 기존 보험사는 동물보험 등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를 자회사로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보험가입시 1회 이상 소비자를 만나 상품설명을 해야 했던 의무도 화상통화로 가능해진다. 보험가입시 제공하던 물품서비스도 현행 3만원 이내에서 20만원 이내로 확대될 예정이다. ▲ 세계 최고가라는 홍콩 집값의 콧대가 꺾였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올해만 집값이 20% 넘게 급락했다. 하락세로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악이다. ▲ 수협은행의 최초의 여성 행장으로 취임한 강신숙 행장은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새 단장에 나설 계획이다. ▲ 카카오 '먹통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케이뱅크에서도 7시간이 넘는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고객들은 금융권 전산장애 발행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관리역량 개선이 시급하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특허전에서 잇달아 승소하며 기선을 잡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환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온라인 플랫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경제력이 있는 5060세대가 급부상하면서 이들 세대를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다. ▲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특허전에서 잇달아 승소하며 기선을 잡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환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 코스맥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발재생치료제 및 피부 오가노이드의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부> ▲ 노동계가 오는 24일 화물연대에 이어 25일 학교, 30일 지하철 등 줄줄이 대규모 총파업에 들어간다. ▲ 긴축 기조 완화 기대감으로 반등했던 국내 증시가 미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인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임기만료된 2명의 상임 이사 후임을 빠르면 이달 중 선임할 예정이다. ▲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증시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고공행진했다.

2022-11-21 06:00:23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농협금융 손병환 회장, 소속 선수단 격려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소속 운동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NH농협금융은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2 농협금융 스포츠단 납회식(納會式)'을 개최하고 농협금융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계열사 별로 소프트테니스팀, 테니스팀, 남자골프팀과 그린포스 당구단, 여자프로골프단을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활약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영진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NH투자증권 여자프로골프단은 올 한 해 KLPGA 대회를 휩쓸며 농협을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박민지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6승을 거두며 '민지천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가영, 정윤지 선수는 데뷔 후 각각 첫 우승을 하는 등 NH투자증권 여자프로골프단은 KLPGA 주관 30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속 스포츠선수들은 스포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울릉도에서 '어린이 매직테니스교실'을 개최하며, 스포츠를 쉽게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직접 지도했다. 이날 손병환 회장은 "올 한해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최선의 노력과 혼신의 땀방울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경기장에서 보여주신 스포츠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민에게 더 사랑받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0 14:31:42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강신숙, 수협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유리천장 깬 새 간판'

"현재 수협은행은 안정적 수익 창출과 협동조합으로서 정체성 회복을 완수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 새롭게 시작하는 수협은행의 원년으로 삼고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자 한다." 수협은행의 최초의 여성 행장으로 취임한 강신숙 행장은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새 단장에 나설 계획이다. 강 행장은 지난 17일 취임식에서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 맞춤 계획을 발표했다. 강 행장의 행보는 수협은행의 금융지주 전환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강 행장은 취임식에서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디지털 금융 전환 ▲미래환경에 대비한 조직체계 구축 ▲어민과 해운 조합 지원 강화 등 다섯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수협은행은 장기적으로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강 행장은 안정성에 기반을 둔 운영과 협동조합으로서 정체성 회복 등 두마리 토끼를 함께 잡겠다는 목표다. 강 행장은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 마련에 대해 "저비용성 예금 증대와 거래처 다변화를 통해 조달 구조를 개선하겠다"며 "투자금융 활성화로 비이자수익을 증대하고 고객기반 확대를 통해 시장 변동에도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본적정성 강화를 통해 내부 통제 절차를 고도화하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내부 등급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자본 효율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금융지주 전환을 위한 조직체계 개편도 시사했다. 수협은행을 필두로 비은행 자회사를 인수해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영업채널 강화 등을 통해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네번째 행장 후보 추천이 지난달 한 차례 미뤄지며 행장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강 행장은 이달 행추위원 5명의 만장일치로 수협은행 최초의 여성행장으로 등극했다. 강 행장은 전주여상을 졸업한 1979년 수협중앙회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지역 금융본부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8년 3월부터 수협중앙회 금융부문 부대표직을 수행했다. '수협은행 최초 여성행장' 타이틀 이전에도 '최연소 여성 부장', '최초 여성 본부장' 등의 명함을 손에 쥐었으며 금융업계에서는 '영업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 행장의 취임은 '최초의 여성행장'이란 타이틀 외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수협은행이 공적자금 채무를 갚은 이후 첫 행장이기 때문이다. 올해 수협중앙회는 공적자금 7574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지난 2001년 외환위기 여파로 1조1581억원을 지원받은 이후 21년 만이다. 강 행장의 숙제는 금융지주 전환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 지난달 수협은행은 증권사, 여신전문금융회사(캐피탈사, 카드사) 등을 인수해 금융지주로 나아갈 것을 발표했다. 강 행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조직체계 개편이 금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강 행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1월 17일까다. 다만 2024년 치를 차기 행장후보 선발 과정에서 이번 처럼 새 인물을 낙점하지 못할 경우 임기 기간은 늘어날 수 있다. 강 행장은 취임식에서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를 강조하며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 듯 더욱 건실하고, 사랑받는 수협은행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0 14:28:38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AXA손보·신한라이프·DGB생명

세계 10대 사망원인 1위로 손꼽히는 허혈성심장질환의 국내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겨울철, 허혈성심장질환 보장 보험 AXA손해보험은 질병부터 상해까지, 필요한 담보 내용을 고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건강 종합보험인 '(무)AXA올인원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종합 보험은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담보를 기본적으로 포함한다. 여기에 특약 가입 시 뇌혈관질환, 양성뇌종양, 당뇨병 등에 대한 진단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확정 시 1회에 한하여 진단금을 지원한다. 허혈성심장질환 진단금 및 수술비의 경우 최초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질환 진단 확정 시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하며, 보험 갱신 또는 계약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했을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다. 담보 별로 최대 가입연령이 상이하다. 최초 가입 후 10년마다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점점 개인화된 맞춤형 보험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가입자의 니즈에 맞게 담보 내용을 선택하고 집중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 개인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시장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한용품 지원에 나섰다. ◆ 혹한기 예고에 어르신 위한 겨울용품 제공 신한라이프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60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극세사 이불 300세트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강원도 고성군, 인제군 등 전국에서 한파 특보 발효율이 특히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 300명에게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생활환경개선지원, 결식 우려 아동 식사 지원,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 등과 더불어 숲조성과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 저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사장은 "신한라이프는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나누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실천하고자 한다"며 "크지 않은 규모의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GB생명이 사내 독서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 사내 독서동아리 지원 DGB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제9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국가브랜드진흥원,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친화적 기업들의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 사례를 발굴하고 인증해왔다. 올해는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총 154개 기관이 선정됐다. DGB생명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사내 독서토론 동호회 '미라클런치', 부서장 대상 '북잇토크(Book-Eat-Talk)'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독서 이후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통의 철학과 목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실제로 김성환 DGB생명 대표는 취임 이후 '학습하는 조직, 공부하는 직원'이라는 슬로건을 지속해서 강조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개별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만족도 향상과 업무 활력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0 11:35:07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선정에 나섰다. ◆ 구독 솔루션 스타트업 '스텝페이'등 3개 회사 수상 신한카드는 서울시와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2 피노베이션챌린지 서울시X신한카드'에서 우수 스타트업 3곳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구독 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텝페이'가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아트 라이선스 플랫폼 '핀즐'은 신한카드상을 받았으며 탄소배출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티알'이 피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업은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서울핀테크랩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스텝페이는 신한카드와 함께 모바일 포스(POS) 솔루션을 활용해 결제 편의를 위한 채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벤처캐피탈과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2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핀즐은 마이아트플렉스의 콘텐츠 제공을 협업하고 있다. 향후 해외 아티스트 시리즈 콘텐츠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에이티알은 신한카드의 교통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한 금융 혁신을 위한 맞춤형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이 공동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수능과 연말을 맞아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 '리브 넥스트 카드 신규' 발급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체크카드 신규 발급자 및 이용자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청소년 특화상품 'KB국민 리브 Next 카드' 신규 발급 시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신규 발급 후 1원 이상만 사용해도 편의점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수능 종료를 맞아 '인생네컷'에서 리브 넥스트 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연말을 맞아 해외여행 패키지 제공 행사에 나선다. 내달 31일까지 행사 응모 후, 노리2 체크카드 마스터(Master) 브랜드로 발급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022 ~ 2023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람 풀패키지'를 증정한다. 비자(Visa) 브랜드로 발급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경기 관람 풀패키지'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 체크카드 이벤트는 11월을 맞아 수험생들을 위한 모바일 문화상품권 증정, 즉석 사진 촬영 할인, 해외 여행 패키지 제공 등 청소년 선호 혜택들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라며"올 한해 고생한 수험생과 청소년에게 학창 시절과 젊음을 추억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국가보훈대상자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 ◆ 충청남도와 손잡고 '힘쎈충남 보훈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충남도청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윤상은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본부장, 정해명 충남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내달 출시 예정인 '힘쎈충남 보훈카드'는 도내 하나로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내 226개 하나로마트 이용 시에는 5% 현장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월실적 충족 시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온라인쇼핑 ▲커피 ▲편의점 ▲배달앱 등에서 5% 청구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보훈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공익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0 10:16:0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54주년 맞이, 역대 은행장 모여 간담회

광주은행 54주년을 맞아 역대 행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광주은행은 서울 63스퀘어에서 창립 54주년을 맞아 역대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강락원 제7대 광주은행장, 엄종대 제8대 광주은행장, 정태석 제9대 광주은행장, 송기진 제10대 광주은행장, 김장학 제11대 광주은행장, 김한 제12대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은행의 지난 54년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역대 광주은행장들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경기침체 등 난항 속에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등 각 분야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민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은행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7 16:09:20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삼성카드·NH농협카드·현대카드

삼성카드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신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카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개인사업자 전용 카드인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삼성카드'는 카카오뱅크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카카오뱅크 전용 상품이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특화 혜택은 물론, 온라인 간편결제, 커피전문점 등 일상생활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사업자들이 자주 쓰는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대 사회보험 ▲주유 ▲전기요금 ▲대형할인점에서 5% 할인을 월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세무지원 서비스로, 부가세 환급 편의지원과 무료 전자세금계산서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없는 사업장 운영경비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동통신 ▲인터넷·유선통신 ▲식자재몰 ▲렌탈 ▲방역 ▲보안 업종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간편결제, 커피전문점 등에 대해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관계없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계좌 단독 제휴를 통해 사업자 고객들에게 4대 사회보험 등 필수 혜택과 사업장 운영 경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자사 페이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가독성 높이고 사용자 편의 제고 NH농협카드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범농협 통합 결제·생활플랫폼 NH 페이를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전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인 NH 페이 머니를 통해 카드 또는 계좌가 없어도 전국 약 250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송금 ▲선물하기 ▲조르기 등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 밖에도 ▲FUN서비스(농카드로우, 룰렛 이벤트, 운세서비스 등) ▲해피오더(NH 페이로 해피오더 주문·결제 가능) 등 생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콘텐츠 도입과 앱 사용 편의성 개선 등 고객 생활에 깊이 녹아드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던전앤 파이터 유저들의 팬심 잡기에 나섰다. ◆'단진'을 모델로 새 디자인 카드 현대카드가 '넥슨 현대카드'의 새로운 플레이트 '단진(Danjin)'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단진'은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서비스하는 넥슨의 대표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플레이트에 토기를 뒤집어쓴 단진의 얼굴을 프린팅한 것은 물론 표면을 특수 처리를 해 거칠거칠한 토기의 질감까지 표현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신규 플레이트 단진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넥슨 3만·10만·20만원을 달성하면, 금액 기준별로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컴퓨터로는 '프리미엄 단진 카드' '계정귀속 프리미엄 플래티넘 엠블렘 선택 상자' '고대의 황금 증폭서' '마스터 계약 패키지(15일)' '+10 장비 증폭권' 등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는 '꼬마단진' 크리쳐와 '단진을 긁는 자' 칭호를 포함해 '바인드 큐브' '합성용 아바타 6개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두 이벤트의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17 09:33:1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