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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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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의 환율 우대 통화를 8종 추가했다. ◆ 26종 통화로 환전 라인업 완성 하나카드는 환율 100% 우대로 환전이 가능한 통화를 총 26종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국가는 ▲노르웨이(NOK) ▲대만(TWD) ▲덴마크(DKK) ▲말레이시아(MYR) ▲멕시코(MXN) ▲아랍에미리트(AED) ▲튀르키예(TRY) ▲폴란드(PLN) 등 8곳이다. 올 연말까지 환율 우대 100%를 적용한다. 해외 ATM인출수수료 무료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트래블로그는 지난해 7월 출시했다. 이달 12일 기준 가입자 수는 250만명 수준이다. 소비자의 통화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통화 확대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새로 추가한 8종 통화로 5만원 이상 환전하면 추첨을 통해 ▲레이밴 클럽마스터(3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300명)를 선물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장은 "트래블로그는 디지털 환전을 통해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꿈과 동시에 캐시리스(Cashless) 경험을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기차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 연말 SRT 예매 서비스 탑재 예고 신한카드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코레일 모든 기차에 대한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신한플레이를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승차권 예매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이다. 공공앱 및 웹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신한플레이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하고, 좌석 선택 및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SRT 승차권 예매 서비스는 연말까지 추진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승차권 예매 이용금액의 10%(최대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기차역 내에 있는 편의점(StoryWay)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000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KTX 예매 서비스뿐만 아니라 연말 SRT 예매 서비스 오픈 등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각종 공공서비스를 신한카드 대표 플랫폼인 신한플레이에서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해 금융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 24인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 '갤러리인사1010'서 작품 60여점 전시 KB국민카드는 '제9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6일까지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그린 그림 중 주요 작품 60여점을 선보였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희망을 담은 미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후원 대상은 밀알복지재단과 미술 관련 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선발했다. 전시회를 개최를 위해 ▲회화 ▲디자인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와 소통의 통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19 10:22: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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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銀-저축銀 금리 별차이 없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예금금리 격차가 줄어 들고 있다. 주요 저축은행이 건전성에 올인하면서 금리인상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은 내년 새판짜기에 몰두하고 있다. 1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정기예금(1년물) 평균 금리는 연 4.23%다. 지난해 동기(연 4.48%)와 비교하면 0.25%포인트(p) 낮다. 금리 상단을 놓고 보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이달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상단은 연 4.55%다. 지난해 금리 상단(연 5.60%)과 비교하면 1.05%p 낮은 수준이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저축은행 금리를 거의 따라잡은 모양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의 평균 금리는 연 3.39%다. 저축은행 평균 대비 0.84%p 낮다. 그러나 각 업권별 금리 상단을 놓고 보면 격차는 0.35%p로 좁혀진다.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원을 예금하면 연간 15만원 차이다. 시중은행이 조달 경쟁력을 높이고 있지만 저축은행은 여전히 소극적이다. 올 상반기 예금 금리 평균은 0.26%p 오르는 데 그쳤다. 자금을 조달할 필요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올해 고금리 예금 출시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저축은행이 자금 조달 속도를 늦추는 이유는 리테일(소매금융) 시장이 위축되고 있어서다. 대출량이 줄어든 만큼 자금을 확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올해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매달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108조9848억원이다. 지난 1월(115조6003억원) 대비 6조6155억원 감소했다. 하반기 들어 저축은행은 수신잔액을 늘리고 있다. 지난 6월 저축은행 수신 잔액은 114조8870억원이다. 올해 처음으로 반등했다. 7월 수신잔액은 115조31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저축은행 수신잔액이 두달 연속 상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조9384억원, 2조1652억원씩 낮은 수준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고금리 정기예금 만기도래에 따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수신에 신경을 썼지만 최근 대출이 쪼그라든 만큼 공격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필요성도 떨어지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저축은행권은 내년을 대비한 새판짜기가 우선이란 입장이다.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건전성 확보를 우선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달 캠코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저축은행으로부터 매입한 무담보 채권액은 2786억원이다. 이미 지난해 인수액(2018억원)을 넘긴 상황이다. 저축은행 차주들이 빚을 갚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출 사업이 쪼그라든 만큼 마이데이터, 대환대출 플랫폼 등 디지털 전환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소비자 확보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것. 또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저축은행권 채용을 살펴보면 디지털 관련 인력을 충원하는 곳을 자주 볼 수 있다"며 "금융 플랫폼 사업 후발주자인 만큼 주업이 약해졌을 때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19 08:49:1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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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7위' 상상인저축銀 매각, '험로' 예고

금융당국이 6개월 안에 상상인그룹 계열 저축은행에 대해 대주주 보유 지분 10%만 남기고 매각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 이목이 쏠린다. 시장에선 업계 7위 대형사를 삼킬 기업이 등장하기 어려워 매각 작업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정례회의를 통해 상상인그룹 계열 저축은행인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주주의 주식 매각 명령을 내렸다. 올해 상반기 기준 두 저축은행의 자산규모는 각각 3조2867억원, 1조5637억원이다. 두 회사의 합산 자산규모는 4조7994억원이다. 금융위 매각명령에 따르면 상상인은 저축은행 지분의 90%를 6개월 이내에 매각해야 한다. 상상인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의 불복 의사를 밝히면 기한은 미뤄질 수 있다. 상상인 측은 효력정기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상상인은 계열 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으며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인 지분의 23.3%를 갖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6개월 내 새 주인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저축은행권의 업황이 나빠진 상황에서 섣불리 인수하는 것은 리스크가 높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6월 말 기준 상상인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체액은 567억 원으로 연체율만 14.12%다. 올 상반기 전국 저축은행 79곳은 순손실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순이익이 1조원 줄었다. 업황 개선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 PF 사업장이 신용경색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최근 2금융권을 중심으로 PF사업장 활성화 펀드를 조성하는 것 또한 수익성 제고의 일환이다. 저축은행권이 포트폴리오를 중순위 PF 중심으로 구성한만큼 부동산 시장 활성화가 요구된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금융권 내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면서 "6개월 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우리금융지주, 사모펀드, OK금융 등을 상상인저축은행의 인수 후보군으로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인수합병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2금융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해 대손비용이 늘어나는 추세며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자비용도 낮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저축은행 전반에 걸쳐 기업가치가 낮아진 것이다. 일각에서는 저축은행의 기업가치가 낮아진 지금이 기회라는 목소리도 등장한다. 그러나 같은 2금융권 내에서 보험사, 카드사 등이 매물로 나온 만큼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해석이다. 또 다른 금융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부동산한파 지속 등이 저축은행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있다"며 "현 상황에서 대형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것은 도박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19 07:39:5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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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행거리 연동 특약 환급보험금 1.5조 돌파

지난해 자동차 주행거리 특약 가입자에게 환급한 보험금이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행거리 연동 특약 가입자들이 돌려받은 보험료는 1조15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대비 9.8% 늘었다. 주행거리 특약 가입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차량 운전 빈도가 낮은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를 아낄 수 있어서다. 지난해 말 기준 주행거리 특약 가입률은 79.5%다. 1년간 8.2%포인트(p) 상승했다. 주행거리 특약은 대중적인 할인형 상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차량 운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보험료 환급액은 매년 증가세를 띄고 있다. 최근 4년간 2.3배 증가했다. 최초 도입 당시 할인 대상 최대거리는 7000㎞ 수준이었으나, 현재 2만4000㎞까지 확대했다. 보험개발원이 주행거리 정보를 보관한다. 운전자가 보험사 및 차량 등의 변경 내역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변경 후 보험사에서 자동으로 반영한다. 각 보험사별로 주행거리 확인 방식 및 환급 주기 등이 상이하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보험산업은 데이터 활용,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보험소비자의 니즈와 편의성을 제고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18 12:00: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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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하나카드·삼성카드

롯데카드가 쇼핑 부문 포인트 적립과 할부 혜택을 강화했다. ◆ 포인트 2배 적립 및 30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띵 더블데이' 및 '띵 제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띵코인'을 2배로 적립한다. 행사 기간 적립 대상 상품을 결제하면 상품가의 최대 10%를 띵코인으로 돌려준다. 추가 적립은 내달 6일까지 제공한다. 오는 29~31일에는 '띵 제로데이' 행사가 열린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띵코인 적립 및 할인 쿠폰 이용은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모바일 교환권 및 국민행복바우처 상품은 제외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 띵샵은 롯데카드 고객에게 다양한 상시 혜택과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회원 전용 쇼핑몰이다"라며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장기무이자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합동 진행 하나카드는 이호성 대표를 필두로 마약근절을 홍보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독 위험성의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 대표는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윤태훈 고려신용정보 대표이사와 이동하 중외홀딩스 사장을 지목했다. 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마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마약과 마약범죄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카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알뜰폰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 ◆ 5G·LTE 요금제 6종 선봬 삼성카드는 미디어로그와 협업을 통해 알뜰폰 요금제인 'S 플러스'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미디어로그가 운영하는, 삼성카드 회원 전용 유심 요금제다. 합리성에 초점을 맞춰 가입 절차 등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5G 요금제 2종, LTE 요금제 4종으로 구성했다. 소비자의 통화·문자메시지·데이터 사용량 등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출시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백을 지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요금제에 가입하고 삼성 신용카드로 통신 요금을 납부한 회원에게 캐시백을 최대 7만원 지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미디어로그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0-18 10:20: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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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국감]보험사 소송건수 5만4000건…'서러운 가입자'

올 상반기 기준 최근 3년간 보험회사가 진행한 소송 건수가 총 5만4464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보험사들이 소송을 위해 사용한 자금은 442억2300만원으로 나타났다. 17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손해보험사가 진행한 소송 건수는 4만8652건이다. 336억7600만원을 투입했다. 이어 생명보험사는 5812건을 단행했다. 소송비용은 105억4700만원이다. 보험사들이 소송을 진행한 이유는 보험금 지급 건을 놓고 소비자와 분쟁이 발생해서다. 일부 보험사의 경우 가입자의 동의 없이 의료 자문을 시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연도별로 소송 건수를 살펴보면 ▲2021년(2만860건) ▲2022년(2만1501건) ▲2023년 상반기(1만2130건) 순이다. 이어 소송 금액은 ▲2021년(180억1830만원) ▲2022년(171억5700만원) ▲2023년 상반기(88억8300만원) 순이다. 법적 다툼이 가장 많았던 곳은 삼성화재다. 1만1257건을 진행했다. 현대해상은 8364건으로 뒤를 이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사용한 소송비용은 각각 38억2500만원과 68억4800만원이다. 한 건의 소송도 진행하지 않은 곳은 IBK연금보험이 유일했다. 박 의원은 "보험회사가 가입 당시에는 보험금을 쉽게 줄 것처럼 설명하지만, 보험금 나갈 때가 되면 환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다"며 "선량한 가입자는 누굴 믿어야 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2023-10-17 14:22:05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