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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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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추하가 돌아왔다' 최귀화, 아내에게 "상무님 미끼 노릇하는 난 안 불쌍하냐"

'진추하가 돌아왔다' 최귀화가 물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진추하가 돌아왔다’ (극본 송진/연출 성도준)에서 헌식(최귀화 분)은 웃으며 달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헌식이 웃으며 달리는 모습에서 시간은 2005년 가을이 됐다. 헌식은 낚시를 하고 있었고 주변에서 “여기가 포인트냐”는 질문을 받자 “어느 포인트든 사계절을 겪어봐야 진정한 포인트인지 알 수 있다”고 답했다. 헌식은 바로 상무를 돕기 위해 물가로 가다가 빠져버렸다. 헌식은 물에 젖은 생쥐가 됐고 아내와 전화통화하며 “매운탕만 걱정 되냐. 상무님 미끼 노릇하는 난 안 불쌍하냐”고 말했다. 한편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오로지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40대 한 가장이 어린 시절 좋아한 가수가 24년 만에 돌아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녀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한 이야기. 드라마 '유리가면'의 성도준 감독과 오펜이 발굴해 낸 송진 작가가 만나 옛 스타를 향한 현 30~40대의 절대적인 팬심과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함께 전한다. 연말연시 온 가족이 함께 봐야 할 '머스트 씨(Must See) 단막극'으로 마음이 따뜻해질 스토리를 선사한다.

2018-12-27 22:21:0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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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여성 사과, 이유가 뭘까?

'이수역 폭행' 사건 당사자인 여성 중 한명이 경찰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수역 폭행 사건의 여성 측 당사자 중 1명은 "사건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경찰이 신고 이후 출동하는 데 오래 걸렸다거나 분리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앞서 여성 일행 측은 지난달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수역 인근의 호프집에서 남성 일행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최초 신고로부터 30분이 지난 후에야 경찰이 도착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들은 "지구대로 이동하고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남성들에게 해코지를 당할까 봐 두려웠다"며 경찰이 남녀 일행을 제대로 분리하지 않은 채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삽시간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로 번졌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36만명이 동의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여성 측에서 올린 글이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던 중 여성들의 욕설 영상이 공개되면서 해당 사건은 남녀 성 대결로 비화됐다. 여성 측은 경찰에 인터넷에 올린 글과 달리 남성들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이 아니고 자신들도 남성들을 쳤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경찰이 신고 후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분리수사도 엄정히 이뤄졌음을 확인했다. 최초 계단에서 남성이 발로 찼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18-12-27 16:51: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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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매니저 퇴사, "깊이 사과드린다"

가수 겸 방송인 광희의 매니저가 일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퇴사의 뜻을 전했다. 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시종이 광희와 많은 분들에게 더 큰 피해를 드리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본부이엔티 측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한다. 좀 더 정확하고 신중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입장에서는 빠르게 대처하여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본인에게(유시종) 확인하게 되었다"며 "당사자인 본인 역시 이러한 상황에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으며 회사에서 이를 더 신중하고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입장을 밝히게 되어 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회사와 충분히 협의한 결과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 본인에 의하면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을 이제라도 깊이 반성하며 마음의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이 사과하는 마음이라고"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본인의 입장 때문에 또 다른 상처가 되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며 광희씨와 많은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리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으며 앞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더욱 성숙하고 열심히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유시종의 사과를 대신 전했다. 한편 광희의 매니저 유씨는 지난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첫 출연 당시 센스 있는 모습과 광희를 꼭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방송 이튿날인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씨가 학창시절 이른바 '일진'이었다는 폭로글이 등장,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본부이엔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는 공식입장을 내놨으나 이후 추가 폭로글이 등장하며 진실 규명 요구가 거세졌다.

2018-12-27 16:40:5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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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마약 혐의, 굳은 다짐은 거짓이었나

차주혁이 만취한 상태에서 난동을 부려 현장에서 체포됐다. 2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차주혁이 지난 25일 퇴거불응 및 모욕죄 등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았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차주혁의 마약 투약 혐의까지 발견해 구속영창을 신청했다. 차주혁은 앞서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고 이달 14일 형기 종료로 출소했다. 차주혁은 당시 항소심 두 번째 공판 최후변론을 통해 “군 제대 후 마약에 빠졌다. 이번 일로 소중한 많은 걸 잃었다”며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애초에 멀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아버지는 묵묵하게 절 응원하셨는데 최근 교통사고도 당해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많이 편찮으시다"라며 "아버지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걱정만 끼쳐드려 불효를 저지른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신을 홀로 키워준 아버지를 언급하며 “최근 (아버지가) 교통사고도 당해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많이 편찮으시다.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걱정만 끼쳐드려 마음이 아프다”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차주혁은 출소 12일 만에 마약혐의로 재차 구속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충격과 배신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남녀공학은 'Too Late'로 데뷔했으며, 데뷔 초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는 특이한 예명과 11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는 점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1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연기자로 노선을 전향, 드라마 JTBC '해피엔딩', KBS2 '아이리스2'를 비롯해 몇몇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8-12-27 14:34:52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