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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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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홍보문 논란…이유는?

클럽 '버닝썬'이 손님들에게 안심하라는 홍보문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8일 자신의 SNS에 ‘버닝썬’ 마약 투약 의혹을 제보한 이들을 고소하겠다고 한 뉴스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안전지대 버닝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루머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라며 “버닝썬 안심하고 오셔도 됩니다”라는 홍보글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 대표는 클럽 내 마약 및 성폭행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올린 입장문에서 "해당 폭행 사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들은 전부 확인되지 않은 것이다. 아무 근거 없는 소문들도 사실로 여겨져 유포된 것이 다수"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7일 KBS와의 인터뷰에서도 "클럽 내 마약 의혹을 제기한 전직 직원과 클럽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원과 손님 간 폭행 사건으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내부로 추측되는 곳에서 남녀가 유사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특히 클럽 ‘버닝썬’의혹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 9시 현재 버닝썬과 관련한 국민청원은 25여개에 달한다.

2019-02-11 10:45: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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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생활 동안 세운 목표는 다 이뤘다"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자신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겨울왕국의 여왕'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새로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하루를 보냈다. 이날 '집사부' 멤버들은 이상화 선수에게 "셀프점수로 몇 점을 주고 싶냐"고 물었고, 이상화 선수는 자신있게 "100점을 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선수생활 동안 제가 세운 목표는 다 이룬 것 같다. 올림픽 준비하면서 힘들었는데 금메달은 못 땄지만 등수 안에 들어서 은메달을 땄는데 그것조차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다른 자존감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는 “다른 사람에게 약하게 보이기 싫어 강한 척했지만 사실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늘 경쟁 속에서 지냈다. 시기와 질투를 받는 경우도 있어서 혼자 지내는 게 익숙하다”고 속내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상화는 또 “저녁 7시 이후로 금식하면서 꾸준히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몸이 무거워지면 스피드를 낼 수 없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 않는다”고 체중 관리 비법을 털어놨다. 그는 “올림픽이 끝나고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은 떡라면”이라고 소박한 소원을 밝히기도 했다.

2019-02-10 19:57:5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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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나이, '스카이캐슬' 종영 후 근황? "다 너무 감사하다"

배우 오나라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나라는 올해 나이 43세다. 그는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 나이에 비해 동안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오나라는 '스카이캐슬' 배우들 단톡방에 대해 “처음에는 엄마들 단톡방만 있었어. 근데 나중에 전체 단톡방이 생기고 사라졌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서형은 “난 몰랐어. 근데 나도 끝에 가서는 엄마였잖아”라고 해명하자 오나라는 “남편 없어서 안 됐어”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서형은 “남편 없다고 이것들아?”라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오나라는 “별 얘기 안 하는데 다들 각자 캐릭터처럼 얘기를 해”라고 설명했다. 김서형은 “우주가 잡혀갔잖아? 근데 나랑 염정아 언니의 죄가 큰 거 같은 거야. 그래서 서로 사죄했어”라고 말했다. 오나라는 “또 염정아 언니 친 딸이 그림을 진짜 잘 그려. 그래서 내가 ‘어마마, 서울 미대 보내요’라고 하니까 서형이가 ‘제가 감당하겠습니다’라고 보낸 적도 있었어”라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한편 최근 오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저는 드라마 종영 후에 화제성이 생겨서 광고는 몇 개 찍었고 앞으로도 찍을 게 좀 남아 있다. 정말 이런 날이 오네. 매일 TV 보면서 광고 찍는 배우들을 부러워만 했다. 로또 맞은 것 같은 기분이다. 그냥 현장에서도 다 너무 감사하고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19-02-09 23:24:5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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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성폭행?..대표 "범죄 행위, 절대 허용·묵인하지 않는다"

8일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성폭행 동영상이 퍼져 논란이다. 버닝썬 사태가 각종 의혹을 넘어 여러 추문으로까지 번질 조짐이다. 최근 디스패치는 버닝썬 MD, 운영자 단체카톡방 등을 공개하며 "단체 대화방에서는 VIP룸에서 벌어지는 성관계 영상도 공유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디스패치'는 '버닝썬' 운영자가 모인 단체톡 대화 내용도 입수했다. 버닝썬 측은 지난 3일 회사 관련 사이트에 대표 명의로 올린 공고문을 통해 “물뽕(GHB), 성추행·성폭행 의혹은 전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절대 동의할 수 없고,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중이다. 현재 허위사실 유포자를 고소한 상태다. 이후에도 허위사실 유포시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이전부터 직장 내 성희롱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매주 회의 시간에 전파했다. 버닝썬은 마약, 여성 성폭행·추행 등의 범죄 행위를 절대 허용·묵인하지 않는다”며 “경찰 조사 후 의혹이 사실이라고 판명될 시 버닝썬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행 사건에 대해선 “사건 당사자인 장모 영업이사를 퇴사 조치했다”며 “현재 경찰과 검찰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며 규정된 법에 따라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럽 버닝썬으로 추정되는 성관계 동영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해당 영상이 성폭행 상황인지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포된 영상이 찍히는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진 클럽 내부 VIP 룸은 현재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9-02-08 22:17:5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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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cctv, 진실 밝힐 수 있나?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곧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손석희 대표는 폭행 사건 혐의자 겸 고소인 신분으로 오는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또한 복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 측은 지난달 10일 폭행 논란이 불거졌던 주점 내부의 CCTV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 김 씨는 지난 2017년 4월 16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과천의 한 주차장에서 손 사장이 몰던 자동차가 견인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고 주장했고, 이 사건을 취재하던 중 손 사장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지난달 13일 고소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김 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김 씨가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석희 대표이사를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다. 김 씨는 타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제보가 인연이 돼 약 4년 전부터 알던 사이다. 방송사를 그만둔 김 씨는 오랫동안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정규직, 또는 그에 준하는 조건으로 취업하게 해 달라는 청탁을 집요하게 해 왔다. 이번 사안 당일에도 같은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했다. ‘정신 좀 차려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점 업주는 지난달 10일 손 사장과 김 씨가 단 둘이 만난 방은 CCTV도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점 업주 A 씨는 지난달 25일 채널A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 사이에 소란스러운 적이 있었느냐’는 물음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2층 제일 안쪽에) 있는데 아예 안 보인다”며 “(손석희 대표이시가) 워낙 차분하신 분이고 그냥 항상 조용하게 드시고 가시는 분이다. (폭행 낌새) 그런 것도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2019-02-08 17:05:3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