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미화
기사사진
미세먼지 저감조치, 경기도 버스 내 마스크 지급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잡기 위한 비상저감 조치가 수도권에 발령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자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기로 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했다. 서울시는 공공기관 주차장 456곳을 전면 폐쇄하고 관용차 3만3000여대의 운행도 중단했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이틀 연속 '나쁨' 기준인 ㎥당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조치다. 지난 6일 경기와 인천의 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125(89)㎍/㎥, 112(75)㎍/㎥이었다.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된 건 지난 3월 27일 이후 7개월 만이다. 7일 경기도 버스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상 제공했다.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홍보마스크' 봉투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2부제 참여해 주세요'라고 쓰여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노후 경유차의 서울 진입이 제한되고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화력발전 제한 등이 시행된다. 8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전망이다.

2018-11-08 02:36:16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안젤리나 다닐로바, 인형이 따로 없네

러시아 모델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작발표회에는 MC 김용만, 박명수, 샘 오취리, 럭키, 한현민, 모에카, 안젤리나 다닐로바 등이 참석했다. 이날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 앞에 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인형같은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76cm의 늘씬한 그녀는 특히나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도 유명하다. SNS를 통해 한국 문화와 K팝 그리고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우연히 한국 스타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한국 문화에 흠뻑 빠졌다. 특히나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5개 국어에 도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어를 비롯해 영어·세르비아어·이탈리아어까지 4개 국어를 할 수 있는 다닐로바는 최근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정작 내 나라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한국인들, 그리고 이런 한국인들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이 모여 펼치는 색다른 한국문화 퀴즈쇼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8시 30분 방송된다.

2018-11-07 19:18:56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이영애, 알고 보니 뼈대 있는 가문 출신

최근 ‘풍문으로 들었쇼’ 뼈대 있는 가문 출신으로 화제가 된 스타 이영애를 소개했다. 이영애는 군인의 딸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뼈대 있는 가문 출신으로 화제가 된 스타들을 소개한 가운데, 군인의 딸이자 며느리인 배우 이영애 소식을 전했다. 이영애의 아버지는 6.25 전쟁 당시 부상을 입고 퇴역한 장교 출신이다. 이영애는 학도병 출신인 아버지가 TV에 전쟁 장면이 나오면 안 보시더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또한 이영애는 군인의 며느리이기도 하다.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육사 2기 출신 예비역 육군 준장으로 8사단장 시절 5.16 쿠데타에 반대해 강제 전역당했다. 앞서 이영애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로 인기를 얻었다. 이 영화로 DMZ 평화 대사에 위촉된 바 있다. 이영애는 이후에도 북한 DMZ 지뢰로 부상당한 하사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국군 부사관 음악회에 4억 전액을 쾌척하였으며, 2017년 8월 K-9 자주포로 순직한 장병과 부상당한 장병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 등 군과 관련하여 꾸준한 선행을 해 왔다. 한편 이영애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진행된 '2018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약정식'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2018-11-07 19:08:13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최종범 불법촬영, 진실은 무엇이고 그 끝은 어디인가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종범은 상해·협박·강요·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하라는 상해 혐의로 검찰에 이번 주 내에 송치할 예정이라 밝혔다. 경찰은 "최씨가 구씨에게 협박성 메일을 보낸 뒤 한 언론사에 '구하라 제보 드린다'는 제목의 메일을 보낸 것이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는 정도의 해악을 고지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씨의 휴대폰을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구씨가 모르던 사진이 발견됐다"며 "구씨가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준"이라고 알렸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13일 최종범으로부터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경찰 조사를 통해 폭행과 관련한 사실관계에 있어서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었다. 구하라는 이후 최종범을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 새 국면을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과 관련된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 이슈로 번지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종범은 “동영상으로 협박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다. 경찰은 구하라와 최종범 두 사람은 여러차례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17일에는 대질 조사를 했다.

2018-11-07 18:36:0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