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채신화
기사사진
['J노믹스' 1년, 푸어 이코노미] ②부동산 정책 실패

문재인정부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지 1년여가 지났다. 그러나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7억원을 돌파하는 등 오히려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었다. 최근 15년간 역대 정권 가운데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가장 가팔랐다. 부동산정책 1라운드 결과는 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집권 1년차, 서울 집값 변동률 '최대' 12일 메트로신문이 부동산114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2003~2018년 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권의 집권 1년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현 정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1년 동안(2017년 5월 12일~2018년 5월 11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9.93%나 올랐다. 한국감정원 공시를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5월 5억7029만원에서 올 5월 6억9444만원으로 뛰었다. 이제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려면 평균 7억원이 필요한 셈이다. 한강 이남은 21.98%로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가장 컸다. 한강 이북과 수도권(서울·경기·인천)도 각각 16%, 12.93% 올랐다. 전국적으론 아파트 매매가가 8.98% 상승했다. 현 정권 처럼 부동산 규제강화 정책을 펼쳤던 노무현 정부(2003년 2월~2008년 2월)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 1년차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5.88% 올랐다. 당시 정부는 부동산 투기와 강남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분양권 전매금지, 재건축 요건 강화, 다주택자 보유세 및 양도세 강화 등의 규제를 도입했다. 그러나 저금리 기조와 수급 불균형으로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폭등했다. 집권 1년 동안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적으로 14.1% 올랐으며 수도권에서 14.95%, 한강 이남 19.23%, 한강이북도 8.43% 상승했다. 부동산 완화 정책을 폈던 이명박·박근혜 정권 초기엔 오히려 집값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명박 정부(2008년 2월~2013년 2월)의 집권 1년차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93% 떨어졌다. 전국적으로 3.18% 하락한 가운데 수도권은 -4.17%, 한강 이남은 -7.3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박근혜 정부(2013년 2월~2017년 3월)에서도 집권 1년차엔 전반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 서울에선 아파트 매매 평균가가 0.34% 떨어졌고 수도권은 0.17%, 한강 이북은 1.7% 하락했다. 한국감정원 공시에 따르면 2013년 2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 평균가는 4억9417만원에서 2014년 2월 4억9245만원으로 떨어졌다. 불과 4년만에 서울 아파트값이 2억원이나 오른 셈이다. ◆ 1라운드는 敗…2라운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역대 최고 강도로 꼽히는 '8·2 부동산 대책' 시행 1년이 지났지만 오히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8·2 대책을 통해 서울 모든 지역과 경기도 과천,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이중 강남·서초·송파·강동·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와 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서울 아파트값은 8·2대책 발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11개월간 6.60% 올랐다. 대책 이전 1년 상승률(4.74%)보다 높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각 구청, 국세청, 한국감정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동산거래조사팀'을 구성해 오는 13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이뤄진 실거래 신고내용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투기과열지구 또는 투기지역의 추가 지정 가능성도 열어놨다.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는 이달 안에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와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검토한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아직까지 추가 규제에 대해 현장에선 크게 체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로, 아파트값 오름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라며 "당분간 실수요 중심의 거래가 다소 이어질 전망이나 거래량이 크게 회복되지 않는다면 확실한 추세 전환을 예단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2018-08-12 10:48:3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에 교육기자재 등 지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 위치한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에 새희망학교 7호를 기증했다. 새희망학교 8호로 명명한 시각장애인학교엔 교육용 점자판 후원금도 전달했다. 1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날 해피무브 고려인 빌리지 개발사업 착공식과 함께 7호 기증식 및 8호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이재환 경영지원본부장, 김정배 경영관리실장, 김응태 우즈베키스탄지사장, 협력NGO 프렌드아시아의 박강윤 이사장, 주우즈벡한국대사관 김재우 참사관, 고려문화협회 회장 겸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원 빅토르 박, 타슈켄트주 관광부지사 사이피딘 니자모프, 33번학교 교장 무싸예브 베크마한 이사예비즈, 국민교육부 아동지원 및 사회복지부 수석전문가 사파로브 바흐티요르 및 마을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州)에 위치한 고려인 집성촌에 위치해 고려인 후손들이 다수 다니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약 5700만원을 투입해 컴퓨터·책상·의자 16세트를 포함해 전자칠판, 에어컨 등이 구비된 멀티실을 만들고 TV, 복합기 등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새희망학교 8호에 전달한 후원금은 점자판, 펜 3000세트 제작에 사용돼 우즈베키스탄의 13개 시각장애인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 향후 입학생들에게 배포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 새희망학교를 연이어 기증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난해 9월 캄보디아에서 6호를 기증할 당시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9기가 함께 했는데, 올해는 21기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 것도 뜻깊은 경험"이라고 말했다.

2018-08-10 11:40:4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연내 지방 5대 광역시 4.1만가구 분양…전년比 26% 증가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연내 지방 5대 광역시의 공급 물량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신규 아파트의 수요가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으로 연내 지방 5대 광역시에서 4만1437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급된 3만2808가구에 비해 약 26%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에서 2만32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이어 ▲대구광역시 8647가구 ▲광주광역시 5221가구 ▲대전광역시 4658가구 ▲울산광역시 2591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올 상반기 지방선거, 월드컵, 미등록 분양대행업 금지 등으로 분양 일정이 밀려 물량이 하반기에 집중됐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나오고 내년부터 보유세가 인상되는 등 시장 불안요소가 있어 건설사가 서둘러 분양에 나서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5개 지방 광역시 1순위 청약에선 1만2065가구 모집에 31만2925명이 몰려 평균 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기간 수도권 1순위 경쟁률인 13.85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신규 아파트의 경쟁률 상위 5개 단지 중 4개 단지가 지방 5대 광역시에서 공급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광역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은 191가구 모집에 6만 6184명이 청약해 346.51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e편한세상 둔산'도 평균 2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건설은 이달 말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연산'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39~84㎡ 1651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일반 분양은 1017가구다. 대림산업은 내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전포1-1(가칭)'을 공급한다. 17개 동, 전용면적 39~107㎡, 140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87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두산건설도 9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7구역 재개발해 '계림7구역 두산위브(가칭)'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전용 59~85㎡ 82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67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28블록에서 '관저 더샵 3차'를 공급한다. 총 950가구로 지어진다.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2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4지구 재개발을 통해 '남산4-4지구 자이하늘채(가칭)'를 선보인다. 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1368가구로 조성된다. 효성도 같은 달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 일대에서 '복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칭)'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25층 29개 동, 전용면적 39~84㎡ 2591가구로 이뤄진다.

2018-08-10 08:47:4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금호산업, 상반기 영업이익 176억원…전년比 49.2%↑

금호산업은 2018년(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액 626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을 시현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신규착공 현장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신규착공현장 원가율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11.9%로 대폭 증가했다. 차입금은 지난해 말 대비 152억원 줄어든 1925억원으로 나타났다. 연말엔 영업실적 등 반영으로 차입금 잔액이 1700억원대로 축소될 전망이다. 2분기만 보면 매출액이 34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8% 증가했다. 1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도 120.0% 증가한 121억원, 당기순이익도 228.3%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자회사 지분법평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악화됐다. 신규수주는 9754억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도 5조6154억원을 기록했다. 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물량이 많아 하반기에도 신규수주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수익성이 양호한 신규수주가 확대돼 향후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기대된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내실 있는 신규수주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펀더멘탈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대우건설 인수 손해배상 승소 효과가 반영되면 500여억원의 추가 이익 증가로 연말 별도기준 부채비율이 200% 초반대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말 283% 대비 대폭 감소되어 유동성 및 재무구조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8-08-09 17:40:0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마을공동체 문화 형성

대우건설이 민간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마을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분양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들이 직접 공동주택의 주거문화를 바꾸는 실험을 시작했다. 분양 당시 외국어, 학습지도, 악기연주, 조경, 보육, 마을활동 등 12개 분야의 재능기부자에 대해 20가구를 특별 공급한 결과 총 96건의 재능기부 신청이 접수됐다. 입주를 시작한 지난 3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부터 반찬·간식을 만드는 요리수업, 캘리그라피 및 그림수업, 우쿨렐레·바이올린·합창·플룻·가야금을 배우는 음악수업, 요가·줌바댄스 등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여름을 맞아 단지 내에 길이 10미터의 슬라이드를 갖춘 대형 수영장을 설치하고 물놀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방학을 맞은 맞벌이 자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열린부엌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공동육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식사준비는 입주민 중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맡는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식사 및 문화공연, 시니어층과 함께하는 여행, 공동 김장 및 기부 등 전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데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점점 개인화되고 파편화돼 가는 사회에서 아직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 틈새시장으로 보고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에도 마을공동체 문화를 적극 도입하며 개인화된 사회문화를 개선하고 주거문화를 혁신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9 15:12:1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서울 집값 상승폭 4주째 확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조금 줄었다. 반면 서울은 상승폭이 4주 연속 확대돼 지방과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됐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지난 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03%, 전세가격은 0.08%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4%에 비해 하락폭이 소폭 축소된 -0.03%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도권(0.04%→0.05%)과 서울(0.16%→0.18%)은 상승폭이 확대돼 지방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특히 서울에선 '용산 마스터플랜' 기대감에 용산구와 여의도 통합개발이 있는 영등포구가 각각 0.2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GTX B노선, 경전철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는 동대문구도 상승폭(0.25%)이 컸다. 송파구(0.22%)와 서초구(0.15%)도 저가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며 상승 기대감이 높아졌다. 시도별로는 서울(0.18%), 대구(0.07%), 전남(0.03%), 대전(0.02%), 광주(0.01%)가 상승했다. 경남(-0.33%), 울산(-0.29%), 제주(-0.20%), 충북(-0.19%), 경북(-0.15%) 등은 하락했다. 경남이 입주물량 증가 및 지역경기 침체로 하락폭이 컸다. 울산의 경우 지역 내 경기침체에 따른 인구유출과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북구(-0.41%), 동구(-0.37%) 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0.04%→-0.04%)은 지난주 하락폭 유지했다. 서울은 0.07%에서 0.05%로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은 -0.12%에서 -0.13%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 서초구(0.26%)와 동작구(0.17%)는 반포·방배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서구(0.02%)도 마곡지구 직주근접 수요 등으로 상승 전환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0.05%)은 상승, 대구(0.00%)와 전남(0.00%)은 보합, 울산(-0.39%), 경남(-0.32%), 제주(-0.19%) 등은 떨어졌다.

2018-08-09 14:54:5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배 넓어진 드레스룸·스터디룸 내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의 '에이치(H) 시리즈' 두 번째 특화설계안을 공개했다. 지난달 H-클린현관에 이어 두 배 넓어진 드레스룸과 스터디룸이 이달의 H-시리즈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부부침실 내 드레스룸과 수납장을 2배로 확장한 'H-드레스퀘어', 독서실 구조로 설계된자녀방 'H-스터디룸' 등 2가지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평면설계는 매년 POE(Post Occupancy Evaluation)조사를 통해 힐스테이트에 거주중인 고객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다. 부부는 침실 내 넓은 수납공간이 필요하고, 자녀는 집에서도 독서실처럼 집중도가 높은 학습공간을 바란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부부침실에 적용되는 선택평면인 'H-드레스퀘어'는 수납 편의성을 강화했다. 드레스룸 면적은 기존 대비 두 배로 확장돼 수납량이 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존 데드스페이스(Dead Space)였던 욕실과 파우더룸의 연결공간에 시스템 가구를 적용한 새로운 설계 덕분이다. 주택형에 따라서는 이불 수납까지 가능한 깊은 선반이 제공된다. 또 확장된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와 빌트인 기기도 도입했다. 시스템 가구와 통일성 있는 입식 화장대를 설치하고 최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의류건조 빌트인 기기를 배치했다. 욕실문 위치가 변경돼 드레스룸 내 쾌적한 습도 유지가 가능하다. 자녀방에 적용되는 'H-스터디룸'은 책상 양면이 벽면으로 구성돼 독서실처럼 집중도 높은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H-스터디룸'은 학생들의 취향이나 학습패턴에 맞춰 책상과 책장 등을 자유롭게 구성하도록 양쪽 벽면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책상이 벽면에서 돌출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깊이가 설계에 반영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학습공간 강화형 평면을 개발-적용해왔다. 대부분의 고객이 해당 평면을 선택해 현재 거주중이며, 'H-스터디룸'은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결과물이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된 'H-드레스퀘어'를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현장에 적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평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선택 폭과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했다"라며 "단순히 잠만 자는 침실공간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부여해 공간 효율성과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9 14:33:4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지역 첫 선 '브랜드 아파트' 눈길

건설사들이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첫 분양단지의 성공 여부가 후속 분양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설사들이 공을 들이는 영향이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남 순천의 첫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 받은 'e편한세상 순천'은 6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했다. 당시 양도세 중과 등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가 본격화된 시점에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5.55대 1에 달했다 지난달에는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가 평균 26.56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안양에서 GS건설의 브랜드 '자이'가 선보인 첫 진출작으로, 대형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을 모았다. 올 하반기에도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나온다. 대림산업은 이달 경북 영천의 첫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영천'을 선보인다. 영천은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희소한 지역이다.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74~184㎡ 1210가구로 구성된다. 중흥건설은 내달 전남 목포시에서 처음으로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 분양에 나선다. 전남 목포시 상동 860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84~221㎡ 640가구로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첫 진출작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광주 월산1구역 반도유보라(가칭)'는 총 889가구로 지어진다. 경남 창원시에서는 이수건설이 하반기 중 '합성 2동 브라운스톤(가칭)'으로 첫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 59~84㎡ 총 62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4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8-08-09 09:14:5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공원 뷰(View) 열풍'…공원 보이면 아파트값 오른다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공원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의 시세와 청약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경우 일산호수공원과 주변 공원길을 따라 들어선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주엽동 내 3.3㎡당 시세가 가장 높은 아파트 3곳은 문촌16단지, 문촌19단지, 강선14단지 등이다. 이들 단지는 일산호수공원과 이어진 주엽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조망권이 우수한 게 공통점이다. 청약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6월 포스코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공원 바로 앞에 공급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32.2대 1에 달했다. 같은 달 GS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선보인 '신길파크자이'도 평균 79.6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인근에 근린공원과 소공원이 들어선다. 업계 관계자는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실수요자가 늘면서 큰 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있다"라며 "도시개발로 녹지공간이 줄고 있는 만큼 그 희소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공원 조망권을 내세운 단지의 공급이 이어진다. ㈜모아종합건설은 이달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지구 A6-2블록에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를 공급한다. 단지와 인접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과도 가깝다. 전용 58, 59㎡ 총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민간임대아파트다. 같은 달 ㈜한양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3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구 내 대형공원인 황송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검단산과도 인접해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0~74㎡, 71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에는 혜림건설㈜이 약사주공아파트를 재개발해 이달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를 공급한다. 공지천과 약사천 수변공원이 인접한 입지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3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567가구로 이 중 38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계성건설도 이달 전라북도 전주시 만성동 만성도시개발구역 T블록에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기지제호수공원이 인접해 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251㎡, 17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9월엔 GS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에 생활형 숙박시설 '웅천자이 더스위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이순신공원와 마리나 등이 접해 있어 대부분의 층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133~298㎡, 584실로 구성된다.

2018-08-09 08:19:4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혜림건설, 춘천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 견본주택 개관

혜림건설은 오는 10일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9일 혜림건설에 따르면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77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73㎡·84㎡, 지하 3층~지상 34층, 5개 동, 567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88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약사지구 내 첫 분양단지로, 춘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와 73㎡ 틈새평형이 포함돼 청약 경쟁이 높을 전망이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4bay(베이), 4room(룸)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의 효율성이 높다. 2개의 침실을 통합할 수 있는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타입별로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과 보조주방, 드레스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제공돼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스, 도어락 등 각종 제어 기능은 물론 방문자 확인, 부재시 방범과 화상녹화 등이 가능하다.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외출 시 세대 내 거실등 및 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최첨단 무인 경비·무인택배 시스템으로 안전성도 높였다. 아울러 결로방지 단열특화와 이중창 로이 복층 유리적용으로 에너지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친환경 가구, 친환경 마감재, 전열 교환형 환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넓은 동간거리와 마을언덕 놀이터, 휴게소 등으로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 상가도 들어선다. 춘천 민영아파트 최초로 지역난방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차공간도 최대 가로 2.5m, 세로 5.1m 폭으로 넓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 위치한 경춘선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오는 2024년에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경춘선 노선과 연계해 개통된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50분대, 속초까지는 1시간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를 비롯해 관공서, 병원, 대형마트, 영화관 등도 가깝다. 여기에 레고랜드, 삼성SDS 데이터 센터 건립 등 춘천시의 다양한 개발호재도 있다. 한편, 혜림건설은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주거복합단지 개발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2만6000여㎡ 규모의 춘천 동남권 신시가지 예정 부지인 학곡지구의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수목제거 및 성토, 기반시설 공사를 모두 마친다는 방침이다.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9월 4일~6일 진행된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9월이다.

2018-08-09 08:19:2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표준화 파렛트 도입…"연간 물류비 15억 경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표준화된 파렛트를 도입해 물류비 절감에 나선다. 공사는 8일 청사에서 인천본부세관, 국적항공사 및 관련 운송업체들과 '인천국제공항 파렛트 공동화 본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파렛트는 지게차로 화물을 옮길 때 쓰는 운반대로, 도착화물은 화물기에서 내린 후 항공사 파렛트에 탑재돼 이동·분류된다. 이 중 공항 내 물류창고로 운송될 화물은 운송차량에 실리기 전 '항공사 파렛트'와 규격이 다른 '운송사 파렛트'에 다시 옮겨진다. 항공사와 운송사 간 규격이 다른 파렛트 사용으로 발생하는 추가 화물 이적작업을 없애기 위해 추진된 것이 파렛트 공동화 사업이다. 공용 파렛트를 사용하면 항공사가 운송사에게 화물을 넘길 때 기존에 거쳐야 했던 파렛트 간 이적작업이 생략된다. 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공용 파렛트 750개를 항공사와 조업사에 무상으로 제공해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파렛트 당 화물차 상차 시간이 평균 16분에서 3.5분으로 7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는 1100개의 공용 파렛트를 추가로 구입해 항공사와 조업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천본부세관은 향후 필요한 행정처리 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공사는 공용 파렛트가 도입되면 운송차량 1대당 물류 처리시간이 최대 125분 단축돼 연간 최대 약 14억9000만원의 물류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이 외에도 화물터미널 주변 차량혼잡 완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효과와 화물차 대기시간 감소로 인한 공해 저감, 이적작업 최소화를 통한 작업자 근무여건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인천공항의 물류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항공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8-08 15:16:4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제역' 완판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구역(영신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지제역' 일반분양 235가구가 완판됐다. 8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는 지난 1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 4일 예비당첨자 추첨을 하고 7일 잔여가구에 대한 모든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13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택지역(고덕신도시 제외)에서 3년 만에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SRT 지제역이 향후 복합환승센터와 지제역 역세권 개발 등 뛰어난 미래가치를 갖추게 될 것으로 평가 받으면서 조기에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SRT와 수도권 전철 1호선 지제역 도보 생활권 아파트다. 영신지구는 지제역을 기준으로 1km 이내에서 개발 중인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단지는 지제역과 가장 가까운 1블록에 위치했다. 지제역은 SRT를 이용하면 강남(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정차하며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하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SRT와 KTX가 동시에 정차하는 역이 된다. 아울러 평택시도 올해부터 지제역 광역 복합환승센터 2단계 사업 구상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총 151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이다.

2018-08-08 15:16:3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소형 오피스텔, 테라스 있으면 청약 경쟁률 10배↑

테라스가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금융결제원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분양한 경기 안산시 고잔동 '안산 중앙역 리베로' 전용 33㎡ 29C 타입의 최고 경쟁률은 20.33대 1에 달했다. 이는 오피스텔 전체 평균 경쟁률(2.01대 1)의 10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29C는 테라스가 특화 설계된 타입이다. 지난 5월 분양한 경기 군포시 금정동 '힐스테이트 금정역' 오피스텔도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 전용 39㎡T 등 3군의 청약 경쟁률이 144.51대 1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 62.62대 1의 배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테라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임대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경기 김포시 운양동 '헤리움 리버테라스'는 지난달 테라스 타입의 전용 21㎡ 임대료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 45만원에 거래돼 5%의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테라스가 없는 전용 27㎡는 더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같은 임대료에 거래돼 수익률이 4.1%에 그쳤다. 오피스텔 내 테라스 유무가 매매가격의 웃돈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2020년 4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전용면적 21㎡를 기준으로 테라스 타입은 분양권 매매 시 1200~16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는다. 반면 테라스가 없는 호실의 경우 프리미엄이 700~1000만원 수준에 그친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공간이 좁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면 공간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 타입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8-08-08 11:11:1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