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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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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디자인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들어설 디자인 지식산업센터 'GIDC(Gwangmyeong International Design Cluster,이하 GIDC) 광명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4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GIDC 광명역'은 연면적 26만9109㎡로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 동으로 조성되는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이 단지는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 최대 규모인 26만㎡ 규모로 지어져 광명역세권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IDC 광명역'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규모 상업시설, 컨벤션홀, 휴게 공간 등을 구성해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디자인 컨벤션, 디자인 아카이브, 디자인 아틀리에, 디자인 랩 등 디자인 특화 시설이 곳곳에 조성된다. 광명역세권의 교통망과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광명역세권은 주변으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가 있어 도심 접근성이 높다.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예정), 서울-광명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예정) 등도 개통된다. 또 공간을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해 서비스 면적을 넓히고, 일부 호실은 2면 발코니가 제공돼 개방감·조망권을 확보했다. 저층부에 최고 5.1m 층고의 드라이브 인 시스템(Drive-inSystem)과 하역 데크(C동에 한함) 시스템이 적용돼 작업 동선을 최소화했다. 단지 내 기업지원센터, 어린이집 등도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세권 일대는 서울 및 수도권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떠나 새 보금자리를 찾으려는 기업들이 눈여겨보는 지역"이라며 "최근 이 일대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이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만5588㎡의 상업시설 'GIDC Mall'도 함께 분양한다. 'GIDC Mall'은 인도어(Indoor)와 아웃도어(Outdoor)가 복합된 220m의 대형 하이브리드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GIDC 광명역' 견본주택은 5일 개관하며,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이다.

2018-09-04 14:56:02 채신화 기자
500가구 넘는 아파트 동대표 중임 가능해진다

앞으로 500가구가 넘는 공동주택도 동대표를 중임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4일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구성 및 운영을 위해 동별 대표자 중임제한 완화 대상을 확대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중임제한이 제한적으로 완화된다. 현재 500가구 미만 단지에만 제한적으로 완화돼 있는 중임 제한을 500가구 이상 단지에도 완화, 동일 규정을 적용한다. 선출공고를 2회 했음에도 일반후보자가 없는 경우엔 중임 제한 후보자도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중임제한 후보자는 일반 후보자가 있는 경우 자격을 상실하며, 해당 선거구 입주자 등의 과반수가 찬성해야 동대표가 될 수 있다. 이는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있는 공동주택 소유자의 거주 비율이 50~60% 정도에 불과하고 ▲ 중임제한 규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4인 이상)이 안 되거나 ▲의결정족수(정원의 과반수 찬성) 미달로 입대의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됨에 따른 입주자·사용자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공동주택관리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도 개정됐다. 범죄 경력 조회 대상에 동별 대표자를 추가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교육 방법·절차 등의 적용 대상에 입주자 등을 포함했다.

2018-09-04 14:27: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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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상반기 성적표]<9>HDC현대산업개발, 기업분할 후 승승장구

"종합 부동산·인프라 그룹으로 도약하겠다."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사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제시한 목표 중 하나다. 이후 HDC현대산업개발은 부동산114를 인수하고 각종 수주전에 뛰어 들었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첫 실적도 장밋빛이었다. 도움닫기에 성공했다는 평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2분기 매출액은 8259억원, 영업이익은 991억원, 순이익은 76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4월 결산실적을 포함하면 2분기 매출액은 1조307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84억원) 대비 24.7%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582억원으로 전년 동기(1209억원) 대비 30.9% 늘었다. 영업이익률만 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순이익도 1171억원으로 전년 동기(959억원) 대비 22.1%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 1일 분할 이후 첫 성적으로, 실적 상승의 주된 원인은 자체주택 사업부문 매출 비중 확대와 분양 호조 등으로 꼽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김포 사우 아이파크(1300가구), 김포 한강 아이파크(1230가구) 등 일부 대규모 자체사업 현장이 준공되며 매출·이익이 늘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수원 아이파크 시티, 해운대 아이파크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주거문화를 선보이는 등 디벨로퍼로(Developer)서의 역량도 선보였다. 각종 수주전에서도 승전고를 울렸다. 최근엔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3003억2000만원 규모로 최근 HDC현대산업개발 매출액(5조3600억원) 대비 약 5.6% 수준이다. 이 밖에도 가재울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837억원),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 기업형 임대주택(5857억원), 서초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1263억원) 등의 수주권을 따냈다. 해외에서는 600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대학병원 공사 등을 수주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수주잔고는 2016~2017년 평균 매출액 대비 6.8배에 달한다. 대형 건설사(평균 3배)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올해 주택분양 계획 물량도 약 2만5000가구로 전년 분양 세대수(2만3000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아울러 신 대구~부산 고속도로, 서울~춘천 고속도로, 부산항대교와 부산 신항 사업 등 SOC(사회간접자본) 민자 사업 분야에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종합 부동산 인프라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부동산 정보업체도 인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초 부동산114를 인수하고 포털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프롭테크(Prop-Tech)'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키움증권 라진성 애널리스트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올해 주택공급의 76%가 자체 및 재정비사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분양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최소 2020년까지는 주택부문의 견고한 실적이 보장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2.4조원 규모의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에 내년에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며, 매출총이익률이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주 지역 복합개발도 예정돼 있다"며 "아울러 우호적인 남북관계로 동사의 '파주 서패동 도시개발 사업'과 '파주 희망프로젝트'의 가치도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지나치게 국내 주택사업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도 나온다. 정부의 규제 등으로 주택 경기가 불안하기 때문. 이에 대형회사들은 해외 플랜트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해외건설협회 공시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의 해외수주 실적은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6264만6000달러로 업계 25위에 그친다.

2018-09-04 14:16:3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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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맞아 '명문학군 아파트' 눈길

신학기를 맞아 명문학군 인근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뿐만 아니라 지방도 학군이 아파트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지방 명문학군으로는 대구 수성구, 대전 유성구, 부산 동래구 등이 꼽힌다. 지난 7월 기준 수성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용면적 3.3㎡당 1537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대구 전체 평균 (전용 3.3㎡당 1118만원) 보다 37.48% 높은 수준이다. 대전 유성구(1003만원) 와 부산 동래구(1389만원)도 각각 대전 평균(892만원)보다 12.44%, 부산 평균(1172만원)보다 18.52%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지역이 시세를 이끌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학업에 특화된 주변 환경으로 꼽힌다. 대구 수성구는 경북고등학교와 대구과학고등학교가 있으며 학원가도 발달해 있다. 또 대전 유성구의 카이스트 일대 및 대전과학고, 부산 동래구의 부산과학고 등도 면학 분위기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이런 분위기에 명문학군 인근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보광종합건설은 이달 중 대구시 수성구 중동 356-7번지 일원에서 '수성 골드클래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12㎡ 588가구로 조성된다. 수성초·황금초·황금중·대구과학고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수성구 중심가 학원 이용 또한 용이하다. 포스코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455-2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동래 더샵'을 이달 공급한다. 전용면적 74~84㎡ 603가구로 구성된다. 부산 명문학군에 포함돼 동래고·부산여자고등학교 등 유명 학교 인근에 있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2동 885-2번지 일원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총 3853가구 중 일반분양물량은 2485가구로 전용면적 59~114㎡로 조성된다. 온천초와 내산초 · 유락여중 등과 인접해 있다. SG신성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가정동 236-2번지 일대서 '도룡 포레 미소지움' 아파트 일반분양분 136가구를 이달 공급한다. KIT 교수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61~102㎡ 232가구 규모다. 대전과학고 · 마이스터고 · 카이스트 등 명문학군이 가깝다.

2018-09-04 11:01: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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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동해 오션뷰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견본주택 개관

한국토지신탁이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271-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5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 63~84㎡ 370가구로 조성된다. 세부타입 별로는 ▲전용 63㎡A 148가구 ▲전용 63㎡B 19가구 ▲전용 75㎡ 71가구 ▲전용 81㎡ 56가구 ▲전용 84㎡A 38가구 ▲전용 84㎡B 38가구 등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는 광역교통망, 친환경 입지,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입지여건을 고루 갖췄다. 7번 국도를 이용해 속초시와 양양군으로 이동할 수 있고, 속초~양양~동해~삼척을 잇는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오는 2024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대 생활권(1시간 15분)이 가능해진다. 또 단지 인근에 천진초등학교가 있고 중·고등학교는 속초로 배정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농협하나로마트, 토성면사무소, 천진우체국 등이 도보권에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약 15분 거리로 속초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고성제생병원(2018년 하반기 예정), 해양심층수전용 농공단지, 봉포해풍거리 조성사업(2018년 하반기 예정) 등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약 150m 인근 도보 2분 거리엔 천진해수욕장, 봉포해수욕장이 위치한다. 설악산과 고성8경중 4경인 청간정 등 유명 관광지도 가깝다. 인근에 봉포 해풍거리가 조성 중이며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설악동 관광테마 재개발 사업, 대포항 종합관광레저항 개발 등의 관광 상업복합시설도 유치되고 있다. 고성군 남동부 해안가에 위치해 조망권도 갖췄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고성에서 보기 드문 4Bay(베이) 판상형 및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일부세대)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중소형 혁신평면과 팬트리 및 알파룸(일부세대)을 제공,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활용도 최대화했다. 아울러 피트니스센터, 단지 내 어린이집 등 고성군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는 오는 7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산81-4번지에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2월이다.

2018-09-04 09:34:5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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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2018년 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공채 …17일까지 접수

대보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3일 대보그룹에 따르면 대보건설·대보정보통신·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은 채용연계형 인턴십 방식으로 공채를 실시한다. 대보건설은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해외사업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채용한다.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IT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뽑는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17일까지다. 이 기간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보그룹은 9월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10월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0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6주간 각 사별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11월 말 성적 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강점을 가진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9-04 09:34:42 채신화 기자
효성, 국내외 금융투자자와 소통…"시장과 상호 신뢰관계 구축"

효성이 시장과의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금융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3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등 효성 분할 사업회사들은 최근 마포 본사에서 주요 증권사 CLSA,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HSBC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6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코퍼레이트 데이'에 이어 투명경영 강화를 위한 소통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각 회사의 IR담당자와 최고 재무 책임자가 직접 분기 실적 및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효성티앤씨는 내년에 완공되는 스판덱스 공장을 중심으로 인도 내수 시장 공략을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효성화학은 베트남에 건립 추진 중인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탈수소화(DH) 공정 시설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PP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인도 태국 등 아시아 타이어코드 시장 공략을 확대 방안을, 효성 중공업은 올해 약 2700억원 매출이 기대되는 ESS부문의 육성 방안을 설명했다. 효성은 오는 10월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NDR(Non Deal Road Show 투자유치 등의 거래를 수반하지 않는 기업 설명회)도 실시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과 시장의 상호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사와 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시장의 목소리도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9-03 16:25: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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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 인터넷 보고 계세요?"…거꾸로 가는 부동산 정책 비판

"장관님, 지금 인터넷 보고 계시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부동산 카페' 발언 이후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임대주택 등록을 독려하던 정부가 돌연 정책을 뒤집고, 집값 상승에 대한 불씨는 꺼지지 않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일각에선 '참여정부' 때 처럼 집값 폭등 현상이 재현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 거꾸로 가는 부동산 정책 3일 부동산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현미 장관에 대한 비판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김 장관은 지난달 31일 기자들과 만나 "임대사업자 등록으로 (세금감면 혜택을 받아)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세제 혜택이 과한 것 같아 조금 줄여야겠다"고 밝혔다. 임대 등록 활성화 방안을 내놓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한 셈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감면 등 혜택을 확대했다. 올 5월 양도소득세 중과에 앞서 다주택자가 출구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정책이다. 이에 따라 임대 사업자 수가 꾸준히 늘었다. 그러나 정부가 정책을 수정하면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8만명의 다주택자가 세금 폭탄을 맞게 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진 이유다. 특히 김 장관이 "부동산 카페에 가면 혜택이 많으니까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사자'하는 사람이 많다. 처음 정책을 설계했을 때 의도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발언해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국토부장관이 개인적 이야기를 나누는 익명의 공간인 인터넷 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정책을 수정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주말새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인터넷 보고 정책을 만드느냐', '장관님 보고 계시죠?', '김현미 장관 보세요' 등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일각에선 정부가 집값에만 집중하다 보니 주거복지 사업 등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할 정책은 외면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올해 도시 재생 뉴딜 사업지로 99곳을 선정, 지난해보다 30곳을 확대했다. 그러나 서울의 대규모 재생사업장은 부동산 시장 과열 등을 이유로 2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에서 배제됐다. ◆ 참여정부 재현?…'결국 상승 기대' 부동산 정책이 좀처럼 먹혀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선 결국 집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현재의 정책 흐름이 참여정부때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당시의 분위기가 재현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3~2018년까지 역대 정권별 집권 1년차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참여정부와 현 정부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참여정부 집권 1년차엔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가 14.1%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은 15.88%, 수도권은 14.95%, 한강 이남은 19.23%, 한강이북은 8.43%로 전체적으로 상승 곡선을 탔다. 문재인정부 역시 집권 1년차 전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8.98%, 서울시는 19.93%, 한강 이남 21.98%, 한강이북 16% 등으로 높다. NH부동산 집피지기 보고서에 따르면 참여정부 시절에도 현재와 같이 지속적인 투기억제 정책이 나왔다. 당시 주택거래신고제, 분양가 상한제, 투기과열 및 투기지역 지정 등이 도입됐다. 그 결과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사상 최대로 폭등했다. 문재인정부도 출범 이후 수요 억제에 초점을 맞춘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최근 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동북부 지역까지 상승세를 타는 등 집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을 보면 매매 시장보다 임대차 시장, 특히 임대료를 규제해 집을 팔게 한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임대주택으로 등록하고 혜택 받은 것만큼 조건부로 임대료 규제를 하는 등 당근과 채찍을 함께 했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됐다"고 말했다. 그는 "넥스트 정책 및 큰 틀의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집값 변동에 따른 큰 불안감을 갖고 쉽게 동조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상황별 시나리오를 제시해 주며 안심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18-09-03 15:43:5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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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집값…8월 서울 주택가격 전월比 2배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집값이 꺾이지 않고 있다. 3개월 연속 하락하던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은 상승 전환했고, 서울 등 수도권의 상승 폭은 더 확대됐다.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가격은 전월 -0.02%에서 0.02%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서울은 0.32%에서 0.63%로 배 가까이 상승 폭이 커졌다. 2016년 2월(변동률 0.00%)을 제외하면 48개월 연속 오름세다. 수도권도 0.11%에서 0.24%로 배 이상 올랐다. 한국감정원 측은 "서울은 불확실성 해소 및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한 매수문의가 증가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며 "경기 지역은 교통 및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올라,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강북 14구에선 다양한 개발호재·직주근접·저평가 지역 등에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용산구(1.27%), 마포구(1.17%), 중구(0.91%), 은평구(0.81%)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강남 11구는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저가매물 소진, 매수문의 증가로 강남구(0.66%)와 송파구(0.61%) 등 낙폭이 컸던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아울러 개발·정비사업 기대감으로 영등포(1.14%), 동작구(0.91%), 양천구(0.77%) 등에서 매매가격이 올랐다. 반면 지방에선 집값이 떨어지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양새다. 지방의 주택매매가격은 -0.17%로 전월(-0.13%) 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부산 등 5대 광역시가 -0.07%(전월 -0.06%), 8개도가 -0.24%(전월 -0.19%)로 각각 전월 보다 매매가격이 더 내렸다. 한국감정원 측은 "지방은 광주·대구 등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며 "그러나 지역경기 침체 및 신규공급 증가 영향으로 울산, 경남 등에서 하락폭 확대되면서 전체적으로 내림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2018-09-03 15:42: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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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쌍용건설, 싱가포르 WHC 병원 계약 체결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WHC 종합병원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두 건설사는 지난 3월 싱가포르 WHC 종합병원의 LOA(낙찰의향서)를 접수하고, 지난달 31일 현지에서 본계약을 맺었다. 싱가포르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가 발주한 WHC(Woodlands Health Campus)는 싱가포르 북부 우드랜드(Woodlands) 지역에 들어선다. 이 병원은 지하 4층~지상 7층, 6개 동, 1800병상 규모(연면적 24만6000㎡)로 조성된다. WHC 종합병원은 급성 및 지역사회 병원, 외래환자 전문치료센터, 장기 치료센터 및 요양원 등의 별도 의료기관으로 운영되는 첨단 IT가 접목된 대규모 미래형 종합병원으로 지어진다. 대우건설과 쌍용건설, 현지업체인 코브라더스(Koh Brothers)가 JV(Joint Venture)로 수주한 이번 공사 금액은 총 7억 달러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각 사의 지분은 리딩사인 쌍용건설 40%, 대우건설 40%, 코브라더스 20%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의 계약금액은 3114억원이다. 지난 3월 대우·쌍용건설 JV는 국내외 병원 시공 실적, 차별화된 대안설계 및 공법 제시를 통해 시미즈, 오바야시 등 일본 건설사 JV를 제치고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쌍용건설 JV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국내 업체간 JV 구성을 통해 저가 경쟁을 피하고, 현재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5건의 대형 병원공사를 독식하고 있는 일본 업체를 기술평가에서 따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8-09-03 14:09:2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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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중·고·대학생 '고속도로 장학금' 접수…이달 30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 등에게 지급하는 '고속도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경우 대학생 50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 중학생 이하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일반 신청자의 경우 대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이하 100만원이 제공된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혹은 건설·유지보수 중 안전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 및 장애인복지법상 장애 3급 이상의 판정을 받은 본인(또는 그 자녀)이며,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취약계층에 대한 장학금 혜택을 강화했다. 차상위계층 장학금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금액으로 상향(대학생 300→500만원, 고등학생 100→200만원)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도 확대, 지난해까지는 1가구 1자녀 신청만 가능했지만 올해는 2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가 출연한 고속도로장학재단은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 등 5375명에게 7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도로공사 김광수 부사장(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 겸직)은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급 외에도 고속도로 장학생 성장스토리, 힐링캠프, 모범화물운전자 포상, 고속도로 의인상 등 다양한 교통복지사업과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재단 역할 확대를 통해 공사의 업무영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속도로장학재단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09-03 13:48:27 채신화 기자
LH, 2018년 비축토지 및 빈집 매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도시재생뉴딜 및 혁신성장 확산 등 정부정책 지원을 위해 비축토지 매입과 함께 빈집비축 시범사업을 위한 빈집 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입대상 토지는 신청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등기된 공공주택 건설 등이 가능한 토지와 재생산단 및 대도시권 노후 공업지역 내 토지다. 다만 관계법령에 의해 취득이 제한된 토지(농지·임야·녹지·초지·공원·도로 등)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비축토지 매입 예산은 약 1700억원으로, 토지 매각신청 상황에 따라 그 규모는 조정될 수 있다. 또 LH는 부산광역시에서 빈집비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빈집 매입을 진행한다. 빈집 급증에 따른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저층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매입대상은 빈집밀집지역인 부산진구, 남구, 영도구, 북구, 사상구 내 빈집이다. 이중에서도 가까운 시일 내에 빈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빈집비축 시범사업에는 연금방식 토지매입 시범사업이 적용되어 매각을 원하는 빈집소유주는 매매대금 수령방식을 일시불 혹은 연금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연금방식을 신청한 소유주는 약정기간(5년, 7년, 10년) 동안 국고채 평균금리 수준의 이자를 더해 월정액으로 매매대금을 받을 수 있다. 매입가격은 LH에서 선정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 이내에서 LH와 매각신청인이 협의해 결정한다. 매매계약이 체결될 경우 감정평가비용은 LH가 부담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전국 LH 관할 지역본부 보상관리부에 매각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LH는 올해 11월 말까지 매입심사를 완료한 후, 12월 이후 매매계약체결 및 대금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8-09-03 12:57:42 채신화 기자
국토부, 민간 합동점검반과 '소규모 공사 안전관리' 점검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품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10월 초까지 민간 및 소규모 공사장의 품질·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점검반은 지난 3월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조직과 인력이 증원된 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 등 산하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건설공사 과정에서의 현장 품질 및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을 벌인다. 구체적으로 건설업자의 품질관리(시험) 계획 수립 및 승인, 하도급 업체에 대한 품질시험 전가 여부, 품질시험 이행 실태, 품질관리자 배치 실태 등이다. 특히 건설업자가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가설구조물을 시공하기 전 안전성을 전문가에게 확인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가설구조물은 높이 31m 이상 비계나 작업발판 일체형 거푸집 등이다. 품질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벌점 부과 등 시정명령은 물론 공사 중지, 고발 및 영업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와 별개로 공사비 1000억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체계 불시 점검도 실시 중이다. 강희업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품질관리 경험이 많은 관계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된 점검반 운영을 통해 보다 꼼꼼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하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민간 발주자 및 소규모 건설업체가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8-09-02 14:19:0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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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풍선효과' 오피스텔 주목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오피스텔로 향하고 있다. 비교적 적은 돈으로 임대 수익 등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가 크고 입지가 좋을수록 청약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대단지인데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교통망을 갖춰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몰세권·숲세권·역세권 등 '입지 최적' "오피스텔이 웬만한 아파트보다 좋네요." 지난 8월 31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견본주택에서 단지 모형도를 본 방문객들이 흡족한 표정으로 감상평을 내놨다. 북유럽풍 디자인에 25개 커뮤니티 시설이 표현된 모형도는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 선보이는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전체 소형으로 조성되며, 테라스 타입일 경우 비교적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견본주택에는 ▲22㎡ ▲22㎡T ▲29㎡T ▲29㎡AT 등 4개 타입이 전시됐다. 이 가운데 29㎡T의 경우 테라스 면적이 4.3평(약 14.2㎡)으로, 전용 면적의 절반에 달한다. 29㎡AT의 경우 방에서도 테라스 진입이 가능하다. 22㎡T의 테라스는 1평(약 3.3㎡) 정도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트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이곳엔 3레인 실내수영장, 클라이밍, 실내골프연습장, DIY공방, 펫케어센터, 코워킹스페이스 등이 들어선다. 역세권·몰세권·숲세권 등 입지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현재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실행되면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도 가깝다. 내년 5월엔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도 개원한다. ◆ 대부분 투자자…"아파트보다 싸니까" 이날 견본주택 현장은 오후에도 인파가 몰려 대기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사전 방문신청 인원만 3만여명에 달해, 상담 인력도 상당수 동원됐다. 예약 방문객을 쉽게 찾기 위해 상담원과 방문객 모두 예약 번호가 표기된 스티커를 옷에 붙이고 다닐 정도였다. 그중에서도 중·장년층 고객이 주를 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월세 임대투자를 노린 40~60대 투자 수요가 집중돼 있다"라며 "대형 상권 중심으로 근무 인력의 수요가 예상되고 고양, 은평, 서대문, 마포 등에서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을 투자 이유로 꼽았다. 인근에 거주하는 정 모씨(59)는 "아파트에 투자하려면 적어도 6억~7억원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의 여유자금은 없다"며 "주위에 상권이나 회사가 많으니 임대를 주고 그 수익으로 노년 자금을 활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분양가는 2블록의 경우 평형별로 1억4400만원~2억3200만원, 3블록은 1억4300만원~2억3000만원에 형성됐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7억원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투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투자자들은 입을 모았다. 시세 차익도 기대해볼만 하다. 대북 관계에 훈풍이 불며 서북부권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는 영향이다. 최근 고양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의 전용 24㎡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은 1억7500만원으로, 분양가(1억5000만원)를 뛰어 넘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아파트 시장을 조이자 오피스텔이 대체 투자 상품으로 부상했다"라며 "아파트 만큼의 시세차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임대수익 등을 고려해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9-02 10:15:1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