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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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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DSR 강화…서울 집값 내리막길 예고?

'대출로 집 사서 돈 버는 시대'가 막을 내린다. 31일부터 금융당국이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면 대출 문턱이 높아져 집을 사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대출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30일 업계 전문가들은 "DSR 강화로 은행 대출이 어려워지면 주택 매수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며 "당분간 주택 시장 과열 양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DSR은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 학자금대출, 할부금, 마이너스통장 등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빚내서 집사는 걸 막기 위한 조치로, 그동안 시범운영 되다가 31일부터 은행권에 관리지표화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집값 단기 급등으로 피로감이 쌓인 상황에서 DSR 강화로 대출 문턱까지 높아지면 주택 수요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연말까지는 주택 시장 약보합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도 "당분간 부채로 인한 과열양상은 사라질 것"이라며 "DSR 강화는 핀셋규제가 아니어도 과열시장을 겨냥한 만큼 주택시장 전반적으로 침체 분위기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DSR 규제를 사실상 '대출 총량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DSR 규제는 일종의 간접적은 대출 총량제와 다름없다"며 "8·2대책이나 9·13 대책에서 집값 안정 효과가 비교적 즉각 나타난 건 주담대 여신규제 효과가 컸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미 9월부터 2주택 이상 세대에 대한 규제 지역의 주담대 금지, 공시가격 9억원 이상 고가주택 구입 시 실거주 목적 외 주담대 제한 등 타이트하게 규제하고 있다"며 "여기에 기준금리 인상까지 더디기 때문에 유동성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지방 분양시장이나 실수요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박원갑 전문위원은 "지방을 비롯해 분양시장이나 실수요자에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며 "내수 경기 침체 우려도 나오는데 아직까지 성급한 판단이고,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주담대의 경우 절반 정도가 생계형 대출인데, 대출이 묶이면 서민들은 제3금융권으로 밀려날 수 있다"며 "지방 분양시장도 일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쉽지 않아 내수 경기 침체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각종 변수가 남아 있어 장기적인 주택 시장 흐름은 두고 봐야 한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함영진 랩장은 "DSR 강화는 다주택자, 복수대출자, 상환능력 떨어지는 차주가 주택 구입하는 걸 원천적으로 막는 효과는 있어서 단기적으로는 유동성 제한의 효과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가격 하락의 낙폭이나 기간 장기화에 대해서는 기준금리 향배, 11월 종부세·소득세법 개정안 통과 여부, 3기 신도시 지역발표에 대한 수요자 반응 등 변수가 남아있다"고 해석했다. 심교언 교수는 "단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고 중장기적으로 수요 위축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가격 하락까지 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경기 하락이나 금리 인상이 추가될 수 있어서 주택가격 등에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미윤 연구위원은 "대출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유동성이 충분한 사람들의 투기 과열을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딜로이트 연구 자료를 보면 20유로로 살 수 있는 주택 규모가 서울에선 28㎡에 불과(러시아는 90㎡)할 정도로 비정상적이다. 주택 시장이 좀 더 식어야 규제의 여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10-30 11:01: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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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건축 인허가·착공·준공면적 모두 감소

올 3분기 전국 건축물의 인허가, 착공, 준공면적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하락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3879만5000㎡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581만6000㎡로 작년 동기보다 26.5% 줄었다. 반면 지방은 2297만9000㎡로 1년 전에 비해 5.8% 늘었다. 3분기 착공 면적은 작년 동기 대비 16.4% 감소한 2750만2000㎡, 준공 면적은 5.4% 줄어든 3654만㎡로 조사됐다. 건축 허가 면적의 경우 주거용은 1488만9000㎡, 상업용은 159만3000㎡, 문교사회용 168만5000㎡로 각각 13.9%, 13.6%, 23.2% 감소했다. 공업용은 398만5000㎡로 2.1%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주거용 816만㎡, 상업용 849만5000㎡, 문교사회용 153만㎡로 각각 34.8%, 13.6%, 0.1% 줄었다. 공업용은 405만9000㎡로 5.7% 늘었다. 준공 면적은 주거용 1564만8000㎡, 상업용 900만4000㎡, 공업용 342만2000㎡, 문교사회용 173만㎡로 각각 11.7%, 5.9%, 5.3%, 10.9% 감소했다. 3분기에는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13.9%), 착공(-34.8%), 준공(-11.7%) 면적이 작년 동기보다 줄었다. 아파트의 경우 허가 면적은 970만7000㎡, 착공 면적은 458만4000㎡, 준공 면적은 1152만5000㎡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8.6%, 40.6%, 5.6% 감소했다. 주요 건축물(아파트)의 허가사항을 보면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46동, 40만702㎡),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10번지(42동, 39만3067㎡),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312번지(66동, 86만472㎡) 등이다.

2018-10-30 10:13: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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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획득

대우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3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ISO37001은 반부패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부패방지활동이 효과적으로 계획·실행되는 기준을 공인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는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하고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 Institution)가 심사한다. 이번 인증은 대우건설의 부패방지를 위한 리더십, 리스크 평가 및 계획, 운영, 점검 및 개선활동 등 부패방지 시스템이 국제적 수준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한편, 대우건설은 부패방지 활동뿐만 아니라 공정거래 등 폭넓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지난 2015년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최근에는 임직원의 부정·비리신고 문화를 정착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외부 신고처리기관을 활용해 익명성을 보장했다. 내부 신고인 외 외부신고인에 대해서도 포상하는 등 신고포상제도를 강화했다. 서대석 대우건설 감사실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윤리준법경영 강화를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30 10:12:3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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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롯데건설은 2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 30여 명은 금천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봉사단은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내 마감 공사 및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겨울철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량한 바닥 난방 공사와 장애인 이용이 불편했던 방화문 교체, 장판 교체, 주방가구 교체가 이뤄졌다. 또 천장 및 벽 도배, 내 외부 도색, 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도 진행했다. TV,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기증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왔다. 샤롯데 봉사단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2018년 9월 말 기준 86개의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개선된 시설을 보고 기뻐할 수혜자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나눔은 실천할수록 그 크기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점점 나눔이 커질 수 있도록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0-29 15:54:48 채신화 기자
HUG,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결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8월 22일 실시한 2018년 제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에 총 9개 사업장, 5561가구에 대한 사업계획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청년·신혼부부에게는 85% 이하, 무주택자에게는 시세대비 95%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우량 사업장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됐다. 선정된 사업장은 주택도시기금 출자, 융자 및 HUG PF(프로젝트 파이낸싱)보증 등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접수된 5561가구는 이번 3차 공모물량 2000가구의 2.78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개 사업장의 1377가구, 지방은 7개 사업장의 4184가구(3개 광역시, 1426가구 포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고르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HUG는 이번 공모에 접수된 9개 사업장에 대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올해 2차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업장, 3939가구 민간임대주택이 HUG 금융지원을 통해 추가 공급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본 공모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8-10-29 15:24: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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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 개관

호반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29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999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59㎡A 290가구 ▲59㎡A-1 335가구 ▲59㎡A-2 118가구 ▲59㎡B 146가구 ▲59㎡C 110가구 등이다. 하남 현안2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228번지 일대 56만여㎡ 부지에 물류유통 및 주택지가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이다. 현재 물류 유통부지에는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서 있다. 이번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공급을 끝으로 하남 현안2지구는 약 2600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완성된다. 지하철 5호선 덕풍역(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역세권 단지에 해당된다. 서울 종로,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도심과 주요 업무 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위치한 상일IC와 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덕풍천이 있고 105m의 전망대와 함께 잔디광장, 생태연못, 다양한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는 유니온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신장고등학교가 위치하고, 반경 500m 이내에 신평초·중, 신장초, 남한중 등이 있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키즈클럽 등이 들어선다. 수(水)공간, 잔디 마당 등 다양한 조경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투기과열지구에서 건설,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민영주택으로 하남시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1순위 청약 접수 시 무주택자 세대주는 가점제, 1주택 소유한 세대주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분양일정은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당해 지역 1순위, 8일 기타 지역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계약은 26일~28일 3일간 진행된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572-1번지에 있고, 입주 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2018-10-29 15:24: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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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막 내린 국토위 국감…"연말 택지지구-광역교통대책 발표"

-김현미 국토부장관 "연말 택지지구와 광역교통대책 동시 발표…분양원가 공개 조속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부동산대책, 신창현 의원의 택지정보 유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들 논쟁을 마무리하는 29일 종합 국감에선 택지지구 및 광역교통대책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다시 한 번 되짚었다. 국토위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국토부에 대한 종합국감을 실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의원은 '다주택자 막론(莫論)'을 제기하며 "신규 주택 10채에 9채를 다주택자가 싹쓸이하고 있다"며 "'주택 공(公)개념'을 도입해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주택 한도를 정해야 할 지경"이라고 현 부동산 시장을 비판했다. 그러자 김현미 장관은 "무주택자가 주택을 보유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안정에 초점을 맞춘 주택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신규 택지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이 부실하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정부는 9·21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도에 공공택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교통광역망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주민의 불편함이 우려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은 "서울 집값 문제를 해결하려고 경기도를 희생양으로 삼았지만 교통대책은 제대로 시행 못하고 있다"며 "광역교통법(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면적이 100만㎡ 이상이거나 수용인구 2만명 이상의 대규모 개발사업은 광역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대부분의 대책이 심각하게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연말 택지지구를 발표할 때 광역교통대책도 함께 발표하겠다고 말씀드린바 있다"며 "현재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1년 넘게 집값이 하락하는 부산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할 계획이 있느냐는 자유한국당 이현승 의원의 질문에는 "9·13대책 발표 이후 시장현황을 보고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은 '분양원가 미공개'를 부동산 적폐의 핵심이라고 비판하며 공개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국토부가 1년째 분양원가를 공개하겠다고 말만 하고 있다"며 "11월 6일에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분양원가공개법이 상정되는데, 여기서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 장관은 "시행 시기는 국토위에서 법안이 의결되면 그 이후에 결정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정 의원은 또 "작년에 후분양제를 도입한 민간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 주겠다고 했는데 실적이 미미하다"며 "상호출자제한 기업 등은 분양보증서 발급 못하도록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단계적 추진'을 강조하며 "제한집단 건설사에 대한 후분양제 도입은 기업 측면에선 자본이 가능한데 소비자 입장에서 목돈 마련의 부담이 있다"며 "양 측면을 고려해서 진행하도로 하겠다"고 했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친인척 불공정 채용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왔다. 한국당 이헌승 의원이 국토부에서도 친인척 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했느냐는 질의에 김 장관은 "기관별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친인척 불공정 채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 결정 전에 입사해 일하던 분들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감에서 분양원가 공개, 주거복지 안정 등이 촉구됐으나 자료제출 및 구체적 대안이 미비해 당장 주택시장 안정화에 영향을 미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국감에서도 8·2 부동산 대책이 질타를 받았으나 이후에 주택 시장이 더 악화됐다"며 "택지공급안 등 공급 대책에 따른 정책 추진 상황 등을 좀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9 14:34: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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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드론 조종관련 민간 교육생 모집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드론 조종사를 양성한다. LX는 국토부로부터 국내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위탁받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LX는 11월 6일까지 임무특화 교육 민간 교육생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소방 10명, 해경 10명, 경찰 10명, 국토조사 40명 등 총 70명이다. 이 사업은 국내 드론산업의 초기 성장기반 확보와 공공주도형 시장창출을 목표로 소방, 해경, 경찰, 국토조사 등 공공분야의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해당분야 교재와 조종 시뮬레이터 개발을 통해 드론시장 발전의 마중물역할을 하게 된다. LX는 드론 자격을 보유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드론 활용 임무특화 교육 추진을 통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첨단항공과 오원만 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공기관 인력이 해난구조, 인명수색, 국·공유지관리 등 드론기반 공공임무 수행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며 "임무수행을 위한 국산장비 도입으로 국내 드론업체의 성장 지원과 새로운 산업일자리생성으로 청년취업의 문을 넓힐 수 있게 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공공주도형 시장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X 최창학 사장은 "공사는 수년 전부터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드론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0-29 14:34: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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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탑석센트럴자이'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경기도 의정부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GS건설은 내달 2일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탑석센트럴자이'가 의정부시로부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확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사립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핵심으로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공급 확대를 제시했다. GS건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의정부시와 협의해 탑석센트럴자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키로 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보육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시설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는 등 운영 지도가 수시로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수립된다. 이런 장점에 최근 입주를 앞둔 신규 아파트의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가 증가하고 있다. 내년 8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입주를 앞둔 '킨텍스 원시티'도 분양이 완료된 이후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가 진행됐다. 현재 입주민의 97%가 유치에 동의해 입주 시점에 맞춰 조성된다. 탑석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로 예비 수요자들의 호응이 굉장히 높다"며 "현재 탑석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용현동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한 곳도 없다"고 말했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257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입주자로 선정된 날(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내달 2일 의정부시 민락동 876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2018-10-29 09:49: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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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홍콩 야우마따이 도로 전 구간 수주…공사비 10.8억달러

SK건설이 홍콩 야우마따이 도로 전 구간의 공사를 맡게 됐다. SK건설은 지난 26일 홍콩 정부 산하 도로관리청이 발주한 구룡 중앙간선도로(Central Kowloon Route) 내 야우마따이 서부구간(Yau Ma Tei West)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SK건설은 지난 1월 수주한 야우마따이 동부구간(Yau Ma Tei East)을 포함해 총 공사비 10억80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야우마따이 도로 전 구간 공사를 수행하게 됐다. SK건설은 동부구간과 마찬가지로 홍콩 현지업체인 빌드킹(Build King) 사(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부구간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금액은 4억4000만 달러(약 5000억원)로 SK건설 지분은 49%다. SK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를 일괄 수행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84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콩 구룡반도 남쪽 해안지역을 횡단하는 중앙간선도로 중 야우마따이 지역의 서부구간에 기존 도로와 연결되는 인터체인지 교량과 왕복 6차로 지하차도 터널을 신설하는 공사다. 야우마따이 도로는 현재 구룡반도의 동서를 오가는 교통량이 과포화 상태인 만큼 홍콩 정부의 관심이 높은 핵심 구간이다. 도심지 공사인 만큼 낙하물 방지 등 안전관리 문제뿐만 아니라 소음·비산먼지와 같은 환경 이슈도 얽혀 있어 공사 수행경험이 중요하다. SK건설은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 보스포러스3교 등 다수의 터널·교량 공사경험을 바탕으로 도심 교통난을 최소화하고 시공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특화 설계를 제안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주를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구룡 중앙간선도로 메인 터널과 메인 터널에서 층콴오 람틴 터널(Tseung Kwan O-Lam Tin)까지 이어지는 트렁크 로드(Trunk Road T2) 프로젝트 등에서도 추가 사업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충우 SK건설 부사장(인프라사업 부문장)은 "야우마따이 도로를 통해 홍콩의 도심교통난이 크게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차별적 기술 경쟁력과 공사 수행경험을 통해 해외 인프라시장에서 추가 수주를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9 09:48: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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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11월 1일부터

한미글로벌㈜이 그룹사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와 함께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다. 29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네시아, 사우디, 중국 등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전년 대비 채용규모를 확대해 진행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1년간 해외현장에서 해외 선진 PM(Program Management) 업무 경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글로벌 인재로서 지속적인 경력관리와 성장기회가 제공된다. 응시자격은 모집 부문 관련학과(건축, 토목, 기계, 전기, 원가관리) 전공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2019년 1월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을 필(2018년 전역 예정자 포함)하거나 면제 받은 자다.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국가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하며 학력·연령의 제한은 없다. 근무지는 서울의 한미글로벌 본사 및 그룹사가 주재한 전 세계 지역을 포함하며 해외근무 희망자는 적극 채용한다. 입사 지원은11월 1일부터 12일 자정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와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후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 여부는 개별 안내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 기획인사팀장 서동완 상무는 "국내를 넘어 해외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미글로벌과 함께 할 창의적이고 혁신 마인드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대내외 경제상황, 세계 건설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지속성장 엔진을 창출하는데 관심 있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29 09:46: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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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상위 10%가 전체 임대주택의 절반 이상 차지"

임대사업자 상위 10%가 전체 임대주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임대사업자 및 등록 주택 현황'에 따르면, 10월 현재 전체 개인 임대사업자 36만여 명 중 임대주택 등록 건수 상위 10%인 4만1776명(주택등록 건수가 같은 동일 사업자 포함)이 59만8478채의 주택을 등록했다. 이는 개인 임대사업자가 등록한 임대주택 105만여 채(등록 주택 모수 보정 전)의 절반을 넘는 56.7%로, 1인당 평균 14채의 주택을 등록한 셈이다. 아울러 상위 1%인 3592명은 16만3604채를 등록, 전체 임대주택의 15.5%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주택 건수는 상위 10%의 3배를 넘는 46채를 등록했다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서울 송파구로 1만4119명이 등록했다. 다음으로 서울 강남구 1만2699명, 경기 성남시 1만1886명, 경기 용인시 1만835명, 경기 수원시 9469명 순이었다. 상위 10개 자치구 중 서울과 경기가 각각 5곳이었다. 김상훈 의원은 "임대사업자가 등록한 임대주택 현황은 거의 실시간으로 파악이 가능한 반면, 그에 따른 소득파악은 30%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며 "'다주택자의 등록 확대'에서 '임대소득의 투명성 강화'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8-10-29 08:46: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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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항공여객 939만명 '역대 최다'…"중국노선도 회복세"

지난달 항공여객이 939만명으로 역대 9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추석연휴에 내국인 여행객이 증가하고, 중국·동남아·유럽 노선 중심의 여객 수요가 성장한 영향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항공여객은 939만명으로 작년 동월(902만명) 대비 4.1%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74만명으로 집계됐다. 저비용항공사의 공급석 확대(15.8%), 추석연휴 해외여행 수요증가, 중국의 단체여행 일부 허용 등이 여객 증가의 원인이다. 지역별로는 일본(-4.3%)·대양주(-4.6%)·미주(-0.7%)를 제외한 중국(23.6%)·유럽(13.2%)·동남아(11.8%) 등의 지역노선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노선은 142만명을 기록하여 작년 9월 대비 23.6% 증가했다. 지난 2016년 9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감소(-14.9%)한 수준이나 올해 7월 이후부터 점차 회복하는 추세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여객 증가 및 노선 다변화로 양양(-12.1%)·김포(-4.3%)공항을 제외한 전국의 공항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했고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 국적사 분담률은 67.4%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운항 증편에도 공급석 감소, 내·외국인 제주여행 수요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내륙 0.1%↓, 제주 6.3%↓) 감소한 265만 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울산(41.1%)·여수(2.8%)·인천(2.6%) 등은 증가했으나, 청주(-11.9%)·김포(-7.5%)·광주(-6.3%)·제주(-5.3%)·김해(-5.2%) 등은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국내여객 운송량은 10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5% 줄었다.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15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해서 58.8%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항공화물은 37만톤으로 중국과 미주지역 등의 물동량 증가(반도체, 컴퓨터, 석유제품 등)로 국제화물은 0.6%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유류 할증료 인상 등의 부정적인 요인은 있으나, 중국인 여행객이 지속 증가하는 등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8 13:27:4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