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채신화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개최…유공자 34명 정부포상

국토교통부가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 산업 관련 노·사·정 단체·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건설기능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건설기능인의 날은 건설노동자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 9번째를 맞았다. 올해 기념식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개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며 건설노동조합과 사업주 단체 등이 후원한다. 기념식에서는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 34명이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받는다. '철탑산업훈장'은 약 40년간 현장을 지킨 형틀목공 주성근(58)씨가 수상한다. 주 씨는 전국의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기능인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38년간 교량, 터널 등 대규모 토목현장에서 설치공으로 일한 전진영(57)씨에게 수여한다. 이 외에도 김인철 배관작업반장과 김정일 작업반장이 '대통령표창'을 받고, 김금숙 견출공과 김상찬 배관현장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김금숙씨는 여성 비중이 극히 낮은 건설현장에서 30여년 간 견출 공정 전문가로 활약한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손병석 국토부 1차관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공공공사 발주자 임금 직불제를 확대하고 작업환경을 대폭 개선해 안전하고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며 "숙련된 기능인이 존중받고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1 08:22:4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경북 군위군과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MOU

GS건설이 20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호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경상북도 군위군과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1차+2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이다. 태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가 적은 군위군의 지리적 특성이 대기업의 미래 에너지 설계와 투자 방향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GS건설은 경북대 실습부지가 있는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부지내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작물의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설치에 대한 최상의 모델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업인에게는 사업부지를 임대해주고 지분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사업부지 농민은 농사를 지으며 임대수입과 전력 판매에 대한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군위군은 영농형태양광발전사업의 자연환경 훼손 등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개선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이면 누구나 일정소득이 보장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GS건설과 군위군은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GS건설은 태양광 발전 사업의 개발에 따른 주민 수용성 확보, 사업 후보지의 주민 수익사업 우선 검토와 지역환원사업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병행한다. 군위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과 기타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한 지원한다. GS건설 전력사업부문 대표 임기문 전무는 "군위군과 함께 진행하는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농가에 농업소득 외에 고정 소득을 보장하는 새로운 수익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0 17:49:1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HUG, 미분양관리지역 지원 위한 '주택업계 CEO 간담회'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일 경남 교원단체 총연합회 빌딩에서 '미분양관리지역 지원을 위한 주택업계 CEO(최고경영자) 전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분양주택 증가에 따른 주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경남지역에서 주택사업을 하는 9개 주택업체 CEO와 경남도청 고위관계자가 참여했다. HUG는 미분양지역에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미분양관리지역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HUG 지원 사항을 소개했다. HUG는 '후분양대출보증'과 '모기지보증'을 통해 미분양지역에서 주택사업을 하는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 미분양지역의 임차인이 전세만료 6개월 전에도 보증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HUG가 임대인 대신 반환한 전세보증금 회수를 6개월간 유예해주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특례제도를 이달 초 도입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최근 지방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지역 미분양증가에 대해 주택업계와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주택업계와 함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UG는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하여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충북·충남, 대구·경북, 전남·전북, 인천·경기, 강원 등에서 지역별 주택업계 CEO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2018-11-20 14:38:1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LX, 본사 내 청년 창업 '카페 120' 오픈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본사 1층 로비에 청년 창업 카페인 '카페 120'이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카페 120' 가게 이름은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LX 본사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인 '기지로 120'에서 따왔다. 이 카페는 경력 단절 여성 1명과 청년창업을 꿈꿨던 청년 1명 등 두 명의 여성 바리스타가 운영한다. 앞서 LX는 지난달 4일까지 전라북도 관내에 거주하는 바리스타 자격을 소지한 예비 청년창업가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다. 카페 120은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남쪽으로는 공사 정원인 '몽유원'과 만성초등학교와 마주하고 있다. 이 카페는 LX 임직원은 물론 공사가 개방한 운동장과 주차장, 연못과 정원을 찾는 인근 회사원이나 지역 주민에게도 저렴하게 차를 제공한다. 최창학 사장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LX의 고민이 사내 카페 오픈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 창업 생태계를 도울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120은 이달부터 1년간 카페를 운영하게 되며 별도의 평가를 통해 계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2018-11-20 14:38:0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10월 주택거래량 전년 대비 46%↑…9·13대책 전 매매 활발

9·13 부동산 대책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9만2566건(신고일 기준)으로 작년 동월 대비 46.4%, 전월 대비 21.6% 각각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에 따른 실거래가 신고 기간은 계약 후 60일 이내로, 10월 거래량 통계에 9·13대책 발표 직전인 8월∼9월 초 거래량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지난달 수도권의 주택 거래량은 총 5만4823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74.1%, 전월 대비 11.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거래량은 총 1만8787건으로 지난해 10월(8561건) 거래량보다 119.4% 급증했다.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주택거래가 위축되며 작년 10월 거래량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지난달 9·13 대책 발표 이후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서울 지역의 주택거래가 위축되면서 9월 신고분(1만9228건)에 비해서는 2.3% 줄어들었다. 지방의 주택 거래량은 3만7743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19%, 전월 대비 40.2%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이 총 6만4559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61.1%, 연립·다세대는 1만6715건으로 29%, 단독·다가구는 1만1292건으로 11% 각각 늘었다. 가을 이사철 등의 이유로 전월세 거래량도 많아졌다. 전월세 거래량은 계약 후 곧바로 확정일자를 비롯한 거래 신고가 이뤄져 계약부터 신고일까지 시차가 거의 없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2534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43.2%, 전월 대비 35.4%가 증가했다. 수도권이 11만6762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44.5%, 전월 대비 34.1% 늘었다. 서울의 전월세 거래량은 작년 10월보다 44.1%, 올해 9월보다 30.9% 각각 증가한 5만5309건으로 집계됐다.

2018-11-20 14:37:2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인천 분양시장 호황…연내 아파트 5400여 가구 분양

인천에서 연내 54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선 분양 시기가 미뤄지고 있는 반면, 인천 분양 시장은 호황을 누리면서 일정대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2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인천지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모두 6곳(임대, 오피스텔 제외)으로 총 5844가구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4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0월부터 11월 초 사이에 분양했던 7곳 6694가구까지 합치면 4분기 인천 분양물량은 총 1만2135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올해 3분기까지 분양 물량(4293가구)의 3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지난 10월 첫 분양된 인천 검단신도시와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아파트들이 예상보다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며 "남북관계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고, 무엇보다 9.13대책에 따른 비(非)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풍선효과를 톡톡히 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인천지역 분양 단지 모두 15곳 중 1순위에서 청약 마감한 단지는 5곳에 불과했다. 순위 내 미달 된 단지도 6곳이나 나왔다. 하지만 9월 이후 분양한 7개 단지 중 5곳은 1순위에서 전 가구 마감됐고, 나머지도 2순위에서 끝났다. 특히 인천 1순위 평균 24.48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루원시티 SK리더스뷰' 당첨자 중에는 청약 최고 가점인 84점도 나왔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대부분 건설사가 연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미추홀구 주안동 228-9 일대 전(前) 주안초등학교 부지에 주상복합단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동원개발도 이달 인천 영종하늘도시 A31블록에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를 공급한다. 우미건설은 12월 검단신도시 AB15-1Q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선보인다.

2018-11-20 14:17:4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속타는 건설업계…내년 영업이익, 주택마진 등 '한파주의보'

-주택 매출 감소세에 영업이익 성장률 0.8% 그칠 듯…다만 해외수주는 볕들 전망 건설사들이 올 한 해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견고한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2019년에는 실적을 받쳐주던 주택 부문의 성장이 둔화하면서 영업이익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올 한 해 가뭄이었던 해외수주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수주 등의 영향으로 38%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 주택사업 '흐림' 해외수주 '맑음' 20일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송유림 연구원의 '2019년 연간 전망- 건설, 갈리는 실적 속 살아나는 모멘텀'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건설업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0.8%에 그칠 전망이다. 코스피(KOSPI) 상승률이 4.9%로 예상되는 것에 비하면 증가폭이 미미한 수준이다. 올해 실적을 뒷받침한 '주택 부문'에 한파가 불어 닥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송 연구원은 "분양 물량이 2015년 이후 감소세로 접어든 만큼 내년부터 건설사의 주택 매출도 감소할 수 있다"며 "아울러 최근 분양가상한제와 같은 강력한 부동산 규제, 아파트 분양시장의 위축, 정비사업 물량 증가 등으로 마진도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요 5대 건설사(현대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대림산업) 중에선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내년도 주택 부문의 매출 감소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 건설사는 주택 분양 물량이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다만 대림산업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지자체 3개 현장이 내년 중 준공 예정으로 주택 부문의 마진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낭보는 해외에서 들려올 전망이다. 2019년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은 약 450억달러로 올해 예상 수주액(320억달러) 대비 약 38%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주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2018~19년 중동·북아프리카(MENA)지역에서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2880억달러, 5200억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2%, 80% 증가한 수치다. 중동 지역에서 수주가 기대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는 알제리 HMD(HassiMessaoud) 정유시설(약 25억달러), UAE 가솔린 & 아로마틱스(Gasoline & Aromatics·약 25억달러), 사우디 마르잔 필드 개발(Marjan Field Development·18개 패키지, 총 70억 달러 예산) 등이다. 송 연구원은 "해외 부문에서 주목해야 할 부문은 매출보다 마진"이라며 "대부분의 건설사가 아직까지 저마진 해외 현장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내년 해외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다"고 해석했다. ◆ GS건설, 올해는 장밋빛이었는데… 이 가운데 건설사별 실적 기상도는 엇갈릴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주요 6개 건설사의 합산 예상 매출액은 60조5000억원으로 올해(61조3000억원) 대비 1.3% 가량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조2000억원으로 올해(4조원)보다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컨센서스 기준으로 2019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는 삼성엔지니어링(전년대비 59.6%↑)과 현대건설(22.5%↑)로 꼽혔다. 반면 대림산업과 GS건설은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7년 하반기 이후 독보적인 해외 수주 성과를 나타내며 수주잔고를 올렸다. 내년 상반기에 이 수주분에 대한 기성이 본격적으로 올라와 향후 1~2년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현대건설도 주택 부문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부문에서도 저마진 현장 준공에 따른 원가율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됐다. 그러나 올 한 해 장밋빛 실적을 기록한 GS건설은 내년에 분위기가 조금 처질 전망이다. GS건설의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9% 감소할 전망이며, 지난 1분기 해외부문의 환입효과를 제거하면 영업이익 감소폭은 3.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주택 부문에서의 마진 개선 요인이 뚜렷하지 않고, 올해 매출 기여가 컸던 UAE RRW 현장이 준공되는 영향이다. 대우건설은 주택 분양 물량 감소로 인한 주택 부문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대림산업은 수주잔고 부족으로 매출액 감소가 예상된다.

2018-11-20 11:37:0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세탁공간의 변신…롯데건설, '퍼펙트 유틸리티' 개발 적용

롯데건설이 가사노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퍼펙트 유틸리티'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퍼펙트 유틸리티는 가사노동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다용도실이라는 뜻으로, 조리 이외의 모든 가사노동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세탁물의 수집에서 손빨래, 세탁, 건조 및 다림질 후 분류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재활용품의 종류별 분리수거도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된 이후 세탁 공간은 조리 및 수납공간에 밀려 협소해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세탁 작업을 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퍼펙트 유틸리티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롯데건설 측은 예상했다. 퍼펙트 유틸리티는 ▲손빨래 및 분리수거 공간 ▲세탁기와 건조기의 설치 공간 ▲건조 후 처리를 위한 다림질 및 수납공간 ▲다양한 물품수납이 가능한 공간 등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세탁물의 보관, 손빨래, 물품수납, 다림질, 건조, 분류작업 등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셈이다. 이 공간은 출입구 2개를 만들어 세대 구성원 전체가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뤄져 있다. 하나는 세탁물 수집과 취미용품 보관에 편리하도록 하는 복도 측 출입구이고, 다른 하나는 가사 작업 동선에 최적화돼 주방 측에 출입구가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퍼펙트 유틸리티를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상도역 롯데캐슬에 최초 적용 후 부산 가야3구역, 화성 반정 등의 단지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에 편리한 디자인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0 09:10:5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12월 첫 삽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 경기도 포천시~경기도 남양주시를 잇는 포천~화도 고속도로의 실시계획을 19일 승인했다. 이 구간은 연장 28.71km로 총 사업비 7702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중 착공, 오는 2023년 개통이 목표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건설 중인 파주~포천(2023년 개통예정) 및 화도~양평 (2020년 개통예정) 노선과 연계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동북부 구간을 완성하게 된다. 이로써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여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를 이용해 포천시에서 남양주시까지 이동하면 기존도로에 비해 통행 거리는 약 21km, 통행 시간은 약 17분 정도 단축된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북부구간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2개의 분기점(JCT)을 설치해 도로 이용자의 수도권 접근이 쉬워질 전망이다. 또 포천시 내촌면을 직접 연결하는 내촌 나들목 등 5개의 나들목(IC)을 설치해 지역 주민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포스코건설 등 12개사로 구성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주)에서 시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5월 25일 실시협약이 체결됐다.

2018-11-20 08:25:3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청약경쟁률 '100대 1' 아파트 비결은?

수도권에서 청약경쟁률 100대 1 이상을 기록한 아파트의 공통점은 낮은 분양가, 역세권 입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2018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평균 청약경쟁률 100대 1 이상을 기록한 단지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184.61대1), 동탄역 예미지 3차(106.81대1), 미사역 파라곤(104.91대1) 등 세 곳이다. 이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주변아파트 거래가격 대비 분양가격이 낮았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과 동탄역 예미지3차 분양가격은 평균 3.3㎡당 각각 1354만원, 1422만원 선이었다. 이들 아파트가 입지한 동탄2신도시가 1분기 3.3㎡당 평균 1514만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시세보다 분양가격이 3.3㎡당 90만원에서 160만원가량 낮은 셈이다. 미사역 파라곤도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격이 낮았다. 미사역 파라곤의 3.3㎡당 분양가격은 평균 1448만원선으로, 망월동 미사강변도시 기존아파트(3.3㎡당 1989만원)에 비해 500만원가량 낮았다. 모두 분양권 전매금지로 당첨 직후 매매할 수 없지만 기존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격이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를 높여 청약 경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신흥 역세권 예정지라는 점도 이들 단지의 공통점으로 꼽혔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과 동탄역 예미지3차가 위치한 동탄역은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이다.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예정)을 호재로 갖고 있는 역세권 단지다. 아울러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청약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거주민(30%)뿐만 아니라 경기도(20%)와 나머지 수도권인 서울·인천(50%) 거주자도 당첨의 기회가 있었다. 직방 관계자는 "수도권 분양단지는 당첨만 되면 이익이라는 인식이 퍼지며 계속 인기가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올해 막바지 분양물량도 입지별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8-11-19 17:16:1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신규택지 현장에 가다]③성남 신촌:입지-주민 반대 '총체적 난국'

-주민 반대에 지하철역 멀고 아파트·편의시설 부족…택지 공급 속도 낼 수 있을까 '공공택지 지정을 목숨 걸고 반대한다'.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에 들어서자 플래카드가 먼저 눈에 띄었다. 정부가 9·21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성남 신촌을 신규 택지 공급지로 지정한 지 두 달이 지났다. 성남 신촌 주민들은 여전히 공공택지 지정 반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 누가 땅을 반값에 팔려고 하나… 신촌동 동네 곳곳엔 공공택지 지정을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민영개발이 아닌 공공개발 결사반대', '신촌동 공공택지지정 결사반대' 등의 플래카드 문구가 동네 주민의 강한 반대 의지를 나타냈다. 정부는 앞서 9·21 공급 확대 정책에서 서울, 경기, 인천 17곳에 공공택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성남 신촌은 광명, 의왕, 시흥, 의정부 등과 함께 경기도 택지 조성지에 포함됐다. 성남 신촌은 일대 6만8000㎡ 부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1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 곳을 세곡지구와 연계해 강남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녹색도시로 구현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그러나 일대 주민들은 반대하고 나섰다. 공공택지로 개발하면 기존 시세 대비 반값 수준에 토지를 내줘야 하기 때문이다. 신촌동 일대 토지주와 건물주 등 80여명이 구성한 '성남 신촌지구 공공택지 지정 반대 투쟁위원회'는 일부 부지를 민간 개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통상 정부에서 공시지가의 150% 수준에서 보상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 토지의 보상 가액은 3.3㎡당 15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는 주변 땅 시세가 3.3㎡당 2800만원 정도로, 주민들 입장에선 애가 탈 수밖에 없다.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누가 자기 땅을 반값에 팔려고 하겠느냐"며 "거의 5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서 거래도 못했는데…(억울할 만하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사업부지 51%를 공공 개발하도록 무상으로 내줄테니 나머지 땅 49%를 민간개발하게 해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그러나 공공택지를 민·관이 공동 개발한 사례가 없고 개발 이익에 대한 논란이 생길 수 있어 실제로 실현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동떨어진 느낌…입지도 문제 입지도 문제다. 성남 신촌동은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하기 어렵고 마트, 영화관 등 편의시설이 드물었다. 야탑역에서 신촌동까지 가는 길엔 서울공항과 공군이 있어 비행기 소음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입지 면에선 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 정부는 공공택지 공급지로 경기도 부지 5곳을 지정할 때 "서울 경계 인근에 위치하고, 지하철·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성남 신촌은 가장 가까운 복정역(분당선, 8호선)에서 버스로 20분 안팎 걸린다. 수서역(SRT, 3호선)과는 3㎞ 정도 떨어져 있어 조금 더 멀다. 함께 지정된 시흥 하중, 의정부 우정, 의왕 청계2에 비해서도 가까운 역과 택지지구까지의 거리가 버스·도보로 10여분 더 걸리는 거리다. 아울러 인근에 아파트 단지나 학군 등도 미미하다.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공공택지 공급이 확정돼도 서울 지역 대기 수요를 이곳으로 분산할 만한 입지적 이점이 부족해 보인다. 한 주민은 이 지역에 대해 "버스가 자주 오는 편이지만 지하철역까지 걸어 다닐 수 없는 거리고, 차선이 넓어서 먼지가 심해 정류장에서 기다리기도 꺼려진다"며 "병원이나 문화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기엔 제약이 있어 젊은이들에겐 인기가 없다"고 말했다.

2018-11-19 14:06:04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건설, 말레이시아 가스복합발전소 공사 우선협상자 선정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50km 떨어진 풀라우 인다(Pulau Indah) 섬에 조성되는 1200MW급 가스복합발전소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 에너지 건설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 가스복합발전소의 총 공사비는 6000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컨소시엄(포스코건설 60%, 미쓰비시 상사 40%)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설계(Engineering), 구매조달(Procurement), 건설(Construction) 등 EPC공사를 일괄수행한다. 미쓰비시 상사는 주기기인 보일러와 터빈 등을 공급한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현지 부동산 개발사인 타드맥스(Tadmax), 셀란고르(Selangor)주 정부 산하 투자회사인 월드와이드(Worldwide), 한국전력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해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자금조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초 발주처와 EPC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 1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가 준공되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지역 50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발주가 예상되는 말레이시아 에너지 건설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중남미 등지에서 수행한 발전소 건설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로 글로벌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9 13:10:39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