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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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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문화가 있는 날' 무료 뮤지컬 공연 개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1일 전북은행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전북지역 문화·예술·공연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문화소외계층에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공연인 극단 명태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HAPPINESS'는 영화 속 20여 명곡과 명장면을 재구성해 관객에게 뮤지컬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극단 명태는 지난 1997년 6월 전북지역 정상급 연기자 20여명의 단원을 주축으로 창단해 '사랑해요 엄마!', 'Love Story', 'HAPPINESS, 'GODSPELL' 등 전국 순회공연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연말 전북은행을 찾아 흥겨운 명품 공연을 보며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고 멋지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8세 이상 전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선착순 응모가능하다.

2015-12-01 19:02:36 채신화 기자
부산은행, 소비자보호 강화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 신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1일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표준화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은 그동안 여러 채널로 분산돼 관리됐던 ▲민원현황 및 통계자료 분석 ▲상품판매 모니터링 ▲민원접수 및 결과 등 각종 금융소비자 보호와 민원 관련 사항을 하나로 통합해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부산은행은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민원 사항 처리 등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금융소비보호 관련 임직원 교육과 평가 등도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민원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2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금융소비자 관련사항 분석을 비롯해 데이터베이스화, 어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 개발 등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현재 실제 업무에 적용되고 있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인 박재경 부행장은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 신규도입 등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금융소비자의 편의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현장'을 제정하고 '소비자보호 UP·민원 DOWN 운동'을 실시하는 등 고객가치향상을 은행의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고 내걸고 있다.

2015-12-01 19:01:52 채신화 기자
"은행 올 필요 없어요"…은행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

K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대비책…신한·KEB하나·IBK기업 등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적용 예정 은행권이 지점 창구 방문 없이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이달부터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를 허가하면서 은행권은 본격적인 비대면 금융거래 도입에 나서는 분위기다. 아울러 최근 카카오뱅크와 K뱅크 컨소시엄 두 곳이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에 예비 인가를 받은 것도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인터넷은행의 핵심이 비대면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인터넷은행이 공식 출범하면 비대면거래 방식이 금융권 전체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비대면 실명확인제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신한은행은 이달 초 출시하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 '써니뱅크'와 무인 점포 '디지털 키오스크'에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써니뱅크는 실명확인증 사본을 제출토록 한 뒤 영상통화와 휴대전화로 본인명의 인증 방식을 사용한다. 디지털 키오스크에는 추가로 정맥 인증 방식을 적용되며 향후 기존계좌 인증 방식과 지문인식 방식도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KEB하나금융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문과 홍채, 안면인식 등 생체 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사업자 인가에서 탈락한 IBK기업은행은 최근 눈의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는 홍채 정보를 활용해 본인인증을 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홍채 전문업체 이리언스와 협력해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KB금융 역시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시중은행 중 최초로 생체인증을 주제로 한 'KB핀테크 Day'를 개최하는 등 관련 기술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최근 행사에서는 정맥, 홍채, 지문, 안면, 음성, 서명 등 6개 생체인증 분야 1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KB금융은 우수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실명 확인은 지난 5월 18일 금융위원회가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도입을 준비했다. 1993년 실명 확인은 대면으로 해야 한다는 금융실명제가 도입된 지 22년 만의 변화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소비자의 신분증 사본 제시, 영상통화, 현금카드 전달시 신분 확인, 기존 계좌 이용 등 최소 2가지 이상의 비대면 실명 확인 방안을 병행하도록 요구했다. 이후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모바일뱅킹 자금이체 시 보안카드 의무 사용제가 폐지되고, 금융거래에서 지문·홍채 등 생체인증이 가능해지는 등 비대면 본인 인증이 활성화 되는 추세다. 금융권에서는 생체 인증 기술이 도난이나 분실 가능성이 없어 차세대 본인 인증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은 K뱅크는 계좌 개설 시 영상통화를 통한 실명인증을 할 예정이다. 은행의 애플리케이션이나 ATM에서 신분증 사본을 제출받은 뒤 영상통화를 하고, 동시에 스마트폰 단말기와 유심(USIM)의 고유 일련번호를 이용해 고객이 입력한 정보와 통신사 인적사항이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체 등 금융거래를 할 때도 공인인증서 대신 안면·음성·홍채인증과 신용카드를 이용한 근거리무선통신(NFC) 인증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아직 구체적인 비대면 인증 방식을 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카카오뱅크 역시 안면·지문·홍채 등 다양한 생체인증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인증 방식을 탑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은행권의 비대면 금융거래 서비스가 확산될 전망이다.

2015-12-01 16:14:53 채신화 기자
신한은행, 글로벌 공략 박차...인니 현지은행 인수 완료

신한은행은 11월 30일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뱅크 메트로 익스프레스(Bank Metro Express·자카르타 본점, 이하 BME)의 추가 지분을 인수해 98% 가량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40%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5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 OJK(OTORITAS JASAKEUANGAN)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은 센트라타마 내셔널 뱅크(Centratama Nasional Bank·수라바야 본점, 이하 CNB)에 대해서도 연내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중 두 은행을 통합 신한인도네시아은행(가칭)을 출범하고 인도네시아 핵심 경제권인 자바섬 전역에 채널을 확보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수년 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고 국내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인도네시아의 은행업 진출을 추진해 왔다. 정부와 주(駐)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내외에서의 진출 노력으로 마침내 숙원사업을 이뤘다.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단계별 중장이 전략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미얀마, 인도로 이어지는 주요 동남아 금융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됐으며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이라는 글로벌사업 전략방향을 공고히 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BME와 CNB 인수는 신한의 글로벌사업을 한 단계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글로벌 플레이어(Global Player)로 도약하고자 하는 신한은행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30 15:37:2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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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방지주 돋보기①] BNK지주, 수익 급증...시중은행 위협?

지방은행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몸집을 불리고 있다. 그동안 해당 지역에만 영업기반을 뒀던 지방은행들은 손을 맞잡고 국내외로 영업 전선을 확장하는 추세다. 수익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3대 지방지주 BNK·DGB·JB금융그룹의 성장과정을 살펴본다. BNK금융지주는 올해 총자산 100조원을 달성하며 대형 금융지주사로 올라 섰다. 순이익도 올 상반기에만 31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나 증가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지주 최초로 국내 주요 금융지주 5위권에 발을 들여놓은 BNK지주. BNK지주의 전신인 부산은행은 지난 1967년 자본금 3억원, 임직원 92명으로 출발했다. 금융업무의 지역분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10개의 지방은행 중 하나였다. 그러나 시중은행 등이 앞다퉈 지주체제로 전환하던 2000년대 후반, 부산은행은 급물살을 타고 제일먼저 지주전환을 시도했다. BNK지주 관계자는 "당시 시중은행들이 제2금융권 자회사를 편입해 지주사로 전환하는 추세였다"며 "금융권 서비스를 제공할 때 단편 서비스에서 나아가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지주사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신의 한수' 경남은행을 얻기까지 'BS금융지주(BNK지주의 옛 명칭)'는 지난 2011년 3월 15일 부산은행을 비롯해 BS투자증권. BS캐피탈, 부산신용정보를 자회사로 두고 출범했다. 국내 지방은행 중에는 최초의 지주회사였다. 당시 BS지주는 출범 직후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시중은행 지주사와 동일한 최고신용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대외적으로도 양호한 재무상태를 인정받으며 산뜻한 출발을 한 셈이지만 몸집 부풀리기의 결정적 요인이 될 경남은행 인수 과정에서 어려움이 찾아왔다. 우리은행 민영화 과정에서 분리매각 되는 경남은행 인수는 DGB금융지주와 2파전이었다. 2012년 말 기준 BS지주와 DGB지주의 총자산은 각각 40조원, 34조원 수준으로 총자산 29조원의 경남은행을 인수하면 자산규모를 60조 안팎까지 불릴 수 있었다. 그렇게 되면 영남권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상황으로 두 지주가 격돌했다. 그러던 중 2013년 6월 이장호 BS지주 회장의 사퇴 파문이 일었다. 금융당국이 내부 경영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퇴진을 요구한 것. 결국 이 회장은 사의를 표명하고 성세환 부산은행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사이 경남은행 인수 경쟁은 4파전으로 번졌다. 지역상공인으로 구성된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와 기업은행까지 경쟁에 가세한 것이다. 경남은행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노조)의 반발도 있었다. 이들은 같은 해 12월 "지방은행의 설립 취지와 존재 목적에 따라 경남은행을 지역에 환원해달라"며 BS지주에게 경남은행을 넘길 경우 즉각 총파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총파업의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고 지역 민심도 등을 돌릴 무렵 BS지주와 경남은행 노조는 극적으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BS지주는 우리금융의 매각 연기와 면세 조세특례법 등의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0월 유상증자를 통해 1조2300억원에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방지주 1위로 '우뚝'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금융경쟁 속 BNK지주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까지 도모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자산규모 100조원 목표를 달성하며 몸집 부풀리기에 박차를 가해 온 BNK지주가 이제는 그룹 내 수익 및 비용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지향적인 경영체제 확립에 나선 것. BNK지주 관계자는 "올해는 부실채권을 축소하고 우량 대출을 운영하는 등 규모만 키우는 것보다는 내실화를 다지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48년 전 자본금 3억원으로 시작한 부산은행은 지난 2010년 순이익만 33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후 금융지주로 체제를 전환한 2011년에는 4003억원으로 순이익이 증가했으나 2012년 3611억원, 2013년에는 3045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BNK지주는 순익 감소 폭이 적은 대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는 등 건전성 지표를 개선시켰다. 국내외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경기도에 지방은행 점포 개점을 금지했던 금융위원회의 규제가 풀리자 BNK지주의 자회사 부산은행은 경기도에 1개의 점포를 냈다. 또한 수도권인 서울 4곳, 인천 1곳 포함 국내 272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경남은행은 서울(3곳)을 제외한 수도권 진출이 없으나 국내 총 162개의 점포를 통해 영업구역 내 영업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해외 시장 진출도 일사천리다. 2012년 12월 부산은행이 최초 해외 지점인 중국 칭다오 지점을 열었으며, BNK캐피탈이 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에 1곳씩 총 3곳에서 영업망을 확보했다. BNK관계자는 "현재 2016년도 종합경영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성세환 BNK회장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밝힌 '2020년 아시아 30대, 글로벌 100대 금융지주 진입' 포부를 실현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2015-11-30 11:21: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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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김장 1500포기 담가 원주 이웃에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봉사단이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27일 강원도 원주 소망주기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건이강이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농촌 수익 증대를 돕기 위해 원주에서 재배한 1500포기의 고랭지 배추와 채소를 구매해 약 3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가족봉사단과 원주성지병원 직원 등 70여명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이 참석해 직접 김장에 참여하는 등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형편상 김장을 하지 못하는 원주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세대와 '애네아의 집' 등 불우보호시설 3개소에 생활물품과 함께 전달됐다. 애네아의 집 조만우엘라 원장은 "올해 김장 담그는 일에 걱정을 많이 했다"며 "시설 가족들을 대표해 김장김치를 기증해 준 서울·강원지역본부 건이강이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건보공단 서울·강원 지역본부는 원주지역에서 1사1촌마을 운영, 의료봉사, 집수리 봉사, 저소득 취약계층지원,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해 왔다. 건보공단 임재룡 본부장은 "다음 달이면 건보공단 본사가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원주시대를 맞이해 공단과 원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1-29 14:45: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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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사회복지사에 교육 장려금 9600만원 지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창립 48주년을 맞아 모범 사회복지사 48명에게 총 9600만원의 교육 장려금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지난 2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5 사회복지사대회'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교육장려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에 교육 장려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스트레스 높은 직업' 조사에서 사회복지사가 2위를 기록할 정도로 극심한 업무과중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 시행됐다. 부산은행은 힘든 환경에도 지역사회 복지개선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본인의 자기계발 또는 자녀 학자금 용도로 부산은행 창립기념 횟수와 동일한 48명의 모범 사회복지사를 선정해 각 200만원씩 총 96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부산은행 홍성표 본부장은 "부산은행 창립 48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검토하던 중 우리주변의 복지를 위해 늘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오히려 복지 사각지대에 몰리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부산은행의 이번 지원이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 대한 지역사회로부터의 응원이라고 여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장려금 지원 외에도 부산은행은 지난 20일 '저소득가정 어린이 소원성취 프로젝트'에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아울러 연말까지 사회복지기관 중 가장 작은 규모로 대외 지원에서 다소 소외돼 있는 '공동생활가정 그룹홈 종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2015-11-27 10:25:2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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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교육 100회차 실시

신한은행이 26일 신정여자중학교 학생 20명에게 100번째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체험과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영업점과 동일하게 만든 전용 체험관에서 은행원 직업체험을 하고 한국금융사 박물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은행원과 고객의 역할을 바꿔가면서 입출금 거래, 체크카드 발급, 예금 상담 등 창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업무를 체험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 9월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를 개관하면서 자유학기제 시범사업 시행과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교육부와 서울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금까지 총 100개 학교의 1206명 학생에게 진로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업체험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의 금융역사와 관련된 유물들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은행과 금융에 대해 알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직업체험과 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5-11-27 10:25:0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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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우수 창업기업 3개사에 출자 지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지역경제와 청년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창업기업에 출자를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지난 25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5 부산 창업가의 날' 행사에서 창업기업 3개사를 선정해 '창업기업 출자 지원 선정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주)니더(대표 신현식, 이지훈)와 (주)소프트기획(대표 박준호), 커피 가공업체인 (주)지엠비(대표 이석호) 등 3개사다. 부산은행은 이들 기업에 700~1000만원을 출자하는데, 이 자금은 이들 기업이 필요한 원·부자재를 비롯해 사무집기 구입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도부터 '창업기업 출자제도'를 도입한 부산은행은 '부산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수료 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 12개사에게 출자지원을 해 오고 있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올해부터 출자 지원 대상 기업 대표의 연령 제한을 없애 지원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부산은행 김승모 부행장은 "이번 출자지원으로 우수 창업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업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경제 발전과 창업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한은행 출자기업 인증서 전달식을 비롯해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선포식, 우수창업가와 창업유공자 표창, 차업 제품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2015-11-27 10:24:5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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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영남 LNG복합화력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

신한은행이 한국남부발전(주)과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 관련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신한은행은 총 사업비 4100억원 규모의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을 위한 금융관련 자문과 자금 조달을 주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을 포함한 6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션(차관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남부발전이 대표출자자로 참여하며 신한은행을 포함한 6개 금융기관이 2501억원 규모의 선순위 대출을 제공한다. 재무출자자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영남LNG복합화력발전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펀드로 400억원의 지분투자와 800억원의 후순위 대출을 제공한다.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은 울산에 위치한 남부발전의 기존 중유발전소를 폐지하고 그 부지에 발전용량 476MW 규모의 고효율친환경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도 사업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최상의 금융구조를 도출하고 성공적으로 금융주선을 완결했다"며 "금번 프로젝트가 성공적 재원조달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11-25 16:28: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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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100여개교와 '1사1교 금융교육결연' 협약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의 100여개 초·중·고와 '1사(社)1교(校) 금융교육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 결연을 맺고 금융회사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박재경 부행장과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전갑석 부지원장을 비롯해 각 결연학교를 대표한 30개교의 학교장들과 결연대상 부산은행 영업점의 지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결연학교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및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교육 인프라 발굴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찾아가는 경제콘서트' 및 각 영업점을 활용한 '은행체험교육', 학교 방문 강의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점의 '금융역사관', '기업홍보관', 'BNK아트갤러리' 등을 활용한 진로교육과 금융교육 등도 지원한다고 부산은행은 전했다. 협약식에서 부산은행 박재경 부행장은 "앞으로 부산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금융과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올해 약 120여회에 걸쳐 7,600여명의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본점 1층에 위치한 '금융역사관'의 단체 관람객 교육까지 감안하면 부산은행은 올해 10월말까지 약 2만여명의 지역민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2015-11-25 16:28:1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