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신한銀, 영남 LNG복합화력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관련 금융약정 체결 후 신한은행 이동환 부행장(오른쪽)과 남부발전 이종식 대표이사 직무대행(왼쪽), KOSPO 영남파워 박세현 대표이사(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한국남부발전(주)과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 관련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신한은행은 총 사업비 4100억원 규모의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을 위한 금융관련 자문과 자금 조달을 주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을 포함한 6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션(차관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남부발전이 대표출자자로 참여하며 신한은행을 포함한 6개 금융기관이 2501억원 규모의 선순위 대출을 제공한다. 재무출자자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영남LNG복합화력발전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펀드로 400억원의 지분투자와 800억원의 후순위 대출을 제공한다.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은 울산에 위치한 남부발전의 기존 중유발전소를 폐지하고 그 부지에 발전용량 476MW 규모의 고효율친환경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도 사업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최상의 금융구조를 도출하고 성공적으로 금융주선을 완결했다"며 "금번 프로젝트가 성공적 재원조달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