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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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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한국고용정보원과 시각장애 청소년 위해 맞손

SC제일은행은 지난 3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C제일은행과 한국고용정보원은 첫 번째 활동으로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를 협업해 진행한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SC제일은행이 7년 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일반인들이 직접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6의 주제는 '꿈 직업백과'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은 100여 개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소개와 전망, 구직자의 자질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목소리 기부희망자를 모집해 녹음·제작·기부활동을 진행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된 약 1만2000개의 직업을 오디오 사전으로 제작해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한국고용정보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02-06 09:14: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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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대학생·50대 '우체국예금 서포터즈' 모집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5일 우체국예금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학생과 50대 중장년층이 참여하는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우체국예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온·오프라인 대외활동 하면서 고객 의견을 수렴해 금융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8개월간이며 매월 활동비가 지급된다. 대학생은 우수팀과 개인에게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에 참여하고 싶으면 대학생은 이달 13일까지, 50대 이상 중장년층(시니어 서포터즈)은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생 50명, 시니어 서포터즈는 30명이다.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소재지 관할 지방우정청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은 대학생은 16일, 시니어 서포터즈는 21일 개별 통지하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올해로 7기를 맞는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는 그동안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으로 우체국 고객서비스를 한 단계 높여줬다"며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과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5 17:46: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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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마이너스통장 금리도 '껑충'

미국 금리인상 후 12월부터 은행 주담대 금리 3% 돌파…마이너스통장 가산금리 상승세에 5% 코앞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이용하는 생계형 대출인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국내 시중은행의 가산금리 인상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를 넘어선 가운데 마이너스통장의 평균 대출 금리도 5%를 육박하면서 서민들의 가계 살림이 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올 1월 중 취급된 대출을 기준으로 시중은행 16곳의 마이너스통장 평균 대출 금리는 연 4.45%에 달한다. 이 중 6대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는 약 4.09%로, 전달인 12월(3.95%) 대비 0.1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은행 중 1월 기준 마이너스통장 대출 평균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산업은행(3.63%)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한(3.81%), 우리·KEB하나(3.82%), 농협(3.84%) 등이 3%대 금리를 기록했다. DGB대구은행(5.09%), 광주은행(5.41%), 한국씨티은행(5.99%)은 이미 5%대를 넘었다. 마이너스통장의 대출 금리는 전세대출 금리보다 다소 비싸지만 절차가 간단하고 여윳돈이 생기면 언제든 갚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지난해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을 받는 대출자가 늘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은 총 175조524억원으로 연초 대비 14조원 가량 늘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 증가액(8조원)을 넘어선 수준으로, 2014년(2조원)에 비해서는 마이너스통장 대출 규모가 약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KEB하나·NH농협·신한·우리·IBK기업은행 등 6대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 5월 3.94%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인 7월 3.81%로 0.13%포인트 인하됐다. 그러나 하반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상승 조짐을 보이다가 9월 3.76%, 10월 3.79%, 11월 3.89%, 12월 3.95%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신용등급 1~2등급 고신용자의 마이너스통장에 붙이는 가산금리도 올랐다. 6대 은행은 고신용자에 대한 대출 평균 가산금리를 12월 2.28%에서 1월 2.31%로 0.03%포인트 올렸다. 이는 한은이 금리를 내리기 전인 지난해 5월(2.15%) 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10월 고신용자의 대출 평균 금리도 한 달 새 3.81%에서 3.93%로 0.12%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대출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너스대출은 대부분 변동금리를 적용받고 있는데 금리 인상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1월 기준 시중은행 6곳의 분할상환방식 만기 10년 이상 주담대 평균금리는 3.30~3.58%로 지난해 12월(3.18~3.34%)에 비해 한 달 새 0.2%포인트 가량 올랐다. 고신용자의 경우에도 3%대 중반이다. 수협은행은 4.28%로 벌써 4%대를 넘어섰다.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금리 격차가 더욱 심해 저신용자의 신용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월 신용등급 7~8등급 기준으로 보면 농협은행은 11.14%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를 기록했다. 9~10등급에서는 우리은행 12.81%, 농협은행 13.0%, 전북은행 11.83% 등이 높은 마이너스대출 금리를 나타냈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금리가 낮아 서민들이 주거비 마련 등의 목적으로 마이너 통장 등 신용대출을 늘리곤 했다"면서도 "하지만 신용대출은 대부분 변동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대출자, 특히 저신용자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5 16:43: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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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펀드 정리기간 1년 연장…"내년 2월까지"

금융당국이 소규모펀드 정리를 위한 모범규준 시행기간을 내년 2월까지 1년 연장한다. 금융위원회는 5일 펀드운용의 효율화와 투자자보호를 위한 모범규준 존속기한을 내년 2월까지 1년 연장하고 일부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소규모펀드란 최초 발행 후 1년이 지난 뒤 순자산액이 50억원 미만인 펀드다. 금융위에 따르면 소규모펀드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불가능해 정상적인 운용이 어렵고 매니저별 관리해야 하는 펀드수가 많아 펀드수익률 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금융위가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소규모펀드 정리 행정지도를 실시한 결과 2015년 6월 말 36.3%(815개)였던 소규모펀드 비율은 작년 12월 말 7.2%(126개)까지 줄었다. 금융위는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우선 소규모 펀드의 비율 산정방식을 바꾼다. 그동안은 소규모펀드 비율 산정 시 공모추가형펀드(분모) 중 설정 후 1년이 경과된 소규모펀드(분자)의 비율을 계산했다. 이럴 경우 소규모펀드를 줄이지 않아도 신규펀드 설정을 늘리면 비율을 낮출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당국은 분모인 공모추가형펀드에 1년이 지난 펀드를 포함해 신규펀드 설정이 소규모펀드 비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개선했다. 또 기존에는 소규모펀드 목표 비율을 5%로 정한 뒤 감축하지 못하면 신규펀드 설정을 제한하면서, '공모추가형 펀드 10개 이하 및 소규모펀드 5개 이하인 소형 운용사'는 예외로 뒀다. 그러나 중·대형사와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고, 신규 펀드설정 제한을 받지 않는 소형사는 소규모펀드 비율이 80%에 이르는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예외 대상을 '소규모펀드 2개 이하'인 경우 목표비율을 미충족하더라도 신규펀드 설정을 허용하도록 모범규준을 개정했다. 행정지도 변경으로 신규펀드 설정이 제한되는 운용사는 오는 5월까지 이행기간이 부여되지만, 기준 충족을 증명하는 즉시 신규펀드 설정을 허용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도 소규모펀드 비율이 5%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소규모펀드 정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모범규준에 따른 이행 실적을 올해 5월, 9월, 12월 말에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2-05 15:55: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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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수석부행장→그룹장→부문장…"책임경영 강화"

민영 1기 조직개편·임원인사, 자산관리·해외영업 강화…부문장에 남기명·손태승·정원재 우리은행이 1년3개월 만에 그룹장 제도를 '부문장' 제도로 개편했다. 지난 2015년 말 이광구 행장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14년 만에 수석부행장직을 그룹장직으로 바꾼데 이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또 한 번의 혁신실험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또 자산관리(WM)사업단과 외환사업단을 각각 그룹으로 격상해 새로운 먹거리 사업에 주력한다.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였던 이동건 그룹장의 자리엔 정원재 전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이 올랐다. ◆부문장에 남기명·손태승·정원재 우리은행은 3일 민영화 이후 자율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고객수익률 기반 자산관리 역량 제고 및 비이자이익 관련 사업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국내그룹, 글로벌그룹, 영업지원그룹을 부문으로 격상해 각 부문장의 책임경영 권한을 강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기존 우리은행의 그룹장은 남기명 국내그룹장, 손태승 글로벌그룹장,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이었다가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였던 이 그룹장이 최근 물러나면서 정원재 전 기업고개본부 부행장이 부문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정 부문장은 강한 추진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민영화 추진과정에서 기업고객을 투자자로 유치해 과점주주 중 2곳의 자산운용사를 통해 지분 매입에 참여시키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들 3인은 올해 부문장으로서 부문 내 조직간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산관리(WM)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및 신탁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WM사업단과 연금신탁사업단을 각각 그룹으로 격상했다.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프로급 자산관리 전문가 육성 및 비대면 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했다. 또 외환딜링, 파생상품 마케팅 등 비이자이익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자금시장사업단도 그룹으로 격상했다. 우리은행은 외환사업단을 글로벌그룹 산하로 재편해 국내은행 최대 규모인 250여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환영업 확대 및 외국인 고객유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경영기획단은 경영기획그룹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민영화 이후 사업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수익 다변화를 추진하며, 동 그룹 산하에 미래전략단을 신설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전담토록 할 예정이다. ◆부행장에 '장안호·조운행·권광석' 등 6명 우리은행은 조직개편과 함께 부문장 1명을 비롯해 부행장 6명, 상무 8명 등 15명의 임원 승진인사도 실시했다. 기업그룹 부행장에는 IB영업 및 기업금융 실무경험이 탁월한 △장안호 전 HR지원단 상무, 기관그룹 부행장에는 기획력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조운행 전 업무지원단 상무, IB그룹 부행장에는 풍부한 국제금융 경험과 홍보·IR을 담당했던 △권광석 전 대외협력단 상무,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에는 여심심사·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지난해 NPL 감축 목표를 달성한 △김선규 전 기업금융단 상무가 각각 승진했다. 특히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에는 은행 내 전략가·기획통으로 통하며 글로벌·플랫폼 중심의 성장전략 구축과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신현석 전 경영기획단 상무가 승진했다. 준법감시인(부행장)에는 오랜 재무와 세무업무 경험으로 분석능력이 탁월하고, 원칙 중심으로 전행 내부통제를 담당해 온 △박성일 전 준법감시인(상무)가 승진했다. 제도개선과 상품제휴 등 WM사업 기틀을 마련한 △정채봉 전 영업본부장이 WM그룹 상무로, 특화상품 기획력 및 탁월한 영업력을 보유한 △이창재 전 영업본부장이 연금신탁그룹 상무로 승진했다. 기획·재무·자금·영업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지닌 △이종인 전 기업영업본부장이 자금시장그룹 상무로, ICT전문가로 차세대ICT 구축을 총괄해온 △홍현풍 전 영업본부장이 차세대ICT구축단 상무로, 풍부한 기업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금융 전문가로 불리는 △하태중 전 기업영업본부장이 기업금융단 상무로 승진했다. 민영화 과정에서 잠재투자자 관리 및 매각 실무를 담당하던 △이원덕 전 미래전략부 본부장이 미래전략단 상무로, 강한 리더십과 기획력을 겸비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한 김정기 △전 개인영업전략부 본부장이 대외협력단 상무로, 빠른 상황 파악과 판단력을 보유하고 사고예방 및 검사업무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대진 △전 검사실 본부장이 검사실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영화 이후 달라진 경영환경과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자율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와 함께 철저한 성과와 능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인사 또한 적재적소에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임원들로 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3 17:11:5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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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 모집

BNK경남은행은 지역 아동ㆍ청소년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으로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을 모집ㆍ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전시에 맞춰 올해부터 상시 운영될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은 BNK경남은행갤러리 홈페이지 프로그램/새소식 코너를 통해 연중 수시로 단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당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 전원에게는 큐레이터가 동행하는 전시회 관람과 함께 미술 작가 또는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지난해 한차례 진행됐던 어린이 미술체험교실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을 점을 착안해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을 기획했다"며 "창의력 신장과 미술 재능 함양에 도움되는 교육프로그램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과 발로 만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기와 2기 BNK경남은행갤러리 어린이 체험단은 오는 13일 공개를 앞둔 'special space 1326 선물전(스페셜 스페이스 1326 선물전)'에 맞춰 14일과 17일 교육프로그램(전시회 관람과 아트토이 만들기)에 각각 참가할 단원을 현재 모집 중이다. 교육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기당 마감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2017-02-03 15:36:34 채신화 기자
신한금융그룹, 더 뱅커지 선정 '6년 연속 국내 1위' 금융브랜드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2017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Top 500 Banking Brand)'에서 글로벌 58위, 국내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 지난 2012년 이후 6년 연속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간하는 월간지 '더 뱅커'와 브랜드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공동으로 선정한다. 전 세계 1000여 개 금융기관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평가, 1위부터 500위까지의 순위를 선정해 매년 2월에 발표한다. 평가는 금융회사의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시장평판, CSR 활동(기업사회 공헌활동), 미션과 철학을 종합해 최종 브랜드 가치를 산출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재무 성과 ▲지속가능역량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과 그 실천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대한민국 1등 금융회사로서 신한의 확고한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진출의 현지화(Glocalization)를 통해 월드클래스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2-03 14:04:0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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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스마트뱅킹 '큰글씨·맞춤형' 메뉴 개편

우리은행은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 로그인 시 개인정보에 따라 맞춤형 화면을 제공하도록 메뉴를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스마트뱅킹에서는 시니어 고객 또는 기존의 복잡한 메인 화면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에게 '큰글씨형 메인화면'을 제공한다. 조회·이체 등 최소한의 메뉴와 함께 큰글씨로 화면을 구성했다. 특정 연령 이상 고객이 최초 로그인시 '큰글씨형 메인화면'으로 선택할지 여부를 묻는 팝업이 나타나며, 그 외에도 스마트뱅킹의 설정메뉴에서 직접 변경이 가능하다. 또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MY(마이)페이지'를 개편했다. 주요 콘텐츠는 ▲잔액 조회를 따로 하지 않아도 가능한 '보유예금 총잔액 확인' ▲자주 이용하는 이체내역을 제공한 뒤, 바로 내역을 확인하고 이체실행까지 가능한 '최근 이체내역으로 재이체' ▲고객별로 추천상품 및 이벤트 등을 안내하는 '개인화 공지' 등이며, 고객에 따라 다르게 제공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MY페이지'에서 간단하게 보유 잔액을 확인하고 다른 업무로 이동하거나, 최근 이체 내역을 이용해 바로 동일한 내역으로 재이체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개인별 정보가 한 곳에 집중돼 있지 않거나 불필요한 정보까지 노출됐던 것과 달리 해당 고객에게 적용되는 내용으로만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은 점차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개별 고객이 서로 다른 콘텐츠에 노출되는 '1인 뱅킹'의 형태로 지속 변경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2-03 09:42:4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