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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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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래 최악의 황사, 중국 대륙 덮쳐…곧 한국도 영향권

2년래의 최악의 황사, 중국 대륙 덮쳐…곧 한국도 영향권 최근 2년래 최악의 황사가 중국 대륙의 6분의 1을 덮쳤다. 이 황사는 곧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5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의 6분의 1은 황사로 인해 하늘이 뿌옇게 변했다. 이로 인해 저녁 8시께 베이징 공항의 국제선 62개 비행과 국내선 94개 비행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도로 교통 역시 시야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영향을 미쳐 각 지역 교통당국이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이날 베이징의 가시거리는 불과 1~2km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황사로 인해 눈에 이상이 오거나 호흡에 장애가 올 지 모른다고 주의를 당부하며 안면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착용할 것을 시민들에게 권했다. 베이징은 금요일 저녁이 돼야 황사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에 따라 토요일까지 황사의 위협에 시달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이번 황사는 몽고와 내몽고 자치구에서 불어온 것으로 수요일부터 중국 북서부와 북부 지방을 강타하며 이동 중이다. 중국은 북부 지역에 황사를 막기 위한 식수 활동을 벌여왔지만 황사에 포함된 모래와 먼지는 5km 상공까지 치솟으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5-05 16:55: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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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문학연구원, 12일 '통일연구' 국제학술대회

건국대 인문학연구원, 12일 '통일연구' 국제학술대회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부터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과 해봉부동산학관에서 '통일 이후를 만들어가는 융·복합적 통일 연구'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등 관련기관 8곳으로 구성된 'KU통일연구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남북한의 분단체제를 극복하고 인문·사회·자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일이라는 과제를 융·복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봉부동산학과 303호에서 진행되는 1부 분과발표에서는 ▲건국대 장교식 법학연구소장과 건국대 정연자 뷰티융합연구소장이 '통일문화 형성을 위한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건국대 이승호 기후연구소장과 건국대 신인섭 아시아 디아스포라연구소장이 '이주와 코리언, 그리고 통일'을 주제로, ▲건국대 김수기 북한축산연구소장과 건국대 수의학과 박승용 교수가 '남북 교류의 현황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각각 좌장을 맡아 토론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부에서는 ▲연세대 홍윤표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남북 언어 통합의 과제와 방안'을 주제로, ▲한국방송대 강경선 교수가 '통일 헌법의 초안'을 주제로, ▲북방연구회 조충희 사무국장이 '북한의 농축산 현황과 남북한 협력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건국대 김성민 인문학연구원장이 사회로 참여해 '포스트 통일,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4부에는 만찬이 준비된다. 김성민 원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구성원의 학술역량을 결집해 건국대의 융·복합적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융·복합적 성과들이 통일 이후를 만들어가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05 12:15: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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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인성교육 '품생품사' 웹툰·에세이 연재

교보교육재단, 인성교육 '품생품사' 웹툰·에세이 연재 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은 웹툰과 에세이를 활용한 청소년 인성교육 콘텐츠 '품생품사(品生品死)'를 연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품생품사는 인성덕목 해설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최대한 지양하고,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이 보편화 된 청소년들을 고려하여 웹툰과 짤막한 에세이 형태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였다. 교보교육재단 김대영 이사장은 "다수의 인성교육 콘텐츠들이 주로 '효'나 '웃어른에 대한 공경' 등 기성세대의 시각에 초점을 맞추는데 아쉬움이 있었다"며 "올바른 인성함양은 일방통행의 교육이 아닌, 상호소통과 교감이 전제되어야 한다. 품생품사를 통해 청소년과 어른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품생품사는 공식 연재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웹툰과 에세이가 각 1편씩 업데이트된다. 생생한 이야기를 위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연을 발굴할 예정이며, 교육 현장의 토론 수업 주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2017-05-04 11:16: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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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에 귀기울여야 비로소 성장한다" 김현우 PD의 서울여대 초청 특강

"남의 말에 귀기울여야 비로소 성장한다" 김현우 PD의 서울여대 초청 특강 "타인의 경험 안에서 우리는 성장한다."(영국 비평가 존 버거) 지난 2일 열린 서울여자대학교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에서 EBS 김현우 피디는 이같은 말을 인용하며 '듣기의 기술'을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나를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를 고민하지만 오히려 거꾸로 듣는 능력이 훨씬 중요하다"며 "대학시절은 사람들의 손가락이 다섯 개가 아니라 일곱 개나 여덟 개일 수도 있다는 걸 깨닫는 시기"라고 말했다. 즉 자신에게 무척 익숙한 세상이 전부가 아닌 것을 깨닫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언어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타인의 언어를 이해하려 노력할 때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 문화·예술,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들의 강연을 교양교과목으로 열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문가들이 가진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제공하여 여러 분야에서 고루 활약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명사들이 들려주는 삶의 경험, 가치관, 지식 등을 통해 전문성과 국제적 소양 등을 배우게 된다. 타 대학 학생들이나 일반인들도 청강을 신청할 만큼 현시대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나서서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광고인 박웅현(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 소설가 은희경, 서윤영 건축칼럼니스트, 성균관대 오종우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2017-05-03 11:43: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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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이대생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화역사관 29일부터 사진전

'60년대 이대생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화역사관 29일부터 사진전 1960년대 이화여자 대학교 학생들이 입학에서 졸업할 때까지의 학창생활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들이 대중에게 공개된다. 이화여대 이화역사관(관장 정혜중)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교내 이화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아날로그 시대의 이화인들-1960년대, 입학에서 졸업까지'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1960년대의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이화인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당시의 사진자료가 선보인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60년대 '입학허가증', '학생회수첩' 등과 같은 자료도 볼 수 있다. 이화역사관 정혜중 관장(사학과 교수)은 "올해의 기획전시는 아날로그 시대였지만 전후 복구된 신식 학교시설에서 공부하는 1960년대 이화인의 대학생활을 입학에서 졸업까지 담고자 했다"며 전시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실은 평일 월~금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관람 가능하다(하계휴관 7월 21일~8월 20일). 단체 관람 및 전시설명은 역사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2017-05-02 13:02:3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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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원, 올 2학기 신설 문학·예술치료 협동과정 모집

건국대 대학원, 올 2학기 신설 문학·예술치료 협동과정 모집 건국대가 올 2학기부터 문학치료와 예술치료를 협동으로 운영하는 문학·예술치료 협동과정을 대학원에 신설하기로 하고, 1일부터 12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국문과 (故)정운채 교수의 주도로 1999년에 창설된 문학치료학회는 매달 정기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해 2017년 4월 현재 162회의 학술대회를 열었다. 문학치료학회지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인문사회분야 피인용율 1위를 차지할 만큼 실천적인 국문학 연구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예술디자인대학원의 경우 2007년 미술치료 석사과정, 2008년 전문가과정을 개설해 지금까지 천여 명의 미술치료사를 배출했으며, 미술치료를 중심으로 예술치료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학문적 전통과 실천적 배경을 가진 두 학문 영역을 합쳐 문학·예술치료 협동과정으로 개설하면서 건국대 대학원은 문학과 예술을 매개로 하는 실천적 인간학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상담학과 심리학을 문학치료, 예술치료의 공통영역으로 설정함으로써 상담과 치유의 실천성을 높이고 학제간 연구를 바탕으로 한 통합적인 예술 치료로 나아갈 수 있게 한 교육과정이 돋보인다. 이번에 신설되는 일반대학원의 문학·예술치료 협동과정에서는 문학치료 전공과 예술치료 전공이 분리 모집·운영되나 양쪽 영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과목 선택과 연구, 실습 등을 가능하게 했다. 졸업 시에는 문학석사, 문학박사의 학위와 더불어 예술치료사, 문학치료사 자격증이 수여될 예정이며, 졸업 후에는 관련 영역 연구자, 청소년 상담사, 문학치료사, 예술치료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문학·예술치료학과의 주임교수를 맡은 예술디자인대학 송기형 교수는 "문학과 예술은 창조성의 원천"임을 강조하며 "개인이 자신의 창조성을 적극 발휘할 수 있을 때 문제해결력이 강화되며 문학과 예술은 그에 필요한 막강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동과정에는 영화애니메이션학과 송기형 교수 외에 영문과 이형식 교수, 국문과 신동흔 교수, 미술치료 전순영 교수 등이 합류해 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양식과 매체를 건강한 삶과 치유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2017-05-02 13:02: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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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찰사법대, 한국법과학협동조합과 '과학수사교육' MOU

동국대 경찰사법대, 한국법과학협동조합과 '과학수사교육' MOU 동국대 경찰사법대학(학장 이윤호)가 한국법과학협동조합(이사장 김일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과학수사교육의 발전을 도모한다. 2일 동국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달 말 협약을 통해 ▲과학수사 분야 공동 연구 및 상호 교류 ▲한국법과학협동조합 사업분야에 대한 학생 실습 및 연수 ▲상호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협약기관 간 시설 및 기자재의 상호 지원과 이용 ▲교육생 상호 위탁 및 장학금 지급 ▲기타 산학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법과학협동조합은 법과학수사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직 및 현직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각종 법과학 사건, 사고의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제공하며 법과학 전반에 대한 체험학습, 교육 및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법과학협동조합이 과학수사 분야와 관련된 경찰행정학부 및 대학원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이윤호 학장은, "한국법과학협동조합과의 협약으로 우리대학 과학수사교육에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학과에서 단과대학으로 개편된 경찰사법대학은 경찰학, 범죄과학, 산업보안, 교정학 전공 등 폭넓은 전공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지능화 · 고도화 되어가는 범죄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수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이해 및 실무 대응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2017-05-02 13:01:5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