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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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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전한호 교수, 한국연구재단 학술사업 선정

경희사이버대 전한호 교수, 한국연구재단 학술사업 선정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 대학 문화예술경영학과 전한호 학과장의 연구과제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2017년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 학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뒤러와 죽음 - 중세 르네상스 미술에 나타난 죽음의 도상학' 연구과제를 3년간 수행한다. 연구결과는 저서로 출판될 계획이다. NRF의 저술출판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자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저술·발간을 지원함으로써 학술성과 및 연구경험을 축적하고, 그 결과를 대중과 학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 학과장은 북유럽미술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왔으며, 활발하게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 역시 알브레히트 뒤러를 중심으로 르네상스 전후의 미술에 나타난 죽음의 도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전 학과장은 "죽음에 대한 이해는 시대에 따라 다양하고, 죽음에도 역사가 있다. 미술이 가장 번성했던 중세 르세상스를 통해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죽음에 대한 묘사와 의미를 미술작품을 통해 사유, 고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 학과장은 독일 뮌스터대학교 철학 박사(미술사학 전공, 사회학·민속학 부전공) 후 미술사학자로서 연구와 강연, 저술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17-06-06 10:17: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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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더욱 줄이겠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더욱 줄이겠다" 한국장학재단은 최근 경기침체 및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자금대출 상환부담을 갖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6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교육부 및 기획재정부와의 적극 협의를 통해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학자금대출 상환부담과 관련해서는 2009년 학자금대출 시행 이래 대출금리를 5.8%에서 올 1학기 현재 2.5%로 지속적으로 인하, 학생·학부모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 있다. 또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및 상환유예에 있어서도 지자체 이자지원, 군 복무기간 이자면제, 저소득층 이자지원 제도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을 추진하고 있다. 학자금대출 상환조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연배상금율 인하, 조건변경제도 등도 추진 중인데 특히 내년부터 학자금대출 상환금액의 세액공제가 추가될 예정이다. 재단은 학자금대출자의 신용보호 및 신용회복 지원과 관련해서는 신용유의정보 기록보존(활용)기간 단축, 학자금대출 성실상환자 신용평가가점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분할상환약정, 지연배상금 감면, 신용유의정보 등록자 회복,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신용회복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 교육부와 함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금융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점검하여 학자금대출 및 상환지원 제도 전반을 개선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으로 상환지원 및 신용회복지원 서비스를 개선하고 최근 경기침체 및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환부담을 갖지 않도록 학자금대출 상환지원과 부실채무자 신용회복(금융)지원을 포함한 실질적인 종합 상환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6-06 10:16: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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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벤처창업경진대회 '뇌졸중 환자 재활서비스 솔루션' 대상

건국대 벤처창업경진대회 '뇌졸중 환자 재활서비스 솔루션' 대상 건국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2017 KU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주)엠지솔루션스의 '뇌졸증 환자를 위한 모션인식 기반 자가재활운동 솔루션, moti-I'(일반인 부문)와 한국산업기술대학 김채우(산업디자인전공 4) 학생의 '자기 PR 어플리케이션, I'm prove'(학생 부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6일 건국대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아이템)를 보유한 62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24개 팀이 치열한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건국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이 함께 수여됐다. 대상의 경우 건국대 박재현 학생(경영학과 4)이 대표로 있는 (주)엠지솔루션스의 아이템은 뇌졸중 환자 외에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모든 환자들에게 확장해서 적용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으로, 특허들을 통한 기술적 우위를 보유한 점과 구체적인 기술개발계획까지 제시한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김채우 학생의 아이템은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모바일 기반으로 자기관리 및 이력서 제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 일반인 최우수상에는 (주)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 씨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기부되는 생리대 브랜드 '산들산들'로 수상했으며, 학생부문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 조장환(디자인학과 4)학생이 부동산 매매시 점검 전문가가 주거 공간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인 우수상은 Cosoros의 윤영찬 씨가 중앙아시아의 가축 시장을 겨냥한 방목 가축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 부문에서는 건국대 김종현(경영학과 4) 학생이 소비자와 중,소상공인들을 연결하는 푸드테크 마케팅 플랫폼 '어비디어'로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박재현 학생과 김종현 학생은 그동안 건국대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창업동아리 육성사업, KU 글로벌 IR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현재 박재현 학생은 건국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2017 창업 아이템사업화 1차'에 지원해 창업자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김종현 학생은 2016년에 경기대학교 창업 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돼 창업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서정향 건국대 연구부총장은 "청년실업률이 치솟는 등 전반적인 한국 경제의 상황이 어려울수록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도전 정신을 갖추고 건국대의 상징인 황소처럼 우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창업인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6-06 10:16: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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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언어교육원, 2년 연속 한국어 전문가 연수기관 선정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2년 연속 한국어 전문가 연수기관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이해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립국어원이 주최하는 '2017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회'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회'는 국립국어원에서 해외 한국어 교육 및 한국학 발전을 위해 국외 외국인 한국어 교원을 국내로 초청하여 전문가 역량 강화 및 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만든 연수회이다.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연수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연수회는 연수 기간을 기존 2주에서 10주로 늘리고, 참가자 수를 15인 이하로 제한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에 40여 명의 지원자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외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교원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14개국 15인의 국외 전문가들은 6월 19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이화여대 언어교육원과 국립국어원에서 소수정예의 집중 연수 프로그램을 받는다. 이들은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들으면서 한국어 교재 개발 및 한국어 교육 관련 연구를 진행해 연수 기간 내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 참가하게 된 중국 쉬저우공대 한국어학과의 리우 웬타오 학과장은 "한국어를 배운 지 10여 년이 되었고, 2011년부터 5년 간 한국어 교육에 종사해 왔는데, 지금까지 한국에 가 본 적이 없었다"면서 "이번 연수 기간 동안 중국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추측 표현 및 발음 교수 방안에 대해 연구해 연수 후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대 한국어학과에 재직 중인 보로비악 안나(Borowiak Anna) 강사는 "현재 폴란드 학습자들의 요구에 적합한 한국어 교재나 자료가 없어서 문법이나 발음을 설명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한국어 문법 교수법과 교육 자료 개발 방법에 대해 공부하며 폴란드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재를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은 연수 기간 동안 국외 한국어 전문가들의 한국어 교수 및 한국어 교육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 한국어 교육 전문가의 특강 및 연구 방법 멘토링을 계획하고 있으며, 분임 토론과 발표를 통하여 국외 한국어 교육 정책을 위한 지역별 한국어 교육 현황 파악 및 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7-06-05 12:22: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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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글로벌 UCC 공모전 대상에 '위하세'팀

세종글로벌 UCC 공모전 대상에 '위하세'팀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인문과학대학에서 주최한 제3회 세종 글로벌 UCC 공모전에서 '위하세'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5일 세종대에 따르면 정민식(국어국문학과·4학년), 신승수(신문방송학과·4학년),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라힘보보예브 박티요르(국어국문학과·4학년)와 샥보즈벡 락마토브(경영학과·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위하세 팀은 '우리는 세종입니다(We are Sejong)'를 제작해 시상식에 참석한 교수 및 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힘보보예브 박티요르 학생은 "UCC 공모전에 세 번째 도전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서로 끝까지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위하세 팀 모두 고생했고, 대상의 영광을 팀원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 글로벌 UCC 공모전은 세종대에 재학 중인 한국학생과 외국학생이 협력해 UCC를 제작해 순위를 가리는 행사다. 세종대는 2015년부터 재학생의 국제화 인식 제고와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본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속의 세종, 세종 속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시상식에 참석한 국제학부 교수 4명과 재학생 80여 명의 현장투표로 이뤄졌다. 이들은 참가 팀들의 영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하나를 골라 대상1팀과 최우수상1팀, 우수상4팀, 특별상1팀을 선정했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학점 교류 체결 해외 대학의 수는 42개국 224곳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은 약 1500명에 이르며 매학기 약 500여명의 세종대 학생을 해외대학에 교환학생으로 보내고 있다"며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세종대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2017-06-05 12:22: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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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종점탐방] (19) 분당선 종점 수원역, 수원에 본격 전철시대 열다

[지하철 종점탐방] (19) 분당선 종점 수원역, 수원에 본격 전철시대 열다 수원역은 경부선 개통 이래 두말할 필요 없는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통 요지였다. 수원역 앞에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인파는 수원역이 교통요지임을 알려주는 단적인 증거다. 수원역 앞 버스환승센터가 이용자 수에서 전국 수위 다툼을 한다는 점이나 수원역의 하루 유동인구가 30만명을 넘나든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의 사업장이 수원에 들어선 것이나 성균관대, 경희대, 아주대, 경기대 등 여러 대학캠퍼스들이 수원에 자리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하지만 수원에서 지하철이 그 중심에 있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국철 1호선만 다니던 시절의 수원역은 신도림이나 영등포 등 서울 서부 지역을 거쳐 서울 도심으로 연결됐기 때문이다. 90년대 이후 눈부시게 발전한 강남 등 서울 동부로의 접근은 수원역에서는 여전히 불편하고 시간을 소비하는 일이었다. 이같은 상황은 2013년 말 분당선이 수원역까지 연결되면서 일변하게 된다. 광교역에서 끝나는 신분당선과는 달리 분당선은 영통, 매탄, 수원시청 등 수원의 주요지역을 관통해 수원역까지 연결된다. 이에 따라 수원역과 반대편 서울 동부의 교통요지인 왕십리까지 1시간 30분 거리로 단축되고, 정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까지 40분 정도면 닿게 됐다. 여기에 향후 수원~인천 송도를 잇는 수인선이 분당선과 연결되면 기존의 국철 1호선과 함께 수원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남부 순환전철망이 완성된다. 수원에 본격적인 전철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향후 신분당선이 광교에서 화서역, 호매실로 이어지고 인덕원~수원 노선이 동탄까지 연장되면 수원 시내는 우물 정자의 촘촘한 전철망이 완성된다. 수원시가 분당선 개통 후 수원역 앞 버스환승센터를 포함해 수원 시내 대중교통 시스템을 지하철 중심으로 전면개편한 것도 이 때문이다.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에 맞추고, 수원 시내 지하철망이 더욱 촘촘해질 것에 대비한 것이다. 한편 본격적인 수원 지하철 시대의 개막에 발 맞춘 것은 수원시만이 아니다. 분당선 개통 1년만에 롯데는 더 활성화될 상권을 노리고 '롯데몰 수원점'을 오픈했다. 기존 수원역의 터줏대감이던 애경그룹은 AK프라자를 증축하고, 호텔사업까지 진출해 노보텔 호텔을 세웠다.

2017-06-04 17:18:4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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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일본도 저출산 초비상

한국도 일본도 저출산 초비상 한국과 일본이 모두 저출산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신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인 40만 명대로 주저앉았다는 소식이 나온 데 이어 일본에서도 지난해 통계 작성 이래 최초로 100만 명 미만으로 신생아 수가 떨어졌다는 발표가 나왔다. 한국의 총인구수가 5100만 명대, 일본이 1억2600만 명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양국 모두 비슷한 수준의 신생아 문제를 안고 있는 셈이다. 4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신생아 수는 97만6979명(일본 정부 통계)를 기록, 1899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일본은 매년 사망자 수가 신생아 수를 100만 명 정도 초과된다. 즉 매년 100만 명의 인구가 감소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결과적으로 2060년께 일본의 총 인구수는 현재의 3분의 2에 불과한 8000만 명으로 줄게 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이나 한국의 신생아 감소 문제는 사회의 고령화와 노동인구의 감소 등과 직결된 문제다. 다만 이에 대한 위기의식의 정도나 대응수위는 차이가 난다. 일본은 신생아 수를 늘리려는 노력과 별도로 노인의 노동연령 상한선을 높이고, 자동화를 통해 노동력을 대체하려는 정책을 국가적으로 추진 중이다.

2017-06-04 17:18: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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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수원시, 청소년 진로탐색지원 MOU

장안대-수원시, 청소년 진로탐색지원 MOU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달 30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체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장안대학교 외 10개 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수원시의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별로 특성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제공하기로 했다. 장안대학교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체험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체험위주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고 진로선택지원 컨소시엄 사업' 학과체험 부문에 참여해 대학생·교직원 멘토단을 구성하고 평생교육사업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협력 및 운영을 지원하고 희망드림버스 및 진로코치를 활용한 체험처를 지원하며,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등록 및 직업체험처 운영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장안대학교 우완기 총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진로탐색은 중요하다"며 "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수원시와 우리대학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6-04 17:17:4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