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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더욱 줄이겠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더욱 줄이겠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한국장학재단은 최근 경기침체 및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자금대출 상환부담을 갖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6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교육부 및 기획재정부와의 적극 협의를 통해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학자금대출 상환부담과 관련해서는 2009년 학자금대출 시행 이래 대출금리를 5.8%에서 올 1학기 현재 2.5%로 지속적으로 인하, 학생·학부모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 있다. 또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및 상환유예에 있어서도 지자체 이자지원, 군 복무기간 이자면제, 저소득층 이자지원 제도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을 추진하고 있다. 학자금대출 상환조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연배상금율 인하, 조건변경제도 등도 추진 중인데 특히 내년부터 학자금대출 상환금액의 세액공제가 추가될 예정이다.

재단은 학자금대출자의 신용보호 및 신용회복 지원과 관련해서는 신용유의정보 기록보존(활용)기간 단축, 학자금대출 성실상환자 신용평가가점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분할상환약정, 지연배상금 감면, 신용유의정보 등록자 회복,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신용회복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 교육부와 함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금융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점검하여 학자금대출 및 상환지원 제도 전반을 개선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으로 상환지원 및 신용회복지원 서비스를 개선하고 최근 경기침체 및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환부담을 갖지 않도록 학자금대출 상환지원과 부실채무자 신용회복(금융)지원을 포함한 실질적인 종합 상환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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