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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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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학재단협의회 창립 총회…100여개 주요 장학재단 한자리에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설립준비위원회'(설립준비위원장 안양옥)는 14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협의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창립총회에는 초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100여 개의 국내 주요 장학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임원 선임을 비롯해 협의회 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안 이사장이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 박원용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류진호 인천시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김홍성 충북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류경화 신라대학교총동창회장학회 이사장, 김도진 포항시장학회 사무국장, 주상봉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김주연 의송장학회 이사장, 최종규 재경달성군장학재단 상임이사 등이 선임됐다. 감사에는 김경한 장평장학회 이사장이 선임됐다. 협의회는 향후 전국 2500여 개 공익법인의 장학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장학재단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관련 입법 활동 지원 ▲민간 장학사업과 관련한 조사 연구 및 통계 ▲장학사업 담당자 교육 연수 ▲학자금 중복지원방지사업 등의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참여한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은 축사에서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민관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도록 하는 협의회 역할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안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안 회장은 "최근의 경제침체에 따른 저금리 기조로 인해 많은 영세 장학법인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협의회 회원기관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별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시도 교육청과 대학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12-14 16:23: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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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완료"…세계 첫 자율주행차 회사 '웨이모' 출범

"기술개발 완료"…세계 첫 자율주행차 회사 '웨이모' 출범 구글이 개발에 착수한지 8년만에 자율주행차 부문을 자회사로 독립시켰다. 이동수단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취지로 자회사에 웨이모(Waymo, way와 mobility의 합성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율주행차 사업을 목표로 설립된 세계 최초의 회사다. 이는 자율주행차 기술이 연구단계를 지나 이제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웨이모의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차 북미 사업을 이끌다 구글로 옮겨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든 존 크래프킥이다. 13일(미국시간) USA투데이와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크래프킥은 이날 웨이모의 출범을 알리는 공개행사에서 "웨이모는 운전자의 통제가 필요한 (기존의 불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에는 관심이 없다"며 완전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이제 자동차업체들과 협력해 자신들이 개발한 자율주행차 기술을 시장에 내놓는다. 이날 크래프킥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차량에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의 협력이 될 전망이다. 웨이모의 전신인 구글의 자율주행차 사업부는 이미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미니밴 차량에 센서를 탑재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크래프킥은 "곧 웨이모의 센서를 단 차들이 도로를 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모가 시장에 선보일 자율주행기술은 구글이 개발한 시험용 자율주행차량인 버블카의 최신모델을 통해 시험을 마쳤다. 운전대도 브레이크 페달도 안달린 최신 버블카에는 시각장애인이 탑승했다. 완전한 자율주행 시험이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시험은 성공했다. 시험에 참여한 스티브 마한이 "자율주행기술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장담할 정도다. 이번 구글의 웨이모 설립은 예상보다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배경에는 선두주자인 구글을 맹추격 중인 경쟁자들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자율주행차량 공유사업을 추진 중인 우버는 포드와 볼보와 손잡았고, 폴크스바겐이나 제너럴모터스는 자율주행기술을 가진 업체를 인수하거나 새로 설립했다. 전기차 혁명을 일으킨 테슬라는 구글을 추월할 기세다. 이같은 상황에서 웨이모의 출범은 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돼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6-12-14 16:12: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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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일본, 재정압박에 굴복…연금 지급액 축소 법안 통과

'초고령사회' 일본, 재정압박에 굴복…연금 지급액 축소 법안 통과 일본 참의원이 14일 본회의에서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내용의 연금개혁법안을 통과시켰다. 경제대국인 일본이지만 세계 최고의 고령화로 인한 재정 압박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 무시무시한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NHK에 따르면 참의원 본회의에서 집권 여당인 자민·공명 양당과 일본 유신회 등은 야당인 민진당의 반대를 누르고 법안을 통과시켰다. 자민당은 표결에 앞서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미래 세대의 급부 수준을 확실하게 지켜나가기 위해서"라고 찬성 이유를 밝혔다. 민진당은 "법이 개정될 경우 국민이 받는 연금액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 확인조차 못하고 있다"며 "도저히 법안에 찬성할 수 없다"고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았지만 표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통과된 개정 법안의 골자는▲임금이 하락하면 연금 지급액도 따라서 인하하고 ▲연금 지급액의 상승을 물가나 임금 상승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연금 수급자가 전체 인구 3명중 1명꼴인 4000만명이 넘는 일본에서 연금 지급액의 규모는 일본 경제 규모의 10%를 넘는다. 재정에 가하는 압박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 강력한 경기부양책인 아베노믹스를 밀어붙이고 있는 아베 정부가 경기 하방 압력을 감수하고서라도 법안 개정을 밀어붙인 이유다. 현재 일본의 연금제도는 직장인 연금인 후생연금과 국민연금에 해당하는 기초연금이 있다. 지급액은 각각 100만원과 60만원 수준이다.

2016-12-14 16:12:22 송병형 기자
CMS에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CMS에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CMS에듀(대표 이충국)가 '2017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말부터 2017년 1월까지 전국 CMS 영재교육센터와 영재관에서 진행한다. 초등 대상의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에서는 ▲심화 사고력 ▲사고력 및 서술형 문제풀이 ▲올림피아드 대비 ▲교과 수학 드로잉매쓰 ▲창의융합 ICT 등의 다양한 특강이 개설된다. 대표적으로 사고력 및 서술형 문제풀이 특강에서는 영역별 사고력 문제풀이를 통한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교과 특강에서는 초등 과정에 나오는 주요 개념 이해 및 심화응용, 서술형 문제해결을 다룬다.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 대상의 영재관에서는 ▲2018학년도 영재학교 대비 ▲수학올림피아드(KMO) 대비 ▲물리·화학올림피아드 대비 ▲고등 수학 및 특목고 준비과정 등의 특강이 개설된다. 대표적으로 영재학교 대비 특강은 영재학교 입시에 필요한 실전문제풀이, 최대 빈출 문제 등을 다루며 입시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CMS 관계자는 "CMS 방학특강은 사고력 심화, 교과 및 내신, 올림피아드 등 학생이 자신의 수준과 목적에 맞춰 원하는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인기 특강의 경우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어 빠른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12-14 13:37:38 송병형 기자
이투스, 초단기 구문학습서 '결정적 구문' 출시

이투스, 초단기 구문학습서 '결정적 구문' 출시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이 2018 영어 절대평가를 대비한 구문학습서인 '결정적 구문'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정적 구문'은 수험생들의 정확한 독해력을 키우데 결정적인 구문만을 모아 놓은 초단기 학습서이다. 특히 수험생들이 30일만에 학습을 마칠 수 있도록 수능·모평·학평 기출 지문을 분석하여 자주 출제되는 독해에 결정적인 구문 22개와 어법에 결정적인 구문 13개를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독해에 결정적인 구문' 파트는 수능 독해에 자주 출제 되는 구문을 기출 예문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충분한 연습문제를 수록하여 수험생들이 구문을 찾고 해석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실제 수능 기출 문제는 물론 변형 문제까지 수록하여 보다 깊이 있는 수능 실전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어법에 결정적인 구문' 파트의 경우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어법 문제를 해결해 줄 결정적 구문만을 수록 했다. 모든 수능 기출 어법 문제 중 구문 별 출제 비율을 통계 내어 정리했으며, 기출 문제와 수록된 어법의 결정적 구문을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표기하여 수험생들의 자학을 돕는다. 한편 '결정적 구문'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자 전원에게는 주요 대학별 2018·2019 대입 전형과 특징을 정리한 '이투스 2018?2019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 자료집(PDF)'을 증정한다.

2016-12-14 13:37:25 송병형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7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통합결과전시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7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통합결과전시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선유도이야기관에서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통합결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결과전시회는 올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5개 지역의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어린이가 가진 재밌고 엉뚱한 세계를 표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회화, 공예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서울을 비롯해 제천, 진안, 거창,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통합결과전시회의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는 17일에는 전시작품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예술가가 함께 서로를 축하하고, 직접 전시 내용 및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작품은 '중국-변신술 사진관'이라는 주제로 종이박스 4면에 자신만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이를 사진엽서로 표현하는가 하면, 제주의 일상과 함께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바다의 양면적 모습을 표현한 드로잉 작품도 전시된다. 또한 서울 양화대교를 직접 관찰한 후 아이들이 새롭게 완성시킨 다리를 모형으로 완성한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공간 내에 프로그램 현장을 재현하여 예술가와 함께 체험형의 프로그램을 별도 진행해 전시 관람객들에게도 참여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통합결과전시회는 어린이들이 예술가와 함께 자신이 믿고 있는 세계를 표현한 결과물을 한 데 모아 전시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예술가로서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펼쳐낸 각자의 세계를 함께 주목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결과전시회에 이어 18일, 23일에는 예술가별 소규모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의 운영과정과 시각예술교육을 통한 어린이의 세계에 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어린이 시각예술교육에 대한 관심 있는 누구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2016-12-14 13:37:13 송병형 기자
천재교육 밀크T중학, 이달 무료 기기체험 제공

천재교육 밀크T중학, 이달 무료 기기체험 제공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중등 스마트학습 밀크T중학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12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무료 기기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무료 기기체험은 예비 중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기기체험을 신청하면 10일 간 최신 태블릿 PC로 밀크T중학의 모든 강의와 멀티 학습 시스템을 경험 할 수 있다. 강의를 들으며 교안을 함께 볼 수 있고, 필기나 사전 찾기도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체험 기간 동안 유료회원과 동일하게 학습 전문가가 1:1 개인 밀착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기기체험 신청 후 강의를 수강하면 최대 3개까지 '탐험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으로 피자, 치킨 등 간식을 교환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밀크T중학 체험 이력이 없고, 12월 중 체험기기를 인증한 예비 중~3학년 회원 누구나 간식 교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본부 한종설 이사는 "밀크T중학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겨울방학을 앞둔 학생들이 밀크T중학을 활용하여 새 학년을 든든하게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14 11:41:28 송병형 기자
YBM전화영어, 회원권 연말 한정판매…최대 37% 할인

YBM전화영어, 회원권 연말 한정판매…최대 37% 할인 YBM전화영어가 영어회화 실력향상을 새해 목표로 세운 학습자를 위해 12월 한 달 동안 6개월·1년 회원권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YBM전화영어 프리미엄 영어회화 과정인 SPY(Speaking Practice with YBM) 6개월 회원권과 1년 회원권을 오는 31일까지 최대 37%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다. 1년 회원권을 구매하면 필리핀 SPY 과정은 월 4만 원에, 미국 S.P.Y. 과정은 월 6만2000원에 수강할 수 있는 것이다. 또 31일까지 1년 회원권을 구매한 모두에게 2만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기프티콘과 지인에게 선물도 할 수 있는 YBM전화영어 4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YBM전화영어는 이번에 미국 원어민 과정에 주 2회 15분 강의를 신설했다. 이로써 미국 과정이 10분 수업(주 2·3·5회)과 15분 수업으로 구성되게 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주 2회 15분은 수업은 SPY 과정, 미국에서 배우는 서바이벌 잉글리쉬, Smart Choice(OXFORD 시리즈) 등 3 가지 과정에 적용되고, 오는 31일까지 3개월 신청하면 33%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 YBM전화영어 김소연 팀장은 "전화영어는 원어민 강사와 1:1로 진행되기 때문에 꾸준히 출석하고 예습과 복습만 충실히 해도 실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는 학습법"이라며, "새해를 앞두고 영어회화 학습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14 11:41: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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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구팀, 유전자 증폭반응 신기술 개발

건국대 연구팀, 유전자 증폭반응 신기술 개발 건국대학교는 생명특성화대학 김동은 교수(융합생명특성학과) 연구팀이 폴리에틸렌글리콜이 접합된 나노크기의 산화그래핀(polyethylene glycol-engrafted nano-sized graphene oxide, PEG-nGO)을 이용한 유전자 증폭반응 신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간하는 재료과학(materials sciences) 분야 최상위(상위 10%이내) SCI저널인 '미국화학회 응용재료 및 계면'(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영향지수, IF=7.145) 최근호에 출간됐다. 논문명은 'Facilitation of Polymerase Chain Reaction with Poly(ethylene glycol)-Engrafted Graphene Oxide Analogous to a Single-Stranded-DNA Binding Protein'이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도약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에는 김동은 교수와 BK21플러스 사업(응용생명공학사업단)장학생 김효령(석사과정)과 백아름(박사과정)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기존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체 내 존재하는 단일가닥핵산 결합 단백질(Single-strand Binding Protein, SSB)을 모사한 폴리에틸렌글리콜이 접합된 나노사이즈 산화그래핀을 중합효소반응에 첨가했다. 그 결과 PCR반응의 특이성과 효율이 증대하는 것을 입증했으며 여러 다른 길이의 유전자 증폭 산물을 얻고자 하는 PCR반응에서도 신소재 산화그래핀은 기존 PCR반응에 비해 효율성과 특이성을 월등히 향상시킴을 확인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난 30여 년간 널리 사용된 '중합효소연쇄반응 기술'의 효율성 향상이라는 점에서 선도적인 연구"라며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대학원생들의 노력과 건국대가 주도한 국내 연구진의 원천기술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의 실용화를 위해 이번 신기술을 특허 출원했다"며 "신소재를 첨가한 중합효소연쇄반응 키트 개발을 완수하고 이를 기술 이전함으로써 부가가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다음 목표이다"고 말했다.

2016-12-14 11:31: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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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장안대,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상담센터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학생생활 연구 설문 조사에 따른 것이다. 당시 조사에서 1학년 55%, 2학년 60.1%의 많은 학생들이 진로 관련 상담을 받고 싶어했다. 프로그램은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명의 학생을 선발, 지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약 1시간 30분가량의 상담이 총 5회 진행됐다. 각 회는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나에 대한 이해의 시간, 자신의 꿈의 변화와 방해요인을 확인하는 꿈의 역사 탐색, 적성에 따른 직업 흥미 검사 및 직업 정보 탐색, 진로에 대한 단계별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커리어 로드맵 그리기 등이다.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패션디자인과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의 진로를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왜 이 직업을 갖고 싶은지 이유가 분명하게 정리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안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 중 하나인 학생 상담 체계 및 인프라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인성함양, 자기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2016-12-14 11:30: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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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출신 김명화 에스더전자 대표, 올해의 전문대학인상 수상

경민대 출신 김명화 에스더전자 대표, 올해의 전문대학인상 수상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소방안전관리과 졸업생인 김명화(사진) 에스더전자 대표가 올해의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대학인상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제9회를 맞았다. 김 대표는 2008년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를 졸업한 뒤 학사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는 에스더전자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경민대는 김 대표에 대해 "지난 20여년 동안 소방산업에 몸 담으며 오랜 세월 소방산업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함께 끊임 없는 연구개발과 기술 축적을 통해 국내 메이저급 제조회사를 능가하는 소방제품을 생산, 시공함으로서 명실상부 중견소방기술인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기여한 공로로 2000년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장, 2011년 한국화재소방학회 감사장, 2014년 소방방재청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2016년까지 소방방재청에서 예산심의 및 소방 연구분야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 감사를 거쳐 기술고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학들을 위해 모교에 일정금액을 장학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2016-12-14 11:29:52 송병형 기자
edm유학센터,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프로그램' 유학 컨설팅

edm유학센터,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프로그램' 유학 컨설팅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는 네덜란드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2018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프로그램'의 무료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2016 QS 세계대학순위에서 57위에 랭크 된 암스테르담 대학은 세계 100여 개국으로부터 2천 5백 명 이상의 국제 학생과 연구원이 학업 하는 네덜란드 내 부동의 1위 대학으로 전·현직 교수진과 졸업생 중 6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5명의 네덜란드 총리를 배출한 네덜란드 최고의 연구 중심대학이다.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의 경우 전공 분야에 대한 사전 지식 습득과 함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1년간 이수해야 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일정 기준 이상의 아이엘츠 점수 획득 시 경제/경영학, 정치·심리·법·경제 통합 전공, 계량경제학, 보험 계리학 등의 대표 유망 전공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한편 네덜란드는 최근 5년 새 유학생이 10%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네덜란드 대학에 등록한 외국인 학생의 경우 네덜란드 전체 대학생 대비 15%에 해당하는 9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총 3년의 짧은 학부 기간으로 국내에서 고교를 졸업한 학생이 네덜란드에서 1년간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더라도 국내와 같이 4년 만에 대학 과정을 마칠 수 있는 것은 물론 타 영어권 국가에 비해 학비가 저렴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네덜란드 대학에서는 총 2천 개가 넘는 과정을 영어로 수업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습득에 최적화돼 있을 뿐 아니라 대학 졸업 후 1년 동안 네덜란드에서 머무르며 현지 취업을 도모할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 이어(Orientation Year)'를 활용해 해외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2017-2018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사항 확인 및 무료 진학 컨설팅 신청은 edm유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네덜란드 사람들은 문화의 다양성에 굉장히 오픈 된 사고를 갖고 있고 국민들의 영어 구사 능력도 높아 불편 없이 유학생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럽 주요 도시를 이웃하고 있어 자유로운 여행도 가능하다"며 "6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5명의 네덜란드 총리를 배출한 네덜란드 최고의 명문대인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전 세계 학생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13 19:34:5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