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류콘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피크닉 그라운드 매장서 판매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지난 13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소강당에서'제1회 피크닉 그라운드 텍스타일 패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 공모전은 성신여대가 스포츠의류 전문기업 ㈜류콘과 미래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대학-산업계 간 실무형 인재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산학공동 연구개발의 일환으로 성신여대 의류학과 및 한중 합작 전공 의류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등상 국지수(의류학과 4)씨 등 9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1등 수상 작품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피트니스 스퀘어에 전시되며 롯데백화점 6개점의 피크닉 그라운드 매장에서 실제로 판매될 예정이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류콘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안규승 류콘 대표는 "효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산학협력의 좋은 예를 보여준 공모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