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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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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50여명 대학생 홍보대사, 국가장학금 눈높이 홍보 나선다

한국장학재단 250여명 대학생 홍보대사, 국가장학금 눈높이 홍보 나선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지난 24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국가장학금 등의 현장홍보 활동을 펼칠 '제8기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2010년부터 200여 명의 규모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전국 대학생 250여 명이 참여하며, 내년 연말까지 1년 동안 국가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학자금대출과 재단의 교육기부 사업 등을 홍보하게 된다. 제8기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전국 6개 권역, 27개 팀으로 구성되어 지역별 특성에 맞춰 대학 캠퍼스, 초중고교 등을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제7기 대학생 홍보대사 우수활동 사례결과 보고와 함께 재단의 사업교육, 연간일정, 주요 활동방향 등을 공유하였으며, 제8기 홍보대사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은 제8기 대학생 홍보대사가 앞으로 1년 동안 국가장학금 등의 제도를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의 인재가 될 대학생들에게 국가의 장학제도가 정확히 알려질 수 있도록 이들의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2-26 11:54: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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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체인지 사회봉사단, '따뜻한' 크리스마스 봉사

성신여대 체인지 사회봉사단, '따뜻한' 크리스마스 봉사 성신여대(총장 심화진)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이 지난 23일 성북구 청소년·아동 그룹홈 시설인 '우애의 집'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언니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그룹홈 시설 청소년·아동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파티 행사는 봉사단원들이 아이들을 위해 파티음식을 직접 선정하고 만든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아이들과 같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것으로 진행됐고, 준비해간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성신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 신다연(교육학 15)학생은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함께 했던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은 "대학이 위치한 성북구, 강북구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고 있고, 작지만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들어간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은 2011년부터 성신여대 캠퍼스가 위치한 성북구 및 강북구 영세 복지시설들을 중심으로 해마다 위문품 전달, 사랑의 김장전달, 시설아동 학교방문 투어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6-12-26 11:54:23 송병형 기자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다음달 3일까지 선취업·후진학 페이스북 이벤트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다음달 3일까지 선취업·후진학 페이스북 이벤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해주)가 오는 1월 3일(화)까지 '2016 프라임칼리지 열공!' 빈칸 맞추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2017학년도 선취업·후진학 학위과정 신편입생 모집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방송대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 후, 빈칸 문제에 대한 정답을 신편입생 모집 응원글과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200명)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017년 1월 9일(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라임칼리지 이해주 학장은 "이번 이벤트는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선취업·후진학 학위과정을 적극적으로 알려 보다 많은 재직자들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벤트"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학위과정에 대한 정보도 얻고, 준비된 경품도 받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오는 2017년 1월 9일(월)까지 2017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16-12-26 11:53:55 송병형 기자
금성출판사 '잉글리시 버디 영어독서감상문 대회' 다음달 8일까지 원서 접수

금성출판사 '잉글리시 버디 영어독서감상문 대회' 다음달 8일까지 원서 접수 금성출판사가 제5회 잉글리시 버디 영어독서감상문, 감상화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 대상은 잉글리시 버디, 익스, 비기너 회원 및 푸르넷 공부방 모든 회원이며, 내년 1월 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제5회 잉글리시 버디 영어독서감상문, 감상화 대회는 초1~3년의 저학년부와 초4년~중학생까지의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저학년은 잉글리시 버디 비기너 모든 단계와 버디A~D단계, 고학년은 버디C~F와 EX 모든 단계의 추천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글과 그림으로 독후활동을 한 결과물을 제출 방법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저학년은 5문장, 고학년은 10문장 이내의 자유로운 감상문과 그림(감상화)을 함께 접수한다. 감상화는 학생이 손으로 직접 그린 아날로그 형식의 그림만 응모 가능하며, 태블릿 PC나 포토샵 등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디지털 그림은 제출할 수 없다. 독서감상문 심사는 내용(30점), 구성(20점), 어휘(20점), 언어 사용(25점), 맞춤법 및 구두점(5점), 독서감상화는 글과의 연관성(30점), 창의성(25점), 표현성(15점), 정체성(10점)으로, 각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 후 합산한다. 그림은 스토리텔링에 기반하여 표현되어야 한다. 금성출판사 김성훈 부사장은 "책을 읽은 후의 감상을 글과 그림으로 함께 표현하는 것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계발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영어 작문에 어려움을 느껴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을 그림으로 대체함으로써 영어독서에 흥미를 더할 수 있다. 그래서 올해부터 영어독서감상문대회에 글의 분량을 줄이고 감상화를 추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수상작 발표는 2017년 2월 27일에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및 잉글리시버디 홈페이지에 동시 게시된다. 수상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400여 명에게 시상을 한다. 한편,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맥밀란, 옥스포드 원서 동화와 영어환경에 최적화된 온라인학습 프로그램, 그리고 학생관리시스템을 통해, 초·중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영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지 최초 콘텐츠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성출판사는 상반기 영어말하기대회와 하반기 영어독서감상문(감상화)대회를 통해 잉글리시 버디 회원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생활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6-12-26 11:53:42 송병형 기자
YBM넷, 중국어 전문 사이트 개설…수강료 할인 등 오프닝 이벤트

YBM넷, 중국어 전문 사이트 개설…수강료 할인 등 오프닝 이벤트 YBM넷이 기초중국어, 중국어회화, 전화중국어, HSK, TSC 등 중국어 전 분야를 망라한 중국어 전문 사이트를 열고 이를 맞아 오프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중국어 표현을 신나는 음악과 비트(beat)에 맞춰 한글로 배우는 'YBM 비트 중국어' 패키지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2017년 1월 22일까지 총 80강으로 이루어진 패키지 강의를 신청하면 정가 대비 40% 할인된 12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 더불어, YBM 비트 중국어 패키지 강의 신청자 중에서 선착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2017년 다이어리와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수강생 모두에게 수강기간 2배 연장 혜택도 제공해, 1년 동안 중국어 회화 초급부터 중·고급 단계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다. 한편, YBM넷은 쿠팡과 티몬에서 'YBM 중국어 7일 수강권 0원 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0원에 구매한 수강권으로 비트 중국어와 발음·성조, HSK 등 모두 20강으로 구성된 YBM 중국어 신규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YBM인강사업부 이동훈 부장은 "이번에 개설된 중국어 전문 사이트는 초보자들이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2017년에 중국어를 배우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YBM의 중국어 전문 사이트를 최대한 활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26 11:53:29 송병형 기자
EBS, 한자없이 시작하는 중국어 강의 '입트중' 오픈

EBS, 한자없이 시작하는 중국어 강의 '입트중' 오픈 EBSlang(EBS랑)의 'EBS 중국어목표달성(이하 중목달)'이 중국어회화 강의 '입이 트이는 중국어(이하 EBS입트중)'를 선보인다. 또 1월 22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BS 입트중'은 중국어 초심자들에게 어려운 한자 없이 학습을 시작할 수 있어 심적인 부담을 줄인 소리 중심의 중국어 강의다. 단어연습, 본 강의, 말하기 연습, 발음을 익히기 등 입트중 4단계 학습법을 통해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특히 월별 핵심 문장들만을 담은 노래를 제공하여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 선생님으로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도 함께 참여해 흥미 있는 강의 진행을 돕는다. 이번 입트중의 오픈 기념 이벤트는 100% 당첨이 가능한 선물 증정 행사다. 입트중을 구매한 수강생들은 모바일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SK-II 기초 화장품 세트, 프렌차이즈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 중 무작위로 선택된 경품 한 가지를 받는다. 경품은 2017년 1월 31일 이후로 순차 발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BS 중목달 관계자는 "중국어 학습을 쉽게 익히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EBS 중목달 입트중을 제작했다"며 "노래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입트중'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 학습에 흥미를 갖고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12-26 11:53:17 송병형 기자
스카이에듀, 예체능 입시전문 '숨마투스학원 선릉 예체능전문관' 개관

스카이에듀, 예체능 입시전문 '숨마투스학원 선릉 예체능전문관' 개관 대학입시 전문 브랜드 스카이에듀가 내년 1월 2일 서울 대치동에 예체능 계열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학원인 '숨마투스학원 선릉 예체능전문관'을 개관한다. 숨마투스학원 선릉 예체능전문관은 전홍철, 이지영, 문성욱 등 업계 정상급 스카이에듀 강사들이 예체능 입시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체능 입시에 맞춰 국어와 탐구영역의 집중 수업을 실시하며, 주 15시간의 의지학습시간을 확보해 학습 효율을 높였다. 또한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위해 기숙학원형 관리시스템인 더블담임제를 도입해 학습 피드백은 물론 생활 상담까지 담당한다. 실기학원과 연계해 실기와 이론의 균형 있는 학습을 지원한다. 또 선릉 예체능전문관은 수업 및 학습 관리 외에도 최소 월 1회 담임 심층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까지 체크하고 예체능 입시의 변화와 방향을 신속하게 학부모와 공유하기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월 1회 개최한다. 수능 후에는 수시부터 정시까지 예체능에 최적화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숨마투스학원 선릉 예체능전문관은 개관을 기념해 1, 2차 재수선행반 수업료를 전액 지원한다. 또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장학제도를 마련했다. 선행반 이후 시작되는 정규반을 지원하는 특별장학제도는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배려자 등에게 수강료 할인 등 장학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선릉 예체능전문관은 학원 방문 상담자 전원에게 스카이에듀 플래너와 독서대, 스터디 매트, 예체능 단기고득점 방법론 등 단기 고득점 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숨마투스학원 선릉 예체능 전문관 개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숨마투스학원 선릉 예체능전문관 이승환 원장은 "많은 예체능 준비생들이 예체능 입시에 특화된 학원이 부족해 인문계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선릉 예체능전문관은 업계 정상급 스타강사와 검증된 담임 강사진의 수업과 철저한 관리, 실기학원과의 연계 시너지까지 포함해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예체능 입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6 11:52:36 송병형 기자
입사지원자 절반, 개인정보보호 '채용서류반환제' 몰라

입사지원자 절반, 개인정보보호 '채용서류반환제' 몰라 대한민국 성인남녀 10명 중 5명은 입사 지원 서류를 지원자가 원할 때 되돌려주는 '채용서류반환제'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고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6일 밝혔다. 인쿠르트에 따르면 성인남녀 회원 6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4%가 '채용서류반환제'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반면 응답자 61%가 입사를 위해 제출했던 서류를 돌려받고 싶어했다. 채용서류반환이 필요했던 이유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33%)'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30%)'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구직자들은 포트폴리오나 졸업증명서에 들어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걱정했으며, 서류 발급 시간을 줄이고 싶어했다. 채용서류반환제가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 93%는 '그렇다'고 답해 성인남녀는 채용서류반환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채용서류반환제가 앞으로 더 많이 알려져야 하는지 묻자, 무려 97%의 응답자들이 '그렇다'고 답해 성인남녀는 채용서류반환제가 활성화되길 바랬다. 이와 관련 '채용서류반환제가 알려지려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채용공고에서 눈에 띄게 명시해야 한다(46%)'를 가장 많이 답해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채용서류반환이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탈락하면 자동 반환하게 만든다'는 응답이 51%로 가장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1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 인크루트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참여 인원은 607명이며, 표본오차는 ±4.24%P다.

2016-12-26 11:52: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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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펫맘스쿨' 시동…"전문의료진에게 정확한 반려동물 교육을"

건국대 '펫맘스쿨' 시동…"전문의료진에게 정확한 반려동물 교육을"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원장 한진수)은 지난 17일 건국대 산학협동관 1층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보호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펫맘스쿨(PetMom School)'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7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주제와 강연을 통해 무료공개강좌로 펼쳐질 펫맘스쿨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바람직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의 한진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건국대 동물복지 연구소의 이혜원 박사가 '강아지와 고양이의 언어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반려인은 "강의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고양이가 나타내는 행동과 표정의 의미, 습성 등 동물들의 언어와 기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말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펫침대 이불세트, 일체형 배변판 등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오는 1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1회 강연을 맡았던 이혜원 박사가 '강아지와 고양이의 문제 행동과 예방법, 치료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1월 24일 화요일 오후 1시에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박희명 학장이 '반려동물이 과연 암에 걸릴까'를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진수 원장은 "반려동물을 키울수록 동물의 행동특성이나 질병에 관한 궁금증은 점점 많아지는 반면, 동물의료 전문가의 상담은 부족하고 인터넷 등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나 혼란한 실정"이라며 "전문 의료진이 진행하는 '펫맘스쿨'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인식을 바로잡아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펫맘스쿨은 장기 프로젝트로 '유기동물 후원사업'도 진행해 버려지고 있는 유기동물의 입양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강좌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좌별 신청이 가능하며, 참석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인원에 한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행사 약 일주일 전에 발표되며, 당첨된 인원은 개별 문자통보 또는 펫맘스쿨 공식홈페이지에서 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다.

2016-12-25 14:15:4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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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봉사활동 등 학교 빛낸 학생에 특별장학금 수여

성신여대, 봉사활동 등 학교 빛낸 학생에 특별장학금 수여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수정캠퍼스 행정관 회의실에서 올 한해 대내외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 특별한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공 각 분야의 학생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전국대학생 모의유엔대회 대상, 대학(원)생 무역논문대회 우수상 등 우수한 대외 수상실적을 거둔 학생부터 SCI 해외학술지 논문발표, 다년 간 장애학생 도우미 활동, 재능기부로 매주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온 학생까지 학교의 이름을 빛낸 15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성신여대는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여성인재'를 양성한다는 학교의 교육이념과 부합하는 학생활동우수자로 선정된 이들에게 총장특별장학금을 수여하며 의미를 다졌다. SCI 해외학술지 'Journal of Dermatological Science'에 논문을 발표한 이은지(생명과학·화학부 4) 씨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심도 있게 활용하고 싶어 적극적으로 연구활동에 매진했고 학교와 교수님의 많은 도움으로 논문 게재라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는데 특별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한 해 동안 역량개발과 학교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특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2016-12-25 14:15: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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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의 탕탕평평] (34) 최순실 국조특위의 '진짜 임무'

우리가 버스에 타고 어딘가를 향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운전자가 의식을 잃었거나 운전을 지속할 상황이 아니다. 그런데 버스는 계속 달리고 있다. 승객들은 아우성을 치고, 자칫하면 모두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누구라도 운전대를 대신 쥐어야 하지 않을까. 소리만 지르고 그 안에 있는 승객들끼리 이 상황의 원인을 따지며 원망하고 다투기에는 위급한 상황이다. 여기서 운전사가 왜 의식을 잃었는지를 승객들이 따질 상황은 아니다. 전날 과음을 했는지, 지병이 있는지, 단순 졸음인지 이런 이유들은 버스가 안전하게 정차했을 때 따져보는 것이 정답이 아니겠나. 작금의 대한민국이 이런 상황이다. 대통령이 사이비종교에 빠져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은 것인지, 태블릿 PC가 고영태의 것인지 아닌지, 우병우가 최순실의 도움을 받아 그런 자리에 오르고 최순실을 비호했는지를 밝히는 것은 차후의 일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해야 하는 최우선 순위는 구속된 최순실을 어떻게든 국조특위에 증인으로 세우는 동시에 철저하게 베일에 쌓여있는 최순실의 재산을 몰수해서 국고로 환수하는 일이다. 지금 이보다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일이 있겠는가. 최우선 순위의 것을 외면한 채 부수적인 것들에만 집착해서 대체 무엇을 수습할 수 있다는 말인가. 현재 진행 중인 국조특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한두 명의 위원을 제외하고는 대체 자신들이 무엇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있는지 자체를 특위 위원들조차 망각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새누리당의 특위 위원들은 그 자리에 절대로 앉아서는 안 될 사람들처럼 보인다. 자신들에게 불거지는 의혹들을 해명하기 위해서 그 자리에 앉아있는 한심한 사람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어떤 위원은 그 자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고영태에게 "아직도 최순실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했다. 백번을 양보해서 그 위원의 의도를 이해하려고 해도 필자의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필자의 이해력이 부족해서라면 할 말은 없다. 구속 중인 최순실의 재산을 모조리 다 찾아내 몰수하는 일이 우선이다. 그리고 최순실과 정유라와 그 주변인들에게 압박수위를 높이면 된다. 지금 국조특위에서 해야 할 일은 이미 구속 중인 최순실을 증인으로 특위를 하는 것과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국가와 국민을 기만하며 부조리하게 축적된 재산을 몰수하는 일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의 본질이자 부수적인 모든 문제들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것을 필자도 알고 국민들도 아는데, 그들만 모르는 것 같다. 이 상황에서도 여·야를 불문하고 자신들의 진로와 권력의 유지에만 급급해하는 정치권을 보면 한심하다 못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수준의 여러 가지 감정이 생기곤 한다.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우선인지 그들은 그냥 무념무상(無念無想)이다. 우리 국민은 언제까지 그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인가. 정치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에 대한 측은지심(惻隱之心)이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그 외의 모든 것을 다 갖춘 정치인이 있다 하더라도 국민에 대한 측은지심이 없다면, 그것은 권력욕에 지나치지 않는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벌어진 작금의 대한민국 사태가 바로 이런 전형적인 경우다. 국민에게만 국민의 의무를 강요하지 말라. 국민은 국가가 부여하는 의무를 말 그대로 이행해야 하지만, 우리 국민이 국민의 의무를 다 했을 때는 "국가가 의무고, 국민이 권력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국가와 정치권이 의무고, 국민의 목소리가 권리인 때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yumpie74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umpie74

2016-12-24 20:32:3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