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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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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은미 교수, 한국인 유일 글로벌지속가능개발보고서(GSDR) 저자 그룹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장 김은미(사진) 교수가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개발 보고서(GSDR, Global Sustainable Development Report) 작성을 위한 저자 그룹으로 선정됐다. 연구분야·지역·성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 1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과학자그룹(Independent Scientist group) 저자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이다. 글로벌 지속가능개발 보고서(GSDR)는 2015년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2030 지속가능개발 의제'를 유엔 회원국들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보고서로, 과학적 증거에 기반해 국제사회의 '2030 개발의제'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은미 교수는 다른 14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유엔 기구의 도움을 받아 보고서를 작성해 2019년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 High-Level Political Forum)에 제출할 예정이다. 향후 보고서는 4년 주기로 작성돼 4년마다 개최되는 고위급정치포럼(HLPF)에 제출된다. 김은미 교수는 미국 브라운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7년 모교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임용돼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연구 활동과 국제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문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 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연구원장 및 국제대학원장, 이화의료원 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2017-01-10 13:13: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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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시,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도입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도입 서울시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방문한 빅데이터 전문가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우수정책 공유 및 관련 정책 컨설팅을 2주 간(1.9~1.19) 상암동 빅데이터 캠퍼스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시와 서울주택 도시공사 산하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 간의 계약을 통해 유료로 진행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현대화부의 빅데이터 전문가 2명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시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을 찾아 직접 서울시를 방문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과 민간영역에서 확보한 2000억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서지 않은 큰 대로변 등의 뒷골목과 같은 영세한 골목상권 총 1008개를 '서울형 골목상권'으로 규정하고 이 지역 내의 중국집, 편의점 등 43개 생활밀착업종의 2000억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시는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벤치마킹하여 서울시와 본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컨설팅 및 역량강화를 통한 협력을 모색하고, 올 해 안에 본 프로젝트를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권분석시스템 컨설팅은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이 해당시스템 개발업체인 '오픈메이트'와 주도적으로 실시하며, 서울시가 작년 7월 구축한 빅데이터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표단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교통정보센터, 북촌IoT실증마을 등 주요 IT기반 도시 정책 사례 현장을 소개하고, 빅데이터 및 스마트시티 분야 민간기업과의 면담 등 빅데이터와 관련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 및 정책교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지난 해 7월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자치부 전자정부 협력사절단과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를 방문하여 전자정부 관련 전문가 협의를 가졌었다. 이후, 부에노스 아이레스시는 서울시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시와의 협력을 위해 작년 8월부터 접촉해왔다. 이번에 방문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빅데이터 전문가 중 한 명인 최다운씨는 아르헨티나 교포로, 이번 프로그램과 컨설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서울시 사이에서 공헌했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컨설팅 완료 후에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시가 상권분석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 자문을 지원하고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시 통계데이터담당관에서 운영하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상권분석시스템 외에도 교통분야, 의료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서울시는 해외도시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 이회승 국제협력관은 "서울시는 2016년도까지 24개국 35개 도시에 서울시 우수정책을 수출하고 있고, 서울에서 지구 정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까지 서울시 우수정책을 수출하고 있다"며 "빅데이터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분야이고, 국내 기업의 진출 잠재력이 큰 만큼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10 13:06: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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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00여억원 투입해 IT 경기활성화 나선다

서울시, 2000여억원 투입해 IT 경기활성화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행정에 접목하는 정보화사업에 741건, 총 2048억 원을 투입하여 IT분야 경기활성화를 도모한다. 대표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나 재난상황 발생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시민행동요령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안전앱(가칭)'을 하반기부터 서비스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수혜자 맞춤형 복지를 위한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2단계)'과 '서울시 50플러스 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시민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새로운 서비스도 발굴한다. 도서관, 박물관, 체육시설 등 시 공공시설을 전자지갑 형태의 모바일앱만 있으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서울시민카드'를 연내 개발한다. 이밖에 2015년 북촌에서 시작해 이듬해 금천, 홍대, 신촌·이대, 강남역으로 확대한 사물인터넷(IoT) 실증지역을 올해도 추가 조성하고, 공공 무선인터넷(WiFi)도 서울 전역에 지속 확대 설치한다. 아울러 서울시 대표 유무선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하고(기존 서비스 편의성 개선), '정보자원 통합인프라 구축',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 '서울시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고도화' 등 사업을 추진해 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행정에 선도적으로 도입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도입 단계를 넘어 보다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내고 4차 산업 분야의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을 기관별로 보면 ▲본청 및 사업소 305개(1174억 원) ▲25개 자치구 398개(713억 원) ▲투자·출연기관 38개(161억 원)이다. 유형별로는 ▲시스템 구축 45개(222억 원) ▲전산장비 및 솔루션 도입 131개(440억 원) ▲S/W개발 41개(111억 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상세한 사업내용과 발주 일정 등을 관련 기업과 시민들에게 사전에 안내하는 2017년 서울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12일(목) 16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일반시민, 기업인 등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참여 가능하다. 특히 IT 관련 기업에게는 서울시 각 기관의 정보화사업 발주 정보를 사전에 조기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설명회 현장에 오지 못하더라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명회 당일 홈페이지에 올해 추진 예정인 정보화사업 목록을 공개하고 설명회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홈페이지에서는 IT기업 홍보게시판을 운영하고, 사업부서에서 기술문의, 시장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사업 등록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사람특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최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설명회가 IT관련 기업에게는 발주정보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시 입장에서는 신규업체의 사업참여 기회 확대와 실효성 높은 사업제안에 따른 성공적 사업수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10 13:06: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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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달라지는 서울 생활…서울역 고가도로 보행길·우이~신설 경전철 7월 개통 등

2017년 달라지는 서울 생활…서울역 고가도로 보행길·우이~신설 경전철 7월 개통 등 올해 서울은 서울역 고가도로 보행길과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하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기다리고 있다. 우선 오는 4월 1970년부터 46년 간 자동차 길로 역할을 했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걷고 싶은 길,'서울로 7017' 보행길로 다시 태어난다. 보행길 위에는 50과 228종 2만 4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가 배치되고, 꽃집, 도서관, 인형극장과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서울로 일대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축제가 열리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등 문화행사와 여행자마켓 등의 장터도 열린다. 4월에는 창업에 관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창업관련 원스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창업허브'도 개관한다. 5월에는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춘 '문화비축기지'로 변모해 환경의 소중함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경춘선 숲길 폐선부지 3단계 공원'도 완료되어 경춘선 전구간의 공원이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7월에는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된다. 이를 통해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통행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되어 서울 동북부 지역의 대중교통체계가 개선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이~신설 경전철은 출·퇴근 시간대(07~09시, 18~20시)에는 2분 30초 간격, 평시에는 5~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10월에는 호위함, 고속정 2척, 잠수함 등 총 4척의 함정을 물 위에 띄우고 군함 및 해군역사, 해양기술, 한강역사 등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과 다양한 체험 장소를 제공하며, 관람객 편의시설도 마련하는 '한강함상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마곡지구에 호수공원과 열린숲공원 등을 포함한 '서울식물원'이 일부 개장하여 서울 시민의 휴양을 돕고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한다.

2017-01-10 13:06: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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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남산골한옥마을서 설잔치 행사

설날 남산골한옥마을서 설잔치 행사 설날인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맞이 '오(五)대감 설 잔치' 행사가 열린다. 남산골한옥마을 한옥 다섯(五)채의 양반 댁에서 열리는 설 잔치를 콘셉트로, 예로부터 설날에 행해졌던 세시풍속 체험과 민속놀이, 전통공연 및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설의 의미와 풍습을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차례상 해설과 공동 차례상 등 예부터 내려오는 세시풍속을 재현한다. 민씨 가옥 안채에서는 선조들의 차례 예절과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차례상 해설'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사랑채에서는 직접 차례를 지낼 수 있는 '공동 차례상'이 마련된다. 공동 차례상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자리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를 위한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야외무대에서는 유희컴퍼니와 연희앙상블 비단의 풍물공연, 은율탈춤보존회의 탈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남산어린이공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가 진행된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는 전래동화 '햇님 달님'을 해피엔딩으로 재구성한 유쾌한 가족 뮤지컬이다. 오후 2시와 4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시작되며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에 한해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명절의 흥겨움을 나누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전통 규방공예 체험, 팽이 및 활 만들기, 한지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종합안내소에서 제공하는 행사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제작한 2017년 새해 달력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중 진행되는 팔씨름 대회에서도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2017-01-10 13:06: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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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사경, 수은·비소 등 유해폐수 무단배출한 25곳 적발

서울시 특사경, 수은·비소 등 유해폐수 무단배출한 25곳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중금속 등이 포함된 유해폐수의 무단배출 우려가 높은 섬유염색, 귀금속제조,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2016년 5월부터 7개월간 집중수사를 실시하여 2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2년여 동안 건축공사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맡아 시행하면서 펌프카 세척폐수와 폐콘크리트 잔재물을 하수관으로 몰래 버린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체 등 2곳 중 범죄가 위중한 공사업체 현장책임자 1명을 구속했다. 이번 수사는 공사장에서 펌프카를 씻은 폐수를 버린다는 제보에 따라 진행된 것이며, 대규모 건축공사장에서 2년여 동안 아무런 조치없이 폐수와 폐기물을 무단 투기한 위법행위를 밝혀 구속 수사한 것은 서울시 특사경이 첫 사례이다. 해당 공사장은 콘크리트 펌프카 무단 세척으로 2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공공수역인 하수관로에 수은 등 유해폐수 약 225톤과 사업장폐기물인 폐콘크리트 잔재물 약 1만300㎏을 무단투기(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및 폐기물관리법위반)하고 하수관에 100~360㎜ 두께로 약 131m까지 쌓이게 하여 하수흐름을 방해(하수도법위반)했다. 이번에 적발된 23곳에서 무단 방류한 폐수는 약 1016톤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인체에 유해한 특정수질유해물질인 수은, 납, 구리, 시안 등이 4~10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비소, 카드뮴, 6가크롬 등이 검출되었는데, 이러한 물질에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에는 근육경련, 신장독성, 중추신경계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수사결과 위반업소 대부분이 폐수 무단배출이 위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계속 위법행위를 한 것으로 여전히 사업주의 환경문제 인식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심지어 11곳은 관할 구청에 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조차 받지 않았고, 허가받은 8곳도 겉으로는 적법하게 운영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실제로는 가지배관을 설치하여 폐수방지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하는 등의 방법으로 교묘히 단속을 피해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수은, 납 등과 같은 특정수질유해물질 및 중금속이 포함된 폐수가 발생하는 업소들은 관할 구청에 허가나 신고를 하고 자체 정화처리시설인 폐수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폐수전문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하여야 한다. 적발된 위반유형을 보면 ▲콘크리트 펌프카 세척폐수 및 폐콘크리트 잔재물 무단투기 2곳(구속1명) ▲무허가 섬유염색 및 귀금속 제조시설 설치 조업 9곳 ▲허가 업체 중 폐수를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거나 정상 가동하지 않은 8곳 ▲공공수역에 수은 등 유해폐수를 배출한 재활용업체 6곳이다. 시 특사경은 적발한 25곳 중 23곳을 형사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2곳은 관할 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이들 업체는'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시 특사경은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 관계부서, 자치구와 연계하여 지도점검 강화를 요청하고, 건설기계 세척관련 폐수배출시설 적용기준 등을 검토하여 환경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우선, 자치구와 위법행위 유형을 공유하여 기존에 관리중인 허가업소는 물론 폐기물 재활용, 공사장 등 다양한 업종으로 지도점검을 확대·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공사장의 경우 콘크리트 펌프카에서 발생하는 폐수 및 폐기물 처리 책임을 영세한 공사 하청업체와 장비대여업체가 아닌 최초로 공사를 도급받은 자가 담당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적정하게 폐수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도심생활권에서 무허가로 시설을 운영하거나 적법하지 못한 오염행위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시민생활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여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노력을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0 11:45:04 송병형 기자
'저소득층 소득단절 방지' 서울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조기시행

'저소득층 소득단절 방지' 서울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조기시행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당초 계획했던 2월 1일 보다 20여일 앞당긴 1월 10일(화)부터 시작한다. 정치적 혼란과 경기침체 등 다양한 사회요인과 동절기 사업 중단으로 인해 참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득단절을 막는 것이 이번 사업 조기시행의 목적이다. 이번 공공근로 조기시행을 통해 1월 10일부터 근무하는 공공근로사업참가자는 상반기 선발인원 4661명 중 약58%에 해당하는 ▲정보화 추진사업▲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사업 ▲기타사업 분야에서 일하는 2692명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상반기 공공근로는 2월~6월까지, 하반기는 7월~11월까지 각 5개월간으로 정해져 있어, 동절기인 12월~1월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없었다며, 상반기는 시작일을 20여일 앞당기고, 하반기는 종료일을 20여일 늦춰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조기 참가자들의 사업 참여기간은 기존 5개월에서 약 6개월로 늘어났고, 1일 6시간 근로시 상반기 사업기간 중 73만원의 임금을 추가로 받게 된다. 공공근로 참가자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1일 3만9000원, 식비 1일 5000원으로 월 평균 약 110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이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자 선발부터 장애인 선발가점을 당초 5점에서 10점으로 확대하고 희망근무지에 우선 배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적 약자도 고려했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동절기 소득 단절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근로기간을 연장했다"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들어 앞으로도 계속 공공근로 사업 운영에 있어 개선점을 찾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0 10:22:08 송병형 기자
서울사이버대, 10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 10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오는 10일(화) 신·편입생을 모집을 마감한다. 신입학은 고졸이상 학력 소지자, 편입학은 학년별 조건을 충족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학과는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치료학과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콘텐츠기획·제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자유전공학과이다. 서울사이버대 대표학부인 심리상담학부는 사이버대 중 최대 규모로 가장 많은 전임 교수진이 재임 중이며, 3000명에 달하는 재학생이 다니고 있다. 상담심리대학원까지 갖추고 있어 석사 과정까지 밟을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교내장학금 1위(2016 정보공시)로 학생 1인당 장학금이 전체 사이버대 중 가장 많다. 지난해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1인당 지급된 장학금은 1백 32만8000원이었다. 서울사이버대는 '자격증 대비반' 운영, '현장 연계 교육' 등으로 실무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졸업시기와 학습 기간을 학생 스스로 조절하는 '학생맞춤학기제', '1:1 커리어 코칭'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01-09 15:17:08 송병형 기자
건국대 글로컬, 2017편입학 392명 모집

건국대 글로컬, 2017편입학 392명 모집 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캠퍼스는 2016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의료인력 및 유치원교사 관련 전문학사 등 8개 전형에 총 392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월3일부터 11일까지다.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 은 283명을 모집한다.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 모집인원은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대학과 전문대학과의 교육과정 연계학생 52명, 의료인력 및 유치원교사 관련 전문학사학위 소지자 6명, 재외국민 2명, 농어촌지역학생 6명, 특성화고교 학생 4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명 등 총 392명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편입학 전형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학과는 전적 대학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디자인대학과 골프지도전공, 생활체육학전공은 전적대학 성적 10%, 실기고사 성적 5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와 경찰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는 전적대학 성적 60%와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건국대 GLOCAL(글로컬)캠퍼스 편입학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는 2월1일(수) 실시되며 합격자는 2월6일(월)발표된다.

2017-01-09 15:16:43 송병형 기자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2017학년도 석사과정 2차 모집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2017학년도 석사과정 2차 모집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양미옥)이 1월 9일(월)부터 2월 6일(월)까지 2017학년도 1학기 석사과정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전공과 상관없이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는 온라인에서 작성 가능하며, 서류는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오는 2월 8일(수) 발표하며 심층면접은 2월 11일(토)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4일(화) 발표한다. 등록금이 부담된다면 다양한 장학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신입생 전원은 직장인장학금, 주부장학금, 학업장려장학금 등으로 입학 첫 학기 수업료를 20%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 2인 이상이 원광디지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 동반 입학하는 경우에도 장학 혜택(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2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학술장학금, 단체협약장학금, 봉사장학금, 희망장학금 등의 다양한 장학 제도로 학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는 약선·요가명상·자연치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한 특수 사이버대학원으로, 자연건강법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천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최근 여러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역량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전국의 7개 지역캠퍼스에서 연구회, 특강 등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화상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학생중심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웰빙문화대학원생들은 최근 여러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역량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졸업 후 진로도 다양하다. 음식, 요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관련 분야 박사과정으로의 진학도 가능하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웰빙문화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웰빙문화대학원 양미옥 원장은 "점점 개인의 건강과 행복이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인력 양성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자연건강학과는 관련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핵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7-01-09 15:16:27 송병형 기자
EBS 토목달, 9일 '라이브 클래스 6탄' 진행

EBS 토목달, 9일 '라이브 클래스 6탄' 진행 EBSlang(EBS랑)의 인터넷강의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9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아프리카 TV에서 '라이브 클래스 6탄'을 진행한다. EBS 토목달의 인터넷 생방송 강의인 '라이브 클래스'는, 토목달 대표 LC강사 김태우, RC강사 김정훈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 클래스는 새해 첫 라이브 클래스 진행인 만큼 새로운 목표로 토익 학습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듣기 파트(LC)에서는 'LC와 영어 회화의 상관관계'라는 주제로 실전 영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LC학습으로 영어회화까지 정복할 수 있는 학습법을 공개할 계획이며 독해 파트(RC)는 문제풀이를 통해 수강생들의 실전 토익 감각을 키워줄 예정이다. EBS 토목달 관계자는 "새해 첫 라이브 클래스인 만큼 토익에 대한 큰 다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라이브 클래스를 통해 토익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 클래스 6탄'에서는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참여자 전원에게는 장학금과정 2만원 할인권을 증정하며, 퀴즈 당첨자에게는 무료 수강권, 영화관람권, 커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1-09 15:15:45 송병형 기자
윤선생, 월 6만원대 '윤선생웰스터디' 론칭

윤선생, 월 6만원대 '윤선생웰스터디' 론칭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월 6만원대 영어전문 학습지 브랜드 '윤선생웰스터디'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윤선생웰스터디는 기존 윤선생영어교실과 동일한 품질의 콘텐츠, 동일한 학습기, 동일한 학습법으로 영어를 훈련하지만, 월 4회였던 방문관리를 월 1회로 줄이고 학습비를 대폭 낮춘 절약형 브랜드다. 현재 미취학부터 초등 6학년까지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윤선생영어교실의 각 영역별 핵심 교재에서 콘텐츠를 선별하여 재구성했다. 윤선생 뇌과학 스마트학습법이 '스마트베플리'라는 전용 학습기를 통해 일대일 맞춤형으로 구현되고 매일같이 관리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방문관리 횟수가 줄더라도 실제 학습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윤선생 측은 설명했다. 윤선생웰스터디는 월정액 6만 9천원에 제공된다. 여기에는 교재 4권과 오디오 20차시, 방문관리 1회가 포함되어 있다. 신규 가입 시에는 첫 달 학습비에서 5천원이 할인되며, 전용 학습기를 구매할 경우 12개월 동안 매월 5천원씩 총 6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 및 결제는 윤선생웰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윤선생웰스터디 런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학습상담을 신청하는 학부모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총 9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윤선생웰스터디 영어를 수학과 함께 신청하면 학습기 구매 부담 없이 학습 가능하다. 윤선생은 무학년 통합 수학상품 전문 브랜드인 노개명수학과 함께 영어·수학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윤선생웰스터디와 주니어 개념수학(초등대상)을 함께 구매하면 월 9만원대에 영어·수학 학습이 가능하고, 윤선생웰스터디와 통합필기수학(중등대상)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에는 월 11만원대에 두 과목을 학습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 구매 시에는 윤선생 전용 학습기(스마트베플리)를 16개월간 무료로 대여해주며, 이후에도 학습을 지속할 경우 회원에게 학습기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금번 영어·수학 패키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노개명수학 콘텐츠를 정가보다 68%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선착순 1천명에 한해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윤선생 웰스터디사업본부 곽계영 본부장은 "윤선생웰스터디는 일반 종합학습지의 영어 과목에 비해 훨씬 전문적이고, 영어만 전문으로 하는 프리미엄 학습지보다는 가격을 많이 낮춘 브랜드로 경쟁력이 높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고 사교육비에 대한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타 업체와의 콜라보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7-01-09 15:15:3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