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여름내 쌓인 두피 노폐물, 가을 탈모 '주범'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춥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며, 두피 및 모발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을이 되면 큰 일교차로 인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두피에 각질이 생기고, 여름 동안 두피에 쌓인 피지나 먼지 등의 노폐물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막아 탈모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체내에서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탈모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각별한 두피 및 모발 관리가 중요하다. 효과적인 탈모 예방을 위해선 매일 머리를 감으면서 관리하는 기본적인 두피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청결하게 가꾸고 머리를 감은 후에는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 두피부터 모발까지 영양을 공급한다.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 손가락 끝을 이용해 부드럽게 두피 마사지를 병행하면 모발과 두피가 영양분을 잘 흡수해 두피가 건강하게 유지된다. 아모레퍼시픽의 려 '자양윤모' 라인은 황금, 감초, 백자인 등의 귀한 한방 성분을 함유, 탈모의 근본 원인을 3단계로 케어해 탈모방지 및 모근 강화 효과가 있는 제품 라인이다. 자양윤모 샴푸액은 '모근이 약해져 힘없이 빠지는 모발', '영양 불균형으로 가늘어져 빠지는 모발', '스트레스로 인해 갑자기 빠지는 모발'을 케어해 탈모의 근본 원인을 다스려주는 샴푸다. 자양윤모 탈모방지 트리트먼트는 식약처 허가 탈모방지 및 양모 의약외품이다. 모발의 근본인 두피에서부터 시작해 모발 끝까지 영양을 공급,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케어해 주는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모근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백자인 성분 처방으로 뿌리부터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케어하며 의이인 성분이 함유돼 있어 두피를 진정시켜준다. 모발과 두피에 동시에 사용 가능해 두피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한방 샴푸 '리엔 보양진'은 식약처로부터 탈모방지 및 모발의 굵기 증가로 효능효과를 허가 받은 의약외품이다. 모발강화 특효성분인 진효본연단™ 및 모발영양 성분인 어성초, 자소엽, 녹차, 강황과 두피보양을 위해 엄선된 홍삼, 상백피, 영지, 로얄젤리 성분이 모발과 두피를 집중 관리 해주고, 허가 받은 주성분이 탈모방지 및 모발의 굵기를 증가시켜준다. '비욘드 힐링 포스 프로페셔널 스캘프 샴푸'은 센틸라 아시아티카 등 비욘드만의 프리미엄 에코 포뮬러가 두피와 모발에 강력한 생명력을 부여하고 특허 받은 천연추출물로 두피 모공을 케어하고 모근을 강화시켜준다. '힐링 포스 프로패셔널 스캘프 세럼'은 탈모방지 두피 에센스로 천연 식물 추출물이 굵고 탄력 있는 모발로 성장을 촉진한다. 두피 샴푸도 새로운 형태의 탈모 관리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애경의 '케라시스 네이처링 샴푸'가 대표적이다. 케라시스 네이처링 샴푸는 두피모공은 얼굴모공보다 최대 2배 가량 크다는 부분에 착안해 개발된 샴푸로 두피뿐만 아니라 두피모공 케어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건강한 머릿결의 근원인 두피모공을 막는 실리콘 성분은 물론 방부제인 파라벤과 이소치아졸리논, 실리콘과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아 두피와 모발의 자극을 줄였으며, 전문평가기관 P&K피부임상연구센터의 피부자극테스트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 저자극 효과를 입증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