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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스타일]가을철 탈모 예방 생활습관

해조류 섭취로 모공강화, 산책 30분 모발 영양공급

/아모레퍼시픽 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두피는 모발의 근원이 되는 세포가 생성되는 곳이다.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도 28일을 주기로 해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키고 그 세포들이 모발의 성장을 도와주기 때문에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생활 습관으로 두피 면역력을 높여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두피·모발에 좋은 음식 섭취

영양소가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두피 및 모발에 좋은 영양 성분을 다량 함유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검은콩이 있다.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 역시 도움이 된다. 비타민B1과 비타민E가 풍부한 호두는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지질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잣은 모공 강화 및 모발 윤기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운동으로 신진대사 촉진

가을철이 되면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일조량도 급격히 내려가면서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적당한 햇볕에서 30분 가량 산책을 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데 좋다.

또한 가을에는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운동량이 줄어들며 활력을 잃을 수 있는데, 평소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가벼운 유산소운동은 땀을 통해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전신에 혈액이 잘 순환되게 하여 모발까지도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한다.

◆손쉬운 자가 진단법

탈모는 한번 시작되면 되돌리기 힘들다. 그래서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다음 2가지 이상의 항목에 해당된다면 초기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한 손으로는 정수리의 머리를 다른 한 손으로는 뒷머리를 엄지와 검지로 살짝 잡아, 모발의 굵기와 양을 비교했을 때 차이가 느껴진다. △ 머리카락이 얇아졌으며 푸석하고 힘이 없다. △ 머리를 감을 때마다 욕실의 수채구멍이 막힌다. △ 자고 일어난 뒤의 배게 혹은 외출 후 벗은 옷에 머리카락이 많이 붙어있다. △ 두피가 간지럽거나 각질, 과도한 유분, 지루성두피염 등의 증상이 있다. △ 거울로 정수리를 비춰봤을 때 가마부분의 두피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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