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프로야구 시즌 초반 가장 뜨거운 NC다이노스-SK와이번스 첫 맞대결

2014프로야구 시즌 초반 가장 뜨거운 두 팀이 만난다. 다크호스 NC 다이노스와 부활을 노리는 SK 와이번스가 22일부터 SK의 안방인 인천 문학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처음 맞붙는 경기다. 나란히 17경기를 소화한 두 팀은 11승 6패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넥센 히어로즈(11승5패)와는 0.5경기 차이다. 일찌감치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았던 NC는 시즌 초반부터 그 위용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NC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역시 마운드다. NC는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3점대(3.94)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NC는 지난해 신인선수상 수상자인 토종 에이스 이재학과 외국인 3인방인 찰리 쉬렉, 에릭 해커, 태드 웨버 등으로 선발진을 안정적으로 꾸려가고 있다. 여기에 이민호가 19일 삼성전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되면서 NC는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중간 투수들의 선전이 고무적이다. 베테랑 손민한이 9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2.16의 짠물 피칭을 이어가고 있고 원종현(8경기 1승 평균자책점 3.00)과 손정욱(9경기 평균자책점 1.80), 홍성용(6경기 무실점)도 제 몫 이상을 해주고 있다. 중간이 두꺼워지면서 뒷심도 강해졌다. NC는 올 시즌 4차례의 연장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1점차 승부에서도 5승2패로 7할 승률이 넘는다. SK는 날선 방망이의 이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루크 스캇이 타율 0.306 홈런 4개로 중심을 지탱하는 가운데 박정권(타율 0.306 3홈런)과 김성현(타율 0.326) 등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잠잠하던 최정(0.292)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탄탄한 마운드를 갖추고 있는 NC와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는 SK의 맞대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MG::20140421000087.jpg::C::480::SK와이번스/연합뉴스}!]

2014-04-21 15:13: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골잡이' 리오넬 메시 결승골 기록…부진 털고 부활탄

'골잡이' 리오넬 메시(27)가 부활한 바르셀로나가 리그 역전 우승에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열린 2013-2014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홈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6승 3무 5패(승점 81)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79)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85)와 승점 차는 4점이다. 가장 반가운 소식인 메시의 부활이다. 메시는 후반 29분 짜릿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꽂아 넣었다. 최근 메시는 중요한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0일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1로 패하면서 7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또 지난 17일 바르셀로나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3-2014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1-2로 패하며 우승을 내줬다. 메시의 부진은 바르셀로나 전체의 침체로 이어졌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우승만 남겨두고 있지만 자력 우승은 힘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남은 발렌시아, 레반테, 말라가를 모두 이기면 승점 94점이 된다. 바르셀로나는 비야 레알, 헤타페, 엘체를 모두 이겨도 승점 90점이 된다. 이 때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이기더라도 역전 우승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 경기라도 비기고, 바르셀로나가 전승을 한다면 역전우승이 가능하다. 바르셀로나가 극적인 역전으로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은 메시의 발끝에 집중되고 있다.

2014-04-21 12:22: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시즌 여섯 번째 선발…A.J. 버넷 대결 예상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시즌 여섯 번째 선발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21일 경기 종료 후 LA 다저스의 향후 선발 투수 등판 일정을 게재했다. 엠엘비닷컴의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A.J. 버넷(37)이다. 버넷은 메이저리그 16년차의 베테랑 투수로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10승 11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노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50km대 중반의 강속구를 던지며, 너클 커브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구질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류현진은 이번 시즌 5번의 선발 등판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하며 클레이튼 커쇼(26)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비록 한차례의 홈경기에서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선발 등판에서는 이를 만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류현진은 필라델피아전에 한 차례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승패는 없었다. 그러나 당시 류현진은 체이스 어틀리에게 연타석 홈런을 내줬다. 올해 28이닝 동안 단 한 개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은 류현진과 어틀리의 재대결은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어틀리는 20일까지 15경기 타율 0.417, 3홈런, 10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2014-04-21 12:07: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