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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박지성·차범근·차두리 중계석 풍경은

월드컵 개막식 앞두고 준비 분주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SBS 중계진이 만발의 준비를 했다. 박지성 SBS 방송 위원은 오는 13일 오전 2시30분부터 방송되는 브라질 2014 개막식에서 월드컵 특집 코너 '때문에'를 진행한다. 코너는 박지성 특유의 화법에서 이름을 땄다. 개막식 직전에 방송되는 '브라질 월드컵 프리뷰쇼'에서 첫선을 보인다. '때문에' 1회에선 우승국 전망과 브라질 월드컵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때문에'에 이어 새벽 3시15분부턴 차범근·차두리 부자가 중계하는 개막전 경기인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전을 상파울루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차범근, 차두리 해설 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도 성공적인 중계를 위해 쉼없이 공부하고 있다. 차차(차범근·차두리) 해설위원은 유럽을 돌며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상대국들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차범근 위원은 해설 전략노트까지 만들었다. 차두리 위원은 전력분석은 물론 현지 언론이 다루는 브라질 월드컵 반응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SBS 월드컵 방송단의 한 제작진은 "차범근 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는 4년 동안 호흡을 맞추며 꼼꼼하게 출전국과 선수들, 경기상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SBS의 월드컵중계를 믿고 보셔도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4-06-12 17:47:3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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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끝낸 홍명보호 문제점 진단…'공간 장악 실패' '집중력 부족'

'홍명보호 6월 모의고사 답 찾았나?' 사상 첫 원정 8강을 노리고 있는 홍명보호가 6월 모의고사를 마치고 브라질로 떠났다. 그러나 결과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이에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홍명보호 6월 모의고사 문제점을 분석해 봤다. ◆ 승리 포인트 '공간 장악' 실패 홍명보호는 가나와의 최종평가전에서 '공간장악'에 실패하며 완패했다. 홍명보호가 내준 4골 가운데 3골의 빌미가 공간 장악 실패였다. 전반 11분 가나의 기안은 오른쪽 풀백 김창수의 백패스를 낚아챘다. 역습을 시도했다. 골문 앞 가나의 선수는 3명, 한국의 수비수는 6명이었다. 선수 숫자만 놓고 보면 절대 우세였다. 공간 장악력에서는 가나가 앞섰다. 한국 선수들은 볼을 빼았기 위해 집중하며 수비 라인이 무너졌다. 기안과 안드레 아예우로 이어지는 패스를 막아낼 수 없는건 당연한 것. 결국 2선에서 쇄도하던 조르던 아예우에게 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8분 터진 가나의 3번째 골 역시 비슷했다. 전반 2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신한 가나는 공격에 4명 정도만 투입시켰다. 반면 한국 선수는 7명에 달했다. 그러나 상대 공격의 흐름을 놓친 한국 선수들의 허를 찌르는 패스가 나왔고 조르던 아예우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빈공간에 중거리 슈팅을 날려 추가골을 기록했다. 물론 한국 선수들이 완벽하게 컨디션을 올리지 않았다는 부분도 있지만 모든 선수들의 움직임은 무거웠다. 상대보다 높은 볼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움직임은 물론 공간 장악력에서 뒤지는 모습이었다. ◆ 집중력 끌어올려야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다. 이는 가나전 패인으로 여실히 드러난 부분이다. 홍명보 감독이 지목한 개선 키워드는 '집중력'이다. 홍 감독은 가나전 패배의 빌비로 "조직의 문제보다는 개인의 실수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로 가나에 대패한 것은 아니다. 컨디션은 잘 관리하고 있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 집중력을 높여 더 좋은 팀을 만들겠다"며 개선점을 명확히 했다. "분위기 전환은 끝났다"며 친선전 패배의 후유증은 없다고 일축했다. 박주영이 말한 개선 방향도 홍 감독의 생각과 다르지 않았다. 튀니지, 가나와의 친선전에서 힘든 무딘 모습을 보인 박주영은 "나를 비롯해 선수들의 움직임이 부족해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공격을 가다듬고 유효 슈팅을 닐리려 한다"고 말했다. 물론 집중력을 높인다면 유효 슈팅과 함께 수비도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다. 러시아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가 국민들의 기대에 응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4-06-12 17:38: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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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프리뷰]브라질, 크로아티아 상대 개막전 징크스 발목잡힐까…만주키치 결장 호재

브라질,크로아티아 상대 첫 경기 6회 우승 시동 삼바 축구의 막강 화력이 베일을 벗는다. 브라질은 13일 오전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2002 한일월드컵 우승 이후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했던 브라질은 12년 만에 안방에서 우승을 노린다. 2002년 우승을 일궜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고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 헐크(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오스카(첼시) 등을 공격 전면에 내세워 무차별 공격을 시도한다. 오랜만에 탄생한 브라질의 대형 스타인 네이마르는 고국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등극을 준비하고 있다. 다니 아우베스(FC바르셀로나), 다비드 루이스(첼시),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 등 수비진도 빈틈을 보이지 않는 세계 최강이다. 객관적 전력에서 월등히 앞서는 브라질이 가장 경계해야할 점은 개막전 징크스다. 2002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세네갈에 패했고,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카메룬에 덜미를 잡히는 등 강팀들이 개막전에서 번번이 패한 바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18위인 크로아티아는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르 뮌헨)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스타를 중심으로 만만치 전력을 보유했다. 그러나 만주키치는 경고 누적으로 브라질전에 출전할 수 없어 크로아티아로서는 큰 손실을 입었다.

2014-06-12 13:46:1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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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8승 실패…류현진 타격방해 아쉬움 남아

'류현진 타격방해 아쉬움'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8승 사냥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6안타와 볼넷 두 개를 내주고 4실점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신시내티 우완 선발 조니 쿠에토의 호투에 밀려 다저스가 0-4로 끌려가던 7회 수비 때 폴 마홈과 교체됐다. 이로써 올시즌 11경기에서 7승 2패를 거둔 류현진의 8승 수확은 다음 등판으로 미뤄졌다. 이날 류현진은 공 104개를 던졌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67개였다. 최고 구속은 시속 93마일(약 150㎞)이 찍혔다. 이날 다저스는 6회초 찬스를 맞기도 했다. 다저스는 0-3으로 뒤진 6회초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세번째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1구 번트 파울 뒤 2구 번트도 파울이 됐다. 그런데 2구 파울이 된 직후 류현진은 세스 벅민스터 구심에게 항의를 했다. 번트를 하는 순간 포수미트에 배트가 닿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타격방해로 류현진은 1루에 진루할 수 있고 다저스는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벅민스터 구심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이번에는 매팅리 감독이 항의하기 위해 나왔다. 한참을 이야기한 매팅리 감독은 그냥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 3.08에서 3.33으로 올랐다.

2014-06-12 11:25: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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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류현진 선발출전 3회 3실점 이후 안정감 되찾아...팀 타선 침묵

'류현진 선발출전 3회 3실점'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3회 3실점하며 안갯속으로 빠졌다. 12일 류현진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4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선두 타자 빌리 해밀턴을 상대로 4구만에 3루 땅볼로 막아냈다.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류현진은 2회 위기를 맞았다. 4번 브랜든 필립스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처음 주자를 출루시킨 류현진은 제이 브루스의 우전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에 몰린 것. 그러나 라이언 루드윅을 유격수 방면으로 뜬 인필드 플라이 유도해 첫 아웃카운트를 챙긴 류현진은 디 고든의 환상적인 호수비로 브라이언 페냐를 2루수 플라이 처리한 뒤 고든의 신속한 2루 송구로 돌아오지 못한 주자 필립스까지 잡고 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0의 균형은 3회에 깨졌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해밀턴과 프레이저에게 연달아 볼넷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후 보토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이어 필립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또다시 1실점했다. 하지만 브루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마무리했다. 안정감을 되찾은 류현진은 4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종료했다. 그러나 쿠에토의 호투에 다저스 타선이 침묵하면서 좀처럼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4회말 현재 신시내티에 3-0으로 뒤지고 있다.

2014-06-12 09:46: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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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몬스터' 류현진 3회 3실점 8승 안갯속…스포티비 생중계

'류현진 중계 몬스터 3회 3실점 스포티비 생중계'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8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3회 3실점하며 안갯속으로 빠졌다. 12일 류현진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4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선두 타자 빌리 해밀턴을 상대로 4구만에 3루 땅볼로 막아냈다.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류현진은 2회 위기를 맞았다. 4번 브랜든 필립스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처음 주자를 출루시킨 류현진은 제이 브루스의 우전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에 몰린 것. 그러나 라이언 루드윅을 유격수 방면으로 뜬 인필드 플라이 유도해 첫 아웃카운트를 챙긴 류현진은 디 고든의 환상적인 호수비로 브라이언 페냐를 2루수 플라이 처리한 뒤 고든의 신속한 2루 송구로 돌아오지 못한 주자 필립스까지 잡고 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0의 균형은 3회에 깨졌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해밀턴과 프레이저에게 연달아 볼넷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후 보토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이어 필립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또다시 1실점했다. 하지만 브루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마무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3회말 현재 신시내티에 3-0으로 뒤지고 있다.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2014-06-12 09:21: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