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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포르투갈' 뮐러 해트트릭·페페 퇴장유도 4-0 승 주역

뮐러, 독일-포르투갈 전 최고 활약…페페와 충돌·2연속 득점왕 시동 토마스 뮐러의 맹활약을 앞세운 독일이 포르투갈을 완파했다. 독일은 17일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4-0 압승을 거뒀다. 독일은 전반 12분 포르투갈의 수비수 주앙 페레이라가 마리오 괴체를 잡아챘다는 판정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뮐러가 골로 연결시켜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32분에는 토니 크로스의 코너킥을 마츠 후멜스가 헤딩으로 추가 골을 터트렸다. 독일은 전반 추가시간에 크로스가 올린 크로스를 뮐러가 왼발로 차넣어 3-0까지 달아났다. 뮐러는 후반 33분 쐐기골까지 넣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득점왕인 뮐러는 첫 경기부터 3골을 몰아 넣으며 두 대회 연속 타이틀 획득에 시동을 걸었다. 포르투갈 전력의 핵심이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상대의 강력한 견제에 막혀 이렇다 할 공격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포르투갈은 우구 알메이다와 파비우 코엔트랑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돼 나갔고, 페페가 과격한 행동으로 퇴장을 당하는 등 패배 이상의 막대한 전력 손실을 입었다.

2014-06-17 03:20:3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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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포르투갈 경기 앞두고 호날두 놓고 신경전

'독일vs포르투갈' '독일vs호날두' 독일 축구대표 선수들이 포르투갈과 일전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독일 축구대표 선수들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1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와 관련한 질문에 하나같이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호날두가 뛰어난 공격수이기는 하다"며 "하지만 우리는 호날두와 싸우는 게 아니라 포르투갈과 대결한다"고 말했다.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는 "우리는 선수 한 명이 아니라 포르투갈 대표팀을 상대로 싸운다"며 "호날두가 극도로 위협적인 선수이고 경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지만 우리도 좋은 선수가 많아 우리 할 일만 잘하면 호날두가 무엇을 하든지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비수 베네딕트 회베데스는 "독일 대 호날두가 아니라 독일 대 포르투갈"이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선수 최고의 영예인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도 수상했다. 독일과 포르투갈은 가나·미국과 한 조에 속해 있으며 어느 한 팀도 만만한 전력을 지니지 않아 첫 경기부터 총력을 쏟아부을 전망이다.

2014-06-17 00:40:3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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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포르투갈 전 앞둔 호날두 패션은 놓칠 수 없어…기자회견 꽃단장

독일-포르투갈 전 호날두 패션도 관심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독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패션으로 세계인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경기 하루 전인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1시간이나 늦게 회견장에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옷을 차려입기 위함이었다. 호날두는 운동복을 입고 회견장에 들어서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평상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했다. 귀에는 다이아몬드 귀고리를 하고, 왁스로 헤어스타일에도 꽤나 신경을 썼다. 아르마니의 모델로 활동했고 세계적인 패션모델 이리나 샤크를 연인으로 두고 있는 호날두는 은퇴 후 패션 업계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향을 자주 드러낸 만큼 월드컵 빅게임을 앞두고도 패션만큼은 소홀히 할 수 없다. 한편 무릎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그는 "무릎 통증은 이제 없다. 컨디션이 110%는 아니지만 100%는 된다"며 "오늘도 훈련을 잘했고 나 자신을 월드컵에서 불태울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또 "내일 팬들이 아주 행복하도록 멋진 쇼를 펼쳐서 보답하고 싶다"며 브라질 월드컵에 출격하는 각오를 밝혔다.

2014-06-16 17:14:2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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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예비 엔트리 60명 발표…임창용 포함·최정 제외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예비 엔트리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예비 엔트리 60명을 발표했다. 이날 기술 위원회는 투수 28명, 포수 4명, 내야수 17명, 외야수 8명, 지명타자 3명으로 예비 엔트리를 구성했다. 지난 6시즌을 일본과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동하고 올 시즌 한국으로 돌아온 임창용(삼성 라이온즈)도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하지만 올해 부상을 입고 부진을 겪은 최정(SK 와이번스)는 예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편 기술위원회는 2·3차 회의를 거쳐 8월 15일 24명의 최종 엔트리(프로 23명·아마 1명)를 확정할 예정이다. ◇ 인천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 명단 ▲투수(28명)= 윤성환·배영수·안지만·장원삼·차우찬·임창용(이상 삼성) 윤명준·이용찬(이상 두산) 류제국·이동현·유원상·봉중근·우규민(이상 LG) 손승락·한현희(이상 넥센) 송승준·장원준·김승회·김성배(이상 롯데) 김광현·채병용·박희수(이상 SK) 김진성·이재학(이상 NC) 양현종·심동섭(이상 KIA), 이태양·윤규진(이상 한화) ▲포수(4명)=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이재원(SK) 김태군(NC) ▲내야수(17명)= 박석민·김상수(이상 삼성) 오재원·김재호(이상 두산) 박병호·서건창·김민성·강정호(이상 넥센) 박종윤·황재균·문규현(이상 롯데) 박민우·모창민(이상 NC) 안치홍(KIA) 정근우·김태균·송광민(이상 한화) ▲외야수(8명)= 최형우(삼성) 김현수·민병헌(이상 두산) 이진영(LG) 유한준(넥센) 손아섭(롯데) 김강민(SK) 나성범(NC) ▲지명타자(3명)= 이승엽(삼성) 홍성흔(두산) 나지완(KIA)

2014-06-16 16:27:57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