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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박주영 고집하는 이유는? 0점 플레이 용병술도 도마에

홍명보 감독 붙박이 원톱 박주영 슈팅 제로 박주영의 부진이 마침내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 논란을 불러올 조짐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패했다. 박주영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은 1차전과 변함이 없었다. 박주영은 1차전에서 수비 가담이 높았지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기대에 못미치는 움직임을 보이다 후반 11분 이근호와 교체됐다. 2차전에서도 후반 12분 김신욱과 교체될 때가지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1·2차전 합쳐 단 한 번도 슈팅을 때리지 못한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해외 언론은 1차전이 끝난 후 아스널에서 교체명단에도 제대로 오르지 못하다 왓퍼드로 임대된 박주영의 기용에 의구심을 나타냈고, 이들이 지적한 문제는 2차전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오히려 박주영이 교체된 뒤에야 한국의 공격이 살아나자 결국 홍명보 감독의 선수 기용에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다.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부터 홍명보 감독의 '소속팀 출전 선수 선발 원칙'에 어긋났던 박주영의 기용 문제는 알제리전 패배로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014-06-23 06:43:3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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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인터뷰 "한국 알제리 패배 전반 실점 아쉽다"

'홍명보 인터뷰 한국 알제리 경기 평가' 홍명보 감독이 한국 알제리 경기후 인터뷰에서 "전반전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찾지 못했던게 실패 요인이다"고 패배를 곱씹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3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알제리와 경기서 2-4로 패배했다. 대한민국은 전반에만 슬리마니, 할리시, 자부에 연속골을 허용해 0-3으로 끌려갔다. 손흥민이 후반 5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알제리 브라하미에게 다시 쐐기골을 허용했다. 구자철이 후반 28분 대한민국의 두 번째 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늘 전반전에 전체적으로 조직적, 수비적인 면이 전혀 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까 그 안에서 실점을 했다. 그 점이 제일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뭔가 좀 집중력이 떨어졌다. 그래도 선수들 회복돼서 후반전에 최선을 다했지만 전반전 3실점이 아쉬었다. 상대 전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하프타임 때 "우리가 세 골을 먹은 상황이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하라고 얘기했다"며 "남은 기간 회복해서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4-06-23 06:36: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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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조 한국, 알제리 완패…김신욱 벨기에전 조기투입하나

'H조 한국 알제리 완패 벨기에전 주목'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2차전 상대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2-4로 완패하며 좌초위기에 놓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3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대회 2차전에서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CP)에게 선제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전반 28분 라피크 할리시(코임브라), 전반 38분 압델무멘 자부(클럽 아프리칸)에게 잇따라 골을 내주며 전반을 0-3으로 마쳤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알제리의 역습에 고전하며 3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5분 손흥민(레버쿠젠)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2분 박주영 대신 김신욱을 투입하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특히 장신공격수 김신욱은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며 상대 수비수를 힘들게 했다. 하지만 후반 17분 페굴리와 이대일 패스를 받은 브라히미(그라나다)가 골문 앞까지 침투해 추가골을 터뜨려 점수차는 1-4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홍명보 감독은 1-4로 점수차가 벌어지자 이청용 대신 이근호를 투입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꾀했다. 후반 27분 구자철(마인츠)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한국은 1무1패(승점 1·골득실-2)를 기록, 벨기에(승점 6·골득실+2), 알제리(승점 3·골득실+1), 러시아(승점 1·골득실 -1)에 밀려 H조 최하위로 밀렸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타진한다.

2014-06-23 06:2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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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 벨기에 짠물수비 뚫고 대승한 다음

한국-알제리에 패…벨기에 상대 H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 알제리에 패하면서 자력 16강 진출이 불가능해진 한국은 벨기에전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야 한다. 한국은 23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2차전에서 알제리에 2-4로 패해 조 최하위로 밀렸다. 앞서 열린 벨기에와 러시아전에서는 벨기에가 1-0으로 승리해 H조는 벨기에(2승·승점6·+2골), 알제리(1승1패·승점3·+1), 러시아(1무1패·승점1·-1), 한국(1무1패·승점1·-2) 순이 됐다. 한국이 27일 열릴 벨기에와의 3차전에서 승리한다는 전제 하에 16강 진출이 가능한 경우는 2가지다. 러시아가 알제리에 이기거나, 두 팀이 비기는 경우다. 그 다음 승점이 같아지는 팀끼리 골득실·다득점 등을 따져 조 2위를 결정하게 된다. 러시아가 승리하는 경우에는 한국은 최소 2골 차 이상으로 벨기에를 꺾어야 한다. 러시아와 알제리가 비기는 경우 한국은 3골 차 이상으로 벨기에를 이겨야 한다. 벨기에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알제리에 페널티킥으로 한 골만을 내주며 짠물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16강 진출을 확정한 벨기에가 3차전에서는 그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 위주로 선발진을 짜겠다고 한 것은 한국에게 유리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4-06-23 06:20:1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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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제리, 벨기에-러시아전 따른 16강행 경우의 수

벨기에, 러시아에 승…한국-알제리 16강행 경우의 수 벨기에가 예상대로 러시아에 승리를 거두면서 16강 진출을 위한 한국의 경우의 수 계산이 한결 쉬워졌다. 벨기에는 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H조 2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벨기에는 27일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러시아는 1무1패가 돼 27일 알제리(1패)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한국(1무)과 알제리는 23일 오전 4시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시작된 2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벨기에와 조 1위를 다투게 된다. ◆ 경우1. 한국 승 벨기에는 승점 6으로 선두, 한국은 승점 4로 2위가 된다. 알제리는 승점 0으로 탈락이 확정된다. 한국이 벨기에에 승리할 경우 승점 7로 조 1위도 가능하다.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조 2위로 16강에 간다. 한국이 벨기에에 패하고 러시아(승점 1)가 알제리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승점 4로 동점인 한국과 러시아는 골득실-다득점 등으로 16강 진출 팀을 가린다. 한국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어 다소 여유가 있는 벨기에가 최종전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길 바랄 수도 있다. ◆ 경우2. 한국 무 벨기에(2승·승점 6), 한국(2무·승점 2), 러시아(1무1패 승점 1), 알제리(1무1패 승점 1) 순이 돼 마지막까지 세 팀이 조 2위를 놓고 혼전을 벌여야 한다. 최종전에서 네 팀이 모두 비긴다면 승점 3점만으로 운 좋게 16강에 진출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벨기에를 제외한 세 팀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최종전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칠 가능성이 큰 만큼 한국도 벨기에전 승리가 꼭 필요하다. ◆ 경우3. 한국 패 벨기에(2승·승점 6), 알제리(1승1패·승점 3), 한국(1무1패·승점 1), 러시아(1무1패·승점 1) 순으로 최종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둔 다음 알제리-러시아전 결과를 기다려야 된다. 최종전에서 러시아가 이기거나 비겨야 골득실-다득점을 따져 조 2위를 가릴 수 있다.

2014-06-23 05:05:34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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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제리 확 바뀐 전술에 0-3고전…피파랭킹 22위 막강전력(전반종합)

한국 변화 무…알제리 피파랭킹 22위 5명 교체 전력 재구성 한국이 알제리를 상대로 초반 무더기 실점을 하며 전반을 0-3으로 끝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알제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와 28분 라피크 할리시, 37분 압델무멘 자부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우려했던 대로 알제리는 선수비 후역습의 빠른 공격 패턴으로 한국 수비진을 효율적으로 공격했다. 한국은 박주영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재가동했다. 러시아와의 1차전에 출전한 선발진에 변화를 주지 않았고, 러시아전 선제골 주인공인 이근호는 벤치에서 대기 중이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좌우 날개를 맡고 구자철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2선 공격을 책임진다. 중앙은 기성용-한국영 조합이 책임지고 있다. 좌우 풀백에 윤석영-이용이 배치됐고, 중앙 수비에는 김영권-홍정호 콤비가 나선다. 골키퍼는 정성룡이 맡는다. 이에 맞서는 알제리는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선 선발 명단 가운데 5명을 교체하고 새로운 전략으로 한국을 맞았다. 1차전에 선발 출격한 최전방 공격수 엘 아라비 수다니가 벤치를 지켰고 소피안 페굴리-압델무멘 자부-이슬람 슬리마니의 삼각 편대가 전방에 포진됐다. 중원은 나빌 벤탈렙, 야신 브라히미, 아이사 만디가 지키고 있다. 포백은 마지드 부게라-라피크 할리시-자멜 메스바흐-칼 메자니로 짜여졌다. 골키퍼는 1차전과 마찬가지로 라이스 엠볼히가 맡았다.

2014-06-23 04:57:03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