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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푸바오' 팝업 스토어, 스위트스팟 전담 운영한다

스위트스팟은 오는 9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오픈하는 에버랜드 '푸바오, 마이 스위트 홈' 팝업스토어 운영을 전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바오패밀리의 행복한 순간을 직접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판다 패밀리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기획됐다. 푸바오 팝업스토어의 운영을 총괄하는 스위트스팟은 약 7500여개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접목, 총 100여개의 상품 관리부터 동선 관리, 안전사고 예방, 문의 응대 등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에 나선다. 마이 스위트 홈 콘셉트에 맞춰 팝업스토어 내부는 판다 패밀리 구성원들의 생활공간을 재구성해 ▲할부지의 플레이그라운드 ▲바오패밀리의 리빙 룸▲푸바오의 룸 등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각 공간 주인공과 테마를 연계해 진열한 아이템, 사진,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은 대나무숲, 원목 평상, 벤치 등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품 구매 시 푸바오 책받침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SNS에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9일 개장해 오는 22일까지(13일 휴무) 2주간 운영한다. 권순태 스위트스팟 리테일 콘텐츠 본부장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푸바오의 첫 팝업스토어에 스위트스팟이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팬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 13:43: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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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롯데웰푸드 올인데이…빼빼로 등 과자 최대 47% 단독 특가

티몬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함께 빼빼로 데이를 맞이해 인기 간식류를 역대급 특가로 선보인다. 티몬은 롯데웰푸드와 '티몬×롯데웰푸드 올인데이'를 개최하며 인기 간식류를 역대급 특가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티몬은 오는 11일까지 '세이 헬로! 위드 빼빼로' 기획전을 펼친다. 먼저 6일 오전 10시, 7일 정오12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몬플레이' 방송에서 ▲롯데 빼빼로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 또,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 빼빼로 2024년 달력을 증정한다. 방송 중 구매인증 시 빼빼로 스틱가습기도 3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 7일에는 ▲롯데 빼빼로 20갑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빼빼로 마우스 패드를 선물한다. 특히, 오늘 하루 '티몬X롯데웰푸드 올인데이'를 개최하고 롯데 인기 과자와 호빵 등 인기 간식류를 최대 47% 단독 할인 판매한다. ▲꼬깔콘 고소한맛 12봉 9910원 ▲롯데 인기과자 10봉세트(노가리칩 2봉 포함) 등이 단독 특가다. 또, 대표 겨울 간식인 ▲롯데 기린 호빵(12개입)도 8940원 초특가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최근 한 주간 스낵·견과·빵·떡 매출이 전주 대비 54% 증가하는 등 11월 11일과 겨울시즌이 다가오며 과자, 호빵 등의 소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별한 기념일을 앞두고 물가 걱정없이 쇼핑하실 수 있도록 특가혜택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 13:42: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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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43주년 감사제 실시...먹거리부터 패션까지 화려한 라인업 추가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유통 계열사와 연합하여 '역대급 혜택'을 내건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두 차례 개최한다. 1차 감사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차 감사제는 22일부터 28까지 진행된다.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44개 지점에서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연중 가장 큰 고객 감사 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46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천개의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농산·수산·축산·가공 등의 식품 및 생필품 등 장바구니 필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감사제는 이랜드글로벌의 브랜드를 포함한 460개의 브랜드와 협업해 1천여 개의 단독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기획 상품은 이랜드리테일의 MD와 지점의 직원들이 지난 1년간 수집한 고객의 소리를 기반으로 '고객 심리가'를 적중한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선보인다. '고객 심리가'란 '이랜드리테일의 고객이 상품별로 적정하다고 느끼는 가격(고객이 가치를 느끼고 지불 의사가 있는 가격)'을 말한다. 이번 기획 상품은 이랜드리테일에 입점한 전체 패션 브랜드의 80%가 참여해 카테고리별 최대 200개의 기획 상품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실제로 영캐주얼 카테고리에서는 숲과 비지트인뉴욕의 가심비 "구스다운 및 울/캐시미어 혼방코트"를 10만원대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모든 패션 카테고리에서 이랜드만의 수많은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킴스클럽에서는 감사제를 통해 삼겹살, 포장김치, 계란 등 장바구니 필수 품목 40여종과 제철 과일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단독 기획 상품으로 선보이는 종가집 포장김치는 이랜드킴스클럽의 공산 MD가 올해 4월부터 1등 김치 브랜드 '종가'와 협업해 고객 심리가에 맞춘 상품이다. 또한 이랜드킴스클럽의 자체 브랜드(PB) '오프라이스' 대전도 진행해 화장지, 애슐리 간편식을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고객의 오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부한 혜택을 구성했다"며 "유통 3사가 협력해 1년에 걸쳐 준비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통해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06 12:30: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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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골드박스서 최대 46%할인된 '휘닉스파크 리프트권 2종'단독 선판매

쿠팡이 와우 회원 전용 할인코너인 '골드박스'에서 6일 '휘닉스파크 리프트권 2종'을 최저가로 단독 선판매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겨울 스포츠 성수기를 앞두고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찾는 와우회원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우회원이라면 6일 단 하루, 골드박스에서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최대 46%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은 ▲올데이패스 프리미엄(1인), ▲스마트패스(1인) 두가지다. '올데이패스 프리미엄(1인)'은 리프트권과 식사, 블루캐니언, 스노우빌리지가 포함된 것으로 44% 할인된 7만 8900원에 판매한다. 휘닉스파크는 국가대표 스키장으로 프리스타일 스키 & 스노우보드 공식 경기장, 초보자 정상 슬로프 파노라마, 스노우보더를 위한 라운드 퀴터와 레일 등이 설치된 익스트림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겨울 스포츠 명소로 꼽힌다. 스키를 즐기지 않더라도 키즈 썰매장, 봅슬레이 썰매, 튜브 썰매, 패밀리 썰매, 스노우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스노우빌리지가 있다. 또 따뜻한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이 있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휘닉스파크는 스노우 파크, 호텔, 콘도, 휘닉스 컨트리클럽, 블루캐니언 등 다양한 휴양레저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며 "다가오는 겨울, 골드박스를 통해 할인 금액으로 리프트권을 구매하고, 휘닉스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06 12:30: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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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된 뷰티컬리, 최대82% 할인 '초대형 페스타' 개최

'뷰티컬리'가 론칭 1주년을 맞아, 파격 할인은 물론 한정판 단독상품까지 선보이는 초대형 '뷰티컬리페스타'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날부터 2주간 진행되는 페스타에는 지난 1년간 고객의 큰 사랑을 받은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그 중 특히 판매량, 고객후기, 재구매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상위 200여 개 상품의 경우 최대 82%를 할인하는 '아워즈 특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크림, 에센스, 토너, 포인트 메이크업뿐 아니라 헤어, 바디, 클렌징, 향수 등 총12개 카테고리별 1위 상품을 선정하여 '명예의 전당' 카테고리를 통해 소개한다. 뷰티컬리 1주년 기념 단독 구성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라 메르'의 홀리데이 미라클 올인원 세트는 본품 대비 28% 할인 판매하며 15%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그 외 에스티로더, 산타마리아노벨라, 케라스타즈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과 피지오겔, 닥터지 등 국내 대표 브랜드 등 총 13곳이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특별한 디자인과 구성의 홀리데이 에디션도 만날 수 있다. 74만 원 상당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담은 '랑콤'의 '2023 홀리데이 뷰티박스'가 대표적이다.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1주차에는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추첨하는 래플 이벤트를 개최한다. 총 5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샤넬 지갑, LG 프라엘 더마쎄라, 다이슨 에어랩, 아이폰 프로 15, 적립금 300만 원 등)을 증정한다. 뷰티컬리 1주년에 즈음해, 대표적인 꾸뛰르 뷰티 브랜드인 아르마니 뷰티가 론칭하는 것도 이채롭다. 아르마니 뷰티는 '파운데이션 명가'로 불릴 만큼 관련 제품의 인기가 높다. 뷰티컬리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파운데이션은 물론 립 마에스트로와 향수 등의 주요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한서진 컬리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1년간 컬리에서 뷰티 상품만 구매하는 고객이 3배 이상 늘어날 만큼 뷰티컬리는 론칭 1년만에 명실상부한 온라인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고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페스타에서 특별한 가격과 구성의 뷰티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6 12:30: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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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사회취약계층 여성위해...자격증 취득 교육 후원키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회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대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실습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은 현대그린푸드가 용인서부경찰서와 체결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 협약'의 일환이다. 용인서부경찰서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현대그린푸드는 세부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습 재료비 등 비용 전액을 후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대그린푸드의 전문 바리스타와 한식 전문 셰프 등 전문 인력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매장 운영·고객 응대 등 실무 노하우도 함께 전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교육 완료 후 시험 전까지 희망자에게 교육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참여자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그린푸드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을 자립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2:30: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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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영남권 식자재 유통 강화…양산 자동화 물류센터 가동

동원홈푸드가 경남 양산시에 자동화 설비 기반의 신규 식자재 물류센터를 가동하고 영남권 식자재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섰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3일 경남 양산시 어곡동에서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물류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산 신규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2만6000㎡(7850평) 부지에 지상 3층과 지하 1층 등 총 4개층으로 지어졌다. 상온, 냉장, 냉동 등 모든 종류의 식자재를 취급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물동량은 약 450톤으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식자재 물류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자동화 물류 설비를 갖춘 시설로 식자재 분류, 이송 등의 단계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물류센터에서는 양파나 배추와 같이 외형이 일정하지 않은 식자재를 사람이 직접 검수하여 분류 및 이동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오배송 등의 인적 과오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양산 물류센터의 식자재 자동 분류 시스템은 여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입고된 상품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인식하고, 배송지에 맞춰 상품을 자동으로 분류해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시켜 시간 지연이나 오배송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양산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동원홈푸드는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기업 등 영남권에 위치한 5000여 개 B2B 고객사에 하루 20만 건에 달하는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양산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영남권 식자재 유통 사업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영남권 내 식자재 유통 사업은 물론 급식 사업, 조미 사업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식자재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식자재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06 11:2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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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풍선껌 불기 대회 8년만에 부활…총 상금 2천만원 규모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되살아나는 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색 대회를 개최한다. 롯데웰푸드는 2012년 첫선을 보인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을 8년만에 다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풍선 껌 불기를 비롯해 껌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를 펼치는 서바이벌 형태의 대회로, 매 회차마다 다수의 풍선껌 불기 능력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이번달 17일까지다. 검색 포털에서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를 검색하거나 JTBC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참가자의 정보와 풍선껌을 크게 부는 영상을 함께 등록하면 된다. 또 개인 SNS에 지원 영상과 '롯데왓따껌', '풍선껌크게불기챔피언십'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예선 통과 확률이 높아진다.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온라인 심사를 통한 예선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쟁을 치루는 본선 및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본선 대회와 결승전은 11월 25일에 진행된다. 해당 대회의 결과는 JTBC2 채널 방송을 통해 12월 20일과 27일에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개인전과 팀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전과 팀전 구분은 참가 신청 시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개인전 참가 요건은 만 8세 이상이며, 팀전은 최소 2인 이상에서 5인 이하로 구성해야 한다.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려 있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에는 7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단체전 우승의 경우는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은 풍선껌을 크게 불수 있다면 남녀노소, 국적불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서바이벌 게임"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모든 이가 함께 도전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11-06 11:2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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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일송학술심포지엄' 열어...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변화 대응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의 등장에 따른 미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림대 도헌학술원 일송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11회 일송학술심포지엄'에서는 '문명대변혁의 시대, 사회구조 변화와 학문적 조망'을 주제로 사회과학, 경제학, 물리학, 의학 등 여러 분야의 교수들이 AI로 변하고 있는 사회 양상을 조명했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김용학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인공지능, 4차 산업 혁명인가 문명 혁명인가'에 대해 발표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제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기존 산업 혁명과 인공지능이 일으키는 혁명의 차이점을 설명한 뒤 "산업 혁명은 도구의 발전이었다면 인공지능은 그 자체가 모든 영역에 스며들어 변화를 만든다"고 평가했다. 핵 기술은 스스로 '핵 무기'가 되지는 않지만 인공지능은 스스로 진화해 또 다른 인공지능을 낳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인류가 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인공지능 사용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도 이날 행사에서 "인공지능으로 인한 대변혁이 문명을 파괴하고 재정의하는 가운데 모든 분야가 대변동에 직면할 것이다"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변화의 시대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이에 맞는 규제 마련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전 세계 국가들은 인공지능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영국 버킹엄셔 블레츨리파크에서 '제1회 AI 안전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오픈AI와 구글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업과 영국, 미국, 한국 등 각국 정부가 인공지능을 출시하기 전에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전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사이에서 영국이 중개자로서 인공지능 규제 논의를 주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인공지능 안전성과 관련된 국제 논의에서 자수성가하지 않으면 새로운 식민지가 될 수 있다"며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사결정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인공지능 혁명으로 인한 21세기의 새로운 흐름 속에서 역사학이 세계사적 보편성을 획득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문명전환을 도시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성태윤 교수는 "과거에는 생산력이 증가하면서 도시화가 이루어졌고 현대에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간적 거리를 극복하면서 경제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디지털 네트워크 확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이에 대응하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한림대의료원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통해 가상병원, 검사실 등을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05 16:12:1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