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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 366' 출시…'보랏빛 향'으로 판타지 연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가 국내 대표 토종 향 브랜드로서 제품군 확장에 힘쓰고 있다. 에이피알은 포맨트가 브랜드 대표 제품 '시그니처 퍼퓸'의 신제품 '코튼 366'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코튼 366'은 포맨트가 판타지를 주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다. 숫자 366은 '존재하지 않는 판타지' 366일을 뜻한다. 1년, 365일 바깥에 존재하는 366일 보랏빛 세상을 플로럴 향과 몽환적인 머스크 향으로 표현했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특히 코튼 366은 알데하이딕 시트러스 향의 톱노트, 스위트피와 자스민이 조화를 이루는 미들노트, 스위트 캐시미어 잔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아울러 용기 하단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오묘한 보라색으로 신비로운 느낌과 고급미까지 갖췄다. 코튼 366은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다른 향수와 조합하면 색다른 향기 효과가 배가된다. 코튼 366을 포맨트가 앞서 출시한 시그니처 퍼퓸 '코튼 배쓰'와 함께 사용할 경우 코튼 배쓰 특유의 비누향에 달콤한 향기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또 코튼 366은 시그니처 퍼퓸 '상탈 레인'의 진한 우디 향과 만나면 판타지 숲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감각을 선사한다.

2024-06-10 14:17: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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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스포츠 쓱세일' 개최

SSG닷컴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여름 스포츠웨어 및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스포츠 쓱세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SSG닷컴은 다양한 워터 스포츠를 즐길 시 착용하기 좋은 의류와 용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배럴 래쉬가드, 나이키 스윔 팬츠, 크록스 샌들, 아레나 수경 및 수영모자, 퀵실버 수영복 등이 있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일 2개 상품을 핫딜가에 한정 판매하는 타임딜도 있다. 10일 뉴발란스 530 운동화 타임딜을 시작으로 나이키, 파인캐디, 타이틀리스트 등 인기 스포츠 의류·용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쓱라이브를 통한 스포츠 브랜드 라이브 방송도 총 3회 편성했다. 데카트론, 이타카, 크레모아의 그늘막, 텐트, 랜턴 등 인기 캠핑용품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이며 페어라이어의 여름 신상 골프웨어는 쓱닷컴에서만 단독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매실적이 높은 구매왕 2명에게 최대 10명까지 입장 가능한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스카이박스 관람권을 경품으로 각각 증정한다. 행사 기간 다양한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스포츠 카테고리 상품 구매 조건 충족 시 최대 12% 할인되는 쿠폰 3종을 제공하며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8%의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워터 스포츠, 캠핑, 골프 등 다채로운 야외 액티비티용 상품에 혜택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2024-06-10 14:15: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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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쇼핑,‘인싸위크’ 개최…상반기 인기 제품 최대 58% 할인

인터파크쇼핑이 '인싸위크'를 오는 12일까지 개최하고 최대 58% 할인 혜택을 전개한다. 또, 행사 기간 최대 15% 특별 할인 쿠폰과 사은품 등 풍성한 고객 혜택도 선사한다. 인터파크쇼핑이 오는 12일까지 상반기 결산 할인 축제 '인싸위크'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높은 주문건수를 기록한 화제의 제품을 선정해 최대 58%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삼광 쌀, 상하목장 우유, 대추방울토마토 등 고물가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식품부터 나이키 수영복, 한경희 서큘레이터, 마운틴벨리 쿨링 팬츠 등 여름을 준비할 수 있는 시즌상품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행사 기간 카테고리별 데일리 특가 행사인 '인싸데이'도 운영한다. 먼저, 10일 인터파크쇼핑의 통합 풀필먼트 '아이프라임'으로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 아이프라임데이와 인기 스포츠의류·레저 상품을 모은 스포츠데이로 인싸데이의 문을 연다. 11일에는 식품·리빙·키즈 제품의 마트데이와 패션·뷰티 제품의 패션데이, 12일에는 가전·디지털 제품의 디지털데이와 직구·도서·문구 제품의 모두의쇼핑데이를 연이어 진행하며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모바일 전용 추가 할인 쿠폰도 전원 지급하며 쇼핑 혜택을 강화했다. 먼저, 인싸위크의 주요 상품에 적용 가능한 8%, 5%, 3% 등 할인 쿠폰 3종을 제공한다. 또, 최대 7%의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할인 쿠폰도 마련해 중복 적용시 최대 할인율은 15%에 이른다. 인싸위크 상반기 결산을 기념해 인기 브랜드의 특별 선물도 준비했다. 콤부차 1위 브랜드 '티젠'은 자사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고, 1만원 이상 결제 시 콤부차 라즈베리 스틱을 무료로 증정한다. '나이키' 역시 5%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캄 샌들 등 시즌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장덕래 인터파크커머스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인터파크쇼핑이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주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인기·화제의 아이템을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주요 데이터와 고객 반응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0 14:04: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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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어린이·청소년 급식 간식류 매출 증가세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청소년 급식 경로에 유통하는 간식류 상품 매출이 성장 중이다. 영유아부터 청소년기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PB 상품과 경쟁력 있는 식품 브랜드와의 유통 협업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식자재 고급화 트렌드와 보육 시스템 강화에 따른 식수 증가 영향도 일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어린이·청소년 간식류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했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상품군은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영유아 보육 및 교육시설과 초·중·고등학교의 후식 메뉴 또는 간식으로 제공된다. 매출 상승 폭이 큰 상품군은 주스(연평균 50%), 빵(38%), 떡(173%) 등이다. 주스류는 어린이 급식 경로에 유통하는 자체 브랜드 '아이누리'의 과채주스 상품군의 판매량이 높았다. 100ml 용량의 어린이용 음료로 지난해 480만여 팩이 팔렸다. 최근에는 이색 포장재를 입힌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누리는 '마시는 모여라 야채친구들' 패키지 전면에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적용했다. 학교 급식 특화 브랜드 '튼튼스쿨'도 과일주스 패키지에 신학기, 사과데이 등 다양한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해 상품 주문률을 높였다. 포장재에 적용되는 그림은 모두 CJ프레시웨이가 진행한 어린이 및 청소년 공모전의 수상작이다. 빵류는 외부 협력사와 독점 유통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수제 마카롱 전문 브랜드 '더블스윗'과 기획한 CJ프레시웨이 전용 상품은 지난해 약 260만 개가 팔렸다. 트렌디한 약과 마카롱, 특식용 태극기 마카롱 등이다. '달광상회'의 오븐에 구운 도넛, 프랑스산 에끌레어 등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도 크다. 떡류는 지난해부터 수요가 크게 상승했다. 바나나떡, 카스텔라 인절미 등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맛의 완제 상품과 쿠킹클래스 재료용 상품이 유통됐다. CJ프레시웨이는 간식류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중이다. 최근 선보인 신상품은 '우유에 빠진 우리밀 핫도그', '고칼슘 치즈케이크(딸기, 바나나)' 등으로 모두 아이누리 상품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인프라와 글로벌 소싱 역량에 기반해 독자적인 PB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고품질 상품을 적극 발굴해 소개할 것"이라며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 상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재료와 다채로운 맛, 즐거운 급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0 13:55: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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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美 스낵 구독서비스 'Try the World'와 '빼빼로' 공동 마케팅

롯데웰푸드가 스낵 구독 서비스 'Try the World'에 '빼빼로'를 소개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 'Try the World'는 세계의 과자들을 큐레이션해 보내주는 미국의 과자 구독 서비스로 월 평균 구독자 1만명에 달한다. 'Try the World' 구독 서비스는 매 월 8~9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정기배송 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공동 마케팅으로 '아몬드 빼빼로'가 포함됐다. 달콤한 초콜릿에 원물의 식감이 느껴지는 아몬드 분태로 현지 선호도가 높아 선정됐다. 아몬드 빼빼로는 5월 구독자 꾸러미에 구성되어 미국 각지의 과자 팬들에게 전달됐다. SNS 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Try the World' 공식 SNS채널에서는 'Play together, Share PEPERO(빼빼로를 나누며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빼빼로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빼빼로와 'Try the World'는 SNS 이벤트를 통해 아몬드 빼빼로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6월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빼빼로 공동마케팅을 시작으로 'Try the World'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를 미국에 선보이는 것도 적극 검토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롯데 빼빼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하고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원)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빼빼로는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담아 한국 방문이 보다 특별해지도록 만든 K-기념품이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일월오봉도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조화롭게 디자인해 한국만의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0 13:48: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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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벨리곰 캐릭터로 게임 첫 출시

롯데홈쇼핑은 자체 캐릭터 벨리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70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은 유튜브 활동(2018~2022년)으로 인지도를 쌓은 후 2022년 초대형 공공전시를 계기로 팝업,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2022~2024년)으로 활동을 확대하며 국내 대표 캐릭터로 성장했다. 2022년 이후 브랜드 협업, 굿즈 판매 등으로 발생한 누적매출은 2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홈쇼핑은 유통업계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 성공 사례이자,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 IP인 벨리곰을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한다. 유통사 최초로 캐릭터 IP를 활용해 게임 시장에 진출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벨리곰 체험형 복합 매장을 연내 오픈하는 등 IP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 7월 영국에서 1차 게임 출시를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잇달아 선보인 이후 9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향후 일본, 유럽, 북미 등으로 론칭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벨리곰 매치랜드'는 벨리곰 SNS 구독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03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퍼즐게임과 벨리곰의 세계관, 캐릭터 디자인이 반영된 모바일 게임이다. 고객이 오지 않아 문을 닫은 놀이동산 '벨리랜드'를 유저가 퍼즐게임을 진행하면서 재건하는 스토리로 기획됐다. 벨리곰을 비롯해 꼬냥이(고양이), 자아도치(고슴도치) 등 벨리곰의 서브 캐릭터들도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일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모으면 사라지는 '3매치 퍼즐' 시스템을 적용해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게임 출시를 위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과 콘셉트 기획, 스토리 설정, 게임 제작 등을 1년 동안 진행했다. 2020년 설립된 '마코빌'은 게임, 애니매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170만의 팬덤을 가진 벨리곰이 새로운 활동으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게임 출시와 롯데월드 체험공간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11:03: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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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친환경 치킨 박스 전 매장 도입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bhc치킨은 치킨 박스와 사이드 메뉴 포장 박스, 트레이까지 모두 친환경 종이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장 별 순차 도입을 통해 이달 말까지 전국 모든 매장 내 전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bhc치킨은 한국제지와 협업해 포장재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 친환경적 가치를 반영한 치킨 박스를 제작했다. 이번에 bhc치킨이 도입한 '그린실드'는 국내 제지 전문기업 '한국제지'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로, 플라스틱(PE/PP) 코팅을 하지 않아 땅 속에서 3개월 안에 94.9% 생분해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환경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지닌 미국과 유럽에서 재활용 인증(UL ECVP 2485) 및 생분해성 인증(OK Compost Industrial)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친환경표지인증(EL606) 등을 취득해 자연 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하며 안전한 식품 포장재로 검증받았다. 특히, bhc치킨을 상징하는 노란색 배경 디자인을 과감하게 빼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로고 등도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으며, 박스 위에 부착하는 스티커 주변에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은 '에코 절취선'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스티커를 쉽게 분리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물과 기름에 강해야 하는 치킨 박스의 특성을 감안해 내유·내수성을 대폭 강화했다. bhc 친환경 치킨 박스는 별도의 화학물질 코팅 없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고, 박스 표면에 공기 구멍을 뚫어 치킨의 바삭함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뿐만 아니라, 수 차례에 걸친 사용성 평가를 통해 박스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완했다. bhc 관계자는 "최근 기후 위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환경 친화적인 가치 소비 니즈에 맞춰 내구성과 내유·내수성을 모두 겸비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를 이끄는 선두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0 10:04:4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