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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헬로키티' 한정판...브랜드 대표제품에 귀여움 더해

아모레퍼시픽이 헬로키티의 귀여운 특성을 살린 기획으로 국내외 Z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헬로키티 50주년을 맞아 '라네즈×헬로키티 워터뱅크 젤 크림' 한정판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라네즈×헬로키티 워터뱅크 젤 크림'은 제품 용기에 열대 꽃을 단 헬로키티 모습을 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제품 구매 시 수영복을 입고 서핑보드와 함께 있는 헬로키티 키링도 제공한다. 헬로키티 키링은 한정판 제품 뚜껑에 고정할 수 있고 열쇠고리로 활용해도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한정판 제품을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이후 올리브영 및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로 출시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6월 홍콩, 7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9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순차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헬로키티와 함께 피부 걱정 없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워터뱅크 젤 크림'은 라네즈 대표 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즉각 낮춰주는 효과와 유수분 균형을 잡아주는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한다.

2024-06-24 11:14: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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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단백질 시장 진출...전문기업 협력 고이익 상품 개발한다

롯데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와 단백질 건강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에이치피오 사무실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민택근 에이치피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롯데홈쇼핑과 에이치피오는 공동 투자로 2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한다. 이번 투자는 관련 기술이 이미 확보된 전문기업과 협력해 고이익 상품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에이치피오가 상품 기획과 원료 소싱(조달), 마케팅을 담당하고 롯데홈쇼핑이 방송 판매와 롯데 계열사 입점을 지원한다. 디에디션 헬스는 오는 8월 첫 상품으로 건강기능식품 '덴마크 단백질 이야기'를 출시하고 단백질바, 음료 등 상품군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또 사업 영역을 단백질 기반 헬스케어 사업으로 확장해 2028년에는 연 매출 1천억원 달성 목표를 내세웠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프리미엄 단백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단백질 건강식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브랜드 론칭을 이후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4 11:13: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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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스타트업 판로 개척 돕는다

롯데백화점이 '밋업 데이 2024'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다. 공식 밋업 데이는 2022년 이후 올해가 세 번째다. 롯데백화점의 상품군별 담당 바이어가 나서 창업한 지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단순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역량이나 보완사항까지 검토해 실질적인 입점까지 돕는다. 지금까지 누적 100여 스타트업이 밋업 데이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F&B(식음료),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했다. 롯데백화점의 중소기업 상생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 3곳에 입점한 로컬 향수 제조업체 '다비'와 인천점 식품관에 정식 입점한 축산 육가공 스타트업 '조선에프앤비' 등이 대표적 사례다. 올해 밋업 데이는 다음달 19일 부산창조경영혁신센터에서 열린다.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롯데백화점 입점을 원하는 전국 소재의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부산창조경영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은 화장품·액세서리·라이프스타일(주방·소형 가전 등)·식품 총 4개분야로 상품 콘셉트·사업성·유통 경쟁력 등을평가해 참가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참가하는 스타트업에는 올해도 각 분야의 롯데백화점 바어어가 나서,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매장인 '시시호시'를 비롯해 상생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 등에 입점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6-24 11:09: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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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MZ도 디토 소비 열풍…K팝 아이돌 착용? 매출 ↑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의 스타일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여 소화하는 '디토(Ditto)' 소비가 일본 MZ세대 사이에서도 빅 트렌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K팝 아이돌이 착용만 하면 매출 상승으로 직결되는 등 일본 내 K패션 시장이 K문화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패션 브랜드 '바잘(VARZAR)', 영 클래식 브랜드 '로라로라(rolarola)'를 비롯해 '와이케이(WaiKei)', '키르시(KIRSH), '잇자바이브(ITZAVIBE)', '레인세인(P:ReinSein)' 등이 있다.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이 최대 할인행사 메가와리(6/1~6/12)에서 하이퀄리티 패션 서비스 '무브(MOVE)'의 K패션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K셀러 바잘 제품 판매량이 지난 3월(1일~12일) 행사 대비 2배 이상(156%) 크게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6월과 비교해서도 44% 상승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바잘은 한국 내 유명 셀럽 및 패션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트와이스와 BTS 등 많은 연예인들의 착용 이슈까지 더해져 일본 내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K 패션 브랜드다. 바잘의 대표 상품 '스터드 로고 오버핏 볼캡'의 경우 누적 매출 60억원, 상품 리뷰수 2만2000개 이상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바잘은 이번 6월 행사 기간 12일 동안 2억엔의 판매고를 올렸고, 대표 상품이 '무브' 패션 카테고리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내 K패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와이케이, 키르시 아이템도 라이즈(RIIZE), 아일릿(ILLIT) 멤버가 착용하며 일본에서 K팝 스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와이케이의 경우 6월 메가와리 기간 제품 판매량이 전년 행사 대비 47%, 직전 3월 행사 대비 2배(100%) 증가했다. 키르시의 대표 제품 '키르시 반소매 티셔츠 세트'는 이번 메가와리 행사 기간 중 '무브' K패션 랭킹 3위에 올랐다. 키르시는 티셔츠 인기에 힘입어 이번 행사 기간 중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직전 행사 대비 61% 증가했다. 일본 내 K팝 스타들의 영향력이 커지며 K패션 전체 수요도 견인하고 있다. 이번 메가와리에서 '무브' 패션 랭킹 톱10에 K패션 제품 5개가 올랐다. K제품의 매출 비중도 전체의 42%를 차지하는 등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로고 레터링 티셔츠, 모자, 수영복, 원피스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K패션 인기는 '무브'의 K셀러와 K제품 수 증가 추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론칭 직후인 2022년 4월 200명 수준이던 입점 K셀러 수는 올 4월 기준 800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등록된 K패션 제품 수도 2만개에서 20만개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K패션을 찾는 일본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일본에 진출하려는 K셀러가 급격히 많아진 결과다. 이베이재팬의 김계훈 패션실장은 "일본에서 K문화 열풍이 확산하고 디토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K팝 스타가 입기만 하면 바로 매출로 직결되는 성공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일본 MZ 세대들의 소비 문화를 반영해, 앞으로도 기본 패션 아이템은 물론 액세서리, 스포츠 카테고리, 피트니스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K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6-24 11:08: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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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이블 오더 스타트업 '티엠알파운더스' 지분 투자

하이트진로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Table order service) 스타트업 '티엠알파운더스'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엠알파운더스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 '태그히어(Taghere)'를 운영 중이다. 태그히어는 스마트폰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기반으로 한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없이 간단한 태그만으로 편리하게 개인 모바일에서 메뉴를 직접 주문할 수 있다. 태그히어는 고가의 기기 설치 비용 및 설치 공간 확보, 배터리 충전 등 태블릿 설치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기존 테이블 오더가 가진 단점을 보완했다. 그 결과 지난 해 9월 론칭해 서비스 초기 단계임에도 약 90만명 이상이 태그히어를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티엠알파운더스는 2025년까지 7000개 매장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이블 오더 시장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티엠알파운더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앞으로도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4 10:0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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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신선 커피 브랜드 '하이브루' 론칭 "국내외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

hy가 '신선한 커피'를 지향하는 신규 커피 브랜드 'Hybrew(하이브루)'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브루는 로스팅 후 10일 이내 추출한 커피 원액을 사용하고 프레시 매니저와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배송 마지막 단계까지 신선도를 유지한다. 신제품은 총 3종이다. '하이브루 오리진 콜드브루'는 인공첨가물 없이 아라비카 원두 3종(에티오피아·콜롬비아·브라질 생산)에서 추출한 커피원액과 물만 사용해 만든다. SDP(Super drop Process)공법을 적용해 콜드브루 특유의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하이브루 카페라떼'는 콜드브루와 핫브루, 2가지 추출 방식을 적용한 정통 라떼다. 설탕과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은 무가당 제품으로 라떼 본연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크림 커피 '하이브루 아인슈페너'도 선보인다. RTD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디저트 대용으로 좋다. 패키지에는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 로고를 사용했다. hy는 2018년부터 방탄소년단의 라이선스를 자사 커피 제품에 적용해 판매 중이다. 강미란 hy HMRCM 팀장은 "하이브루는 hy가 추구하는 '신선'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전국 프레시 매니저와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06-24 10:0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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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편의성·디자인 강화된 풀체인지 '릴 에이블 2.0' 선보여

KT&G가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26일 출시한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지 종류 스틱을 즐길 수 있는 기존 모델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새로운 사용 모드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밸런스 모드(BALANCE MODE)는 균일한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클래식 모드(CLASSIC MODE)는 강한 임팩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시 정지'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디바이스 사용 중 한 개비당 최대 2분 내에서 1회 정지가 가능하다. 예열시간은 클래식 모드 기준 27초로 기존 모델 대비 20% 이상 단축됐다. '고속 충전' 기능도 적용돼 40분 내에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디바이스 내부에 스틱 잔여물이 남지 않는 '청소 불편 해소'의 장점도 유지된다. 이번 신제품은 더 콤팩트해진 사이즈에 곡선형 외관을 적용해 손에 잡히는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디바이스 전면에는 컬러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배터리 상태와 잔여모금수 등 기기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총 4가지이다. 릴 에이블 2.0은 26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서 우선 판매된다. 이후 7월 중 서울지역 편의점과 전국 릴 스테이션 및 전용 온라인몰 '릴 스토어'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 에이블 2.0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집중해 핵심 기능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독자 혁신기술에 기반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NGP 사업의 '글로벌 톱 티어(Top-tier)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4 09:59: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