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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신소재 사업 확장..."PDRN·PN 자체 생산할것"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PDRN과 PN 관련 신소재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과 PN(폴리뉴클리오티드)은 연어나 송어의 정액이나 정소에서 유전자 조각을 추출해 만든 물질이다. PDRN과 PN은 모두 조직 재생 및 항염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 목적뿐 아니라 피부 재생, 항노화 등 미용 목적으로도 쓰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에이피알은 PDRN과 PN 자체 생산 및 해당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우선 자체 생산을 위한 시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하게 될 해당 시설은 약 4000평 규모 부지에 세워져 건축 면적만 1500평에 달할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연내 공장 준공을 1차 목표로 하고 있고, 본격 가동과 시제품 출시도 이뤄낼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PDRN과 PN 사업을 통한 'PDRN 밸류체인'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에이피알은 소재 공급 사업으로 PDRN 및 PN 관련 제품 제조사에 소재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메디큐브'에서 PDRN을 함유한 앰플이나 크림을 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에이피알은 피부 관리뿐 아니라 헬스케어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PDRN과 PN을 뷰티 디바이스와 접목하고, 관련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17 15:13: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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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색조 브랜드로 일본 시장 정조준

LG생활건강이 일본 뷰티 시장에서 색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3~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메가 코스메랜드 2024'에 자사 색조 브랜드 '글린트'와 '프레시안'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메가 코스메랜드 2024'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이 주최한 오프라인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일본 도쿄 최대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인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틴트, 글로스, 플럼퍼 등 입술 메이크업 기능을 한 데 담은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오는 8월 1일 출시 예정이다. 프레시안은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과 지난 6월 출시한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내세웠다. 또 프레시안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달걀 이미지'를 활용해 감각적인 공간을 꾸몄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글린트와 프레시안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약 2만 명 이상이다. 준비됐던 샘플 제품 1만여 개는 조기 소진됐고, 일본 아이돌, 틱톡커,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글린트와 프레시안 제품을 시연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오는 8월 일본 도쿄에 위치한 백화점인 '미츠코시 긴자'에서도 팝업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07-17 15:11: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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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 앞장…사내 교육 지속 마련

광동제약이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윤리교육'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17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지난 2019년부터 윤리경영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광동제약은 지난 2021년에는 전사 각 부문별 임직원들로 구성된 '부패방지소위원회'를 발족했다. 부패방지소위원회 조직원들은 정기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인식과 준법의식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윤리준법경영 공모전,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매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발송하기도 한다.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필수적인 익명제보 역시 철저한 보안 시스템 하에 이뤄진다. 제보접수 및 감사시행, 시정조치에 이르기까지 제보자 정보를 포함한 익명성은 전문 업체를 통해 철저하게 보호된다. 이에 대해 광동제약은 제보자의 익명성을 보호해 제보감사가 실질적으로 시행되도록 장려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협력사와 업무 시에도 '윤리경영실천서약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 윤리경영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4-07-17 15:10: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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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무형 상품 확대…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돋움

롯데온이 유형상품을 넘어 무형 상품 및 서비스 등으로 판매 상품 영역을 확대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수요를 공략한다. 롯데온은 지난 15일 '대명아임레디' 상조 서비스를 론칭하고, 상시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온에서 '대명아임레디' 결합상품 가입 시 상조, 결혼, 어학연수 등 라이프 서비스 혜택을 비롯해 엘포인트(L.Point) 적립, 숙박 및 레저 서비스 할인 등을 제공한다. 롯데온에서 '대명아임레디'를 검색하면 상품 확인이 가능하며, '상담 신청하기'를 통해 고객의 성함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추후 '대명아임레디' 고객센터 상담 직원이 전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롯데온에서 가입 후 월 4만 9500원씩 120회까지 납입 후 144회까지 유지하는 상품으로, 가입 고객은 필요 시 상조, 결혼, 어학연수, 크루즈 여행 등의 라이프 서비스 1회를 이용할 수 있다. 라이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은 만기까지 납입 후 144회차 익월부터 해약을 신청하면 납입금 594만원 전액을 환급해준다. 롯데온은 무형의 서비스 상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 및 가입하려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앞으로도 관련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롯데캐피탈'과 손잡고 '신차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간편하고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자동차 구매 과정을 통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로 K5, G80, 캐스퍼, 카니발, 봉고 등 국내 브랜드 중심으로 계약 체결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고객 수요에 맞춰 판매 브랜드 및 서비스, 혜택 등을 강화하고 자동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5월에는 '하나투어'와 손잡고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선보였으며, 유럽, 두바이 등 중장거리 해외여행 패키지가 인기를 얻고 있어 관련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박진경 롯데온 서비스상품기획자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자동차, 해외여행을 비롯해 이번 '대명아임레디' 상조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론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전반에 필요한 상품을 발굴하고, 서비스 및 혜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7 14:1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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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공포체험부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까지 이색 체험 전개

롯데월드가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시원하게 실내 콘텐츠를 즐기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오싹한 공포 체험, 몰입형 오컬트 체험 등 여름에 어울리는 콘텐츠부터 민속박물관에서의 문화유산 체험·전시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로 변한 아이스가든까지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재미로 무더위를 날려 줄 롯데월드의 이색 실내 체험을 소개한다. ◆폐가에서 오싹한 공포 체험 먼저, 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함을 원한다면 공포 체험 '귀담(鬼談): 폐가의 비밀'이 제격이다. 지난해 여름 첫 오픈 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호러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 올해에도 재오픈했으며, 오픈 직후 이용 예약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워크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곳곳에 출몰하는 귀신과 으스스한 공간들이 극강의 호러와 스릴을 자아낸다. 귀신이 나오는 장소를 찾아 원혼을 해방시키는 '고스트 헌터'가 실종된 기자로부터 의문의 이메일을 받고 어느 폐가에 찾아간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며, 손님은 고스트 헌터가 되어 폐가 속 원혼을 해방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한다. 11월 17일까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속박물관에서 만나는 한국 오컬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는 한국 역사와 오컬트의 기묘한 만남이 펼쳐진다. 몰입형 오컬트 체험 '불청객'은 풍수지리, 민간 설화 등 전통 요소를 가미한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민속박물관의 역사학자이자 역사 속 미스터리를 파헤치던 삼촌이 돌연 사라지면서 삼촌의 뒤를 이어 역사학자가 된 '나'는 삼촌이 남기고 간 단서를 뒤쫓게 되는 스토리다. 고구려관부터 통일신라관까지 이어지는 체험으로 각 4곳의 공간에 마련된 단서를 활용해 흔적 찾기 미션과 오컬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민속박물관 이용객은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민속박물관 입구의 안내문 QR코드를 스캔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민속박물관은 '불청객' 외에도 특별전시 '폴 인(仁) 러브'를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조선시대 유물 전시 및 전통 의상 포토존, 느리게 가는 편지 등의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배려와 사랑을 배워볼 수 있으며, 다양한 상설 전시와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온 가족 여름방학 나들이 코스로 추천한다. ◆여름에 만나는 크리스마스 사계절 내내 시원한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가든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 현장으로 변신한다. 먼저, 휴게공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손님들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지참해 멋진 인증샷을 남겨볼 수 있다. 또한 인공 눈기계를 이용해 아이스가든 대기 공간에 눈이 내리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하며, 매일 오후 4시에는 겨울 감성 가득한 캐롤과 댄스 음악이 울려 퍼져 마치 겨울이 찾아온 듯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매일 오후 8시 30분에는 빙판 위에서 겨울 콘셉트의 야간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다양한 소품을 착용해 나만의 재미난 설정샷을 남길 수 있다. 롯데월드는 여름철 이용 가능한 다양한 할인 혜택 또한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대학생들을 위한 시원한 할인 패키지를 판매한다. 대학(원)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이용 가능한 패키지로 어드벤처 종일권 35% 할인, 인생네컷 촬영권, 아이스 딸기 탕후루가 제공된다. 가족 단위 손님들이 이용 가능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3인권 구매 시 어드벤처 종일권 39% 할인 및 4인권 구매 시 4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7 13:51: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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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무더위에 시원하게 즐기는 먹거리 인기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하게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쿨(Cool)한 먹거리가 인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출시한 얼려 먹는 이색 빵 '여름타팥 크림빵'이 하루 평균 6000개씩 판매되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50여종의 제품 가운데 판매순위 5위에 꾸준히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타팥 크림빵'은 이색 비주얼과 뉴트로 트렌드에 열광하는 MZ세대의 니즈에 맞춰 출시한 크림 빵으로 고소한 오트크림과 팥 앙금으로 속을 풍성하게 채우고 인절미 가루와 인절미 떡을 토핑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구입한 제품을 냉동고에 살짝 얼려 먹으면 시원한 오트크림과 달콤한 팥의 조합 뿐 아니라 쫄깃한 인절미까지 마치 팥빙수를 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여름타팥 크림빵'의 높은 판매량은 달콤한 크림빵을 넘어 빵을 얼려먹는다는 차별화된 경험과 재미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1세트(4입)에 698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것도 인기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시원하게 먹는 트렌드는 버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가 지난 5월 출시한 아이스 디저트 '브랜드 바닐라 아이스'는 매운맛 버거에 넣어 함께 즐기면 시원한 맵단(맵고 단)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이색 조합 레시피가 SNS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출시 두 달여 만에 3만개가 팔렸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군산 지역 유명 제과점 '이성당'과 손잡고 선보인 여름철 프리미엄 디저트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도 냉동상태의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에어프라이어에서 1분 내외로 돌리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시원한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는 이색 경험이 알려지며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얼먹(얼려먹는) 트렌드에 맞춰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 뿐 아니라 색다른 경험과 재미 요소를 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7 13:37: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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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웃사랑 나눔활동 전개…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 전파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동안 받은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후원'을 100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과 별개로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자립준비청년과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까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계층으로 나눔 활동을 확대했다. 이에 앞서 전날 오전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나눔 활동을 주관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유공자 가정, 자립준비청년,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 각 100가구씩 총 300가구에 대상별 가장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성한 나눔 키트를 전달한다. 국가유공자 가정에는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가전용품 등 첫 살림에 필요한 품목을 전달한다. 조손 가정에는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중인 농식품기업 '팜조아'의 먹거리 키트를 후원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항상 함께하기를 소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답게 취약계층을 돌보는 활동을 실천해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명절 취약 계층 지원 ▲장애인의 날 복지관 대상 지원 ▲쪽방촌 거주민 여름나기 지원 ▲연말 지역 아동센터 용품 지원 ▲지역 사회복지관 통한 장애인, 어르신 이동차량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 김장 지원 등 취약 계층 대상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4-07-17 10:08: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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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서포터즈 16기 '진앤지니 진라면중심' 발대식 개최

종합식품회사 오뚜기는 전날 경기도 평택시 오뚜기라면에서 진라면 서포터즈 16기 '진앤지니(JIN & JINY) 진라면중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고 17일 밝혔다. '진앤지니 진라면중심'은 진라면을 사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휴학생·유학생 포함) 16기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균형 잡힌 맛으로 라면 시장의 무게중심에 위치하는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진라면 브랜드 및 오뚜기라면 역사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오뚜기라면 연구소장 환영사 ▲팀별 기획안 발표 ▲오뚜기 연구원의 라면 이야기 강의 ▲오뚜기라면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37명 중에는 외국인 유학생 6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팀당 3~4명씩 총 1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8월 30일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특히 진라면 브랜드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표 'K-라면'으로 꼽히는 진라면의 강점 및 비전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웰컴 키트 제공 ▲팀 활동 창작지원비 지급 ▲오뚜기 라면 월별 지원 ▲실무자의 마케팅 교육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뚜기는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오뚜기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1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앤지니는 오뚜기의 대표 라면인 '진라면'과 관련된 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품 마케터를 희망하는 대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포터즈들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콘텐츠가 국내외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앤지니'는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로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초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활동한 인원은 약 584명에 이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7 10:03:2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