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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8일 목요일

[쥐띠] 36년 어려운 일이 저절로 풀린다. 48년 유연성을 갖고 대처하면 길이 보인다. 60년 곁눈 팔지 말고 자신의 본업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72년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 시작하라. 84년 우유부단한 내가 불편. [소띠] 37년 바램을 기도해보라. 49년 모두가 가진 다이아몬드는 더 이상 보석이 아니다. 61년 지레짐작은 오해와 의심을 부를 수 있다. 73년 적절한 시기에 포기 할 줄도 알아야. 85년 이익에 눈이 멀면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간다. [호랑이띠] 38년 빚은 이생에서 해결하도록. 50년 순간에 감정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62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많이 웃는 것이 좋다. 74년 명예에 비해 실속이 없구나. 86년 각자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다르니 남 탓만 하지 말고. [토끼띠] 39년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나을 듯. 51년 집 나간 며느리가 효부인 줄 알겠다. 63년 일취월장하는 줄 알았더니 일장춘몽이로다. 75년 어제 내린 비가 웅덩이를 만든다. 87년 믿는 만큼 돌아오고 투자한 만큼에 이익을 본다. [용띠] 40년 다시 한걸음부터 시작 하는 마음으로. 52년 상대를 이해하라. 64년 원망은 잊고 은혜는 머리에 새겨라. 76년 의욕이 넘치는 하루 되겠으나 과욕과 욕심은 금물이다. 88년 시비 전하는 사람이 나에게 시비 하는 사람이다. [뱀띠] 41년 생각을 정리하여 실행. 53년 번뇌가 심한 하루이니 안정이 필요. 65년 남의 말에 신경 쓰지 말고 마음먹은 대로 밀고 나가라. 77년 소금 팔러 나서는데 비 오는 격이다. 89년 무심코 던져 놓은 투망에 고기가 가득일세. [말띠] 42년 자식에게 도움의 손길이 온다. 54년 실물근심이 있으니 도장에 주의. 66년 큰 고기를 낚으려면 작은 미끼를 아끼지 마라. 78년 남의 돈 천 냥이 내 돈 서푼만 못하다. 90년 짧은 두레박줄로는 깊은 우물물을 길 수 없다. [양띠] 43년 우리 모두의 얘기이니 구설 짓지 말도록. 55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 하는 것도 좋겠다. 67년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79년 북쪽에서 오는 귀인이 있다. 91년 부모님의 지지가 나에게 큰 힘이다. [원숭이띠] 44년 시름에 눌리지 말자. 56년 정성으로 하면 못 할 일이 없다. 68년 시작은 좋으나 끝은 미미하여 실 망수. 80년 토끼 덫에 사슴이 걸렸으니 행운이다. 92년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순리대로 풀어 나가면 성공 할 수 있다. [닭띠] 45년 강하면 부러 지는 법 융통성을 가져라. 57년 아랫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하루가 평안하다. 69년 백번 결심을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결과는 없다. 81년 하룻강아지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르니 유의. 93년 먼저 사과해보라. [개띠] 46년 하나를 얻었다면 하나는 포기해야 신상에 이롭다. 58년 고상한 언어는 품격을 높인다. 70년 날은 저물어 가는데 가까운 곳에 쉴 곳이 보인다. 82년 문제도 내게서 나왔으니 해결책도 나에게 있다. 94년 현재에 감사하라. [돼지띠] 47년 반전의 기회가 왔으니 틈새를 포착하라. 59년 서쪽에서 온 친구가 오늘의 행운을 주는구나. 71년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곳도 있구나. 83년 말하지 않으면 귀신도 잘 모른다. 95년 달도 차면 기운다는데 겸손하도록.

2021-04-08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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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청복(請福) 이란!

청복이 무엇이겠는가. 복을 청한다는 뜻이니 다른 말로 하면 복을 불러들인다는 뜻도 되겠다. 복 받기를 좋아하면서도 복을 짓는 데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 추상적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착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각자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좋고 착한 사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적이자 불편한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은가. 불가에서는 불선한 업을 짓지 않는 가운데 남에게 도움을 주어 생명을 살리고 배고픔을 없애주며 아픈 병을 고쳐준다든지 하는 덕이 되는 행위를 가리켜 복을 짓는다고 말한다. 상식적인 복덕을 쌓는 일 외에 마음의 태도 측면에서 청복을 말해보자면 "남 탓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심적 성숙이 깊으면 깊을수록 남 탓보다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탁마하게 된다. 천지의 좋은 기운들은 불평불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근접하지 않는다. 그러니 남 탓을 일삼는 사람들에게는 불만의 기운들만 주변에 놓이게 된다. 청복은 커녕 복의 씨앗을 잘라버리는 일이 된다. '아장동사'(我將東徙)라는 고사가 있다. 말 그대로 "나는 장차 동쪽으로 이사 가려 한다."라는 뜻이다. 전한(前漢) 시대에 유향(劉向)이라는 학자가 지은 '설원(說苑)'에 나오는 이야기로서 자신의 잘못이나 허물은 고치지 않고 남이나 주변의 환경만을 탓하는 것을 비유한 고사로 알려져 있다. 유향이라는 인물은 우리에게는 그다지 잘 알려진 사람은 아니나 한나라 고조인 유방의 배다른 동생인 유교의 4세손이라고 알려져 있다. 신선방술(神仙方術)에도 관심이 많은 인물이라 도가에서는 종종 회자되는 이름이다. 게다가 한 대의 저명한 저서인 칠략(七略)을 지은 이가 그 아들 유흠(劉歆)이다. 학자로 이름을 날린 부자지간인 것이다.

2021-04-07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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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7일 수요일

[쥐띠] 36년 권리와 의무를 살펴보자. 48년 변화의 운이 들어 왔으나 조심 또 조심. 60년 가족이라 할지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72년 물이 들어 왔으니 열심히 노를 저어야 할 때. 84년 동료와 힘을 모으는 것이 서로에게 이롭다. [소띠] 37년 이사는 무난하다. 49년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하라. 61년 집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경사가 많다. 73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5년 하나를 심었는데 열 개로 되돌아온다. [호랑이띠] 38년 가족행사가 반갑지는 않다. 50년 내 코가 석자이니 남 신경 쓸 틈이 없다. 62년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다. 74년 오늘은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이로움이 있다. 86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양보를. [토끼띠] 39년 돈으로 복을 따질 수는 없겠으나. 51년 위험한 투자는 금물 안전자산에 매진. 63년 자녀와의 갈등과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 해 준다. 75년 겸손하고 예의바른 사람은 적이 없다, 87년 금전에 어려움이 있으나 해결. [용띠] 40년 과거의 지인이 반갑지 않다. 52년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는 법이다. 64년 술자리에서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해라. 76년 발전을 위한 잡음이니 자신의 소신대로 추진하라. 88년 적당한 거리는 필요한 법이다. [뱀띠] 41년 어려운 형편의 사람을 살필 것. 53년 아랫사람이 맘에 안 들어도 참아야 한다. 65년 어차피 할 양보라면 기분 좋게 지금 하라. 77년 감정에 기복이 심하면 큰 손재가 올 수 있다. 89년 멀리서 반가운 손님이 기쁜 소식을. [말띠] 42년 재물이 늘어나니 근심도 는다. 54년 바람을 등진 백로는 날개 짓이 수월한 편이다. 66년 내 것이 아니라면 눈길도 주지 마라 78년 때로는 적의 조언이 나에게 득이 된다. 90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신중하게 기다려라. [양띠] 43년 제3의 인연을 주의. 55년 오래된 질환을 잘 살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67년 침 뱉고 떠난 우물을 다시 먹을 날 있다. 79년 체력 소모와 금전 지출이 많아지니 대비가 필요. 91년 얻는 것보다 주변을 지키는 것이 수월. [원숭이띠] 44년 자식의 두뇌가 특출하여 경사. 56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큰일을 그르칠 수 있다. 68년 뻗어 가는 칡넝쿨에도 한계는 있는 법. 80년 돈거래가 있다면 무난하다. 92년 옳은 충언일지라도 사람을 봐 가며 따라야 한다. [닭띠] 45년 부끄러운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듯. 57년 명예를 얻었다면 실리는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69년 집안일은 집안에서 해결 하도록 하자. 81년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이요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이다. 93년 떠나기가 어렵다. [개띠] 46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내 욕심만 부리지 마라. 58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아보자. 7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해라. 82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기쁘다. 94년 현명한 선택. [돼지띠] 47년 큰 고민도 해결된다. 59년 피곤한 날이니 가급적이면 돈거래는 하지 마라. 71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는데 의외의 행운이 있다. 83년 오늘은 양보와 봉사를 위해노력. 내일의 기쁨을 위해서. 95년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2021-04-07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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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은 따로 있는가.

터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강조되어 왔다. 어느 나라나 부족들도 자기들 부족이나 나라의 터전을 정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들이 있다. 땅이 척박하여 농사를 지을 수 없다면 유목을 주산업으로 할 수 밖에 없다. 그럴 때도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지가 무엇보다도 우선되었다. 적으로부터 보호 받으려면 평야보다도 구릉이나 산으로 둘러 싸여 성을 쌓기에 유리한 지역을 택하기도 했다. 난공불락 산이 드물고 평야지역에 주거지와 성을 구축해야 한다면 성 둘레에 해자를 파서 적군의 접근을 되도록이면 불가피하게 하는 것이 다. 주역의 원리가 세상을 통찰하는 기준이었던 중국이나 우리나라는 나라의 심장부이자 왕이 거하는 수도를 정할 때 오방신으로부터 보호받는 지형을 당연하게 여겼다. 서울은 현무인 북악산 주작인 관악산 좌청룡인 낙산 우백호인 인왕산으로 둘러싸여 명당론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임금이 머무는 경복궁으로부터 바라보이는 앞산은 남산인데 남산은 화기가 치성하다 하여 경복궁의 입구에 해태를 배치함으로써 화(火)기를 누르도록 했다. 모든 현상에는 방편이 있다. 한강은 수원이 깊은데다가 청정하기까지 한데 그 길이 역시 유려하다. 남한의 젖줄이 되며 산이 많고 평야가 적은 편이라고는 하나 한 나라의 수도를 삼기에 손색이 없는 터이다. 풍수에 능한 무학대사는 조선의 수도로서 한양을 점찍었다. 남쪽을 바라보는 북악의 아래에 경복궁을 지어 왕이 정사를 보고 침소를 두는 궁궐을 짓도록 진언했다. 일등공신인 정도전은 경복궁의 터가 흠결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했다는 얘기다. 수도로 조건을 갖춘 곳이 한양이라는 생각지만 왕이 거하는 곳으로서의 경복궁터는 흠결이 많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2021-04-06 06:00: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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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6일 화요일

[쥐띠] 36년 용띠와 거래를 신중히. 48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나도 남들에게 인정받는다.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묻자. 72년 뜻하지 않은 행운이 가까운 곳에. 84년 상사의 인정을 받으려면 그 사람의 취미를 좀 살펴라. [소띠] 37년 좋은 의사를 만나 병을 고친다. 49년 오늘의 신중한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61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매사에 신중. 73년 흰색이 오늘의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85년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이 따르니 언행에 주의. [호랑이띠] 38년 장을 담가도 좋을 듯. 50년 제 것이 아닌 것을 탐하다가는 망신살이 있다. 62년 말에도 품격이 있으니 고운 말을 쓰자. 74년 의도하는 바가 좋은 시작은 마무리도 좋다. 86년 하나를 양보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토끼띠] 39년 비싼 보석은 신분 상승일까. 51년 등을 상대방에게 보이지 마라. 63년 오는 사람도 막아야 할 때가 있고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75년 옆에 있는 친구가 박 씨라면 지금 은인이다. 87년 가끔은 포장이 중요. [용띠] 40년 집착은 복을 훼손시킨다. 52년 오늘 열심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4년 모든 일이 귀찮고 심드렁한 날이다. 76년 아침부터 근심을 걷어가 준다. 88년 결과도 중요하지만 진행과정을 잘 살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뱀띠] 41년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생각. 53년 자손으로 인한 기쁨이 충만한 하루이다. 65년 남의 떡이 훨씬 커 보인다. 77년 예의 바르고 올바른 행동이 당신의 품격을 높게 한다. 89년 행운이 충만한 날이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말띠] 42년 내돈주고 내 물건 사도록. 54년 나쁜 날씨 탓만 말고 밖으로 나가라. 66년 어려운 일 일수록 배우자와 상의해서 해결하라. 78년 가장 좋아 보이는 꽃이 나에게 해를 끼친다. 90년 마음 가는대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자. [양띠] 43년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다. 55년 소문만 무성한 잔치는 실속이 없다. 67년 멀리 보고 일을 진행하라. 79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라. 91년 아름다운 이성이 나를 홀리니 매사에 주의해라. [원숭이띠] 44년 경영자라면 곡학아세를 경계. 56년 주저하지 말고 앞만 보고 정진하자. 68년 의외의 조력자가 나타난다. 주변을 잘 살펴라. 80년 자고로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이다. 마음을 다스려라. 92년 봄바람이 오니 계획을 실행. [닭띠] 45년 오늘의 풍요는 배움에서 비롯되어. 57년 마음은 우울 하고 의욕이 없지만 그래도 웃으면 복이 온다. 69년 지나친 자존감은 주변을 힘들게 한다. 81년 주변의 시끄러움에 신경 쓰지 마라. 93년 새 사람보다 옛사람이 귀인. [개띠] 46년 세상살이에서 변화는 온다. 급하게 서두르면 업무진행에 후회가 막급이다. 58년 먼저 다가가자. 70년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82년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94년 내가 없으면 하늘도 의미가 없다. [돼지띠] 47년 아랫사람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라. 59년 남쪽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이 온다. 71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하는 것이 상책이다. 83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이다. 95년 분별 있는 주관이 필요할 것.

2021-04-06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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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했지만 슈팅 없었던 손흥민...팀내에서 세번째로 낮은 평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한국시간 4일 벌어진 영국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45분간 활약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20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손흥민은 4일 오후 10시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30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약 45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의욕적이었다. 전방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거친 몸싸움도 피하지 않았다. 하지만 뚜렷한 공격 기회가 없었다. 역습 기회에선 에릭 라멜라가 패스 타이밍을 잡지 못해 손흥민에게 슈팅 기회가 오지 않은 장면도 있었다. 손흥민답지 않게 이날 그의 슈팅을 볼 수는 없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4위를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이겼다면 4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5위에 자리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낮은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손흥민보다 낮은 평점은 다빈손 산체스(5.7점), 가레스 베일(6.0점) 둘뿐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5 10:08: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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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피흉취길(避凶取吉)

인생의 여정을 놓고 본다면 살아가다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도 많고 또는 알게 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도 허다하다. 이를테면 입시나 취업경쟁만 하더라도 그렇다. 나는 내 아들이나 딸은 꼭 붙어야 하는데 내가 붙으면 누군가는 떨어져야 한다. 나한테 좋고 기쁜 일이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되는 것이다. 주식은 또 안 그런가. 주식투자에서도 만약 내가 높은 가격에 팔고 나와서 돈을 벌은 것은 좋으나 그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 사람은 계속 장이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하락한다면 단연코 손실을 보게 되어있다.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 묻지 마 투자가 유행하여 집도 팔고 땅도 팔아 투기대열에 합류했다가 시장의 거품이 꺼지게 되면 여기저기서 곡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바로 이런 탓 아니겠는가. 인생살이에 있어서는 경쟁 아닌 것이 없고 내가 잘 되면 타자는 상대적으로 손실을 보게 되어 있다. 이런 현상을 주목하여 어떤 경제학자는 제로썸법칙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익을 보면 그만큼의 손해를 보게 되어있으니 그 이익과 손실을 합치면 제로 즉 영이 된다는 논리다. 부정할 수 없는 과학에서도 질량불변의 법칙이 이러한 논리와도 통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법칙도 있다. "지는 게 이기는 것"이란 말이 있다. 또는 "맞은 사람이 다리 뻗고 잔다."라는 속담도 있다. 지는 사람이 있으니 이기는 사람이 있겠으나 마음의 세계는 반드시 제로썸이 아닌 것이다. 졌기에 맞았기에 그 분심과 원망으로 제2 제3의 화살을 맞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단석 하라고 성인들은 가르치고 있다.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는 말도 원망을 원망으로 갚게 되면 끊임없는 세월과 생을 원수 갚음에 보내게 되니 궁극적으로는 고통의 연속이 됨을 통찰한 것이다.

2021-04-05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