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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루시드 드림' 고수, 눈빛에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배우

[스타인터뷰] 고수, 눈빛에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배우 '눈빛' 하나로 관객을 압도하는 힘이 있는 배우 고수가 영화 '루시드 드림'으로 돌아왔다. 루시드 드림(자각몽)을 통해 3년 전 잃어버린 아이를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를 연기한 고수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뜨거운 부성애를 연기해 관객에게 감동을 전한다. 고수는 이번 작품에 대해 '감독과 배우들이 의도한대로 잘 나온 영화'라고 감상평을 내놨다. "영화를 본 많은 분이 '부성애가 짙은 영화'라고 하시더라고요. 부모의 마음이라는 게 결국에는 모두가 느낄 만한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아닐지라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부모가 될 사람들이니까요. '루시드 드림'은 그런 면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요?" '루시드 드림'은 한국영화 최초로 자각몽(스스로 꿈을 꾸는 중이라는 것을 자각한 채 꿈을 꾸는 것)과 공유몽(타인의 꿈을 공유하는 것), 그리고 디스맨(2006년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꿈 속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인물)을 소재로 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인셉션'의 한국판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극중 고수는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이자 3년 전 납치된 아들을 찾아 헤매는 '대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강한 신념을 가진 기자의 모습부터 평범한 가장, 그리고 아이를 잃은 후 날카롭게 변해버린 모습까지 한 작품 속에서 다양한 면면의 모습을 녹여냈다. 특히 단기간에 체중을 10kg 이상 찌웠다가 빼는 투혼으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체중 증감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는 빼는 것보다 찌우는 게 더 어려웠어요. 감독님께서 영화 찍기 전에 제 모습을 보시고, 살을 좀 찌워달라시더라고요. 한창 찌웠는데 촬영 중간에 일주일 정도 시간을 줄테니 감량하래요.(웃음) 열심히 뺐죠. 주변에서 맛있는 것들을 먹고 있을 때 괜히 야속하고 그러더라고요." 실제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아빠이기도 한 고수는 대호의 처절한 상황을 누구보다 깊게 이해했다. 고수는 "아이를 납치 당하고 3년의 시간이 흐른다. 그간 겪었을 대호의 힘겨운 나날들을 상상했을 때 몸과 마음이 초췌해졌을 것이라고 생각해 외적으로도(체중 증감) 변화를 줬다"며 "어떻게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처절하고 단선적인 게 대호의 감정이다. 그럼에도 감독님께서 자각몽이라는 소재를 영화 중간중간 적절하게 배치하시고 연출하셔서 전체적인 영화의 균형이 깨지지 않게 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내내 고수는 '루시드 드림'을 연출한 김준성 감독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신인 감독이지만, 일단 아이디어가 좋았고 현장에서 배우들을 전적으로 믿어주는 대범한 성격에 반했다고. 이번 작품 촬영 도중 겪었던 아찔한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물 속으로 침몰하는 자동차 안에서의 촬영 장면이 기억나요. 물에 대한 공포감도 컸지만, 물 밖으로 나왔을 때 날카로운 자갈들이 너무 많아서 발바닥이 온통 까졌거든요.(웃음) 그리고 정말 위험했던 순간은 영화 후반부 와이어 액션을 하고 뛰어내릴 때였죠. 와이어에 매달린 채로 떨어졌는데 벽에 목에서 머리 사이를 세게 부딪힌 거예요. 진짜 아찔했죠. 예전에 촬영하다가 제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열흘정도 촬영이 중단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깨달았어요. 배우가 현장에서 다치는 것 또한 배우가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는 걸요. 그래서 이번에는 촬영을 다 끝마치고 병원에 다녀왔어요." 데뷔 20년차 베테랑 배우 고수는 본인 스스로 '아직 더 많이 경험하고 겪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마음가짐은 언제나 신인의 자세예요. 제가 경계하고 조심스러워하는 부분이 '익숙해짐'이거든요. 그래서 늘 새로운 작품을 만날 때는 떨리고 설레는 것 같아요. 작품 수가 늘어나면서 카메라 앞에서의 기억들도 많아지죠. 너무나 소중해요. 스크린 속 모습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게 배우의 몫이기 때문에 최대한 어떻게 하면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죠. 기회만 된다면 선의 정반대편에 있는 악한 역할도 해보고 싶어요. 싸이코패스 이런 건 한번도 해본 적 없거든요.(웃음)" 끝으로 고수는 영화의 소재 '루시드 드림'을 '꿈과 희망'이라고 정의했다. "꿈을 통해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간절한 믿음이 빚어낸 결과들을 보시고 분명 느끼는 게 있을 것"이라며 "참신한 소재에 이끌려 극장에 온다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테니 꼭 많이 오셔서 관람해달라"고 당부했다. [!{IMG::20170222000027.jpg::C::480::고수/NEW 제공}!]

2017-02-22 10:1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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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中서 조회수 41억뷰 대박…'태후' 바짝 추격

배우 김우빈, 수지 주연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중국에서 '대박'을 쳤다.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사무소 등에 따르면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해 말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優酷)에서 누적 조회수 41억 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중국 대륙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기록한 44억4000만 뷰에 육박하는 성적이다. 두 드라마 모두 한-중에서 동시 방송되며 이같은 성과를 냈다. 그러나 '태양의 후예'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운명은 다소 엇갈렸다. '태양의 후예'가 다양한 프로모션과 부대사업으로 중국에서의 대성공을 거둔 것과 반대로 '함부로 애틋하게'는 갑작스런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으로 두 손 두 발이 묶였기 때문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해 7~9월 방영됐는데, 방송 직전 한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 배치가 결정되면서 홍보 활동 등에 직격탄을 맞았다. 이미 계획된 팬미팅 행사마저 취소돼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애틋하게'는 소리소문 없이 조회수 41억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유쿠가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조용히 서비스를 했음에도 '태양의 후예' 못지않은 성적을 낸 것이다. 이 바탕에는 한류스타 수지와 김우빈의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 특히 김우빈은 앞서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작가 김은숙)을 통해 배우 이민호, 김수현, 송중기 등과 함께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한한령'이 아니었더라면 더 많은 인기를 모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흘러 나온다. 국내에선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막을 내렸지만, 중국 및 해외에서는 '한한령' 등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많이 번' 드라마로 거듭났기에 더욱 아쉽다는 평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중국 유쿠에 회당 25만 달러(한화 약 2억8000만 원)에 팔린 것을 필두로 홍콩, 필리핀, 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북미, 남미, 유럽 등지에 두루 판매됐다. 한편 지난해 8~11월 한-중 동시 방영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2월 현재 누적 조회 수 25억90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2017-02-22 10:06:13 김민서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22일 수요일 (음 1월 26일)

[쥐띠] 48년생 만남이 있으나 언쟁을 주의 해야 합니다. 60년생 배신 당할 수 있습니다. 72년생 일은 열심히 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84년생 추진함은 있으나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소띠] 49년생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61년생 능률이 상당히 올라갈 것 같습니다. 73년생 정신적으로는 배우고 연구하는 문제가 우선 과제 입니다. 85년생 생각도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첫만남의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62년생 사람들로부터 신뢰받습니다. 74년생 업무에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86년생 아무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날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얼마전부터 애 타게 찾는 게 있습니다. 63년생 지성으로 빌면 이루어집니다. 75년생 걱정시켰던 문제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87년생 융통성 있게 행동하도록 하세요. [용띠] 52년생 달빛이 하늘에 훤하니 하늘과 땅이 다같이 훤합니다. 64년생 사방이 길방입니다. 76년생 금전적으로 조금은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88년생 바라는 바가 이루어집니다 [뱀띠] 53년생 너무 무게 잡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65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77년생 모험심이 생깁니다. 여행을 떠나세요. 89년생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금전운이 아주 길합니다. 66년생 가족 나들이에 가정이 화락합니다. 78년생 사세가 확장되고 신규사업을 도모합니다. 90년생 동료간에 사소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운동 부족으로 건강이 많이 악화 되었습니다. 67년생 여자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마세요. 79년생 시간은 멈추지 않습니다. 90년생 지금은 더욱 열심히 할 때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나름대로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68년생 자신을 쉽게 드러내서는 안 되는 시기입니다. 80년생 매사에 조심하게 행동하세요. 92년생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언을 할 때 입니다. [닭띠] 57년생 커뮤니케이션 운이 상승합니다. 69년생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잡을 수 있습니다. 81년생 초조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93년생 마인트컨트롤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띠] 58년생 헤어졌던 친구가 연락을 합니다. 70년생 경쟁자가 너무 많습니다. 82년생 철저히 준비하여 임하세요. 94년생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욕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71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 입니다. 83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95년생 구설수에 오르는 일을 조심하고 재물을 감시하세요.

2017-02-2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편 덕이 박한 여자의 사주

짚신도 짝이 있다는 이와 같은 관계가 불가에서 말하기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며 부부가 되는 것도 전생에 인연법에 의해서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인연법에 대하여 절기의 과학적 데이타로 분석되는 시점이 오리라고 본다. 팔자상담을 하다보니 자연히 터득된 점이 서로 부부가 된다는 것은 사주팔자에 의한 것이고 그것은 아주 질긴 전생의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있다고 보는데 이러한 인연의 끈이 화목한 가운데 해로 할 수도 있고 처음에는 좋았다가 나중에는 불협화음으로 이별을 하게 된다. 몇달전에 40대 S여인이 상담을 왔었다. 옷입은 매무새가 화려하고 훤칠한키에 미인형이있다. 예전에 전화로 상담을 한바가 있었다면서 말문을 열었는데 '원장님 말씀에 제 사주에 관성(官星)이 전혀 없어 남편덕이 없다고 하셨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찍이 결혼 했었으나 이혼을 했으며 그러다가 얼마전에 동거하던 남자와 또 헤어졌습니다. 앞으로 어찌 해야 하나요' 사주를 보니 말띠생에 정화(丁火)생일간이 음력 여름철인 4월(巳月)이다. 여름철 태어난 정화는 촛불 혹은 달빛과 같은 작고 부드러운 화(火)를 의미한다. 또한 정화(丁火)는 촛불처럼 작고 부드러운 음화(陰火)이며 남을 위하여 어둠을 밝혀주는 작은 불꽃같은 부드러운 성질을 갖는다. 현실적이고 사교적이며 활발하며 온화하며 예의 바르고 배려심이 있다. 그러나 사치와 허영심 참을성이 부족하고 변덕이나 감정 변화의 양면성이 크다. 화가 났을 때는 많이 무례하다. 이러한 성질을 가진 여자 사주인데 사주가 온통 화기(火氣)가 많다. 사주지지에 사오미 화국(火局)에 사화(巳火)가 월령을 얻었으며 신강한 사주다. 시지가 유금(酉金)으로 재성(財星)이 S여인의 용신(用神)이다. 그러나 남편인 배우자를 나타내는 관성(官星)이 전혀 없는 무관 사주다. 관직(官職)과는 인연이 없으니 공무원노릇은 할 수 없으며 남편덕도 없는 여자다. 사주에 정화와 암장에 병화가 중중(重重)하여 비겁(比劫:자신과 동급의 오행)이 많아 군겁쟁재(군겁爭財:한개의 재물을 두고 여럿이서 갖겠다고 싸우는 형국)가 되어 있으나 대운에서 축(丑)중에 재성이 있어 탈재(奪財)를 면하게 되 있다. '제가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할까요' '어둠속에서 부드러운 등불이 비치는 격에 재성이 있으며 탈재를 당하지 않고 있는데 일시지에 유금(酉金)은 술병을 의미 하는 물상이니 유흥점을 내도록 하세요' 잘 알았다고 하면서 상담을 마치고 가벼운 발걸음 자리를 떴는데 그후 얼마전에 카페를 차려서 잘해나가고 있다고 연락이 왔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2-2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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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기쁨을 공연으로 '굿뉴스코 페스티벌'..."모두를 행복케 하는 자리"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을 시작으로 '굿뉴스코 페스티벌' 순회 공연이 시작됐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1년 동안 해외봉사를 통해 얻어온 행복으로 만들어진 공연들로 2시간짜리 2회 공연 동안 7000여 명의 사람들을 울고 웃게 한 무대를 펼쳐내며 서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년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다시 찾아오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공연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그 나라만의 느낌을 담은 세계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을 하는 단원들의 표정은 미소로 가득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만든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굿뉴스코 귀국콘서트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이 자신이 다녀온 나라의 문화와 그곳에서 얻은 행복한 마음을 부모님, 친구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며 "학생들이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얻은 행복한 마음이 관객들에게 전달되어 공연자와 관객이 모두 행복해하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21일 박옥수 설립자를 만나 좀더 깊은 얘기를 들어봤다. - 1년간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는데,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 주로 한글, 태권도, 컴퓨터, 음악 등을 가르치고 문화행사도 많이 합니다. 특히 단원들은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우고 파견되는데 현지인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 강연을 하는 교육봉사를 한다. 아프리카 같은 곳은 정부 차원에서 마인드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다. 현지 학교에 저희 단원들이 찾아가 그들과 어울리며 건전한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게 된다. 또 청결하지 않은 길가나 도로를 청소하는 클린-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도 펼친다.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좋은 것은 한국 학생들이 좁은 나라에 살면서 서로 경쟁하고 시기하는 부분들이 많은데 아프리카나 남미, 동남아 사람들이 너무 순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아프리카를 오염시킬까 겁난다'면서 그곳의 마음을 배워서 변화되어 돌아온다는 것이다. -콘서트 열기 시작한 배경은 무엇인가 학생들이 돌아와서 너무 좋아하더라. 그러한 분위기에서 시작했다. 아, 학생들 귀국하고 모이니까 그 나라서 배운 춤추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야 이거 좋다. 콘서트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지방에서도 공연하고, 학생들이 댄스와 리얼 스토리 하고. 재작년에 국회의장도 왔다. 처음 시작한 2002년에는 14명을 보냈다. 지난해에는 68개국에 400여명이 다녀왔다. 처음엔 후원자들 앞에서만 공연하는 수준이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연이 점차 커져서 지금에까지 이르렀다. 지금에 와서는 나라별 기수별로도 서로 모임을 갖고, 후배 기수들이 가는 나라에 각종 지원을 하기도 한다.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이렇게 운영 못했을 것 같다. 우여곡절이 있었을 텐데. 2008년 라이베리아로 간 전엘림이라는 여학생이 있었다. 한국 학생이다. 지역 봉사활동 중 모기에 물려 황열병에 걸렸었다. 이 병은 치사율이 매우 높다. 아프리카 황열병 예방주사 맞아야하는데 접종을 했는데도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걸렸다. 제게 학생이 전화 했는데, 내가 목사다 보니 성경얘기를 해줬다. 전갈에 쏘여 목숨이 위태로운 학생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들 모두 건강하다.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어왔다. 어떤 학생들은 코트디부아르 내전도 겪었다. 그 나라에 갇혔다가 배를 빌려서 탈출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서부 아프리카에 창궐했던 에볼라 때문에 탈출을 시켜야 하는데 비행기가 끊기는 등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은혜로 한국에 잘 돌아올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모두 건강히 돌아왔고 단 한 번의 사고가 없었다. 오히려 어려움을 딛고 일어난 학생들이 한국에 돌아오니 남들보다 더 밝고 소망있는 모습으로 변화했다. 인생이 달라진 학생들이 많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대한 해외 반응은 어떤가. 지금까지 활동해 오신 주요 활동과 성과들도소개 부탁한다. 국제청소년연합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 보다 그 일들을 통해 학생들이 얼마나 변화되고 행복해 지느냐가 중요하다. 학생들의 이러한 변화를 지켜본 각국 정부 관계자, 장관들이 IYF의 활동을 점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각국 대통령들께서 우리가 추진하는 마인드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케냐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통령궁에서 국제청소년연합이 케냐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인드 강연, 청소년 캠프 등에 대해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대통령께서 듣고 기뻐하며 케냐 교육제도에 반영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간다 대통령께서는 영부인이 교육부 장관인데 우리가 하는 마인드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시며 지난해 여름 두 차례 면담을 가지고 구체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또 말라위 대통령께서도 저를 대통령 궁으로 초청해 설명을 들으시고 청소년교육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활동 실적으로는 2011년에는 케냐 정부에서 개최한 '케냐 청소년 리더를 위한 마인드 교육'에서 27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개최했다. 2013년도에 개최한 태국 캠프에 인도 대학 총장이 15분 정도 방문 했었다. 캠프에 참석한 수천 명의 학생들이 모여 질서를 지키고 매 시간 학생들이 변하는 것을 지켜 본 총장님들이 매년 인도 20개 대학에서 우리를 초대해 캠프를 열고 있다. 이러한 일을 계기로 대학총장 포럼이 작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7월에 개최된다. 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5개 나라의 정상들과 청소년 교육에 대해 의논하셨다고 들었다. 여기에 대해 자세히 말해달라. 1월 4일, 파라과이의 카르테스 대통령과 대통령궁에서 면담이 있었다. 이후 남태평양의 피지, 키리바시, 솔로몬제도의 대통령, 총리와 만났고 얼마 전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과 짧은 면담을 나눴다. 특히 파라과이 대통령은 평소 청소년문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오신 대통령께서 저희에게 청소년 인성교육을 맡기셨다. 먼저 파라과이의 각 대학 교수들과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실시해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솔로몬제도의 소가바레 총리는 저희들의 청소년 활동에 적극 공감하고 함께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피지 보렝케 바이니마라마 총리도 작년에 면담을 가진 후 올해 1월에도 잠시 면담했는데 피지에서 진행되는 국제청소년연합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하셨다. 키리바시의 마아마우 대통령께서도 현지에서 국제청소년연합의 활동계획을 들으시면서 관련 실무자를 세우고 저희의 청소년 교육을 적극 돕겠다고 하셨다. 얼마 전인 2월 10일에는 필리핀 다바오에서 두테르테 대통령과 면담이 있었다. 국제청소년엲바은 필리핀 정부의 주도 아래 2012년부터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 교육을 들은 교사만 6만여 명이 넘는다. 또 '굿뉴스 의료봉사회'의 현지 활동에 대해서도 들으시면서 앞으로 저희 활동을 지원하시기로 뜻을 밝히셨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청소년들의 부모님이나,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보다도 정부의 청소년부장관이나 국제연맹이 청소년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 청소년문제가 전세계에 퍼져있는데 무엇보다 그들의 마음의 상태가 건전해진다면 어떤 형편에 있든지 간에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한국 청소년들도 마찬가지다. 아픔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이 서로 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워갈 수 있는 교육을 체계적으로 하고자 한다. 전세계 대학교들과 함께 마인드 교육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자 한다. [!{IMG::20170221000200.jpg::C::480::'굿뉴스코 해외봉사' 봉사단원 파견 현황.}!]

2017-02-21 20:30:4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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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방해 판커신, 중국 반응 예전하고 어떻게 달라졌길래?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에게 반칙을 시도하고 과거 박승희 선수에게도 비매너 행동을 보인 판커신 선수에 중국 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쇼트트랙 선수 판커신은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박승희의 옷을 몇 번이나 잡아채려 팔을 뻗는 등 비매너 플레이를 했다. 그래도 다행히 박승희 선수는 아슬아슬하게 손을 피해 1등으로 들어왔고, 판커신은 2등으로 들어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판커신의 행동에 중국 팬들은 야유를 보냈다. 중국 네티즌은 웨이보(중국 SNS) 및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판커신 행동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은메달을 회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21일 심석희에 반칙을 한 것에 대해 중국팬들의 반응이 달라졌다. 판커신은 2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마지막 코너를 돌던 중 심석희 무릎에 손을 대는 등 비매너 행동을 했다. 비디오 판독 후 판커신과 함께 심석희 선수도 실격 처리가 됐다. 이에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한국 팬들은 '말이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 팬들은 일부는 차가운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는 판커신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행동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보 등 SNS에 따르면 그들은 쇼트트랙 경기 중 나올 수 있는 기술적인 면이었는데 패널티를 받았다고 목소리 냈다.

2017-02-21 18:20:03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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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아이돌' NCT부터 소년24까지, 공연형 아이돌의 진화

데뷔 전, 정기공연 통해 팬덤 및 대중에 눈도장 NCT·세븐틴 등 '선 검증-후 데뷔' 과정 거친 그룹 등장 소년24·프리스틴 등이 후발 주자로 데뷔 예고 '내가 만드는 나의 아이돌'. 최근 아이돌 시장의 화두는 바로 '공연형 아이돌'이다. 데뷔 전부터 정기 공연을 통해 팬들에 이름을 알리고, 그 힘을 바탕으로 데뷔까지의 수순을 밟는 형태다. 만들어진 아이돌이 아닌 '내가 만든 아이돌'이 주목 받는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는 바로 '대세돌'로 주목 받고 있는 엔씨티(NCT)다.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인 그룹 NCT는 NCT U, NCT 127, NCT DREAM 등 이름으로 지난해 데뷔를 마쳤다. NCT는 지금껏 없던 새로운 형태의 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부터 프리 데뷔팀 '루키즈'를 선정하고,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SMTOWN THEATRE에서 '루키즈 쇼'를 정기적으로 선보였다. '루키즈 쇼'에 참여한 연습생들은 신곡 및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데뷔 전부터 팬들에 실력을 검증 받고, 팬덤을 다져나갔다. 데뷔 전부터 무대 경험을 쌓은 루키즈들은 본격적인 데뷔 이후 가장 주목 받는 신인으로 우뚝 섰다. 세븐틴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데뷔한 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전 MBC 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주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데뷔 전, 개개인의 역량 및 팀워크를 대중에 미리 검증 받고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다. 같은 과정을 통해 데뷔를 앞둔 이들도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플레디스 걸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곧 '프리스틴'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프리스틴은 현재 10명의 멤버를 확정했으며, 여기엔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이름을 알린 주결경 등이 속해있다. 10명의 멤버들은 데뷔조 확정 이전, 루키즈와 동일한 개념의 '플레디스 걸즈'라는 이름으로 매주 미니 콘서트를 펼쳤다. 공연 및 토크 시간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던 만큼 벌써부터 탄탄한 팬덤이 구축되고 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를 통해 발탁돼 데뷔를 준비 중인 이들도 있다. '소년24'는 24명의 소년을 선발해 공연형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과거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은 몇 차례 있었지만 '소년24'는 프로그램 안에서 그룹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뒀다. 반향은 뜨거웠다. 매주 방송 직후 새로운 소년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유닛 팀 대결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소년들은 1년 간의 정기 공연을 통해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현재 전용관인 명동 메사 '보이즈24홀(BOYS24 Hall)'에서 '소년24 라이브'를 진행 중인데, 공연 중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매 회차마다 MVP를 선정해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팬들의 투표가 데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타 그룹보다 팬들의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렇듯 공연,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 검증-후 데뷔' 과정을 거치는 것은 데뷔를 앞둔 이들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일찌감치 팬덤을 사로잡고 대중에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위험부담 만큼이나 뚜렷한 장점을 가진 만큼 데뷔 이후 이 과정을 진행 중인 그룹도 있다. 바로 JYP엔터테인먼트의 밴드 데이식스(DAY6)다. 지난 2015년 DAY6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밴드지만, 그에 비해 대중에는 다소 생소한 그룹이다. 이에 DAY6는 지난해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 프로젝트 및 2017년 연간 스케줄을 발표했다. DAY6는 '에브리 데이식스'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신곡을 발표하고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과 실력을 대중에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매년 수많은 아이돌들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지금, 대중들의 선택을 받기란 쉽지 않다. 이 가운데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데뷔 프로모션이 가요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향후 어떤 방향으로 발전을 거듭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2-21 17:42:5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