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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마 기자 앓고 있는 '복막암'이란? 증상 새삼 눈길

이용마 기자가 MBC에 복직한 가운데 투병중인 사실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앞서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2년 노조 집행부로서 김재철 사장 퇴진과 공정방송 실현을 요구하는 파업을 이끌다가 해고됐으며, 지난해 복막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MBC에 복직한 이용마 기자는 11일 휠체어를 탄 채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이 기자는 투병 중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2012년 3월 해고된 이후로 단 한 번도 오늘이 올 것을 의심해본 적이 없다"고 소감을 밝혀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용마 기자가 관심을 모으자 그가 앓고 있는 복막암도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다. 복막암은 복막에 생기는 암으로, 흔히 위, 장, 지라, 담낭, 난소 등에 발생해 잇따라 생긴다. 초기 상태에서는 증상이 모호하거나 없을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난소암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가 찬 느낌, 복부팽만, 더부룩한 느낌, 쥐어짜는 듯한 느낌 등이 있을 수 있다. 병기가 상당히 진행 된 경우 복부팽만과 함께 복수가 차는 증상이 발생 할 수 있다. 일차 치료법은 수술이며, 추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며, 종괴가 너무 커서 심한 통증을 유발할 때에는 방사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12-11 11:19:5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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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신현수 열애설, '의아하다'는 누리꾼 반응 왜?

배우 조우리, 신현수 열애설에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일 TV리포트는 배우 신현수(28)와 조우리(25)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신현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에 "조우리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조우리는 201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로 데뷔해 드라마 '모던파머', '딱 너같은 딸' 등에 출연했다. 이후로는 '태양의 후예', '마녀의 법정'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현수는 JTBC '청춘시대'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고 현재 KBS2 '황금빛 내인생'에 출연 중이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일부는 jhar**** "누군진 몰라도 화이팅", 5231**** "헐..청춘시대 종열선배...바이.. 예쁜 연애하세요"라고 응원하는가하면 일부는 seun**** "솔직히 일반인이라고해도 믿겠음. 정말 누군지 모르겠음", baby**** "둘 다 누군지 모르는데 누가 검색했다고 실검 1위?", aoto**** "얘네가 실검 1위할만한 파급력이 있나", eves**** "나라에 먼일 있다냐~~왜 이 기사가 실검 1위", park**** "소속사의 영업?"이라며 검색어에 오른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7-12-11 09:36: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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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연상호 감독, 2018년 '염력'으로 돌아온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 2018년 '염력'으로 돌아온다! 2016년 '좀비' 소재를 다룬 전대미문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으로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확장한 연상호 감독이 2018년 1월말 개봉을 확정 지은 '염력'을 통해 또 한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염력'은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얻게 된 남자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세상을 놀라게 할 염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초능력을 소재로 한 영화에 도전하며 또 한번 폭발적인 신드롬을 예고한다. 연상호 감독은 "염력이라는 소재, 독특한 상황과 비주얼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밝히며 "하루아침에 염력을 갖게 된 평범한 남자 '신석헌'의 이야기를 서울 도심 한가운데를 배경으로 하여 신선한 볼거리와 비주얼로 그려내며 놀라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상호 감독은 "보통 사람이 염력을 갖게 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재미있게 담는 것이 기존 초능력을 소재로 했던 외화들과 다른 지점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기존의 할리우드 초능력 영화와 차별화된 한국 초능력 영화의 탄생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철저한 사전 준비로 배우들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는 분위기의 현장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인 연상호 감독은 '염력'의 비주얼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인물 간의 이야기까지 놓치지 않으며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강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진 '염력'은 2018년 1월말 개봉, 새해 극장가를 들었다 놓을 강력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2017-12-11 09:28: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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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글로벌 에티켓 알리기 캠페인'에 외국인이 앞장?

'친절 글로벌 에티켓 알리기 캠페인'에 외국인이 앞장?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9일에서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및 이태원, 홍대 일대에서 6개 대륙 18명의 주한 외국인 친절 서포터즈와 함께 친절 글로벌 에티켓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친절문화를 확산코자 실시된다. 6개 대륙별로 3명씩 골고루 선발된 외국인 친절 서포터즈 18명은 이번 달 5일 사전모임을 통해 그들이 직접 한국서 겪은 불친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특유의 정(情)문화에 따뜻함을 느꼈지만,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부족한 친절 에티켓도 많이 남아 있었다. 외국인 친절 서포터즈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 이태원, 홍대 일대를 직접 찾아가 한국인에게 부족한 친절 글로벌 에티켓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특히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요식업, 쇼핑업 종사자들을 집중적으로 방문한다. 또한 홍보부스도 마련해 친절 에티켓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국민해외여행팀 우병희 팀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개하고 있는 K스마일 캠페인은 '항상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의 정을 바탕으로 한 미소, 친절, 예의 등 우리 고유의 친절문화를 확산시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국적으로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K스마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친절, K스마일을 평창올림픽의 무형적 유산으로 남기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12-11 09:22:41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바뀌는 인생

"원장님." 하며 반갑게 사무실 문을 여는데 얼굴이 확 피어올라서 보기 좋은 P씨는 미용실을 크게 하고 있다. 처음 상담을 왔던 게 2년 전이다. 손님이 줄어들고 장사가 자꾸 내리막길로 가고 있다며 안절부절 못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미용실을 접을까 싶은데 어떨까요. 매출이 자꾸 떨어져서 경비 맞추는 것도 빠듯한 지경이거든요." "미용실 접으면 다른 거 할 게 있나요?" "특별히 생각해본 건 없어요. 그래도 장사가 안 되니 답답해서 그냥 있을 수는 없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힘을 내시고 조금 더 참아보세요. 나아질 겁니다." "정말 그럴까요?" "지금 상황이 나쁘다 보니 좋아진다는 말씀을 믿기가 겁이 나네요." "제 말을 꽉 믿으시고 때를 기다려 보세요." "기도를 하면 달라질까요?" "아무래도 도움을 받아 더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는 의심해야할 풍속도 아니고 헛된 노력도 아니다. 기도의 효험이 없다면 헛된 노력이라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어져 내려오는 기도의 모습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동양과 서양을 가리지 않고 오래된 고대의 시대는 물론이거니와 첨단의 현대에도 기도하는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 효험이 있을까 또는 기도가 원하는 걸 이루게 해줄 수 있을까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그 후 석 달쯤 지났을까. 미용실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하고 할인행사를 틈틈이 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장사가 나아지면서 P씨가 다시 사무실을 찾아왔다. 처음 상담을 왔을 때는 죽을상이더니 몇 달 사이에 사람이 달라져 있었다. 만면에 웃음이 번지면서 온몸에서 에너지가 솟아나는 게 느껴졌다. "원장님 말씀대로 정말 좋아지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말씀대로 하지 않고 장사를 접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보다 더 좋아질 테니 기대해도 좋아요. 운세가 굵은 줄기를 만들어서 솟구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렇게 1년이 지났을까. P씨가 집을 사야겠다고 상담을 왔다. 값이 떨어질까 걱정이라는 것이다. 걱정하지 말고 무조건 집을 사라고 했다. P씨처럼 운세를 타고 있을 때는 일을 벌여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 대신에 자기에게 맞는 방향과 지역을 잘 택해야 한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의 서남향 방향에 있는 신도시에 사 놓으면 절대 손해가 없을 거라고 알려주었다. 집을 구입한 뒤 큰 폭은 아니지만 값이 올랐다. P씨는 그게 어디냐며 아주 만족해했다. P씨가 이번에 동지기도를 올리겠다고 찾아온 것이다. 현실적으로 자신의 삶에 큰 변화가 있었으니 마음의 에너지에 우주의 에너지가 합해지면서 강력한 힘이 사람에게 쏟아지며 운세를 바꾸어 놓는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2-1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11일 월요일 (음 10월 24일)

[쥐띠] 48년생 직장을 그만 두게 되는 운입니다. 60년생 지갑 조심 돈 조심 불량배를 조심하세요. 72년생 잘 나가는 자는 곤란을 겪을 것입니다. 84년생 선전을 위하여 분주히 이동을 하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원하는 것 중 작은 것은 이루어집니다. 61년생 조급해 하지 말고 우직하게 기다려 보세요. 73년생 전업이나 개업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85년생 소중한 것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하늘이 복을 주니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62년생 일이 쉽게 이루어지니 큰 이익이 있겠습니다. 74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니 안타깝습니다. 86년생 조급해 하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긴장을 풀지 마세요. 63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요. 75년생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습니다. 87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 같으니 천생배필 만나겠습니다. [용띠] 52년생 가족 사이에서 불화가 있습니다. 64년생 경거망동은 금물이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76년생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세요. 88년생 현재 상태의 어려움을 과감하게 고치는 것이 길합니다. [뱀띠] 53년생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면 길합니다. 65년생 거래는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77년생 순리에 역행하지 마세요. 89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됩니다. [말띠] 54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집니다. 66년생 광고를 열심히 한 만큼 효과를 봅니다. 78년생 냉철한 이성으로 오늘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90년생 성공의 때를 기다리세요. [양띠] 55년생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세요. 67년생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79년생 마음이 맞는 주위 사람과 상의하세요. 91년생 좋은 운이 돌아오니 순리대로 처신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68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세요. 80년생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92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하는 법 입니다. [닭띠] 57년생 스스로를 위로하세요. 69년생 연인이나 부부사이의 다툼은 금물입니다. 81년생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습니다. 93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심신이 피곤합니다. 70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82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 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94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지금 행동하는 것은 이득이 없습니다. 71년생 주변엔 사공이 많습니다. 83년생 귀하의 의견 피력으로 중심을 잡을 필요가 있는 시기입니다. 95년생 유비무환이 딱 어울리는 말입니다.

2017-12-11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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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피겨, 사상 첫 올림픽 전 종목 진출…평창 단체전 출전권 확보

한국이 피겨스케이팅 단체전(팀 이벤트)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피겨 전 종목 출전의 쾌거를 이뤘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0일(한국시간)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등 평창올림픽 단체전 출전국 10개국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픽 피겨 단체전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부터 신설된 것으로 각국에서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 4개 종목에서 1개팀씩 출전해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단체전 출전국은 피겨 4개 개인종목 가운데 3개 이상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2017-18 ISU 그랑프리, 세계선수권대회, 4대륙선수권대회 등 7개 대회의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한국은 앞서 최다빈이 여자 싱글 출전권 2장, 이준형과 민유라-겜린 알렉산더 조가 각각 남자 싱글, 아이스댄스 출전권 1장씩을 확보하면서 단체전 출전 우선 요건을 갖췄다. 남자 싱글과 아이스댄스의 올림픽 출전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이후 16년 만이다. 요건을 갖춘 한국은 이번 시즌 주요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한 단체전 랭킹에서 10위를 차지하면서 극적으로 단체 출전권을 확보했다. 개인전 나머지 1종목인 페어는 자력 출전권 확보엔 실패했지만 단체전 출전국과 개최국에 주어지는 추가 쿼터로 출전이 유력하다. 단체전 출전국 가운데 3개 종목에서만 출전권을 따낸 국가들은 출전권이 없는 종목에서 우선적으로 추가 쿼터를 사용한다. 남은 쿼터는 주최국에 주어지는데, 단체전 10개국 가운데 3개 종목만 확보한 나라는 한국과 이스라엘뿐이다. 단체전 페어에서 한국이 2장을 사용하고, 단체전 여자싱글에서 이스라엘이 1장을 사용해도 추가 쿼터는 7장이 남기 때문에 한국은 개인전 페어에서 주최국 출전권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역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을 포함한 피겨 5개 전 종목 출전이 가능해졌다.

2017-12-10 16:41: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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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녀 축구, 차례로 남북대결…E-1 챔피언십 '첫 승' 노린다

한국 남녀 축구대표팀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가운데, 하루 차이로 이어지는 남북 대결에서 대회 첫 승을 노린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4시 10분 일본 지바의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북한과 대결한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8일 열린 1차전 한일전에서 2-3으로 패하면서 승점을 따지 못한 채 1차전 승리팀인 북한, 일본(이상 승점 3)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북한과는 8개월 만의 리턴 매치다. 지난 4월 평양 원정 당시 대표팀은 북한과 1-1로 비겼으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따내면서 '평양의 기적'을 이뤄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북한이 10위로 15위인 한국보다 앞선다.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은 여자축구 강국인 북한을 상대로 18차례 맞대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면서 열세를 보인다. 대회 여자부 3연패를 노리는 북한은 1차전에서 중국에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홀로 중국전 2골을 책임진 김윤미 등이 경계 대상이다. 다음 날인 12일 오후 4시 30분에는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남자 대표팀과 북한의 대회 2차전이 펼쳐진다. 대표팀은 9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후반 동점 골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승점 1을 따낸 대표팀은 1차전 북한을 꺾은 일본(승점 3)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2015년에 이어 남자부 최초의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승점 3을 챙기지 못하면서 도전의 분수령을 맞았다. 따라서 북한과의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역대 한국과 북한의 A매치 전적은 6승 8무 1패로 한국이 단연 앞선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는 2005, 2008, 2015년 맞대결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세 경기 중 유일하게 골 맛을 본 한국 선수는 현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염기훈(수원)이다. 그는 2008년 중국 충칭 대회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바 있다. 또 중국전에서 서로의 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씩 올린 '전북 콤비' 김신욱, 이재성이 이번에도 신태용 감독의 선택을 받아 공격을 이끌지도 관심사다. 북한은 일본과의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석패했으나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드러냈다. 유일한 '유럽파'인 정일관(루체른)과 수비수 박명성 등을 경계해야 한다.

2017-12-10 16:41:1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