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슬픈 역사

한국 영화가에 천만을 넘는 흥행가도를 달리는 영화가 있다. 잘 아시듯 '왕사남'이다. 조선의 슬픈 역사 가운데 손꼽히는 단종의 비극을 모티브로 하였다. 아주 예전에도 춘원 이광수는 단종의 슬픈 이야기를 소설로 썼고 그것이'단종애사'(端宗哀史)다. 소설도 큰 히트를 쳤고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도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지금 천만을 훌쩍 넘긴 왕사남은 단종에게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단종이 사사되고 그 주검을 모신 작은 관리 엄흥도와 단종의 짧은 날 동안의 궤적에 인간애적인 상상을 가미하여, 웃음과 심장을 후벼 파는 슬픔을 함께 느끼게 해준다. 그러면서 어른들의 입담처럼 익숙해진 말이 떠오르니 한 두 번쯤 들어보셨을 것이다. "너는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라는, 놀리는 이야기라 짐작하면서도 듣기 민망한 언사이다. 그런데 이 말의 어원도 단종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영화에서도 잠시 나오지만, 세조의 아우이자 단종의 숙부이기도 한 금성대군은 단종을 복위시키려는 노력이 밀고로 허사가 되면서 당시 경북 영주의 순흥부로 유배 오게 되는데, 유배를 와서도 순흥부 부사 이보흠과 뜻을 맞춰 또다시 단종의 복위운동을 계획한다. 이 역시 관노의 밀고로 허사가 되면서 금성대군은 사사를 당하고 순흥부는 역모의 땅으로 지정되면서 죄없는 백성들까지 모두 처형당하였다. 사람들은 아이들만이라도 살리고자 순흥부 청다리 밑으로 아이들을 숨겼고, 버려진 아이 중 살아남은 애들을 불쌍히 여긴 관군들이 당시 한양으로 데려와 키웠다 한다. 이때부터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라는 말이 자연스레 생겨났다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기쁨과 슬픔, 눈물과 한이 스며 있지 않은 것이 없다. 이 모든 불행한 일들에 대해 누굴 탓할 것인가.

2026-04-20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최고의 케미부터 봄날의 설렘까지"... 유픽, 글로벌 팬심 정조준한 신규 투표 오픈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아이돌 최고의 조합을 가리는 투표에 이어 봄의 설렘을 담은 테마 투표를 연달아 개최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화력을 결집시키고 있다. 유픽은 지난 16일 팬들이 직접 추천한 후보들로 구성된 '아이돌 케미 맛집' 투표를 전격 오픈했다. 이번 투표는 공식 SNS를 통한 사전 추천과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 라인업이 확정된 만큼, 시작과 동시에 팬덤 간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상위권에는 알파드라이브원(ALD1)의 '미묘즈(상원&안신)', 엔하이픈의 '박박심(제이&성훈&제이크)', 제로베이스원의 '웅성즈(김지웅&성한빈)' 등이 이름을 올리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 외에도 라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일릿 등 대세 그룹들의 인기 조합이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해당 투표는 오는 27일 오후 3시에 마감되며, 1위 팀에게는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공항철도 디지털 샤이니지(DS) 전광판 광고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어 17일 정오부터는 계절감을 반영한 '봄 하면 생각나는 노래' 투표가 새롭게 시작됐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투표에는 봄 햇살처럼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양한 명곡들이 후보로 포함됐다. 주요 후보로는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비롯해 엔하이픈의 'Polaroid Love',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아이오아이의 '벚꽃이 지면', 아이유의 'Blueming' 등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봄 시즌 송들이 포진해 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봄 노래 투표 우승자에게는 지하철역 CM보드 광고 특전은 물론, 유픽 앱 내 스토어에 해당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가 게시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팬들은 이번 투표를 통해 최애 아티스트의 음악으로 온·오프라인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어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유픽에서는 신규 테마 투표 외에도 '4월 이달의 픽', '얼굴천재 배우' 등 팬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투표들을 진행 중이다.

2026-04-19 18:35:0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빌리, 첫 정규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K-팝 대표→글로벌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 총집합 역대급 완성도 예고!

그룹 빌리(Billlie)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거대한 '빌리버스'의 새로운 막을 올렸다. 빌리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의 트랙리스트인 'OVERTURE'를 게재하고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공개된 'OVERTURE' 이미지는 어둠 속에서 활짝 피어난 투명한 한 송이 튤립과 함께 "자아는 결코 완전한 형태로 탄생하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담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세포의 분열과 융합처럼 끊임없이 요동치며 하나로 이어지는 자아의 형성 과정을 암시하며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철학적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총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정규 앨범은 빌리만의 확장된 음악적 세계를 집대성했다. 타이틀곡 'ZAP'을 필두로 '$ECRET no more', 'WORK' 등 7개의 신곡과 4개의 리믹스 트랙, 그리고 일본에서 먼저 선보였던 'DOMINO ~ butterfly effect'의 한국어 버전이 배치됐다. 특히 시윤, 문수아, 하람 등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앨범의 진정성을 더했다.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한국 대중음악상 다관왕에 빛나는 화지(Hwaji)를 비롯해 제이크 케이(Jake K), 루드윅 린델(Ludwig "Loui" Lindell), 마리아 마르쿠스(Maria Marcus) 등 국내외 정상급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발매된 미니 2집 'chapter one'의 서사를 잇는 작품이다. 전작이 '균열의 발생'을 다뤘다면, 이번 정규 앨범은 그 균열의 심부로 직접 들어가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유기적인 음악 설계를 통해 빌리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빌리의 정규 1집은 내달 6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2026-04-17 15:10:3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태국 톱스타 빌킨, 6월 첫 단독 내한 공연 개최…특별한 시청각 경험 선사 예고

감성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은 태국의 아티스트 빌킨(Billkin)이 데뷔 후 첫 국내 단독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공연 주최사 MAILIVE와 주관사 오엔기획은 빌킨의 글로벌 투어 '2026 Billkin Feelquency Tour'의 서울 공연이 오는 6월 20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빌킨은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활약으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특히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I Told Sunset About You'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지난 2023년에는 한국 힙합의 전설 타이거JK, 윤미래 등과 협업곡 'Self Love'를 발표하며 한국 가요계와도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약 2년 만의 내한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빌킨은 이번 투어에서 자신의 대표곡들은 물론, 최신 앨범 'Grow With The Flow'의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타이틀인 '필퀀시(Feelquency)'에 걸맞게 음악의 주파수와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감각적인 연출이 예고되어 있다. 아시아 각국에서 쌓아온 무대 경험을 집약해 한국 팬들에게 수준 높은 시청각적 경험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빌킨의 국내 첫 단독 공연 '2026 Billkin Feelquency Tour in Seoul, South Korea'의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 등 주요 예매처를 통해 시작된다.

2026-04-17 14:43:5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채은성 요청에도 침묵…한화 벤치 '판독 미스터리' [스포PICK]

한화 이글스가 연패 흐름 속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을 남겼다. 비디오 판독을 신청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벤치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경기 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주며 6연패에 빠졌다. 이날 한화는 타선과 수비 모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은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에 막혀 1점에 그쳤고, 수비에서는 실책 3개가 나오며 경기 흐름을 내줬다. 경기 막판 장면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이 중견수 방향으로 타구를 보냈고, 판정은 아웃으로 내려졌다. 하지만 중계 화면에서는 공이 그라운드에 먼저 닿은 뒤 포구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채은성은 곧바로 더그아웃을 향해 비디오 판독 요청을 의미하는 제스처를 보냈다. 그러나 한화 벤치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결국 판독은 신청되지 않았다. 판정은 그대로 유지되며 2아웃이 됐다. 이 장면은 경기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지만,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으로 평가된다. 판독 결과에 따라 1사 1루가 될 수 있었던 만큼, 마지막 공격에서 분위기를 이어갈 기회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현장에서도 의문이 제기됐다. 중계를 맡은 해설진 역시 판독을 시도하지 않은 선택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 더그아웃 일부 선수들도 상황을 지켜보며 아쉬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해당 장면이 번복됐더라도 경기 결과가 달라졌을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연패 흐름 속에 있는 팀으로서는 작은 기회라도 살려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최근 야구는 경기 후반 집중력에 따라 흐름이 급격히 바뀌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비디오 판독이라는 선택지를 사용하지 않은 점은 경기 운영 측면에서 논의될 여지를 남겼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패 탈출과 함께 경기 운영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2026-04-17 10:33:13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2030의 명리학

20·30세대가 명리학 책의 주요 독자? 명리학이라고 하면 나이가 꽤 있는 중장년층의 관심이 큰 분야라고 생각한다. 최근 서점의 분위기를 보면 상황이 의외로 젊은 층이 운명과 사주에 관한 책을 찾으면서 명리학책이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요즘의 학 책은 일반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많이 출간되고 있다. 명리를 일상과 연결해서 풀어낸 책들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명리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 가운데 20대와 30대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30세대가 학을 대하는 방식은 기성세대와 조금은 다른 것이 무엇보다 무겁고 지나치게 진지한 분위기를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운명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식의 단정적인 설명보다 자신의 성격이나 심리상태를 이해하는 도구로 받아들이는 경향이다. MBTI처럼 성격 유형을 파악하는 일종의 자기 탐구 놀이처럼 즐긴다. 사주와 오행을 상세히 알아보고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운이 쉬어가는 시기라며 위로를 얻기도 한다. 이들에게 불안한 현실을 버티게 하는 방편이면서 일상의 재미다. 취업난과 주거 불안 속에서 막막한 미래에 대해 작은 힌트라도 얻고 싶어 하는 간절함이 명의 이치라는 지혜와 맞닿은 것이다. 운명을 쇼핑하듯 즐기는 모습은 매우 현대적이다. 어떤 방식이든 젊은 세대가 학에 관심을 보이는 현상은 분명 긍정적이다. 이는 자신의 인생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운명을 궁금해한다는 것은 곧 삶을 개척하려는 의지이기도 하다. 명리학이 던지는 조언들이 그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어주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인생의 꽃을 피우기 시작한 젊은 세대에게 희망찬 미래가 활짝 열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2026-04-17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AI·기후변화 시대의 도시 설계 청사진… 김용학 박사 '스마트시티 세계' 개정판 출간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확산과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미래 도시의 생존 전략과 조성 방향을 집대성한 전문 서적이 출간되었다. 도시개발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인 김용학 공학박사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내용을 전면 보완한 『스마트시티 세계 -기획과 조성-』 개정판을 선보였다. 저자인 김용학 박사는 한국토지공사(LH) 재직 시절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개발을 총괄한 인물로, 이후 인천·경기·부산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49년간 실무와 연구를 병행해온 도시공학의 권위자다. 그는 2020년 초판 발행 이후 생성형 AI의 등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로 도시 구조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해졌다는 판단 아래 이번 개정판을 기획했다. 이번 개정판은 최신 기술 동향과 사회적 변화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도시 구조의 변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새로운 사회적 흐름을 분석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강우량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기반의 도시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최근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AI 시티'와 데이터센터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 체계에 관한 내용을 대폭 보강했다. 스마트 건설 분야에서는 중대재해법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요소를 강화하고, 스마트홈의 사이버 보안 이슈를 새롭게 포함하는 등 도시의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들을 담아냈다. 김 박사는 "스마트시티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오늘의 계획이 내일이면 혁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각국이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 책이 정책 담당자에게는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의 길잡이가 되고 기업에는 해외 진출의 참고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판사 기문당을 통해 발행된 이번 전정판은 초판의 높은 관심에 이어, 미래 도시를 연구하는 학생들과 실무자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6-04-16 15:38:1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롯데시네마,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 베트남 상륙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의 첫 해외 진출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고밥'에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외 진출은 글로벌 전용 브랜드인 'BOOMAX'를 통해 이루어졌다. 'BOOMAX'는 심장을 울리는 초저음을 뜻하는 'BOOM'과 음압 증폭의 극대화를 의미하는 'MAX' 합성어로, 국내에서 입증된 광음시네마의 압도적인 사운드 정체성을 글로벌 관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브랜딩했다. 광음시네마의 첫 해외 진출지로 베트남을 선택한 이유는 역동적인 시장 성장세에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경험 소비와 프리미엄 관람 문화가 빠르게 확산 중이며 특히 청각적 몰입감이 중요한 호러,액션 장르의 선호도가 압도적이다. 롯데시네마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BOOMAX'를 순차 도입하여 베트남 내 프리미엄 상영관의 기준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시네마 고밥에 첫선을 보인 'SUPER PLEX WITH BOOMAX'는 롯데시네마의 대표 PLF 상영관인 수퍼플렉스(SUPER PLEX)에 광음시네마를 접목한 특화관이다. 초대형 스크린이 주는 시각적 압도감에 온몸으로 느껴지는 강력한 저음역대의 광음 사운드를 더해 관객들에게 궁극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실제 상영관을 찾은 현지 관객들은 "음향 100점. 음악 나올 때 좌석이 진동해 생동감이 엄청나다"며 "사운드가 생생하고 화면은 선명하며 공간까지 쾌적해 완벽한 몰입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며 새로운 사운드 경험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광음시네마는 사운드를 통해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음을 국내에서 톡톡히 증명했다"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관객들에게 롯데시네마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의 광음시네마 성과는 이미 독보적이다. 현재 전국 22개관을 운영 중이며 이달 말 롯데시네마 창원과 수완(아울렛)에 2개관을 추가 오픈해 국내에서만 총 2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최근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 공포 영화 '살목지' 등 사운드가 핵심인 영화들이 광음시네마와 시너지를 내며 일반관 대비 확연히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성공이 해외 브랜드 'BOOMAX'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16 14:23: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중앙그룹, 영화·드라마 쌍끌이 칸 진출…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증명

중앙그룹이 세계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 영화와 드라마 작품을 동시에 진출시키며 글로벌 콘텐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룹 산하 영화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영화 '호프(HOPE)'(감독 나홍진)가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SLL이 제작한 드라마 '신의 구슬'이 제9회 칸 시리즈 비경쟁 부문 랑데뷰(RENDEZ-VOU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호프'는 이번 칸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합하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 글로벌 캐스팅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티에리 프레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도 영화 '호프'에 대해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장르를 바꿔가면서 이전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며 작품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독창적인 세계관, 거기에 '칸의 심미안'까지 충족시킨 만큼 공개 이후 세계시장에서 K-영화의 위상을 높일 강력한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SLL이 제작한 시리즈 '신의 구슬' 역시 제9회 칸 시리즈 비경쟁 부문 랑데뷰(RENDEZ-VOUS)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핑크카펫을 밟는다. '신의 구슬'은 '재벌집 막내아들'을 연출했던 정대윤 감독과 '정도전' '녹두꽃'의 정현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국적 배경에 밀도 높은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SLL은 지난 2023년 '몸값'의 칸 시리즈 각본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재확인하며, 세계적인 드라마 명가로서 저력을 증명했다. 이번 동시 진출은 중앙그룹이 추진해 온 '멀티 스튜디오 시스템'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성공 방정식임을 여실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가 해외 매출 비중 확대 및 실질적인 수익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은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역으로의 판권 수출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일반 작품 대비 압도적인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것이 관례다. 특히 전 세계 4000여 매체가 집결하는 공식 초청의 홍보 효과는 수백억 원 규모의 마케팅 캠페인에 상응하며, 향후 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IP 라이선스 협상력을 극대화하는 레버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그룹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라는 콘텐트의 양대 축이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동시에 인정받으며 글로벌 콘텐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보유 IP의 가치를 확대하고, 이를 사업 성과와 기업 가치 제고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16 14:23:1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클로즈 유어 아이즈, '지구 종말' 서사 예고… 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지구 종말'을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선보이며 올봄 가요계 점령에 나선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무너진 다리와 황폐한 폐허를 배경으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만의 강렬한 아우라를 담아냈다. 멤버들은 풀어 헤친 넥타이와 잘린 재킷 소매 등 자유분방하면서도 거친 스타일링을 통해 혼란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소년들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폐허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날카로운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는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앞서 오프라인 포스터 프로모션을 통해 '지구 종말'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며 이번 신보의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해 세 장의 미니 앨범을 통해 탄탄한 성장세를 증명한 이들은 약 5개월 만의 신보이자 올해 첫 활동인 '오버익스포즈드'를 통해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제목은 '포즈(POSE)'로 확정되었다. 소년들의 도전적인 시선을 담은 이번 곡은 오는 20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거쳐 컴백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공개될 이번 신보가 과연 어떤 음악적 변신을 담고 있을지 업계의 기대가 높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디지털 싱글 '오버익스포즈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전격 발매된다.

2026-04-16 12:36:0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