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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넥슨지티 합병 사명 변경...대형게임개발사로 출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하고 사명을 넥슨게임즈로 변경한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양사 간의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법인인 넥슨게임즈로 정식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합병에 따라 넥슨게임즈는 임직원 1,000여명의 대형 게임 개발사로 출범한다. 넥슨게임즈는 향후 기존 넷게임즈 및 넥슨지티가 보유한 개발역량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PC, 모바일, 콘솔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멀티플랫폼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기존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각기 운영하던 IT인프라를공유하고 시설 및 R&D 투자를 일원화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넥슨게임즈는 FPS 게임 '서든어택',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등 라이브게임의 안정적 개발에 더해 향후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대표 IP인 'HIT(히트)'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MORPG 'HIT2(히트2)'와 전략적 5 대 5 전투가 특징인 3인칭 슈팅 게임 '프로젝트 D'를 출시할 예정이며, 루트슈터 장르 '프로젝트 매그넘(PROJECT MAGNUM) 등 다양한 대형 신작들을 준비 중이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넥슨게임즈의 가장 큰 자산은 다양한 장르에서 최대수준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개발자들"이라며 "기존 양 조직의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양질의 신작 개발에 매진하고, 플랫폼과 장르의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31 16:20: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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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지주형 회사로 전환 관심 있다"

구현모 KT 대표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KT가 31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제4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 대표는 이 같이 밝혔다. 구 대표는 "작년에 콘텐츠에서 스튜디오지니를 묶어냈고 금융도 비씨카드 중심으로 그 아래 케이뱅크 구조로 편성했고, 사업구조 조정 등 지주형 전환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그렇게 하면 KT의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지 않나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올 초 주가가 3만원 대비 15% 성장했는데, KT 주가는 아직도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KT의 개별 자회사의 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구 대표는 "KT 주가는 아직도 낮다고 생각하고 실제 가치가 주가에 반영돼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며 "올해 전체 시장은 10% 이상 떨어졌지만 KT는 15% 상승했고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 IPO(기업공개) 준비 기업은 밀리의 서재, 케이뱅크가 있으며 케이뱅크는 올해 말과 내년 초에 준비하고 있다"며 "상당한 가치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외에 비씨카드 처럼 몇몇 회사들도 IPO를 했으면 좋겠다는 기업들이 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열심히 해서 KT 주가와 배당을 올리겠다"며 "올해는 디지코로 시작된 긍정적인 효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KT 주주총회에서 ▲제4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총 6개 안건을 승인했다. 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4조 8980억원,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1.2% 증가한 1조 6718억원을 기록했다. 제40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전년 대비 41.5% 증가한 주당 1910원으로 확정했으며 4월 27일부터 지급한다. KT는 또 정관 일부를 변경해 주주환원 방법을 다양화했다. 기존에는 주주에 대한 배당을 '금전'과 '주식'으로 한정했지만, '기타의 재산'을 추가해 향후 자회사 주식을 현물배당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며 주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추진을 위해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및 부수업무'를 목적사업에 추가했다. KT는 통신과 금융 데이터 등을 융합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3명을 선임했다. 사내이사에는 그룹 시너지 강화 및 국내외 그룹사 육성, 전략적 투자, 제휴 추진 등으로 KT그룹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윤경림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현 KT 이사회 의장이자 전 과학기술부 차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을 지낸 유희열 사외이사가 ICT 분야의 정책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또 보험업계 최장수인 11년간 CEO로 활동했으며 현재 라이나생명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홍 벤자민(Hong Benjamin) 사외이사가 선임되며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이 KT 기업가치 향상과 이사회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지냈던 김용헌 세종대학교 석좌교수가 선임됐다. 김용헌 사외이사는 한진중공업 감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법조인으로서의 원칙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KT의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사의 보수한도와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의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KT는 2020년도 정기주주총회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주주편의를 위해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으며 올해도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또 KT는 메인 주총장 외 2곳을 추가로 개방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하는 등 주주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KT는 시대적 변화를 성장 기회로 만들며 지난 20년 이래 가장 큰 서비스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2022년에도 매출 성장과 질적 이익 개선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14:11: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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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40회 정기 주주총회' 개최

KT가 31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4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총 6개 안건을 승인했다. KT는 2021년도 연결 기준 매출 24조 8980억원,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1.2% 증가한 1조 6718억원을 기록했다. 제40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전년대비 41.5% 증가한 주당 1910원으로 확정했으며 4월 27일부터 지급한다. KT는 정관 일부를 변경해 주주환원 방법을 다양화 했다. 기존에는 주주에 대한 배당을 '금전'과 '주식'으로 한정했지만, '기타의 재산'을 추가해 향후 자회사 주식을 현물배당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며 주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마이데이터 사업추진을 위해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및 부수업무'를 목적사업에 추가했다. KT는 통신과 금융 데이터 등을 융합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3명을 선임했다. 사내이사에는 그룹 시너지 강화 및 국내외 그룹사 육성, 전략적 투자, 제휴 추진 등으로 KT그룹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윤경림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현 KT 이사회 의장이자 전 과학기술부 차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을 지낸 유희열 사외이사가 ICT 분야의 정책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또한 보험업계 최장수인 11년간 CEO로 활동했으며 현재 라이나생명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Hong Benjamin 사외이사가 선임되며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이 KT 기업가치 향상과 이사회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지냈던 김용헌 세종대학교 석좌교수가 선임됐다. 김용헌 사외이사는 한진중공업 감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법조인으로서의 원칙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KT의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사의 보수한도와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의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KT는 2020년도 정기주주총회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주주편의를 위해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으며 올해도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KT는 메인 주총장 외 2곳을 추가로 개방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하는 등 이번 주총서 주주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KT는 시대적 변화를 성장 기회로 만들며 지난 20년 이래 가장 큰 서비스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2022년에도 매출 성장과 질적 이익 개선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12:14: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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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행강제금 높이고 과태료 상향해 구글 압박 나서...31일·1일 중 구글 인앱결제 강제정책 유권해석 결과 발표

오는 4월 1일부터 구글이 인앱결제 정책을 강제로 시행하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이행강제금을 높이고 과태료를 상향 조정해 구글에 대한 압박에 나선다. 또 방통위는 31일이나 1일 중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정책이 법규상 금지행위에 해당하는 게 아닌지에 대한 유권해석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3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해 정부의 사실조사 자료제출 명령을 2회 이상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에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 시행령은 인앱결제 강제 시행을 놓고 방통위와 충돌 중인 구글에 처음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이번 시행령에서는 제재 수위를 대폭 높였는데 이전에는 사실조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일회성 과태료를 부과하는 데 그쳤지만, 이번에는 사업자가 자료를 제출할 때까지 매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제재를 한층 높였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 조항은 일반적인 적용이기 때문에 구글, 애플 등과 SKT, KT, LG유플러스와 네이버, 카카오 등 모든 전기통신 사업자에 적용되는 조항"이라며 "구글의 위법행위가 의심이 돼 조사를 해야 하는데, 이때 조사권을 발송해 증거를 확보해야 해 자료 요구를 할 수 있는 데, 구글이 자료를 내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과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사실조사시 자료 제출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자에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에서 정한 매출액을 '하루 평균 매출액'으로 구체화하고 산정기준을 마련했다. 이행강제금은 하루 평균 매출액의 0.1~0.2%로 하루 평균 매출액이 15억원 이하일 때는 1000분의 2, 30억원 이하일 때는 1500분의 2, 30억원 초과는 2000분의 2가 부과된다. 또 매출액 산정이 곤란한 경우는 하루 2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방식이다. 또 사업자가 금지행위를 했는지 사실조사를 진행하려 하는데 이에 불응할 경우, 과태료가 최대 5000만원까지 상향 조정된다. 금지행위 사실조사에 필요한 자료나 물건 제출명령을 거부하거나 피하는 경우, 과태료는 세분화되지만 대기업 사업자 등에는 과태료가 5000만원으로 정해졌다. 이 같은 사항은 이달 말 법제처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4월 20일부터 확정돼 시행된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31일이나 1일 구글의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정책이 법상 금지행위에 해당되는 지에 대한 유권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구글의 아웃링크 금지 행위가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유권해석을 진행하는 것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에 대한 유권조사 결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며 "늦어도 1일까지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통위가 발표하는 유권해석은 아웃링크에 대한 부분이며, 최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방통위에 구글의 아웃링크 결제 제한 행위에 대한 유권해석을 공식 요청했는데 이는 좀 더 확인을 거쳐야 한다. 방통위는 유권해석을 통해 구글의 법률 위반행위를 파악할 경우, 사실조사에 들어가게 된다. 구글이 사실조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하루 평균 매출액의 0.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일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는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구글을 고려해 이 같은 규정을 서둘려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장 1일 인앱결제가 강제로 시행되는 데 방통위의 유권해석이 지연되면서 IT 업계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웨이브·티빙 등 OTT 업계는 방통위의 발표를 기다리지 않고 구글이 요구한 수수료 15%에서 최대 30%까지를 적용해 가격 인상에 나섰다. 또 음악 스트리밍업체와 웹툰, 웹소설 관련업체들도 요금 인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방통위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는 지속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일부에서는 이번 인앱결제 시행에서 방통위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 또 방통위가 유권해석을 발표한다하더라도 구글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IT 업체들은 인앱결제를 따라야 한다. 방통위가 과태료를 부과한다하더라도 구글이 이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내면 시간을 끄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진다. 방통위의 유권해석을 구글이 이행하지 않아 결국 법정 싸움까지 가게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IT 업계 관계자는 "방통위가 구글에 과징금을 부과해도 구글이 소송을 제기해 대응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결국 법정 싸움으로 가며 시간 만 질질 끌게 되는 결과를 낳을 것"으로 우려했다.

2022-03-31 12:13: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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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구개발비 투자 약 42조원, 연구개발 인력 약 19만명까지 확대

전 산업 및 ICT 연구개발비 및 연구개발인력 추이. /과기정통부 2020년 연구개발비 투자는 약 42조원까지 늘어났으며 연구개발 인력도 약 19만명까지 확대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국내 ICT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 투자는 전년도 41조 4400억원보다 7200억원(1.7%)이 증가한 42조 160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구개발 인력도 전년도 17만 9500명에 비해 1만명(5.6%) 더 많은 18만 9600명까지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 19 위기 도래와 전 세계적인 무역량 감소 등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 2020년도에도 우리나라 ICT 기업들은 생산·수출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 세계 무역규모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기업들은 ICT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는 등 정부의 디지털 전환·비대면 산업육성 등 ICT 산업 중심의 디지털 뉴딜 이행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음을 보여준다. 2020년 ICT 기업 연구개발비 42조 1600억원 중 대기업(33조 7400억원, 80.0%)의 투자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벤처기업(4조 700억원, 9.7%), 중견기업(2조 2500억원, 5.3%), 중소기업(2조 900억원, 5.0%) 순으로 나타났다. 또 반도체,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방송기기업(38조 5800억원, 91.5%)의 연구개발 투자가 많았고, 민간·해외재원(40조 5800억원, 96.2%)을 활용해 제품 상용화 등 개발단계(29조 8400억원, 70.8%)에 집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0년에 ICT 벤처기업에 대한 연구개발투자가 ICT 전체기업 증가율(1.7%) 보다 약 7배나 높은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CT 연구개발인력은 총 18만 9600명 중에서 직접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16만 9600명, 89.4%)과 연구지원을 맡는 연구보조원(1만 7300명, 9.1%)은 전년에 비해서 각각 8900명과 1300명 늘었고, 행정지원인력(2700명, 1.4%)은 소폭 감소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 위기가 시작된 2020년 연구개발 투자가 늘었고, 지난해 ICT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2276억 달러)을 달성한 점을 고려하면, 2021년에도 ICT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지속 성장해 나갔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정부는 인공지능, 6G, 양자 등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미래 전략기술을 발굴·육성하고 공공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민간 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등 우리 기업들이 연구개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31 12:00: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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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디지털 아이돌 키우는 ‘딥스튜디오’에 81억 투자

[사진=넵튠] 넵튠이 K-팝 디지털 아이돌을 키우는 기업 딥스튜디오(대표 류기현)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지난 해 8월에 이은 두 번째 투자로 누적 81억 원 규모이며 지분율도 기존 약 6%에서 약 20%로 상승했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넵튠은 딥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디지털휴먼들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권한도 확보하게 됐다. 딥스튜디오는 올 여름 가상 멤버와 현실 멤버로 구성된 5인조 아이돌 그룹 '슈퍼카인드(SUPERKIND)'를 데뷔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그 첫 번째 멤버로 가상 아이돌 '정세진' 관련 콘텐츠를 틱톡과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얼마 전 현실 멤버 4인에 대한 소개 동영상도 슈퍼카인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류기현 딥스튜디오 대표는 "넵튠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케이팝에 관심이 많은 숏폼 플랫폼 유저들과 케이팝 팬들이 지속적으로 재생산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함으로써 UGC(User Generated Contents)와 밈(Meme)을 통해 정세진과 슈퍼카인드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기존 디지털 휴먼들의 일반적인 성공 루트를 따라가지 않는 딥스튜디오만의 새로운 접근법이 인상적이었고, 향후 넵튠의 여러 사업 영역과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며, "여성 디지털 휴먼 중심의 시장에서 차별화된 포지션을 확보하고, 아이돌그룹을 통해 글로벌 팬덤과 여성 팬덤을 강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2-03-31 09:49: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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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후원 파트너십 계약 체결...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 나선다

SK텔레콤과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국내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향후 3년간 공식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지난 2004년 프로게임단 T1을 창단하고 2005년부터 8년간 KeSPA 협회장사를 역임하는 등 국내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 지원은 물론 VR/AR(가상·증강현실) 게임의 e스포츠화 등 차세대 국내 e스포츠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는 남은 기간 SKT의 든든한 지원을 등에 업고 시범 종목으로 진행된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금메달1, 은메달1)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한국의 e스포츠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SKT와 KeSPA는 최근 급속히 확산 중인 메타버스 시대 흐름에 맞춰 VR/AR 게임을 KeSPA가 주관하는 국내 e스포츠 대회에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PC 게임에서 시작된 e스포츠 종주국의 명성을 미래형 e스포츠에도 계승·발전시킬 계획이다. SKT는 KeSPA가 주관하는 주요 국내 e스포츠 대회의 중계권을 확보하고 메타버스·미디어 등 SKT의 핵심 ICT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eSPA 역시 SKT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산업 저변을 지속 확대해 한국의 e스포츠 문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포츠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양측은 지난 30일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식에는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과를 이룬 국내 e스포츠의 발전에 SKT가 일익(一翼)을 담당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e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첫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SKT의 후원을 통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SKT의 ICT 기술과 e스포츠가 만나 선보일 새로운 경험들에 대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3-31 09:43: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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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 인수 완료…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 1위 등극한다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INE Digital Frontier)'가 일본 전자책 서비스 업체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eBOOK Initiative Japan)'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로 네이버웹툰은 일본어 서비스 '라인망가'와 일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이북재팬'을 기반으로 일본 콘텐츠 업계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일본 웹툰 서비스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네이버웹툰의 계열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은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은 일본 전자책 서비스 업체 '이북재팬(eBook Japan)'과 종이책 온라인 판매 서비스 '북팬(bookfan)'을 운영하고 있다. 이북재팬은 일본 대표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Yahoo! JAPAN)'과 연동을 통해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자랑한다. 약 80만개 이상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만화 콘텐츠 거래액 비율이 95%에 달한다. 라인망가와 이북재팬의 지난 2021년 통합 거래액은 약 8000억원, 통합 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MAU)는 2000만명 이상으로 네이버웹툰은 이번 인수로 일본 내 디지털 만화 플랫폼으로는 최대 거래액을 보유할 전망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이버웹툰은 모바일 앱(app) 중심의 라인망가와 웹(web) 중심의 이북재팬이 시너지를 내며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국내외 다양한 웹툰 작품이 두 서비스에 동시에 유통되며 효율적인 작품 프로모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야후재팬 포털을 통한 검색 및 노출 강화로 원작 콘텐츠에 대한 앱과 웹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웹툰은 일본어 서비스 라인망가에 다양한 한국 웹툰을 추가해 라인업을 한층 더 보강하는 한편, 동시에 일본 로컬 콘텐츠를 강화하고 현지 작가를 발굴해 웹툰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 웹툰 생태계 경쟁력도 함께 높아져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이번 인수는 세계 최대 만화 시장 일본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일본 콘텐츠 업계에서 라인망가의 영향력을 공고히 해 이북재팬과 함께 웹툰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31 09:32: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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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아동복지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

(왼쪽부터)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대외담당사장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이상윤 회장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2021년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사회공헌대상 및 게임산업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에 이어 사각지대 아동 문제해결 부문에서 정부 표창까지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목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수상은 희망스튜디오가 복지 사각지대 아동 문제를 해결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고, 특히 재단의 수혜기관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서 직접 추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 그룹홈들과 함께 사각지대 소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유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일하우스 8개소를 운영 해오고 있다. 이상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은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문제해결에 진정성을 가지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스마일게이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마일하우스 플랫폼의 사례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스마일하우스 플랫폼과 함께 해주시는 기부자, 유저, 자원봉사자들을 대신해서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스마일하우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헌신하시는 분들과 협력하여 미래세대의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09:31:0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