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네이버, 비즈니스 성과와 ESG 리포트를 통합한 '2021 통합 보고서' 발간

네이버가 재무·비재무 성과를 담은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네이버는 회사의 비즈니스 성과 및 ESG 경영을 위한 노력과 방향성에 대한 최신 내용을 담은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그간 주요 재무실적 및 비즈니스 성과는 연차보고서, ESG 경영 성과는 ESG 보고서를 통해 발간해 왔다. 올해부터는 사업과 ESG 방향성을 한 데 모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접근성 있게 전달하고자, 재무와 비재무 성과를 종합한 통합보고서로 네이버의 비즈니스 성과와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함께 소개한다. 이번 '2021 통합보고서'를 통해 네이버는 네이버의 사업구조, 실적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ESG 영역에서 '친환경 이커머스 생태계 조성', '구성원 성장ㆍ몰입 지원', '파트너 성장지원 확대', '지배구조 투명성 유지 및 선진화', '2040 카본 네거티브(Carbon Negative) 달성', '정보보호 사이버 보안 리스크 최소화', '공정거래, 윤리경영 관리 강화' 등 7대 ESG 추진 전략에 따른 2021년 이행 내용 및 성과를 보다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개했다. 특히, 지배구조 부분에서 ▲올해 선임된 신규경영진의 선임와 승계 절차 ▲경영진의 투명한 성과평가 및 보상 체계를 중심으로 주주환원 성과와 방향성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노력 ▲CIC를 중심으로 각 사업부가 자율성 있게 관리하는 네이버의 특성에 최적화된 형태로 강화된 리스크 관리 체계 ▲새롭게 수립된 Compliance 관리 체계 등 다양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글로벌 선도 기업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 보안&프라이버시, 이용자 보호 및 사회적 역할 수행 부분에서는 네이버의 강력한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와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이용자 정보를 보호해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사람 중심 경영과 관련해, 인권경영 전담조직 수립, 인권영향평가와 조직문화 진단 등 구조적 혁신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노력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네이버의 탄소중립 이행 목표인 카본 네거티브 2040 달성을 위한 2021년의 활동과 접근, 네이버 제 2사옥 '1784'의 친환경 건축 성과 인증, 제 2 IDC '각 세종'의 생태다양성 보전 활동, 친환경 이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성과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는 통합보고서와 함께 SASB(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 보고서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태스크포스) 보고서도 발간했다. SASB 보고서와 TCFD 보고서를 통해 인터넷&미디어 서비스 업종 내 재무적으로 중요한 ESG 정보와 기후변화에 따른 네이버의 리스크·기회, 이에 대한 대응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4-19 14:13:5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한콘진, "건전하게 즐기는 게임 이용자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초등 저학년 게임 행동 유형 그래프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을 건전하게 즐기는 이용자가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게임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 게임 과몰입 종합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콘진이 발행한 '게임 과몰입 종합 실태조사'는 전국 초등 저학년과 청소년의 게임 행동 유형을 조사·분석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조사는 초등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청소년 가운데 '게임 사용자'는 80.9%, '비사용자군'은 19.1%였다. 게임 사용자 중 게임을 건전하게 즐기는 '게임선용군'은 24.1%, '일반사용자군'은 53.3%였으며 게임을 과도하게 이용하거나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게임 과몰입군'은 0.5%, '게임 과몰입 위험군'은 3.0%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선용군은 지난 2012년(5.4%)부터 10년 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게임선용군 역시 전년 대비 3.5%포인트 증가했다. 게임선용군은 도전과 성취, 사회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긍정적인 목적으로 게임을 건전하게 이용하는 집단을 의미한다. 자녀의 게임 행동 유형에는 부모의 인지 정도가 영향을 미쳤다. 게임 과몰입군과 게임 과몰입 위험군에서 부모가 자녀의 게임 이용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4.2%, 3.4%로 게임선용군(0.8%), 일반이용자군(1.5%)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초등 저학년과 읍면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이해하기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조사 결과 초등 저학년 학생이 응답한 게임선용군 비율은 14.0%로 청소년의 게임선용군 비율 24.1%보다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청소년과 초등 저학년 학생 모두 읍면지역의 게임 과몰입군과 게임 위험군의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왔다. 콘진원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 학생이 게임을 처음 접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시기에 게임을 잘 조절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게임 이해하기 교육을 확대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확대·제공할 필요성이 있다"며 "읍면지역을 중심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4-19 10:39:4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온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e 스포츠에 투자

(왼쪽부터) '갓데드' 김성신, '준바' 김준혁, '배찌' 박준기, '티에스' 유태석, '킹' 이승원, '페리' 정범기 코치 [사진=온 슬레이어스] 온더가 e스포츠에 투자를 단행한다. 블록체인 R&D 스타트업 온더(대표:심준식)은 지난해 11월 창단한 '온 슬레이어스(On Sla2ers)' 팀의 전격적인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더가 투자를 결정한 '온 슬레이어스'팀은 올해 2월 국내 공식 발로란트 프로리그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담원기아 등 쟁쟁한 경쟁팀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었다. 발로란트 종목은 글로벌 e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작년 5월 한 달에만 1억 시간이라는 높은 시청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종목으로 이는 카운터스트라이크, 포트나이트, 콜오브듀티 등을 제치고 두 번째로 가장 높은 뷰어쉽 수치다. 또한 국내보다 해외 팬덤의 시청률이 높아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팬덤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번 결정으로 e스포츠 산업과 커뮤니티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온더는 발로란트 종목 프로게임단의 창단 이후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더는 블록체인 기반 경제 구조를 커뮤니티와 접목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산업 내 '인재양성-연구/개발-기술 적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결국 ㈜온더가 제시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정순형 온더 대표는 "e스포츠팀의 합류는 생태계의 확장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력을 토대로 한 가상자산 활용 대중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온더 플랫폼을 통해 이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2022-04-19 10:27:0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SK C&C ‘Click ESG’ 플랫폼 ‘한국야금’ ESG 경영 혁신 지원

SKC&C CI [사진=SK C&C] SK C&C의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서비스 'Click ESG(클릭 이에스지)'가 국내 대표 공구 수출 기업의 ESG 경영 혁신을 지원하고 나섰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19일 초경합금 공구 제조기업인 한국야금(대표: 임정현)에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Click ES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1966년에 설립된 한국야금은 초경합금 절삭 공구 분야에서 국내 유일 토종 기업이자, 수출 기업이다. 한국야금은 Click ESG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지역 ESG 관련 공급망 실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Click ESG에서 가능한 ESG 진단을 통해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분야 ESG 지표 관련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분석은 물론,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확보한다. ESG 경영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포함한 컨설팅 수준에 준하는 '종합 ESG 경영 서비스'도 활용한다. 환경 분야는 물론 ▲일과 삶의 균형, 기업 데이터 및 고객 개인정보 보호 등 '사회 분야' ▲ESG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ESG 기반 성과 평가 및 보상 등 '거버넌스 분야' 등을 망라한 ESG 경영 혁신을 추진한다. SK㈜ C&C는 한국야금을 시작으로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Click ESG' 플랫폼 서비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어떤 기업이든 'Click ESG'에 가입해 ESG 진단 항목 관련 데이터를 입력하면 ▲산업별 ESG 핵심 지표에 따른 결과 확인 ▲동종 업계와 객관적 수준 비교 ▲세부 개선 영역 도출 등 ESG 진단 종합 시뮬레이션 결과를 몇 분 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임정현 한국야금 대표는 "다인그룹 소속인 한국야금은 관계사인 다인정공, 위딘과 함께 ESG경영실천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SK㈜ C&C와 전문 컨설팅사가 공동 제공하는 '종합 ESG 경영서비스'를 활용하여 중견기업 ESG 경영혁신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국 SK㈜ C&C ICT Digital부문장은 "Click ESG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도 언제든 자사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다"며 "공급망 위험 요소 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어, 수출 기업들이 직면할 ESG 관련 고충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9 10:25:0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SKT·KT. '월드IT쇼2022'서 AI, 메타버스, 로봇, UAM 등 첨단 기술 선보여

SK텔레콤이 20~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내일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서 AI, 메타버스, UAM 등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은 SK텔레콤의 전시 부스 조감도다. /SKT SK텔레콤과 KT가 20~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내일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SKT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테마로 꾸린 870㎡ 규모의 전시관에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도심항공교통(UAM) 등 ICT 기술과 ESG 서비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SKT는 자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SAPEON(사피온)'을 전시한다.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수행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한다. 관람객은 'SAPEON'과 글로벌 톱 수준의 반도체 회사가 개발한 GPU(그래픽처리장치)의 데이터 처리 속도 비교 시연을 통해 SKT가 개발한 AI 반도체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보기 힘든 반도체 칩 실물도 관찰할 수 있다. 관람객은 또 SKT가 아마존 알렉사와 제휴해 세계 최초로 한국어-영어 동시 사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를 내 집 거실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아리아'를 부르면 한국 콘텐츠를, '알렉사'를 부르면 해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SKT는 AI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의 화질을 개선하는 '슈퍼노바'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저해상도 사진을 쉽고 빠르게 고화질 사진으로 업그레이드 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가상 세계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SKT는 '이프랜드'의 HMD(Head Mounted Display) 버전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더욱 실감나는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한다. 또 '이프랜드' 내 가상 세계에 갤러리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아바타가 돼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신인 작가들의 디지털 작품을 관람하고 도슨트 아바타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시회도 준비했다. SKT는 차세대 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4D 메타버스를 준비했다. 관람객은 360도로 회전하는 시뮬레이터에 앉아 VR 기기를 쓰기만 하면 마치 차세대 교통수단 에어택시에 탑승한 듯한 초현실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SKT는 AI 기술이 적용된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사용을 줄이는 다회용컵 사용 프로젝트 '해피해빗'도 소개한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회용 컵을 통해 음료를 제공해 반납시 자연스럽게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KT가 4월 20일~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2'에 참여한다. 사진은 KT 전시관 조감도. /KT KT는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혁신, DIGICO KT'를 주제로, 그룹사, 파트너사와 함께 만드는 '디지코 시티(DIGICO CITY)'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13개, 그룹사는 4개, 파트너사는 7개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 KT 전시관 입구는 대형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무너진 디지털혁신 시대를 직관적으로 느끼게 했다. 전시관 내부에 들어서면 현실로 다가온 디지코 시티를 다양한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통해 실감하도록 했다. 가장 먼저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활용한 KT의 지능형 교통 인프라 DX 솔루션 '교통 디지털 트윈'을 만나게 된다. 이 솔루션은 CCTV만으로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지 및 분석하고, 상황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최적의 신호 체계를 안내해주는 KT만의 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만나는 'AI컨택센터(AICC)'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돼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원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실제 움직이는 'AI 서비스로봇'과 'AI 방역로봇'을 만날 수 있다. 국내 ICT 전시에서 최초 공개 되는 'AI 방역로봇'은 관람객이 공존하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공기 중 바이러스·세균 살균이 가능하다. 6㎓ 주파수 지원 와이파이로 가정에서 보다 쾌적한 통신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GiGA WiFi 홈 6E'와 홈 AP, 안드로이드TV 기반의 셋톱박스, AI 기기(기가지니)를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가정용 단말 'S-Box'를 선보인다. 또한 5G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 버스, 기차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쾌적한 통신환경을 누릴 수 있는 '5G IoT 라우터'를 공개한다. 장애인들에게 자율주행의 편리를 제공할 수 있는 'AIoT 전동 휠체어', 무거운 물건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옮기도록 돕는 '창고물류 DX 솔루션'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KT는 이번 WIS에서도 그룹사 및 파트너사에 전시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KT DS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내보인다. KT텔레캅은 지능형 영상보안 기가아이즈(GiGAeyes)를 기반으로 언택트 출입보안 및 라이브TV 기술을 선보이고, KT서비스북부는 방역 서비스 기술 소개와 함께 실제 현장 방역을 담당한다.

2022-04-19 09:54:5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T·KT. '월드IT쇼2022'서 AI, 메타버스, 로봇, UAM 등 첨단 기술 선보여

SK텔레콤과 KT가 20~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내일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SKT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테마로 꾸린 870㎡ 규모의 전시관에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도심항공교통(UAM) 등 ICT 기술과 ESG 서비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SKT는 자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SAPEON(사피온)'을 전시한다.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수행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한다. 관람객은 'SAPEON'과 글로벌 톱 수준의 반도체 회사가 개발한 GPU(그래픽처리장치)의 데이터 처리 속도 비교 시연을 통해 SKT가 개발한 AI 반도체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보기 힘든 반도체 칩 실물도 관찰할 수 있다. 관람객은 또 SKT가 아마존 알렉사와 제휴해 세계 최초로 한국어-영어 동시 사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를 내 집 거실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아리아'를 부르면 한국 콘텐츠를, '알렉사'를 부르면 해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SKT는 AI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의 화질을 개선하는 '슈퍼노바'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저해상도 사진을 쉽고 빠르게 고화질 사진으로 업그레이드 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가상 세계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SKT는 '이프랜드'의 HMD(Head Mounted Display) 버전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더욱 실감나는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한다. 또 '이프랜드' 내 가상 세계에 갤러리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아바타가 돼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신인 작가들의 디지털 작품을 관람하고 도슨트 아바타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시회도 준비했다. SKT는 차세대 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4D 메타버스를 준비했다. 관람객은 360도로 회전하는 시뮬레이터에 앉아 VR 기기를 쓰기만 하면 마치 차세대 교통수단 에어택시에 탑승한 듯한 초현실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SKT는 AI 기술이 적용된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사용을 줄이는 다회용컵 사용 프로젝트 '해피해빗'도 소개한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회용 컵을 통해 음료를 제공해 반납시 자연스럽게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KT는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혁신, DIGICO KT'를 주제로, 그룹사, 파트너사와 함께 만드는 '디지코 시티(DIGICO CITY)'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13개, 그룹사는 4개, 파트너사는 7개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 KT 전시관 입구는 대형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무너진 디지털혁신 시대를 직관적으로 느끼게 했다. 전시관 내부에 들어서면 현실로 다가온 디지코 시티를 다양한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통해 실감하도록 했다. 가장 먼저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활용한 KT의 지능형 교통 인프라 DX 솔루션 '교통 디지털 트윈'을 만나게 된다. 이 솔루션은 CCTV만으로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지 및 분석하고, 상황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최적의 신호 체계를 안내해주는 KT만의 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만나는 'AI컨택센터(AICC)'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돼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원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실제 움직이는 'AI 서비스로봇'과 'AI 방역로봇'을 만날 수 있다. 국내 ICT 전시에서 최초 공개 되는 'AI 방역로봇'은 관람객이 공존하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공기 중 바이러스·세균 살균이 가능하다. 6㎓ 주파수 지원 와이파이로 가정에서 보다 쾌적한 통신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GiGA WiFi 홈 6E'와 홈 AP, 안드로이드TV 기반의 셋톱박스, AI 기기(기가지니)를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가정용 단말 'S-Box'를 선보인다. 또한 5G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 버스, 기차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쾌적한 통신환경을 누릴 수 있는 '5G IoT 라우터'를 공개한다. 장애인들에게 자율주행의 편리를 제공할 수 있는 'AIoT 전동 휠체어', 무거운 물건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옮기도록 돕는 '창고물류 DX 솔루션'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KT는 이번 WIS에서도 그룹사 및 파트너사에 전시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KT DS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내보인다. KT텔레캅은 지능형 영상보안 기가아이즈(GiGAeyes)를 기반으로 언택트 출입보안 및 라이브TV 기술을 선보이고, KT서비스북부는 방역 서비스 기술 소개와 함께 실제 현장 방역을 담당한다. 중소 파트너사인 애버커스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자간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에프알텍은 5G 28㎓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리미터파(mmWave) 중계기'를 각각 내놓는다. 티아이스퀘어는 보디캠을 활용해 실시간 관측과 영상 전송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 '세이프캠(SafeCAM)'을 선보인다. 열사람은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을, 마르시스는 AI코딩 교구를 KT 전시관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올래디오는 공공 와이파이 AP를, 코아소프트는 메타버스 기반의 '3D 디지털 트윈 제작'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04-19 09:46:4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LGU+, 모요 손잡고 알뜰폰 및 인터넷 결합 할인 정보 제공 나서

LG유플러스가 알뜰폰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요'와 손잡고 알뜰폰과 인터넷 결합 할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뜰폰 고객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가입자 확대를 통해 중소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모요'는 이용자의 통신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요금제를 추천하고, 개통까지 연결해주는 알뜰폰 상품 비교 서비스다. 웹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프리티 ▲스마텔 ▲리브엠 ▲이야기모바일 등 26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1079만 9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911만명)에 비해 18.5% 증가했다. 양사는 알뜰폰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PTV·인터넷 등 유선서비스와 알뜰폰 간 결합 할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부터 유무선 결합 할인 서비스인 '참 쉬운 가족 결합'에 알뜰폰을 포함하고 있다. U+알뜰폰 이용자가 LG유플러스의 초고속인터넷을 가입하고 결합 할인을 신청할 경우, 매월 1만3200원(1Gbps 인터넷 기준, 3년 약정)의 인터넷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알뜰폰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모요'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초고속인터넷과 결합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모요에서 LG유플러스 망을 임대해 사업하는 프리티·모빙·스마텔·아이즈모바일 등 11개 사업자의 요금 상품을 선택하면, 결합 할인 관련 상담도 즉시 신청 가능하다. 결합 할인 정보를 통해 알뜰폰 이용자는 한층 저렴하게 통신과 유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령 U+알뜰폰을 이용하는 고객이 U+인터넷(1Gbps 인터넷, 3년 약정)에 가입하고 '참 쉬운 가족 결합'을 신청할 경우, 3년간 총 47만5200원(매월 1만3200원, 36개월)을 할인받을 수 있다. IPTV 서비스인 U+tv를 함께 결합할 경우에도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양사는 이번 사업 제휴를 맞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모요 사이트에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 가입 상담을 받고 서비스를 개통한 후, U+알뜰폰과 결합한 고객에게는 12개월간 매월 1만1000원씩 총 13만2000원 알뜰폰 요금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향후 LG유플러스와 모요는 알뜰폰과 유선 결합 상품 설명 외 알뜰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U+알뜰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모요에서 소개하는 U+인터넷과 결합 가능한 중소 사업자의 알뜰폰 상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요 안동건 대표는 "기존에 알뜰폰을 고려할 때 어떤 요금제가 결합이 되는 지 알기 어렵고 결합으로 인해 알뜰폰으로 이동하는 것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이번에 결합상품을 안내함으로써 소비자가 따로 인터넷을 알아볼 필요 없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강진욱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상무)는 "이번 인터넷 결합 정보 제공을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알뜰폰과 인터넷 결합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19 09:15:0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게임사, 글로벌 30% 유저 확보하러 '콘솔게임'개발 박차

국내 게임사들이 콘솔용 게임 개발에 속력을 내는 분위기다. 사업다각화를 위해서다. 중국 당국이 한국 게임에 대해 규제 하고 나서자 게임업계는 일제히 유럽 및 미주 시장으로 진출 방향을 틀었다. 유럽·미주 등에서 콘솔게임은 여전히 인기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콘솔용 게임을 선보이거나 개발에 착수했다. 콘솔용 게임은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처럼 전용기기를 모니터나 TV에 설치해야 하는 게임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PC나 모바일 게임의 비중에 무게가 쏠려있지만 미국, 북유럽 등 에서는 여전히 콘솔 게임 시장의 인기가 높다. 실제로 일본의프롬소프트웨어가 지난 2월에 출시한 엘든링은 출시 한달만에 1200만 장 이상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세계 콘솔 시장은 2020년 기준 558억달러(약 68조원)로, 모바일 시장(893억달러·약 110조원)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를 제외한 해외시장에서의 콘솔게임 인기를 파악 할 수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콘솔게임의 불모지다. 국내 콘솔 시장은 (1조 2815억 원) 모바일 게임시장 규모(11조 8654억 원)에 비교하면 10%도 채 되지 않는다. 이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P2E 게임준비하듯, 게임사들은 각사만의 방식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을 능가할 콘솔게임을 선보이겠다는게 목표다. 그간 모바일 게임에만 집중 했던 게임사들은 블록체인, P2E 게임, 캐주얼 게임 등 다양한 종목을 개발하며 글로벌 히트작을 다시한번 만들겠다는 포부다. 넥슨, 넷마블, 펄어비스, 엔씨소프트등 주요 게임사들은 올해 10여개의 콘솔용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넥슨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Duel)의 2차 오픈 베타 테스트에 나섰다. DNF 듀얼은 던전앤파이터 IP에 기반한 2.5D 그래픽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이다. 넥슨 자회사인 네오플과 일본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으로 PC·콘솔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8일 출시를 목표로 한다. 2차 테스트는 콘솔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PS)4·5에서 지원하며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가 대상이다. 넥슨은 진출 한 나라마다 공략이 다르다는 입장이다. 넥슨 측은 "중국에서는 PC 게임 전전앤파이터, 국내는 모바일, 북미나 유럽에서는 콘솔 플랫폼을 공략하겠다는게 목표다. 각 나라의 특성에 맞는 게임의 종목을 선보이는게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엔씨 소프트는 TL(쓰론 앤 리버티)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TL은 리니지IP가 아닌 새로운 IP로 개발한 게임이다. 최근 해당 게임의 영상 일부가 공개돼 유튜브 조회수 80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해당 게임은 올해 말 선보일 예정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콘솔 플랫폼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 이를 통해 더 크고 넓은 세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펄어비스도 올해 하반기 콘솔 게임 '붉은 사막'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주력 IP인 검은 사막을 2019년 콘솔 버전으로 출시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이미 다지고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한국 게임사 누구도 하지 못했던, 서구권 전통 콘솔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 전했다. 넷마블은 연내 기대작 '오버프라임'을 PC·콘솔 버전으로 선보인다.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가 개발하던 MOBA게임 '파라곤'의 에셋을 활용해 만든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 게임이다. 올해 2월부터 서구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 스마일게이트는 우선 콘솔 버전 FPS(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X'에 이어 PC버전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를 연달아 출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미 서구권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스크아크를 연내 콘솔 버전으로의 개발에 착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콘솔게임 시장에 적극적인 게임사들의 행보에 업계는 기대하면서도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 전 세계 시장에서 콘솔 비중이 3분의1 정도 규모인 만큼 한국 게임사들이 해당 시장에 진출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기대된다"며 "하지만 막대한 투자와 맞춤형 전략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지 않을시 게임을 글로벌 대중앞에 선보이기는 쉽지 않다. 무리하기 보다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갈 수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사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8 15:25:2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카카오, 직원 복지체계 대폭 손본다...리프레시제, 개인업무비 인상 등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의 외관.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새로운 직원 복지체제를 속속 도입하며 복지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직원들 달래기에 나서고 새로운 직원들을 신규로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개인업무 지원비를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2배 올리고 3년만 근무하면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복지 체계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또 카카오도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크루들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코로나19 확진 크루를 대상으로 재택치료 물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또 최근 임금을 큰 폭으로 인상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는데, 카카오는 올해 무려 15%의 임금 인상을 확정했고 네이버도 이보다는 적지만 평균 10% 임금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여기에 복지혜택을 더 하면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크게 개선해간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최근 최수연 대표가 새롭게 취임하며 새로운 복지 제도를 속속 도입, 새 기업문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우선 네이버는 최근 직원들이 2일 이상 휴가를 내면 휴가일수당 5만원씩 지원에 나섰다. 하루 휴가를 내면 금액이 지원되지 않지만 휴가를 이틀 이상 붙여쓰면 금액이 지원돼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통신료도 내고 책도 사보고 하던 개인업무 지원비를 15만원 지급해왔는데 이를 2배인 30만원으로 크게 늘렸다. 또 점심, 저녁 지원에도 나섰다. 네이버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에서 4000원을 지원하고 개인이 2000원을 부담해 점심, 저녁 식사를 했는데, 아예 점심, 저녁 식사를 공짜로 지원하는 것으로 복지 체계가 업그레드됐다"고 설명했다. 또 리프레이 휴가도 도입 됐는데 기존에도 2년 이상 근무하면 15일 쓰는 휴가는 있었지만 이제 3년만 근무하면 6개월 동안 휴가가 가능해진다. 네이버 관계자는 "리프레시 휴가가 4월부터 시행이 됐는데 아직은 재택근무를 많이 하니까 이 휴가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6월부터 근무형태가 바뀌면 리프레시 휴가를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오픈한 신사옥 '1784'에 직원들을 위한 병원인 '네이버 부속의원'이 들어선 것도 새로운 복지체계의 일환이다. 이 의원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는데 병력 청취를 온라인에서 수행하면 이를 AI로 진찰사항이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되며, 전자의무기록(EMR)에 기록된다. 또 AI 서머리 기능과 클로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통해 여러 형태의 과거 검진 결과가 한눈에 보기 쉽게 항목들이 분류, 분석돼 개인에 맞는 적합한 검진을 추천해준다. 의료실에는 호흡기 치료실, 엑스레이,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등과 운동 치료실인 카디오짐과 근력측정 장비, 체력 측정 장비도 갖추고 있다. 카카오는 입학·졸업을 앞둔 자녀를 둔 크루에게 선물세트를 제공에 나섰다. /카카오 카카오는 입학·졸업을 앞둔 자녀를 둔 크루에게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 물품을 지원하는 복지체계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최대 1억 5000만에 대한 이자 지원이 진행된다. 카카오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카카오 크루들을 대상으로 입학기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선물을 제공한다. 책가방·문구류·텀블러 등 신학기용품, 키즈폰·헤드셋 등의 디지털 제품, 홍삼·마스크·손 세정제 등 건강용품 등 3종 중 1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대학교, 대학원 등을 졸업하는 크루 중 졸업식 참석으로 휴가가 필요할 경우, 졸업휴가를 1일 지원하고, 해당 크루에게는 꽃다발과 카카오프렌즈 인형을 선물로 제공한다. 카카오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크루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를 위한 물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재택치료가 활성화되며 격리 시 필요한 필수 물품들을 키트(KIT)로 구성해 격리, 치료중인 직원들의 집으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키트는 치료를 위한 필수 의약품, 생수와 라면, 즉석식품, 간식 등 생필품과 체온계, 산소포화도측정기, 손세정제, 물티슈 등의 의료·위생 관련 용품들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진 크루가 치료 및 격리에 소요되는 기간동안 정상적인 재택근무가 어려울 경우, 의무 병가를 유급 지원해 크루의 건강 회복을 돕고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확진자가 수십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카카오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해야 하는 상황이라 판단했고, 재택치료중인 직원들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이 같은 복지혜택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의 계열사인 카카오페이도 복지 지원 확대에 나섰다. 카카오페이 직원들에게 그동안 월 10만원씩 지급해오던 포인트 지원을 월 30만원까지 확대했다. 또 식대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렸다. 또 전국 제휴 리조트는 임직원별로 연 5회(약 75만원 상당)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는 또한 주택매입·임대 무관하게 최대 3억원의 대출에 대해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주택임대 대출은 6000만원까지, 주택담보대출 등 주택매매 대출은 7000만원까지 이자율 2% 초과분에 대한 이자 비용을 지원해왔다.

2022-04-18 13:54:5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