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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유한 IP 활용해 NFT 추가 발행...민클서 오대장·라온 만나요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NFT를 추가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민클은 NFT를 발행한다는 의미의 '민팅'과 모임·동아리를 뜻하는 '클럽'의 합성어인 민팅 클럽(Minting Club)의 줄임말로, KT의 NFT 발행 및 관리 플랫폼이다. KT는 민클을 활용해 4월 웹툰을 시작으로 오대장까지 다양한 NFT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대장은 KT그룹 소속인 kt sports의 프로야구단 kt wiz(위즈)의 강백호·소형준, 프로농구단 kt sonicboom(소닉붐)의 허훈·양홍석과 함께 KT가 후원하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다. KT는 이들의 IP를 활용해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활약하는 오대장의 활동 모습을 NFT로 발행했다. KT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오대장 NFT 파이널 에디션을 발행할 예정이다. KT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오대장 활동을 기념하는 콘셉트로 KT Y 아티스트 프로젝트 작가 '에이욥'을 섭외해 150개의 오대장 NFT를 제작했다. 오대장 NFT홀더(NFT 보유자) 100명에게는 2022년 KT위즈 팬 페스티벌 티켓도 제공한다. 또한 KT는 라온 캐릭터와 콜라보해 특별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NFT 멤버십 서비스를 12월 선보일 계획이다. 민클은 NFT와 라온을 결합해 단순 NFT 발행이 아닌 멤버십 방식을 활용해 라온 캐릭터의 코어 팬덤(Core Fandom)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민클과 함께 IP가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멤버십의 등급별로 NFT를 설정하고, 라온만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탈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권 확보 및 보상'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인 웹 3.0시대를 맞아 NFT 커뮤니티 구축 및 디지털자산 유통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김영식 상무는 "민클은 그동안 KT그룹의 IP를 활용해 NFT를 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기업 대상으로도 NFT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웹 3.0 시대에 맞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1-09 11:28: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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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 '드리고'로 '봇'시대 구현

SK㈜ C&C가 구매, 재무, 마케팅 등 기업 주요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연결해 기업 구성원 누구나 자신만의 RPA 봇을 추가,삭제,변경할 수 있는 종합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DWP, Digital Workforce Platform) 확산해 나간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9일 종합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 '드리고(DREAGO)'를 기반으로 SKC(대표이사 : 박원철) 및 자회사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확산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myRPA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SKC를 비롯해, SK넥실리스, SK picglobal, SK피유코어(SK pucore), SKC솔믹스 등 SKC 자회사 4곳을 대상으로 구매,재무,마케팅,생산,출하 분야 업무 자동화 및 DIY RPA 확산을 위한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SK㈜ C&C는 먼저 SKC 및 자회사 구매 업무를 분석해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영역을 제외한 22개 구매 전 업무에 걸쳐 자동화를 진행했다. 구매 요청 접수부터 구매 발주, 계약 품의, 상품 수령, 그리고 마지막 절차인 대금 지급까지 모든 구매 업무에 RPA를 적용했다. RPA 적용 후 사람이 직접 처리했을 때와 비교해 소요 시간을 연간 6,806시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구매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재료 시황 정보도 자동으로 수집하고, 시스템 오입력, 업무 누락 등 휴먼 에러(Human Error)도 원천 차단했다. 이를 통해 SKC 구성원들이 단순 반복적인 운영 업무에 할애하던 시간이 줄었으며, 기획이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등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DIY RPA 봇 활용 확산 및 관리는 '드리고' 플랫폼이 맡는다. 드리고는 개발 지식이 없는 현업 담당자라도 간단한 교육을 통해 드래그 앤 드롭(Dra g &Drop) 방식으로 사무 업무 자동화를 셀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리고는 기존 RPA 1개 봇이 단순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담당자 판단에 따라 다수 봇을 연계해 복잡하고 중요한 업무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기존 RPA 봇 기능만 새롭게 추가해 RPA 봇 업무 수행 범위를 넓힐 수도 있다. RPA 봇들이 모두 독립해서 작동하지만 언제든 연계 가능한 마이크로 서비스로 구현된 덕분이다. 오선관 SK㈜ C&C Enterprise Solution Digital그룹장은 "드리고 디지털 워크 플랫폼은 SKC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이뤄내는 핵심 도구가 될 것" 이라며 "구매, 재무, 마케팅에 이어 HR 등 전사 업무 영역에서도 업무 자동화 도입을 통해 일하는 방식에서 혁신이 촉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10:13: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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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3Q 매출 973억 영업익 120억...전년比 17.6% 증가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3분기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약 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지급한 임직원 스톡 그랜트(자사주 프로그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검은사막은 3분기 전 플랫폼 대상 오프라인 행사인 '하이델 연회', 'Voice of Adventurers(VOA)'를 개최하며 이용자 케어와 소통 기반 운영에 집중했다.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이고, 플랫폼별로 PC 77%, 모바일 16%, 콘솔 7%를 차지했다. 검은사막과 이브 IP는 3분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검은사막은 '각성 드라카니아', '솔라레의 창'을 선보였고, 이브는 한국어에 이어 스페인어 정식 버전을 출시하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렸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 '어비스 원 : 마그누스'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의 즐길거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암스테르담, LA 등 해외 및 국내에서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 'VOA'를 개최해 오프라인의 즐거움도 전달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3분기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한 라이브 서비스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4분기에도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보여주며 신규 IP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10:03: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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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조직 개편 단행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나서

LG유플러스가 조직 개편을 단행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콘텐츠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했으며 콘텐츠 IP 확보를 위해 공동 펀드 조성 및 파트너사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가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전문 인재 영입 및 파트너사 투자를 지속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U+3.0 전략의 일환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달 CCO(최고콘텐츠전문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CO 조직 내 콘텐츠 제작 전문 조직인 'STUDIO X+U'를 두고, 산하에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콘텐츠제작센터'를 신설해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STUDIO X+U는 콘텐츠 IP 발굴·개발·투자 등을 담당하는 '콘텐츠IP사업담당'과 콘텐츠 제작을 맡는 '콘텐츠제작센터' 등 2개의 조직으로 개편됐다. 콘텐츠IP사업담당은 CJ ENM, 하이브 등을 거쳐 입사한 이상진 상무가, 콘텐츠제작센터는 지난 10월 말 LG유플러스에 합류한 신정수 PD가 센터장을 맡아 콘텐츠 제작 및 기획 전반을 맡는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의 핵심인 콘텐츠제작센터는 ▲버라이어티제작1팀 ▲버라이어티제작2팀 ▲버라이어티스페셜팀 ▲뮤직콘텐츠제작팀 등 4개의 팀으로 운영된다. 버라이어티제작 1팀과 2팀은 올해 LG유플러스에 합류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화성인바이러스' 등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근찬 PD와 SBS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을 연출한 임형택 PD가 각각 팀장을 맡아 신개념 버라이어티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다. 리얼리티와 팩추얼 예능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버라이어티스페셜팀은 이달 초 LG유플러스에 합류한 양자영 PD가 맡는다. 양자영 PD는 2004년 KBS에 입사해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한 콘텐츠 전문가다. 또한 뮤직콘텐츠제작팀은 Mnet '보이스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국판 등 뮤직 콘텐츠를 연출한 바 있는 박상준 PD가 팀장을 맡아 음악 기반 콘텐츠 및 아이돌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담당한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한 만큼, 콘텐츠 전문 인재 영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IP 확보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8일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투자를 담당하는 펀드인 '펜처 케이-콘텐츠 투자조합'에 참여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빅크'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LG전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 신한금융그룹 등과 함께 참여한 '펜처 케이-콘텐츠 투자조합'은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자들과 IP를 공동 보유함으로써 국내 콘텐츠 시장의 선순환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IP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제작사인 SAMG와 애니메이션 '젤리고'를 제작한 드림팩토리, 뮤지컬 관련 IP를 다수 보유한 메타씨어터 등 경쟁력있는 콘텐츠 제작사에 지분을 투자하며 콘텐츠 IP를 확보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이덕재 CCO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콘텐츠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가 미래 사업으로 제시한 4대 플랫폼의 하나인 '놀이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9 09:53: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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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CTK홀딩스와 양자 보안칩 서비스 분야 대폭 확대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기업 ICTK홀딩스와 함께 개발한 양자 보안칩 적용 서비스 분야를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와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이 이중(二重)으로 적용된 ICTK홀딩스의 보안칩을 LG유플러스의 지능형CCTV, 무선공유기 등 다양한 IoT 서비스에 활용키로 했다. 또한 개인인증, 클라우드, 출입통제 게이트, 무인정산 시스템 등 보안이 필요한 플랫폼 및 솔루션에도 PQC PUF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기반사업그룹장(전무), ICTK홀딩스 이정원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QC PUF 보안칩의 서비스 적용 분야가 확대되면 관련 IoT 기기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보안칩을 생산하게 되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사는 향후 IoT 뿐만 아니라 여러 서비스 분야의 보안칩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양사는 국제 표준 양자내성암호기술을 토대로 보안사업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양자컴퓨터로부터 정보 복제나 탈취를 막아주는 양자내성암호 기술은 가상 사설망(VPN)이나 광전송장비(ROADM) 등 주로 기업용 설비를 위해 개발되어 왔으나, 최근 수많은 기기가 연결된 초연결 시대에는 IoT 기기의 보안성이 점차 중요해지는 추세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독자적인 보안칩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ICTK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기반사업그룹장(전무)은 "본격적인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양자 보안 서비스 적용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ICTK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안 문제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통신에 이용되는 모든 기기에 PQC PUF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CTK홀딩스 이정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ICTK홀딩스가 LG유플러스와 함께 보안 시장을 선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IoT 기기에 적용될 보안칩을 빠르게 생산하고, 양자보안 서비스가 적용된 플랫폼 및 솔루션 또한 근시일 내에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09:47: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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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터뷰] 런드리고, 애사심 강한 MZ실무진들 바라는거? "대표님과 식사하고 싶어"

'MZ터뷰' 네 번째 주인공은 '런드리고'의 윤희수 브랜드 마케터, 하유진 그로스 마케터 입니다. '런드리고'는 의식주 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세탁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코로나19로 점차 비대면 서비스가 생활 습관에 자연스럽게 안착되면서 동네 세탁소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세탁소는 매년 약 1000여 개씩 줄어들고 있죠. 이 같은 상황을 대체하고자 지난 2019년 3월 출시한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출시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 순 이용자는 10만명, 하루 4000여 가구에서 런드리고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50억 원이라는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죠. 런드리고는 특히 본인을 가꾸는데 경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 MZ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합니다. 세탁을 연상하게 하는 '세탁기, 건조기, 빨래대 등' 집안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고 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가 정확히 반영됐기 때문이죠. 런드리고 플랫폼의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런드리고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옷 뿐만 아니라 이불, 수건 등 빨래가 필요한 전 제품을 런드렛이라는 세탁 수거함에 담아 문 앞에 둔 후 앱 내 '수거신청'을 누르면 끝. 여기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세탁 공장에 답이 있습니다. 스마트 세탁 공장은 전 세계 최초로 스타일스캐너를 개발 도입한 스마트팩토리 입니다. 빨래감 분류, 세탁, 검수, 포장 과정 등을 통해 이용자들은 리스크 없는 깨끗한 빨래감들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됩니다. 의식주 컴퍼니는 24시간 무인 세탁소 '런드리24'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런드리 24는 6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매출 10억, 가맹점 80개를 넘어섰죠. 또 호텔 세탁 공장 업체인 크린누리를 인수하는 등 B2B와 B2C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 안에서 젊은 세대들의 세탁 시장 트랜드와 니즈를 가장 먼저 파악해 사업에 접목하고 있는 윤희수 브랜드 마케터, 하유진 그로스 마케터를 만나봤습니다. '어른이 하는 집안일'로 분류될 수 있는 다소 무거운 소 재인 '세탁'이라는 분야를 어떻게 젊은 세대사이에서 각광받게 재미있고 가볍게 풀어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만난 그들은, 예상과는 달리 오랜 '짬밥'이 물씬 풍기는 '로봇'같은 실무진들이었습니다. 앳된 이미지와 다르게 모든 질문의 답을 준비하고 연습한 것 처럼 척척 대답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뿌듯하면서도 격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는 건 왜일까요. 아래는 그들과의 즉문즉답입니다. ―런드리고 만의 문화가 있나 하유진:'타운홀.' 저희는 '극단적 투명성'을 지향합니다. 부족한 부분도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함이죠. 매월 초에 진행하는 타운홀이 이런 문화를 잘 보여주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타운홀은 전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곳에 모여 각 부서에서 지난달 진행한 업무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성우님(대표님)도 함께 회사 방향성과 현재 상황에 대해 공유해 주실 정도로, 투명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타운홀과 같은 행사 덕분에 의식주컴퍼니만의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희수:'퀄리티 좋은 회식.' 가장 좋아하는 팀 문화는 놀랍게도 '회식'입니다. 회식이야 말로 MZ의 기피 대상 중 하나일텐데..그럼에도 회식날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높은 음식 퀄리티, 그리고 불편함 없는 분위기입니다. 회식 장소는 맛잘알 리더분을 중심으로 신중하게 엄선되어 선정되는데요. 평소에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예약이 힘든 식당이나 와인바를 자주 방문합니다. 회식을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와인에도 입문하게 되었고, 업무 이야기는 잠시 내려놓고 팀원 개개인 취향과 성향에 대해 편하게 알아가기도 합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 윤:입사 당시 저에게 런드리고는 생소한 브랜드였습니다. 사용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에 오히려 첫 고객의 입장으로 런드리고를 바라볼 수 있었는데요. 앱을 처음 들여다보고 든 생각은, "요금제가 진짜 다양하다! 그래서… 난 뭘 써야하는데" 였습니다. 이 물음에서 시작된 저의 첫 콘텐츠가 바로 '나에게 맞는 런드리고 서비스 찾기'인데요. Yes or no 형태의 간단한 테스트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일 1셔츠형', '이불애착형' 등 요즘제 별로 재미있는 이름도 붙어주었구요. 인턴 시절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된 프로젝트가 팀원분들의 지지를 받고, 현재까지 앱 고정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는 점이 신기하고 또 뿌듯합니다. 하:고객 인터뷰를 통해 서비스 이용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작년 말,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유저 풀이 급속도로 넓어지면서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팀 내 니즈가 커졌습니다. 이런 기조에 따라 '유저 인사이트 분석' 업무가 새롭게 신설되었고 제가 해당 업무를 리딩하게 되었는데요, 신설된 업무인 만큼 세탁 행태부터 경쟁사/자사 서비스 이용 경험까지 저희 서비스와 관련된 A to Z를 파악하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특히 저희 서비스와 경쟁사를 경험해 보신 유저분들을 모시고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런드리고를 이용 중이신 고객, 경쟁사를 이용 중이신 분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내부에 있으면서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고, 그렇게 도출한 개선점들이 비즈니스에 점차 반영되어 가는 걸 보면서 크게 뿌듯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런드리고 세탁 트렌드 리포트'를 릴리즈했구요, 시장과 저희 고객에 대한 이해를 키워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FGI를 진행하며 느꼈던 뿌듯함이 지금까지도 해당 업무에 열의를 가지고 임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런드리고를 이용하나? 이용한다면 추천할 이유? 하:옷을 아끼는 타임이라서 분실 등의 이유가 없다는 점입니다. 윤:직장인으로서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 불편함이 없다는 점을 꼽을 수 있어요. ―팀 내에서 모든 일을 주도하고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스럽지 않나. 윤:오히려 주체적으로 업무를 해야 한다는 점이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아서 뿌듯해요. 좋은 성과로 이뤄질때는 더욱 자존감이 높아지는 느낌이예요. 하: 저는 내부에서 직접 광고를 집행하는 일도 맡고 있어요. 다른 회사 같은경우는 이 같은 중요한 업무를 리더 분들이 담당하게 되는데, 런드리고에서는 이 부분을 제가 직접 맡아 진행하다 보니 남들보다 빠르게 이 업을 공부하게 되고 습득할 수 있어서 타사들의 같은 연차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인지하고 있어요. 그이에 효율성 측면에서 스스로 브랜딩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같아요. ―본인들에게 리더란. 팀 분위기는 어떤가. 윤: 일하는 데에 방향성을 정해주는 분이다. 팀분위기는 매우 좋습니다. 하:일은 스터디 해서 학습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사수에게 배우는 게 큰 것같습니다. 팀분위기는 매우 좋다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다른 팀들과 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서 다른 팀들과의 소통도 잘되는 편입니다. ―마케터로 앞으로 회사의 방향은 어떻게 잡아가야 하나 윤:단순히 세탁을 잘한다는 것보다 더 나아가 다양한 요금제를 접목한다거나 프리미엄 고객들을 잘 보호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런드리고가 앞으로 지향하는 방향성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금 충성고객들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와 또 다른 유입을 위한 방향이 무엇인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화가 제일 좋나. 윤: 랜덤런치 너무 좋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우리 회사 분들이 식사에 진심이기 때문이예요. 랜덤 런치는 무작위로 다른 부서직원 분들과 점심을 먹는 건데,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오히려 다른 팀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 같아서 빠지지 않고 참석하려고 하고 있어요. 마케터의 욕심이라고 할까요?(하하) 하: 자율성이 있기 때문에 꼭 참석해야 하는건 아닌데 말이죠. 가고싶게 하는건...'메뉴?'때문 (하하) ―불만이 있나 윤: 불만사항은 아닌데,1년 동안 열심히 앞만 보고 왔습니다. 아마 직원들 중에서 가장 오래됐다면 오래됐는데...물론 엄청 축하를 받았지만 더 축하받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어요. 물론 축하는 받았는데 말입니다. 하:그간 회사에서 가장 오래 다닌 직원이라는 의미 때문인 것같아요. 저도 희수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물론 1주년때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1주년의 의미를 더욱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축하를 받고 싶었습니다. 물론 불만은 아닙니다. 너무 고인물들 같나요? (하하) ―회사에 바라는 복지가 있을까 윤: 바라는 것을 얘기 하기 전에 자랑하고 싶은게 있는데, 대표님이 아침에는 빵, 점심에는 반찬까지 준비해 주셔서 아주 든든하게 일하고 있답니다. 이것과 연장선이긴 하나...맥주도 채워 주셨으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맥주 셀러가 있는 회사를 종종 미디어에서 봤는데 말입니다? (조성우 대표님 보고 계시죠?) 하: 네일 등 뷰티 분야도 스타트업들이 많이 복지로 접목하고 있다던데...(하하) 또 3년 근속시 리프레시 휴가 등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직원들도 뭔가 목표가 있어야 달리거든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윤, 하: 대표님과 식사 하고 싶어요. 단순히 잘보이고 싶은 것 보다 그간 다녔던 걸 보상 또는 의미 차원에서 인정받는다는 개념으로 대표님과 식사를 하고 싶습니다. 마케터로서 대표님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받을 수도 있고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 보다 가볍에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것같아서요. 엥겔지수가 높은 우리 회사의 성향에 맞게 맛있는거 사주실 것같습니다. 대표님 밥 사주세요. (조성우 대표님 보고 계시죠?2)

2022-11-09 09:23: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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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소상공인 2117곳 피해 접수

소상공인연합회 10월17~31일 피해 접수…집계 결과 발표 중식·치킨등 외식업 26.9%로 피해 커, 서비스업·운수업도 톡채널 피해가 절반…카카오페이, 로그인, 주문알림 등 順 소공연 "실질적 보상 마련 필요…피해보상협의체 구성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지난달 중순께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소상공인들로부터 피해사례를 받은 결과 총 2117곳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주문 등을 하는 외식업이 피해를 가장 많이 입었다. 9일 소공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피해접수를 받은 결과 피해 업종은 외식업(26.9%), 서비스업(20.8%), 운수업(20.8%), 도·소매업(18.7%) 등의 순으로 많았다. 외식업에는 한식, 중식, 피자, 치킨, 분식, 커피 등이 속하고 서비스업에는 헤어, 네일, 피부관리, 광고대행, 골프, 상담 등이 포함된다. 외식업의 경우 카카오페이 결제 불가에 따른 피해가 가장 많았다. 톡채널 마비로 인한 주문 접수 불가, 배달대행업체에서 카카오맵을 이용하는 데 따른 배달 불가 등의 피해가 눈에 띄었다. 서비스업에선 응답자 411명 중 80%에 달하는 326명이 톡채널 마비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이후 톡채널을 활용해 100% 예약제로만 운영해온 곳이 많아 카카오 마비로 인한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1.8%로 가장 많은 가운데 경상권(20.6%), 제주도(18.2%)도 적지 않았다. 피해 유형에서 카카오페이, 카카오T프로멤버십, 카카오T블루, 카카오광고, 멜론, 테이블링 등 유료 서비스는 전체의 70% 가량에 달했다. 피해유형을 비율로 살펴보면 예약, 상담, 주문 등을 하는 톡채널이 절반에 가까운 49.6%였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39.9%), 로그인(25.1%), 주문알림(24%), 카카오T(19.4%), 배송알림(16%), 멜론(15.3%), 기프티콘(13.8%), 카카오맵(13.4%) 등의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충남 보령에서 수산업을 하는 한 소상공인은 카카오 톡채널을 통해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유료 메시지를 발송해 수산물 주문 접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먹통 사태로 인해 ▲하루 4만~8만원 정도의 플러스친구 문자 발송 비용 ▲하루 평균 40~50건의 택배 주문에 대한 확인·발송 불가로 기대 매출 하락 ▲당일 판매 불발로 인한 상품(수산물) 가치 하락 등의 피해를 입었다. 서울 서초구에서 피부관리숍을 운영하는 한 소상공인은 "우리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100% 예약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카카오 마비로 사흘간 예약 문의를 확인할 수 없어 예약이 확정된 고객을 제외하곤 전혀 받지를 못해 손해를 입었다"면서 "네이버 광고를 통해 톡채널로 유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도 하고 있는데 3일간 신규 유입정보가 모두 사라진 것은 또 누가 책임을 질건가"라고 토로했다. 제주에서 개인택시를 하는 한 기사는 "그동안 평균 주말 매출에 대한 자료가 카카오T에 다 있을텐데 멤버십 이용료를 일할 계산해 6일치 이용료인 7550원만 보상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카카오는 해당기간 영업 불가로 인한 매출 손실에 대해서도 보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소공연 오세희 회장은 "이번 피해사례 모니터링 결과 카카오를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한 소상공인이 매우 광범위하며 유·무료 서비스를 막론하고 카카오 마비가 초래한 소상공인의 실질적 영업피해에 대한 구조적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카카오측은 유무료 여부를 떠나 마비에 따른 피해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피해보상협의체도 구성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출석해 "피해자나 이용단체와 협의체를 만들어 보상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022-11-09 08:43: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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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회사 홈페이지 오픈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휴먼 제작,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VFX(시각특수효과)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리얼타임 공정과 기존 VFX 공정을 동시 지원 및 자동화해 하이퀄리티의 디지털 휴먼 '리나'를 제작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VFX 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 필요한 특수효과를 제작하며, 할리우드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핵심 인재들이 합류했다. 특히,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루마 픽쳐스와 협력해 20여년 영화 제작 노하우가 녹아 있는 업무 파이프라인을 도입,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유연한 작업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는 디지털 휴먼 '리나'를 내세운 영상을 통해 기업 브랜드를 소개하고, ▲버추얼 아티스트(V-ARTIST)▲VFX▲엔터테인먼트▲게임▲메타 R&D(META R&D) 등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VFX 연구소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VFX 연구소는 시각특수효과 제작에 필요한 공간, 장비, 인력을 모두 갖춘 연구소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모션 캡처 스튜디오는 가로 20m, 세로 20m, 높이 7m까지 활용 가능해 다양한 장면과 역동적인 동작이 가능하며,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비콘(Vicon) 카메라 120대가 설치돼 있다.

2022-11-09 08:37: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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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시드체인' 프로젝트 협약식 체결

틱톡(TikTok)이 지난 8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시드볼트운영센터(이하 '시드볼트')와 '시드체인(Seed Chain)'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시드볼트란 종자를 뜻하는 시드(Seed)와 금고를 뜻하는 볼트(Vault)의 합성어로서, 자연재해 및 종말 등에 대비해 주요 식물의 멸종을 막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종자 보전 시설이다. 틱톡은 이번 시드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드볼트와 손잡고 ▲초·중·고·대학(원)생 대상 시드볼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통한 사용자 대상 시드볼트 인식 및 중요성 제고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자원 제공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틱톡과 시드볼트는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종자 저장 업무를 위해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고·대학(원)생으로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정부기관, NGO, 그리고 민간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될 예정이다. 더불어 틱톡은 시드볼트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저장 시설, 운송수단뿐만 아니라 행정적 절차 및 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류동근 틱톡 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은 이번 협력과 관련해 "틱톡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시드볼트 인지도를 제고하고 종자저장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틱톡은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식물 유전 다양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틱톡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가 지구 유전 다양성의 보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9 08:24:5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