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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T업계 결산]1. 통신사, '5G 주파수 논란 컸던 한해'

2022년 IT 업계에는 통신업체의 실적 호조가 이어졌다.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업계는 실적이 분기따라 변동성이 심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불황기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올해 IT 업계에서는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먹통 사태'가 일어나면서 대표이사 하차, 피해 보상 등 큰 논란이 빚어졌다. 또 통신업계에는 5G 주파수 논란이 일어나는 등 각종 이슈들이 등장했다. 메트로신문에서는 올 한 해 통신, 포털, 게임, OTT 등으로 나눠 IT 업계 한해의 이슈들을 진단해 본다.<편집자주> 올해 이동통신업계에는 5G 주파수 논란이 컸던 한해였다. 또 이동통신사들이 5G 시장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통신 사업에서 벗어나 '탈통신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으며, 5G 및 비통신 사업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으로 3사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는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연간 합산 영업이익 4조원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올해 주파수 논란이 뜨거웠다. LTE보다 20배 빨라 '진짜 5G'로 불리며 자율주행차 등 신사업에 적용될 것으로 주목받았던 28㎓ 주파수에 대해 KT와 LG유플러스는 사상 초유의 '할당 취소'를 당했으며, SK텔레콤도 이용기간이 6개월 단축됐다. 특히, SKT는 내년 5월 31일까지 당초 이 주파수 할당 조건인 1만 5000대의 장치를 구축하지 못할 경우, 역시 할당 취소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SKT가 그 때까지 기지국 1만 5000대를 구축이 현실상 불가능해 SKT도 할당이 취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과기정통부는 SKT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 조건 완화를 검토하는 부분은 전혀 없다"며 기존의 1만 5000대 기준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LG유플러스는 5G 대역폭을 다른 두 회사가 100㎒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20㎒가 부족한 80㎒를 사용해왔다. 그러다 지난 7월 진행된 주파수 경매에서 단독으로 할당을 신청함으로써 3.40~3.42㎓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아 대역폭이 100㎒로 늘어났다. 특히 이 대역은 기존 LG유플러스의 대역인 3.42~3.50㎓ 80㎒폭의 옆이어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SKT가 "LG유플러스가 요청한 주파수 할당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역차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5G 주파수 3.7~3.72㎓ 대역 20㎒ 대역폭의 추가 할당을 요청하고 나서 이 주파수 할당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 주파수가 SKT에 할당될 경우, SK텔레콤이 3.6~3.7㎓ 구간의 주파수 대역을 보유하고 있어 LG유플러스처럼 바로 옆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게 된다. 하지만 이 대역 할당에 대해 LG유플러스가 '쪼개기식 할당' 반대를 표명하고, KT가 할당에 반대하면서 대역 할당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통사들은 올해 매 분기 합산 영업이익 1조원대를 넘어서는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지난 3분기 이통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조 236억원을 기록했는데, SKT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으며, KT는 18.4%가 늘었고, LG유플러스는 4.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이 이통3사의 실적이 좋은 이유는 고가 요금제가 중심이 되는 5G 가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SKT의 3분기 5G 가입자는 1247만명으로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53%를 기록했으며, KT는 약 57%인 796만명, LG유플러스는 50.2%인 573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사 모두 5G 가입자가 절반을 넘어서면서 영업이익 호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통사들은 또 탈통신 사업으로 진출해 사업을 늘려가고 있는데, 비통신 사업 매출 호조가 실적 호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SKT는 3분기에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신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6%나 증가했으며,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한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했다. 지난 3분기까지 엔터프라이즈 사업 누적 매출액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구독 플랫폼 'T우주'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중심으로 한 아이버스 사업도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KT는 디지털전환(DX) 수요 증가에 따라 B2B(기업간) 플랫폼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뤄냈다. 3분기 누적 수주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사업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대형 구축사업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1.7%나 성장했다. IPTV 사업은 기존 '올레tv'에서 '지니TV'로 전면 개편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세를 보였다. LG유플러스도 IPTV 가입자가 지난해 대비 2.7% 증가했으며,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또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사업과 IDC(인터넷데이터센터) 등 기업 인프라 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신사업도 고성장세를 보였다. 또 이통 3사는 5G 중간요금제를 지난 8월 내놓았지만, 제공하는 데이터가 24GB~31GB에 그치면서 10GB 이하~100GB 이상으로 양극화된 현 상황을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이 5G 중간요금제가 '보여주기식'이라는 평가를 내놓으면서 중간요금제에 많이 가입하지 않아 출시 첫해 결국 흥행에 실패했다. 소비자 단체와 정치권에서는 중간요금제라면 마땅히 50GB 이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월 6만원 수준의 요금제가 나와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KT의 구현모 대표가 연임할 지 여부도 업계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 이사회는 11월에 연임 의사를 밝힌 구 대표에 대해 지난 13일 '적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구 대표의 연임은 이대로였다면 주주총회만 통화하면 연임이 확실시됐지만, 구 대표가 경선을 요청하면서 다른경쟁 후보들과 경선이 결정돼 결정은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구 대표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자 이 같은 제안에 나선 것이다. 소유분산기업은 KT, 포스코 등 지배주주가 없는 기업이나 금융지주를 의미한다. 구 대표와 경쟁할 후보군에는 윤 정부와 관련된 인사가 포함될 수 있다. KT 대표 임명에는 정권 교체가 하나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T 이사회에는 친노·친문 인사가 많이 포진돼, 현 정권과 배치되고 있는 데, 외부에서는 KT 이사회 멤버들이 대거 교체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까지 제기되고 있다.

2022-12-26 14:54: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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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재벌집 막내아들' 타고 훨훨...계열사 IP소유와 투자 주효해

컴투스가 추진 중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이 '재벌집 막내아들'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와 래몽래인이 투자와 제작을 진행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최종화인 16회에서 26.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영 첫 주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인 10.8%로 시작해, 매주마다 상승 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25일 방영된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고 올해 비지상파 전체 시청률 1위,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에서도 한국 지역 TV쇼 기준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인기 드라마로 등극했다. 컴투스는 올해 계열사에서 제작한 다수의 작품 외에 '재벌집 막내아들'로 해당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제작을 넘어 계열사들과 IP소유가 투자를 진행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앞으로 IP를 활용한 후속 사업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험한 IP 사업 전략과 노하우를 토대로 드라마를 비롯한 콘텐츠 분야에서도 전 세계가 열광할 히트 IP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최근 2년간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미디어 콘텐츠 사업이 빠르게 성과를 내며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선도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게임을 넘어 국내의 우수한 콘텐츠 IP를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K-Content to Global 전략을 통해 글로벌 대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2-12-26 12:21: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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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홈플러스 손잡고 '네이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 서비스 오픈

네이버가 전통시장, 대형마트에 이어 즉시배송이 가능한 슈퍼마켓과의 협업을 넓히며 다양한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지난 21일 홈플러스와 손잡고 '네이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에서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채소, 축산, 유제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신선 상품과 간편식을 편리하게 주문하고, 주문 즉시 1시간 내외로 배송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 253개에 퍼져있는 각 점포를 중심으로 촘촘한 배송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데일리 장보기 수요에도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홈플러스는 2020년 8월부터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에 입점해 2만 3000여 종의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당일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장보기를 통한 홈플러스 '당일배송' 서비스의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은 약 30% 성장했고, 재구매자 수는 40% 증가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슈퍼마켓 장보기까지 네이버와 홈플러스의 협업 전선이 넓어지면서 양사의 시너지도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트, 전통시장, 유기농 등 다양한 장보기 DB를 확보하고, 당일, 새벽, 익일 등 배송 선택권을 넓혀온 네이버는 이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의 즉시배송을 통해 사용자들의 라스트마일 경험을 한 단계 더 올린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만 원 이상 주문하는 첫 구매/첫 알림받기 고객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또한, 특가 릴레이, 데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장보기물류사업실 김평송 책임리더는 "네이버 장보기는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할 수 있는 개방된 구조가 특징이자 강점으로, 지속적으로 제휴를 확대해나가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의 협업으로 사용자들의 다양한 장보기 니즈에 대응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동시에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2-12-26 12:02: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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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 사이트 구축 완료

KT가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KOREN)의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는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 사이트의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달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OREN은 미래 네트워크 선도 기술과 관련 장비를 연구·시험·검증할 수 있는 비영리 시험망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구축 및 운영을 주관한다. KT는 KOREN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에 관련된 기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는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 사이트를 구축했다.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 사이트에서는 KOREN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이상 트래픽, 유해 트래픽, 광신호 이상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데이터를 다운로드받아 네트워크의 장애, 이상 트래픽의 예측 알고리즘 및 AI에 기반을 둔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연구개발(R&D)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KT는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광신호 세기와 국제망 데이터, 이용 기관별 트래픽으로 구분해 통계화하고, 그래프와 표 등의 시각화 형태로도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데이터 수집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사용 이력 조회 및 관리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KT 기업통신1P-TF 이승호 상무는 "KOREN 데이터 레이크 포털 사이트가 네트워크 AI 기술에 대한 R&D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허브가 될 것이다"며 "네트워크 관제 및 관리를 위한 AI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2-26 11:57: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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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韓게임사 최초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경영 속도

넷마블이 국내 게임사 최초로 UNGC에 가입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자율협약)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2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가입 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제출, 공개해야 한다. 넷마블은 한국 게임 업체 중 최초로 UNGC에 가입했으며, 이를 계기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이용자와 주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담은 노력들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권 영역에 있어서는 ESG 글로벌 선도기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ESG에 기반한 포용적 비즈니스가 주류화되고 있는 가운데 UNGC의 10대 원칙은 가입 회원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UNGC 회원으로서 넷마블 회원사가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식 넷마블 ESG위원회 위원장은 "넷마블의 UNGC 가입은 성장과 공존의 미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이라며, "ESG 글로벌 스탠다드를 내재화 해 보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갈 것"이라 밝혔다.

2022-12-26 09:34: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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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앤티, 틱톡이 선정한 1위 MCN 파트너사 등극

틱톡이 MCN파트너사 1위로 순이앤티를 꼽았다.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틱톡이 진행한 '2022 크리에이터나잇 -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MCN 파트너사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세빛둥둥섬 가빛섬에서 개최한 '2022 크리에이터나잇 ·파트너 컨퍼런스'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2년 틱톡의 인사이트 및 향후 계획과 시상식 및 패널토론을 진행한 행사다. 시상식은 틱톡의 공식 MCN 파트너사 중 1위부터 10위까지 ▲소속 크리에이터의 동영상 조회수 ▲크리에이터 활동 지표 ▲'파트너 크리에이터' 참여 인증 계정의 국내 조회 수 ▲신규 크리에이터 외부 영향력 지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순이엔티는 해당 4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뤄내 틱톡 MCN 파트너사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순이엔티 MCN 박관용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사업의 솔루션'에 대해 20여분간의 연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숏폼 콘텐츠에 대한 본질과 글로벌 매니지먼트 사업, 글로벌 커머스 사업, 글로벌 음원 유통사업 등이다. 박관용 순이엔티 MCN사업본부장은 "순이엔티가 틱톡의 MCN파트너로서 열심히 일한 것을 보상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틱톡의 트렌드와 신규 크리에이터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2-12-26 09:30: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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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소아암 환아 위한 기부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엔씨(NC)는 리니지M 서비스 2,000일과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게임 내에서 기부 이벤트 '산타의 특별한 선물'을 진행했다. 리니지M 이용자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2,000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따뜻한 마음의 별(이벤트)'을 구매해 참여했다. 이용자들의 마음을 모아 리니지M이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소아암 환아를 위해 도구리 인형과 문구 세트도 전달했다. 엔씨(NC) 리니지M 운영팀은 "지난 8월 진행한 '군주의 일기' 이벤트 당첨 혈맹(이용자 커뮤니티)이 상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며 "리니지M도 게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엔씨(NC)의 나눔 덕분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6 09:24: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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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비즈프로필 동네가게와 지역민 '7억건'연결...전년比 3배↑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이용이 전년 대비 3배 넘게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각자대표 김용현, 황도연)은 지역 상점들이 운영하는 로컬 마케팅 채널인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가 올해 누적 7억 건을 돌파, 지난해(2억 건) 대비 3배 이상의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당근마켓에 따르면 22년 비즈프로필 누적 이용 횟수는 7억 건, 누적 이용자 수는 2100만 명에 달한다. 이 중 750만명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35만개의 가게 소식을 살펴보며 필요한 지역 정보를 꾸준히 접하고 있다.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마케팅을 시작하는 동네 가게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해 12월 34만개였던 비즈프로필 가입 가게 수는 현재 62만개로 80%가량 뛰었다. 비즈프로필에서 '단골 맺기'를 통해 가게 소식을 받아보는 '단골' 이용자수도 전년 100만명 대비 올해 300만명으로 3배 상승했다. 비즈프로필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비결은 하이퍼로컬을 타깃으로 한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 비즈니스 센터 '당근비즈니스' 역할이 주효했다. 지난 8월 오픈한 당근비즈니스는 PC 환경에서 더 넓은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로 구현, 비즈프로필 관리부터 광고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비즈프로필에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고, 지역 주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 판매 기능'을 전국으로 확대한 점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당근비즈니스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찾아가는 당근사장님학교' 오프라인 교육 등 자영업자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 것도 상승세에 기여했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 실장은 "동네 가게의 알짜 정보들이 모인 비즈프로필이 출시 1년 11개월만에 가장 효과적인 로컬 비즈니스 채널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가게들과 지역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나가며 동네 상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겠다" 고 전했다.

2022-12-26 08:31: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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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KT CEO 선임 늦어지며 내년 계획 수립 차질

차기 KT 최고경영자(CEO) 선임이 늦어지면서 내년 계획 수립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진작에 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 반면 KT는 CEO가 결정되지 않아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주 직원들의 인사평가 결과까지 공개됐지만 승진 인사를 비롯한 후속 조직개편 얘기가 감감무소식이다. 구현모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 됐다면 다음달 발표가 유력하지만 현재로선 언제까지 미뤄질 지 예단하기 어렵다. KT 이사회는 11월 연임 의사를 밝힌 구 대표를 상대로 심사를 실시했고 지난 13일 적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대로라면 주주총회만 통과하면 돼 사실상 연임이 확실하지만 구 대표가 이사회에 경선을 자청하면서 틀어 버렸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차기 CEO 인선 과정에서 현 CEO를 우선 심사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자 이를 반영한 것이다. 이로 인해 이사회는 구 대표와 경쟁할 후보군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구 대표가 연임 심사를 받지 않았다면 KT는 정관에 따라 이달까지 차기 CEO 후보 심사 대상자를 확정하고 최종 후보자를 가리기 위한 심사에 돌입했겠지만 연임 심사를 먼저 진행하면서 이사회 결정 사항으로 바뀌었다. KT 지배구조위원회 운영규정 제7조에 따르면 지배구조위원회는 대표이사 임기 만료 3개월 전까지 대표이사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선정해야 하는데, 이사회가 현직 대표이사에 대해 연임 우선 심사를 결정한 경우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후보군 선임 방법과 절차는 이사회의 결정에 의해 정해진다. 당초 이사회는 이달까지 최종 후보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논의가 길어지면서 해를 넘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이제 구 대표든, 새로운 후보자든 이사회는 내년 3월 정기 주총 안건 확정 전까지만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된다. 다만, 이 경우 새해 전략 수립이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임직원 인사나 조직개편이 예년 대비 밀리는 것은 물론 투자 등 경영 전략 확정에 차질을 빚게 된다. 무엇보다 연임하는 구 대표가 아닌 새로운 인물이 선출될 경우, 인사 및 조직개편이 단순 늦어지는 데 그치는 게 아닌, 아예 원점 재검토해야할 지도 모른다. KT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차기 CEO 선임이 늦어지는 상황 자체가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기 CEO 인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5 14:03:2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