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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스타존' 내세운 UI·UX 개편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이 3일부터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개편했다. 딜라이브의 UI와 UX는 색상이 밝아졌다. 메인메뉴를 비롯 옵션메뉴, 정보영역 등을 효율적 배치해 고객들이 각종 메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날씨 정보와 쿠폰·할인권·TV포인트 등의 현황을 노출시켜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게 했다. 메인화면 하단에는 '생활 편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배치했다. 앱에는 포장이사, 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 등 생활에 밀접한 제휴업체들을 소개한다. '스타존' 주문형비디오(VOD) 카테고리 신설도 눈에 띈다. 딜라이브의 계열사인 IHQ,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스타들의 관련 영상만을 모아 딜라이브만의 킬러콘텐츠로 활용한다. 스타들의 콘서트 영상, 뮤직 비디오 제작 영상 등을 비롯해 콘서트 티켓, 애장품 등 상품 판매 카테고리도 제공된다. 새로운 UI와 UX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별도의 셋탑박스 교체 없이 재부팅을 통해 모든 HD 셋탑박스에 적용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올해부터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가입 고객들에게 기존의 서비스에서 보지 못했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브는 스타존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30만원, 2등 2명에게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20만원, 3등 7명에게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10만원 등이 제공한다.

2016-05-03 17:40: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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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황금연휴 대비 이통서비스 관리 특별강화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이동통신사들이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놀이공원과 지역 행사장, 유원지, 고속도로 및 국도를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연휴가 시작되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통화, 문자, SNS,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시도 건수가 최대 250% 증가, 데이터 사용량은 최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은 HD 보이스(LTE기반 음성통화 서비스), SNS, MMS(멀티미디어메시지), T맵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망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자체 지능형 스미싱 판별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이(Smart-Eye)' 시스템을 통해 스미싱 문자를 신속히 탐지해 자사 고객 보호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연휴기간 동안 총 10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상황실과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을 위한 비상 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전국의 네트워크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행사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또한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놀이공원, 지역 행사지역, 유원지, 아울렛, 공항, 고속도로와 국도를 중점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 작업을 실시했다. 대규모 트래픽 증가지역에는 기지국 용량 증설과 이동기지국 배치를 완료해 고객에게 양호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6-05-03 17:40: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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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경기도 문화유산 집에서 즐기세요"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경기도 문화유산과 예술작품들이 인터넷에 등장했다. 구글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도의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을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는 구글이 2011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문화예술 공헌사업이다. 초고화질 촬영기법인 기가픽셀, 현장을 직접 걷는 것 같은 스트리트뷰 등으로 세계 각지 문화유산의 생생한 모습을 인터넷에서 제공한다. 구글은 콘텐츠 감상뿐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유산 디지털 보존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구글의 케이트 라우터바흐 매니저는 "타지마할부터 넬슨만델라 아카이브까지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문화유산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며 "70여 국가 1100개 파트너 기관이 사업에 동참했고 한국은 2012년부터 32개 파트너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이 60억원을 투자한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경기문화재단 산하 9개 기관, 1000여개 문화유산이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에 업데이트됐다. 32개 전시회도 추가돼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나 경기도 문화유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중 경기도박물관이 소장한 책가도, 요지연도와 실학박물관이 소장한 송하한유도, 김육 초상은 기가픽셀로 촬영돼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세밀한 부분까지 감상할 길이 열렸다. 구글코리아 김윤경 인스티튜트 프로젝트 매니저는 "경기도의 경기는 수도를 의미하는 경(京)자와 수도 인근 지역을 의미하는 기(畿)자를 사용한다"며 "고려시대 개성과 주변지역을 일컫기 위해 사용한 경기라는 지명이 곧 1000년을 맞는다"고 이번 프로젝트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설명했다. 구글은 2018년 경기 1000년을 앞두고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드 웹사이트에 '경기 천년의 예술과 역사' 프로젝트 페이지도 신설했다. 프로젝트 페이지는 '전곡리 구석기 유적', '600년 경기도 개관', '600년 경기도 전통 문화', '남한산성 유형 문화재' 등 경기도의 매력을 보여주는 풍부한 문화자산으로 구성됐다. '경기팔경과 구곡'전, '예술선감' 등 현대 작가들이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 활동도 추가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경기도의 매력이 공개된다. 360도 스트리트뷰를 활용한 구글 익스피디션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이 소개됐다. 익스피디션은 구글이 가상현실(VR)을 활용해 만든 교육용 도구다. 학생들이 VR기기를 착용하면 교사가 태블릿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가상현실 체험학습을 제공할 수 있다. 김윤경 프로젝트매니저는 "남한산성을 직접 찾아가지 않은 사람들은 경기도 어딘가에 있는 성곽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버스나 전철을 타지 않아도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익스피디션으로 많은 이들이 남한산성을 직접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은 향후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병원, 군부대, 산간벽지 등 문화소외지역 도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2016-05-03 17:07:3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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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서 드림웍스 채널 단독 론칭 기념 이벤트 연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채널을 단독 론칭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이달 한달 동안 드림웍스 채널 체험전을 열고 '채널 131' 상영회와 캐릭터 드로잉존, 포토존 등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올레tv를 신규 가입하는 전 고객에게는 한정판 캐릭터 기프트 박스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9.7을 증정하는 특별 가입 이벤트도 연다. 5일 어린이날에는 드림웍스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행사, 드림웍스 인기 캐릭터 코스튬과 기념촬영, 캐릭터 기념품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7일에는 수원에 위치한 KT 위즈파크에서 드림웍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KT는 이날 야구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드림웍스 캐릭터가 그려진 입장티켓 증정과 함께 코스튬 캐릭터 시구, 이닝 이벤트 등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캐릭터 풍선, 페이스 타투, 올레tv모바일 무료 체험권을 모든 입장객에게 증정한다. KT는 AK플라자와 제휴를 맺고 구로, 분당, 수원 등 5개점에서 패밀리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백화점 방문 고객은 드림웍스 오리지널 코스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쿵푸팬더 필통 등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문화아카데미에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상영회도 마련했다. 오는 3일 KT에서 단독 론칭하는 드림웍스 채널은 올레tv '131번', 올레tv모바일 '라이브채널' 메뉴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올레tv, 올레tv모바일 가입자라면 추가비용 없이 무료로 드림웍스 실시간 채널은 물론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간 이어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6-05-03 16:49:16 김나인 기자
주파수 경매 이틀만에 싱겁게 끝난 이유는?

이동통신3사의 주파수 경매가 이틀 만에 '싱겁게' 끝났다. 더군다나 정부가 최저경쟁가격으로 생각했던 2조5779억원보다 4673억원 낮은 2조1106억원에 경매가 끝났다. 총 5개의 주파수 대역 가운데 700㎒는 아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유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주파수 경매결과를 놓고 "이통사들이 나눠먹기를 했다"거나 "정부의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뒷말이 무성하다. 이에 대해 통신업계에서는 이번 주파수경매가 각사의 이해관계에 맞게 합리적으로 끝났다고 평가하고 있다. 2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파수경매가 이틀 만에 맥없이 끝난 것은 경매규칙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총 5개의 주파수 대역 가운데 A, C, D블록 등 광대역 주파수는 한 곳의 통신업체만 가져갈 수 있게 경매가 설계됐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이 D블록(2.6㎓대역 40㎒폭)을 노릴 경우 A나 C블록을 가져갈 수 없다. LG유플러스도 마찬가지다. 특히 LG유플러스 입장에서는 이미 2.6㎓에서 이미 40㎒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C블록이 가장 유리했다는 분석이다. KT는 광대역 주파수 확보에 실패했지만, 이미 쓰고 있는 B블록(1.8㎓대역 20㎒폭)을 최저가격에 확보함으로써 단말기 교체 없이 LTE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5G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에 B블록에 집중했다는 분석이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통신3사가 나름대로 가장 합리적으로 각자 원하는 주파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파수 경매가 최저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끝나면서 정부는 숙제를 안게 됐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 유찰된 700㎒의 경우 지난해 지상파 방송사들과 힘겨루기 끝에 통신용으로 내놨으나 유찰돼 결국 이 주파수를 방송에 '울며겨자먹기'로 넘겨줘야 할 상황도 제기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과거 2011년과 2013년 주파수 경매 때는 경쟁사를 골탕먹이기 위해 경매금액을 올렸지만 주파수 할당기간이 5~10년이고, 그 이후 재할당 때 자사도 경쟁사로부터 경매금액을 높이는 방식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매부터는 이통3사가 좀 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경매에 임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나인기자

2016-05-03 13:28: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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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현관 앞 확인한다…LG유플러스, '도어캠'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현관문 앞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관 CCTV 서비스 '도어캠'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집 앞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고 영상통화도 할 수 있다. 도어캠은 방문자 자동 알림 기능을 탑재했다. 현관 앞에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를 설치, 초인종이 울리지 않더라도 집 앞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낸다. 촬영된 화면은 자동으로 클라우드(U+Box)에 저장된다. 적외선 LED가 탑재되어 어두운 밤에도 5m 거리의 방문자까지 식별 및 촬영이 가능하다. 현관문이나 벽에 걸쳐놓는 방식으로 설치도 간편하다. 배터리는 일반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한다. 홈 사물인터넷(IoT) 제품 5종(IoT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에너지미터, 가스락)을 모은 '무제한 안심팩'(월 1만1000원, 부가세 별도)으로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이용중인 고객은 월 8000원을 추가하면 도어캠을 이용할 수 있다. 홈IoT 제품을 하나씩 골라 이용하는 '원바이원(One by One)' 요금제는 월 9000원이다. 도어캠 서비스와 장비임대료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도어캠은 기존 LG유플러스의 홈IoT 통합 애플리케이션 'IoT@home'에서 앱과 기기간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 및 제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도어캠은 이달 중 출시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16-05-03 12:30: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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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oT 서비스로 이란 진출…가스 원격검침 사업 추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이 이란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2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이란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 이란 국영 가스공사 NIGC(National Iranian Gas Company)와 각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란 민영기업 ARSH 홀딩스와도 별도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에너지부는 이란 정부의 에너지관련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부처다. 이란 석유성 산하 NIGC(이란의 국영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 가스 운송 및 수출입 등을 운영하고 있다. ARSH 홀딩스는 가스 에너지, 광산, 조선, 건설, IT 등 30개 이상의 자회사를 보유한 이란 기업이다. 향후 급속한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이란은 인구 8000만, 세대수로는 약 3000만 규모의 시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이란에서 전력, 가스, 상수도 등 생활 필수 인프라 관련 통합 AMI(원격검침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우선적으로 이란 테헤란 지역 등의 5000가구를 대상으로 로라(LoRa) 기반의 스마트 가스검침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로라는 SK텔레콤, 시스코, IBM, 셈테크 등 전세계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로라 얼라이언스에서 제정한 IoT 표준 기술이다. 시범사업을 위해 SK텔레콤은 이란 국영 가스공사와 함께 로라 기반의 IoT망을 테헤란 지역에 구축하고 5000세대에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가스 미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로라 네트워크 장비, 로라 전용 모듈이 탑재된 가스 검침기 및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현지 IoT망 운영은 이란 민영 기업인 ARSH 홀딩스가 맡는다. 3자는 스마트 가스검침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로라망 전국 확대 구축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사업 전력·가스·상수도 인프라로 확장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등 IoT 사업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란 에너지부와 사업협력을 통해 테헤란 핵심 지역 15개 대형 빌딩을 대상으로 원격 전력 제어 솔루션을 적용한 시범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란에서의 IoT 사업을 기반으로 신규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에 관심이 높은 타 중동국가 및 여타 신흥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란 사업은 로라망 구축에 필요한 장비 및 솔루션 등을 제조하는 국내 다수의 중소 파트너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SK텔레콤은 "IoT 기반 각종 서비스를 통해 이란에 진출하게 된 것은 로라 기반 IoT 전국망을 세계 최초로 금년 상반기에 구축한다는 계획에 이란 당국이 적극 관심을 표명하며 구체화됐다"고 설명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사업협력 행사에서 "이란 에너지부와 이란 국영 가스공사, 그리고 ARSH 홀딩스와의 협력을 통해 로라 기반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IoT 네트워크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해 이란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란 에너지부 팔라하티안 차관은 "이란의 스마트 에너지 사업을 위해 파트너사를 모색 중에 SK텔레콤이 보유한 에너지 미터링 기술이 우수하다고 판단돼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게 됐다"며 "이번 시범사업뿐 아니라 향후 전력, 가스 및 상수도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SK텔레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란에서의 사업협력 체결에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란 에너지부의 카비리(Dr. Kabiri) 에너지부 장관 고문, 이란 에너지부 팔라하티안(Falahatian) 차관, 이란 국영 가스공사 NIGC 하미드 레자 아라이(Harmid Reza Araghi) 사장, ARSH 홀딩스의 아볼가셈 샤피이(Abogashem Shafiei) 회장이 참석했다.

2016-05-03 12:3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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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없이 막 내린 주파수 경매, 이통3사 '만족'…LTE 서비스 경쟁 돌입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주파수 경매가 이틀만에 막을 내렸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출혈 경쟁을 피해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통3사는 저마다 이번 경매를 통해 향후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주파수 경매서 최종 낙찰자가 결정돼 경매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당초 최장 8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업계 예측과는 빗나간 결과다. 미래부에 따르면 매물로 나온 5개 블록 중 유찰된 A블록(700㎒) 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4개 블록은 이통3사에 낙찰됐다. 먼저 SK텔레콤은 D블록(2.6㎓)을 9500억원에 낙찰받았다. 같은 2.6㎓ 대역인 E블록도 3277억원에 가져가 총 60㎒ 폭으로 가장 많은 주파수를 확보했다. 이번 경매를 통해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와 함께 2.6㎓ 대역을 사용하게 됐다. SK텔레콤은 "2.6㎓ 대역은 글로벌 생태계가 넓은 핵심 주파수다. 이미 단말이 많이 보급돼 있어 기존 고객까지 추가 광대역 혜택이 가능하다"며 "특히 1㎒당 가장 적은 낙찰가격(5년 기준 SK텔레콤 106억원, KT 113억원, LG유플러스 191억원)으로 주파수를 확보해 투자의 효율성을 확보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자사가 확보한 해당 주파수 대역은 용량 부담도 조기에 해소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향후 더욱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1.8㎓ 주파수를 최저경쟁가격인 4513억원에 확보했다. KT는 이번 경매를 시장원리에 따른 합리적인 경매라고 판단했다. KT 측은 "1.8㎓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LTE 주파수"라며 "주력 광대역망인 1.8㎓ 인접대역을 추가 확보해 국내 최초로 초광대역 전국망 LTE를 즉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 고객들은 쓰던 스마트폰 그대로 신규 1.8㎓ 대역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다. KT는 이번에 확보한 주파수는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가 LTE, 기가 사물인터넷(IoT) 등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황금주파수'로 통신3사 모두 관심을 보였던 C블록(2.1㎓대역)은 LG유플러스가 최저 입찰가인 3816억원에 가져갔다. C블록은 기존에 사용 중인 주파수 대역과 묶어 광대역 LTE 서비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주파수 경매에 대해 각 사업자가 이번 경매에서 필요로 했던 주파수를 적정한 가격에 확보해 통신산업 투자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할당받은 2.1㎓ 주파수는 기존에 보유한 동일 대역 주파수 20㎒폭과 묶어 올해 말부터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4×4미모(MIMO), 256쾀(QAM) 등 차세대 LTE 기술을 적용해 기가급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미모는 여러 개의 안테나로 데이터를 동시 송수신해 전송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며, 256쾀은 데이터를 LTE신호로 변환하는 효율을 기존 대비 33% 개선한 기술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자사가 그간 제공해왔던 고화질의 모바일 UHD, 가상현실(VR)은 물론 IoT서비스 품질과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경매에서 낙찰된 4개 블록 중 최저 입찰가보다 가격이 오른 블록은 D블록으로 단 1곳에 불과했다. 전체 낙찰가는 2조1106억원으로 당초 전망치인 3조원을 밑돌았다.

2016-05-02 22:06:59 김나인 기자